고래 연구는 진화계통수가 틀렸음을 확증하고 있다.
(Whale Study Confirms Evolutionary Trees Don't Work)
by Brian Thomas, Ph.D.
”계통발생”(phylogenesis) 혹은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s, 진화계통나무)”는 어떤 식물이나 동물이 아마도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되어 갈라져 나왔다는 그림을 말한다. 찰스 다윈은 그의 노트 중 하나에 흔히 ”생명의 나무”라고 일컫는 것을 그렸다. 그 이후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진화나무들을 그려왔는데, 그러나 그것들은 계속해서 서로 대립되고 있으며, 진화 역사의 혼란스럽고 모순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PNAS 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저자들은 진화계통나무는 생물들의 멸종을 보여주지 않으며, 대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의 다양성이 계속 증가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화석기록은 생물들의 멸종을 나타내고 있으며, 따라서 연구의 저자들은 이러한 불일치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며, 그것은 종의 다양성의 역사를 추측하는 진화계통수를 이용한 계통발생적 기법에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기술했다[1].
이러한 고백은 단순한 형태에서 점차 복잡한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다윈의 진화적 추론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음을 분명히 알리는 것이다. 무수히 많이 발표된 진화계통수들 모두를 의심해야만 할까? 다른 진화론자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반대 증거의 맹습”(진화적 계통수가 틀렸음을 주장하는 사실들)이 지속적으로 전체 진화계통수를 감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2].
진화계통나무에 그려진 패턴이 화석기록의 패턴과 모순되기 때문에, PNAS 지에 보고한 이 특별한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생각한 새로운 진화계통수 건조 방법을 제안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진화계통수 건조 방식으로 급속 진화, 저속 진화, 진화 정지, 심지어 역진화(멸종)로 분류했다. 이것은 ”신뢰할만한 화석기록이 없는” 동식물 집단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더 정확한 진화계통수를 세우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1].
연구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기법을 고래와 돌고래를 포함하는 수중 포유류 목(order)인 고래류(cetaceans)에 적용하여 입증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그들은 다섯 개의 ”주요 고래류 집단”에 대해 계통수를 세우고, 그 다음 그 결과를 평균하여 진화시간에 따른 전체 종들의 수를 나타내려고 시도했다[1]. 그러나 그들은 왜 한 번에 모든 고래류를 분석하지 못했을까? 결론적으로, 그들의 분석은 고래류 화석기록이 대강 들어맞을 때까지 그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PNAS 지의 연구에서 사용된 고래류의 화석 '역사'와 계통수는 모두 진화론적 가정에 근거하여 세워진 것이다. 그러한 순환적인 추론(순환논법, circular reasoning)은 실제적인 데이터와는 매우 동떨어진 것이고, 객관적인 접근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진화 역사를 추적하는데 사용되는 진화계통수를 구조해보려는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보고서는 화석기록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조차 계속적으로 실패하고 있음을 그저 강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화석기록은 무기물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어떠한 암시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화계통나무가 실제의 화석기록과 계속 충돌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그 대신 창조물들은 태초부터 독특한 생물 형태로 창조되었음을 화석들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3].
References
1. Morlon, H., T. L. Parsons, and J. B. Plotkin. Reconciling molecular phylogenies with the fossil record.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19, 2011.
2. Lawton, G. 2009.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2692: 34-39.
3. Gish, D. 2006. Evolution: The Fossil Record Still Says, No! El Cajon,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402/
출처 - ICR News, 2011. 9. 30.
‘파리의 진화계통수’는 과학이 아니고, 추측이다.
('Periodic Table for Flies' Is Guesswork, Not Science)
by Brian Thomas, Ph.D.
연구자들은 여러 형태의 파리(fly)들이 어떻게 다른 형태로 진화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파리들에 대한 새로운 진화계통수를 구축했다. 연구자들은 이 계통도를 ”파리에 대한 새로운 주기율표(new periodic table for flies)”라고 부르고 있었다.[1]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이 표는 주관적인 것이고, 과거에 관한 추정으로, 반복 실험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원소들의 주기율표와는 대조되기 때문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다 :
”지금까지 수집된 파리의 유전적 해부학적 자료들의 가장 완벽한 세트를 사용하여, 이 연구는 가장 오래되었고, 아직도 생존하는, 드문 파리 계통으로서, 산속의 빠른 물에서 자라는 긴 다리와 긴 날개를 가진 해부학적으로 이상한 파리도 보여주고 있다.”[1]
그러나 오늘날의 파리들 중에서 어떤 유전적 해부학적 자료가 '가장 오래된' 파리와 유사한 것인지를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가? 진화계통나무를 만드는 과정은 많은 가정(assumptions)들을 필요로 하며, 그 가정들 중 하나는 어떤 파리가 진화계통수 상의 근원이 되는 '최초' 파리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가정은 만약 파리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지 않은 조상 계통으로부터 진화했다면, 공유해서는 안 되는 특성들을 공유한 그룹들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과학자들이 진화계통도를 만들 때 자주 사용하는 하나의 수법으로, ”가정과 충돌이 발생할 때(자주 그렇지만), 그것을 ‘진화역전’, ‘수렴진화’ 또는 ‘평행진화’로 설명한다... 이것은 충돌하는 연대나 데이터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추가적 단계나 가설을 요구하는 것이다.”[2]
이전의 많은 진화계통수 연구들은 동일한 유전적 해부학적 자료들에 근거해서 구성되었음에도, 진화계통수를 만드는 연구자에 따라 서로 다른 '계통수'들이 생겨나고 다양하다는 것이 입증되어왔다. 과학자들은 전형적으로 직전의 것과 다르게 보이는 진화계통수를 발표하곤 한다. ‘계통유전체학(phylogenomics, 유전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하여 한 생물체의 가상적 진화 역사를 재구성해보려는 학문)’과 같이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오락가락 변하는 속성은 이 진화계통나무가 가장무도회처럼 단지 보여주기 위한 '과학'으로서, 주관적인 발명임을 가리키고 있는 분명한 징후이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파리 진화계통수도 이러한 틀을 깨는 아무런 조짐도 없어 보인다.
미국국립과학회(PNAS) 지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이 연구는 ”최근 연구는 파리의 족보가 빠른 다양화의 반복적 발생으로 모호하게 되었음을 암시한다. 우리는 파리 족보의 계통유전체학적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3] 이와 대조적으로, 원소의 주기율표는 '가정적 제시'가 없고, 예측 불가능한 인자들에 의해서 '모호한' 것이 없으며, '평가된' 관계에 근거해서 모아 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원소의 주기율표는 과거의 추정적 역사에 의한 도표가 아니며, 원소들을 고유의 측정 가능한 특성들에 근거해서 분류하고 있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보도 자료는 지속적으로 파리의 역사를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과학적 실험이 역사적 질문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답할 수 있는가?
이 도표에 대한 별칭은 잘못된 별칭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파리에 관한 데이터들을 파리가 진화되었다는 선입견에 끼워 맞추고 있는 모든 연구들에서, 연구자들은 파리가 창조되었다는 개념에 도전하는 그 어떠한 결과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Kulikowski, M. Fly Tree of Life Mapped, Adds Big Branch of Evolutionary Knowled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press release, March 14, 2011.
2. Hall, B. 2007. Phylogenetic Trees Made Easy.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78. Cited in Thomas, B. Rare Insect Evolved at the Wrong Time. ICR News. Posted on icr.org December 30, 2009, accessed March 15, 2011.
3. Wiegmann, B. M. et al. Episodic radiations in the fly tree of lif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rch 14, 2011.
번역 - 손광희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26/
출처 - ICR News, 2011. 3. 17.
식물 진화의 단서는 있는가, 없는가?
(Clue or Clueless on Plant Evolution)
The Scientist 지에 실린 한 논문은 ”식물 진화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데이터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다른 단서, 즉 설계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논문은 어떻게 식물의 단백질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지, 즉 상호작용체(interactome)에 관한 것이다. (상호작용체란 세포 내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분자나 물질들의 총합을 네트워크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식물 단백질들의 상호작용이 진화론적 예측을 실제로 충족시키고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그렇다고 주장하지만, 정말로 그것이 사실일까?
흔히 물냉이(water cress)로 불려지는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는 현재 수년 동안 식물 세계의 ”실험용 쥐”가 되어왔다. 금주의 Science 지에 두 연구팀의 연구가 발표됐는데, 식물의 상호작용체를 조사하였고, 그들의 발견을 진화론적 예측과 비교하였다. 자 보시라!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예측이 충족됨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The Scientist 지는 8,000개의 단백질(식물 단백질 암호 유전자의 30%)들을 지도화(mapping)하였고, 효모 세포내로 삽입시켰을 때, 그것들이 어떻게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는지를 조사했던 브라운(Braun) 등의 연구[1]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진화에 기초한 이러한 네트워크의 영향을 또한 조사했다. 예를 들어 중복유전자(duplicated genes, 동일한 DNA영역을 공유하는 2개 또는 그 이상의 유전자)들의 단백질 산물은 한쪽은 고유의 일을 수행하는 반면, 다른 쪽은 돌연변이 축적을 하지 않음으로 해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것으로 기대되어졌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애기장대의 중복유전자들 대부분은 그들 중복유전자들의 기원이 7억 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감에도, 많은 같은 단백질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경향을 발견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어떻게든 상호작용체가 중복 단백질들의 진화적 분기(divergence)를 감소시켰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같은 발견은 중복유전자가 진화적 혁신의 원재료가 된다는 진화론자들 간의 공통적인 생각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 논문의 저자들은 그 문제를 확인하였다 : ”비록 유전자 중복이 진화론자들 사이에서 진화적 신상품의 주요 동력으로 간주되고(효모에서는 그렇게 연구되어 왔다)있으나, 자연선택이 상호작용체 네트워크의 진화를 이끌었는지 아닌 지는 불분명하게 남아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고대의 유전자 중복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한 평가의 어려움과, 단백질-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빈약한 데이터들은 이들 연구의 해석에 한계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연구가 식물 진화의 단서에 도움을 주었는가? 효모 연구는 상호작용의 ”실제적인 그리고 신속한 분기”를 암시해왔었다. ”그러나, 애기장대에서 7억년 이상 동안 분기되어온 유사 쌍들은 무작위적 단백질 쌍들보다 아직도 더 많은 상호작용자(interactors)들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원성 단백질(paralogous protein)의 장기적 운명이 반드시 그들 상호작용의 완전한 분기는 아니다 라는 것을 나타낸다”.
그 이론을 구하기 위해서, 그들은 ”유전자 중복 사건 이후에 서로 다른 시기에 가해진 선택압력(selective pressure)의 변화를 가정”해야만 했고,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은 진화동안의 염기서열 변화를 제한하는 많은 제한요소들 중 유일한 한 가지였다”라고 인정했다. 진화를 확신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었지만, 그들 자신의 데이터들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Science 지의 다른 연구에서 묵타르(Mukhtar) 등은 진화론적 예측의 승리라고 주장했다[2]. 두 개의 매우 다른 식물 병원균이 어떻게 식물 단백질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지를 관찰했다. 그들은 ”독립적으로 진화한 병원성 작동체(effector)가 식물면역 네트워크 중심으로 수렴되었다”고 발표하면서, 마치 수렴성(convergence)이 그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말한다 :
흥미롭게도, 그 작동체는 면역계 단백질들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기 보다는 애기장대의 중심 단백질에 묶여 있었다. 그것은 그러한 병원균이 면역반응을 간접적으로 유도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더욱이, 두 병원균의 2억 년의 진화적 분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중심 단백질의 목표전략을 공유하고, 심지어 동일한 주요 중심단백질 18개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애기장대 식물에서 그러한 18개 유전자들을 개별적으로 기능을 정지시키고, 식물을 그 작용체 단백질에 노출시켰을 때, 돌연변이체 15개는 변형된 면역반응을 일으켰다.
”이것은 전례가 없는 검증 속도이다”라고 브라운은 말했다. ”비록 그 병원균이 독립적으로 진화하고, 그들의 공격 양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고도로 연관된 단백질들에 수렴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것을 예측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 ”우리의 가설은 진화한 다양한 병원균들의 많은 작용체들은 방어하는 표적 숙주와 분자기계들의 제한된 세트로 수렴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각 작용체가 특유한 표적, 즉 병원체 스타일의 특정 표적으로 진화했다는 것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그러나 2억 년 후 병원균들에 의한 고도로 분기된 공격 양상을 기대하는 예측은 타당성이 없어 보이지 않는가? 적어도 The Scientist 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다른 의견으로서, 크리스천 란드리(Christian R. Landry)가 Science 지의 동일한 이슈에서 이들 연구에 대해 기술한 것을 살펴보자[3]. 그는 그 연구는 수렴성에 대한 그들의 예측을 확인했다면서 묵타르의 편을 들고 있었다. 그러나 식물, 효모, 지렁이, 그리고 인간이 2억년 동안 독자적으로 진화하면서, 모두 동일하게 진화적 태도를 취했다는 것은 이상하게 보인다.
식물, 동물, 균류의 상호작용체를 다루면서, 우리는 이제 복잡한 생명체가 특이적 네트워크 성질과 골격을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아닌지를 이제 물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우리는 어떻게 상호작용체가 세포간 통신, 세포분열의 동조화, 세포 특성화 등과 같은 필요를, 즉 다세포 생명체의 요구에 따라 형성되었는지와 세포 발달과 분화를 조절하는 전사 프로그램 등을 탐구할 수 있었다. 식물과 동물은 독자적으로 다세포적으로 진화되었고, 그래서 그들 상호작용체의 조직화(구성) 비교는 통찰력을 얻기 위한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로서 다세포 세포질의 진화에 기여하는 유전자들은 두 그룹에서 다를 수 있지만, 유사한 상호작용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애기장대의 상호작용체 맵핑 컨소시엄은 간략하게 이러한 이슈들을 건드리면서, 애기장대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형태는 효모, 지렁이, 인간과 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만약 진화론이 수억 년 동안 독립적으로 진화되어온 매우 다른 생물체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디자인 특성도 그렇게 진화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면, 그러면 진화론은 실패할 수 없는 이론인 것이다.
1. Pascal Braun et al. and the Arabidopsis Interactome Mapping Consortium, 'Evidence for Network Evolution in an Arabidopsis Interactome Map, Science, 29 July 2011: Vol. 333 no. 6042 pp. 601-607; DOI: 10.1126/science.1203877.
2. M. Shahid Mukhtar et al., 'Independently Evolved Virulence Effectors Converge onto Hubs in a Plant Immune System Network,” Science, 29 July 2011: Vol. 333 no. 6042 pp. 596-601; DOI: 10.1126/science.1203659.
3. Christian R. Landry, 'Cell Biology: A Cellular Roadmap for the Plant Kingdom,” Science, 29 July 2011: Vol. 333 no. 6042 pp. 532-533; DOI: 10.1126/science.1209753.
독자들은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게임을 계속 조작하는 지를 알아야한다. 데이터가 무엇을 가리키던지 그들은 승리한다. 진화계통수 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디자인들은 수렴진화로 설명되고, 다윈은 찬양받는다. 비축소적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 발견되어도, 다아윈은 숭배 받는다. 만약 앞서 제시한 데이터와 정반대의 데이터가 관측되었다 하더라도(수렴성 대신에 극단적 분기), 다윈은 칭송 받는다. 진화론에 대한 회의론자가 이러한 사기를 폭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진화를 증명하기 위한 3단계 과정을 기억하라 : (1)진화를 가정한다. (2)사실을 관찰한다. (3)진화의 가정 속으로 그러한 사실을 억지로 밀어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또한 사기규칙 6항을 사용한다 : ”기적을 믿지 말고, 그것에 의지하라”.
그들이 사용하는 기적의 단어를 보고 배우라. 이상의 최종 인용구에서, 란드리가 말한 것을 주목하라. ”우리는 이제 생명의 보다 복잡한 형태가 특정한 네트워크 속성과 구성을 발생시켰는지 아닌지를 물을 수 있게 되었다”. 표현된 발생시켰다는 말은 기적과 다를 바 없다. 만약 당신이 진화론 서적을 읽게 된다면, 이러이러한 복잡한 구조들과 분자기계들이 출현했고, 나타났고, 발전됐고, 빛을 비췄고, 기원되었고, 생겨났고, 등장했다는 주장으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연선택이 추진력을 가지는, 수선공으로, 모양을 만드는 사람처럼 의인화 될 때 기적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전문적인 용어를 쓰고 있지만, 기적에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진화를 가정하고(규칙 1),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보이지 않는 블랙박스 안에 갇혀서 작업을 한다. 그들은 과학이라면 당연히 해야만 하는 방식인, 즉 경험적으로 입증할 의무를 전혀 느끼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냐하면 그들은 진화 증명의 3단계의 과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한 이야기를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규칙 3). 골드슈미트(Richard Goldschmidt)가 1952년에 말한 것처럼, ”동물과 식물의 진화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 사실로서 간주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증명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가 희망적 괴물 이론(Hopeful Monster Hypothesis)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놓고 과학 실험실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이유인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교훈이 있다. 모든 사람은 초자연주의자이며, 모든 사람은 기적을 믿는다. 만약 당신이 이성을 사용한다면, 당신은 초자연주의자이다. 왜냐하면 이성은 빅뱅으로 생긴 입자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영원하고, 확실한, 하나의 초월적인 논리 법칙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기적을 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자들은 우연(chance)이라는 기적을 믿는다. 창조론자도 기적을 믿는다. 그것은 목적 있는 설계라는 기적이다. 진화론자들은 과학적 방법론의 편견 없는 실천자들로서 과학에서 기적을 배제하고 있다는 허튼소리를 하면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라. 그들은 어느 누구 보다도 그들의 기적(우연)을 믿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는 누구라도 추방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content/110801-clue_or_clueless_on_plant_evolution
출처 - CEH, 2011. 8.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39
참고 : 4656|5052|5023|4105|3712|5137|4569|3375|5045|5046|4830|4756|4708|4301|2727
내독성 설계를 지닌 물고기
(Fish Designed to Tolerate Poison)
Brian Thomas Ph. D.
대구류에 속하는 어류로서 대구(cod)의 작은 크기의 변종인 톰코드(tomcod)가 허드슨 강의 오염된 물에서 어떻게 생존해왔는지에 관한 최근의 발견 내용이 생물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됐다. 그들의 연구 보고서는 진화론적 용어들로 가득 차 있었으나, 이 어류와 인근 톰코드의 DNA를 세밀히 조사한 결과 얻어진 데이터는 오염수에서 이 물고기의 예상외의 번식과 진화는 무관함을 입증하고 있었다. 대신에, 톰코드는 독성물질에 대한 내성을 가지도록 설계된 것처럼 보였다.
동물 중에서도 오랫동안 오염된 허드슨 강에 서식하고 있는 톰코드는 체내에 폴리염화비페닐(PCB)이라는 산업폐기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양 연구가들이 알아낸 바에 따르면, 이 어류는 오염된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형태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 유전자는 허드슨 강물이 PCB로 오염되기 이전부터 톰코드 유전자의 일부였다는 것이다.
이 특별한 유전자는 PCB를 차단하는 한 단백질을 만드는 암호를 가지고 있는데, PCB는 세포핵 안으로 전달되는 단백질들과 결합하여 단백질들을 활성화시킨다. 그렇게 되었을 때 활성화된 단백질들은 핵 내의 다른 유전자들에게 신호를 보낸다. 허드슨 강에 서식하는 톰코드가 지닌 이러한 형태의 단백질은 결합된 PCB에 대해 몇 배 덜 민감하다. PCB에 의해 활성화될 때에도, 인근의 청정 수로에서 서식하는 톰코드에 비해 이 톰코드의 단백질은 핵으로 보다 느리게 전달되고, 전달되는 단백질의 수도 거의 없었다.
Science Expres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저자들은, 인근의 몇몇 개체군들 내에서 일단의 어류들은 내성이 있는 그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반면, 다른 대부분의 어류들은 그렇지 않음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들은 ”허드슨 강 어귀 150 km 내에 있는 인접한 2곳의 청정 하구에 서식하는 톰코드에서 낮은 빈도로 AHR2-1(내성유전자)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의 공해 이전부터 AHR2-1 유전자가 (허드슨 강에서) 낮은 빈도의 상시적인 변종에서 존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썼다.[1]
분명히 이 내성 형태의 유전자를 이미 가지고 있던 톰코드들이 오염된 허드슨 강으로 이동해왔다. 왜냐하면 그들은 견딜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허드슨 강에 들어온 뒤에는, 그 내성 형태의 유전자를 지닌 치어들만이 계속 살아남을 수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든 이것이 PCB와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진화론적 기원,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들의 기원, 또는 톰코드 자신의 기원에 대한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가?
그 유전자나 변이된 유전자, 또는 그 물고기의 어떠한 유전자도 환경의 결과 또는 어떤 다른 자연 시스템의 결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허드슨 강물이 산업폐기물로 오염되기 시작한 아마도 30년 전부터 그것들 모두 이미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CB 내성 톰코드에 관한 연구 보고서는 온갖 화려한 진화론적 용어들로 채워져 있었다. 예를 들면, 우드스홀 해양과학 연구소의 보도 자료의 제목은 그 내성 유전자는 오염으로 인해서 ‘촉발됐다’고 되어 있었다.[2] 관련 연구 보고서는 이 ”급격한 진화론적 변화”는 ‘선택 압력’의 결과였다고 단정 짓고 있었다.[1]
그러나 이 연구는, 오염은 어떠한 다른 행동을 일으키거나 이행시킬 수 없는 수동적 환경이라는 가설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마치 톰코드 물고기는 광범위한 수중 화학물질들 속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처럼, 변화된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이미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보도 자료와 연구 보고서는 톰코드의 내독성을 ‘급격한 진화’로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도 톰코드의 게놈 내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따라서 어떠한 변종도 모든 생물학적 정보의 기원을 설명한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의 큰 그림과는 무관했다.
또한, 발생했던 변화는 단지 어떤 수역에서 내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물고기들의, 또는 지니고 있지 않은 물고기들의 재분포에 관한 것이다. 변화가 매우 빨랐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물고기들은 매년 방대한 양의 알들을 낳고, 새로운 세대들은 기존의 변종들 속에서 빠른 변화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서양 대구의 남획에서 드러났던 것처럼, 이 변종들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3]
전형적으로 여분의 설명은 모순된 증거를 '적합한 것'으로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따라서 톰코드 연구에 사용된 장황한 진화론적 설명은 이들 톰코드가 PCB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고유 능력을 지닌 채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필요했을 지도 모른다.
References
1. Wirgin, I. et al. Mechanistic Basis of Resistance to PCBs in Atlantic Tomcod from the Hudson River. Science Express. Posted on sciencemag.org February 17, 2011, accessed February 22, 2011.
2. Pollution Triggers Genetic Resistance Mechanism in a Coastal Fish.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press release, February 17, 2011.
3. Thomas, B. Huxley Error Led to Cod Calamity. Acts & Facts. 38 (8): 17.
번역 - 김형중
링크 - http://www.icr.org/article/fish-designed-tolerate-poison/
출처 - ICR News, 2011. 3. 3.
진화론이 자랑하는 사례들
(Evolution's 'Best' Examples)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오늘날 진화론이 자랑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다면, 그는 과연 우쭐대며 자랑할까, 아니면 부끄러워할까?
영국의 저명한 자연주의자였던 찰스 다윈은 생명의 기원이 살아계신 창조주라기보다는 자연적 수단을 통해 비생명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했고,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개념을 일반화했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자들조차도 작동되고 있는 자연선택의 사례들을 쉽게 찾아내지 못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돌프 슐터(Dolph Schluter) 교수는 사이언스 지에 자신도 인정한 바와 같이 사례가 거의 없는 자연선택 관련 연구들의 실상을 기고했다.
자연선택에 관한 철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문제점은 너무 많은 요소들이 관계된다는 것이다. 어떤 요소가 어떤 특성에 영향을 끼쳤는지 찾아내는 일은 매우 어려우며, 아마도 불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지난 150년 동안 자연선택에 관해 다양한 추측성 주장들이 무성했지만, 그와 같은 난관들이 자연선택에 관한 보다 진지한 연구를 포기하게 했다.
슐터가 인용한 자연선택의 사례에는 담수나 바다에서 살 수 있는 큰가시고기(threespine stickleback fish) 류에 관한 연구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숙주 식물에서 기생하는 대벌레(walking stick insect) 류, 다양한 지역의 조간대(intertidal zone)에서 사는 바다달팽이(marine snails), 포식자가 있는 곳에서 서식할 때 유선형 모양의 채택 경향이 있는 모기어(mosquito fish) 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각각의 예시에서 작은 변화들이 몇몇 개체들에서 발생했음을 나타냈으며, 그 개체들은 서로 교배하는 경향이 있었다.
슐터의 결론에 따르면, ”생식적 격리(reproductive isolation)가 일반적인 표현형(가시적) 특성들의 생태학적 적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의 발견은 다윈의 종분화(speciation)와 우리의 연구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는 것이다.[1]
그러나 다윈주의적인 상상과 과학적 실체 사이에 그러한 연결 고리가 있다는 주장은 최소한 두 가지 고려 사항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이 연구들의 결론은 생물체에 가해진 변화들이 생물체에 작용한 환경의 결과이며, 환경이 적극적인 매개자이고 생물체는 수동적 매개자였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는 반대의 가능성, 즉 환경이 수동적이고 생물체들이 능동적으로 변화를 겪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다.
관측된 변화들이 최상의 특성들을 ‘선택하기’ 위한 잘 계획된 내부적 역량의 결과라면, 발생된 현상에 대한 보다 나은 설명은 내부적 유전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부터 고도의 설계가 들어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생명이 단순한 것에서 더 복잡한 형태로 점점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자연주의 철학과는 확실히 들어맞지 않는 것이다.
둘째, 몇몇 특성들에 대한 이러한 미묘한 변화들은 사람이 무기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이 대단한 진화론적 신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원래 개체군의 새로운 파생물이 자신의 조상 개체군과 상호 교배하는 것을 더 이상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연구자들이 관찰했기 때문에, 슐터는 그 사례들을 '종 분화'의 경우로 수록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종 분화'는 새로운 종류의 생물체들의 발전에 필수 사항일 수 있는 근본적으로 다른 몸체 형태의 생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대신에 다양한 필요한 설명들을 껴 맞추기 위해 '종 분화'에 대한 다른 정의들을 적용함으로써 본 주제를 혼란스럽게 할 뿐이었다. 이상하게도 슐터는 ”종 분화 자체에 대한 개념의 수정”을 개념적 발전이라고 언급했다.[1] 그러나 종 분화를 더 이상 몸체 형태와 체형의 관점에서 설명하지 못한다면, 종 분화는 분자에서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론의 대전제와의 관련성을 상실하게 된다.
과학이 관측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상호 교배하지 않는 두 개체(또는 집단)이다. 반면에 진화론의 주장은 원숭이와 지렁이의 조상이 같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관계가 있다는 것인가?
큰가시고기 몸체에서 일어난 미묘한 변화들은 변화를 생성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내부적 능력을 입증하는 것일 뿐이다. 어느 경우든, 대부분의 이러한 가역적 특성들의 변경은 기본적인 몸체 형태에 어떠한 변화도 야기시키지 않는다. 큰가시고기는 모두 여전히 큰가시고기이며, 대벌레는 여전히 대벌레이다... 기타 등등. 다윈주의자들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이 시대의 생물체와 화석들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관측 가능해야 하지만, 관측되고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창조가 사실이라면, 과학이 할 일은 창조를 통해 이루어진 사실을 정확하게 관측하는 것이다. 즉, 잘 구축된 기본적인 몸체 형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된 변화 능력을 관측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론이 오늘날 자랑하는 '최상의' 사례들을 다윈이 보면 극도로 실망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Reference
1. Schluter, D. 2009. Evidence for Ecological Speciation and Its Alternative. Science. 323(5915): 737-741.
번역 - 김형중
링크 - http://www.icr.org/article/evolutions-best-examples/
출처 - ICR News, 2010. 12.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98
참고 : 5026|3732|4546|2724|4528|4446|2620|4141|3811|3902|2185|2713|774
꽃에서 작동되고 있는 진화가 발견됐는가?
(Did Flower Study Catch Evolution in the Act?)
by Brian Thomas, Ph.D.
데이지(daisy) 꽃의 두 종을 교배시키면, 그 결과로 만들어진 꽃은 각각의 부모를 조금씩 닮아야 한다. 맞을까?
그렇지 않다. 연구자들이 최근 발견한 새로운 결과가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되었다. 공동저자인 솔티스(Doug Soltis)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데이지 꽃의 후손이 바로 그들이 보는 앞에서 모습이 변화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플로리다 대학의 생물학자인 솔티스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우리는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the act)를 발견했다”고 말했다[2]. 꽃들은 변화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진화(evolution)'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한 것일까?
연구자들은 Tragopogon miscellus라 부르는 데이지 꽃의 잡종(hybrid)을 가지고 여러 세대에 걸쳐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조사했다. 그들은 부모에서는 안정적이었던 유전적 패턴이 그들이 '전사체적 쇼크(transcriptomic shock)'라 부르는 유전적 과정을 통하여 자손에서는 중단되는 것을 관찰했다[1]. 그러나 이러한 꽃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연구는 데이지 꽃으로 시작해서 데이지 꽃으로 끝났다. 그들이 관찰한 꽃의 변화는 데이지 꽃 자체의 기원에 대하여 어떠한 설명도 없었고, 또 설명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큰 그림의 진화에서 가장 큰 문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그들은 몇 가지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젊은 지구의 관점에서 꽃들은 그들 외모의 매우 빠른 변화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었는지를, 그리고 특히 얼마나 많은 변종들이 노아홍수 이후에 나타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부모가 다른 두 개의 데이지 꽃을 야생에서 교차 수분시키면, 자손들 중 일부는 배수성(polyploid)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그들의 DNA가 다음 세대의 모든 세포들에 전해지는 모든 염색체들의 전체 복사본을 가짐으로, 두 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여분의 DNA(extra DNA)는 '전환모드(reshuffling mode)”의 형태로 발달하는 식물에 보내진다.
어떤 유전자들은 꺼지고, 다른 유전자들은 켜지며, 심지어는 유전적 제광(dimmer, 빛의 강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처럼 다시 재조정된다. 그동안 순종 개체집단은 계속해서 나란히 발달하면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보여 준다.
그 연구에서 저자들은 유전자 시스템에 일련의 쇼크를 통해 배수성 식물을 유도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이배체(diploid) 부모에서 관찰된 것과 같은 조직 특이적 유전자 발현 패턴의 소실”을 통해 유도할 수 있다고 적고 있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연구자들은 ”우리의 결과는 유전자 발현 조절이 이종교배(hybridization)에 대한 일치된 방식에서는 경감되어지며, 새로운 분할된 유전자 발현 패턴이 이질배수체화(allopolyploidization)에 뒤이은 세대들에 이어서 나타난다”고 강조해서 말했다[1].
실제로 ‘이질배수체화’라는 용어는 자손의 바로 첫 세대에서 유전자 세트가 두 배 크기로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꽃 유전자에 밀집된 정보내용이 조정되어질 때, 그것은 '일치된 방식(concerted manner)'으로 나타나야만 하며, 그 결과 중요한 유전적 정보가 왜곡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과학자들이 관측한 유전적 재편성의 '일치된 방식'은 꽃들이 변이를 신속하게 표현하도록 의도적으로 고안되었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다.
단지 한 세대 만에도 유전자 발현패턴은 잡종체가 부모 한쪽의 유전자 패턴을 잃어버림으로서 재편성(reshuffling) 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40 세대에 걸쳐 배수성 데이지 꽃을 조사했는데, 유전자의 발현 패턴은 결국 식물이 그들의 환경과 상호작용 함에 따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일정한 패턴으로 안정화된다고 결론 내렸다.
꽃에서의 변화는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일치된(조화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어떤 목적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연구에서 저자들은 ”여기에서 보여준 전사체적 쇼크의 패턴은 이질배수성 Tragopogon miscellus의 자연집단의 진화적 성공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적고 있었다[1]. 그러나 이러한 맥락에서 '진화적 성공'이란 실제로는 다른 생태적 적소(niches)를 채우고 개척하기 위한 유전적 잠재성을 의미하며, 이들 꽃의 기원이나 변이에 대한 고유의 잠재성에 대하여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본 연구의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지꽃 변화의 근원은 환경이 아니라 DNA라는 것이다. 그 꽃들의 DNA에는 조직화된 방식으로 그들 스스로를 재배치 하기위한 암호화된 지침을 담고 있으며, 그 결과 미래의 세대는 다른 환경 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보다 나는 장치를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작동되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생물학적 설계이지, 진화가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Buggs, R. J. A. et al. 2011. Transcriptomic Shock Generates Evolutionary Novelty in a Newly Formed, Natural Allopolyploid Plant. Current Biology. 21 (7): 551-556.
2. Torrent, D. UF researcher : Flowering plant study ‘catches evolution in the act.' University of Florida press release, March 17, 201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62/
출처 - ICR New, 2011. 4. 26.
중복된 식물 유전자도 다윈의 “지독한 미스터리”를 해결하지 못했다.
(Duplicated Plant Genes Don't Solve Darwin's 'Abominable Mystery')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다양한 종류의 개화식물(flowering plant, 현화식물)들은 최초의 개화식물(어떤 비개화식물의 후손으로 추정)로부터 후손된 것이다. 그래서 어찌되었든 개화식물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청사진(blueprints)”을 담고 있는 유전자들이 식물계 안으로 도입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일이 단지 자연의 법칙만을 이용하여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을까?
찰스 다윈은 개화식물의 기원을 ”지독한 미스터리(abominable mystery)”라고 불렀다. 그런데 연구자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배수성(polyploidy)'으로 불리는 한 과정이 여분의 잉여 DNA(extra DNA)를 공급하도록 하여, ‘자연’으로 하여금 최초의 개화식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알려져 있는 서로 다른 수천의 개화식물들에 필요한 새로운 모든 유전자들을 만들어내었다고 제안했다. 배수성은 식물의 발달과 성숙과정에서 한 복사본(copy)보다 더 많은 염색체들을 지닐 때 생겨난다. 어떤 식물 품종은 각각의 세포 핵(nucleus) 속에 3개 이상의 완전한 염색체 쌍(set)을 지니기도 한다.
식물에서 이러한 염색체의 잉여 복사본은 꽃잎의 색깔 차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이를 만들 수 있지만, 동물에서 그러한 배수성은 용인되지 않는다. 식물에서는 배수성이 가능한데, 왜냐하면 조직 타입이 적고, 기관들 사이의 연결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식물의 몸체(body)는 동물의 턱뼈의 연결이나 박동하는 심장과 같이 다양하게 상호 작용을 하는 기관들이나 부분들에 의존하지 않는다. 동물에서 잉여 염색체 복사본은 오히려 정교하게 들어맞는 부품으로 발전하도록 의도된 청사진에 완전한 혼란을 가져와, 그 결과 배수성 포유동물은 너무도 많은 기형을 나타내어 생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분의 잉여 염색체 개념은 식물에서 진화적 혁신을 실험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는가? 아니면 그저 소망하는 생각일 뿐인가? Science Now의 한 기사는 개화식물 유전자들의 최근 분석을 요약 보도하면서, ”식물에서 새로운 유전자들은 배수성에서 올 수 있다”고 말했다[1]. 그러한 확신에 찬, 사실상 과장된 선언을 함으로서, 독자들은 어떠한 새로운 꽃의 유전자도 배수성 또는 다른 어떤 과정으로 형성된 것이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 식물 유전자들에서 관측되어온 변화란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의 퇴화(손상)이거나, 아니면 기껏해야 유전자의 조정(adjustment)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따라서 증명에 대한 부담은 ”배수성이 진화적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진화론자)들이 져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위한 실험이나 관측 가능한 백업데이터를 제공해야만 한다.
한편 식물은 배가된 염색체 쌍을 견딜 수 있지만, 동물은 ”진화적 기원 이론”에 대한 또 다른 문제를 지닌다. 잉여 DNA 복사본은 식물에서는 진화적 혁신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동물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Science Now에서 저자인 엘리자벳 페니시(Elizabeth Pennisi)는 ”척추동물에서 배수성은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경향이 있지만, 식물은 모두 이러한 잉여 유전물질을 지니고도 문제가 없다”고 적고 있다.[1]
실제로 최근 7번째 염색체에 잉여 DNA 단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인간, 좀 더 확대해서 척추동물에 있어서 염색체 구조의 조정이 건강이나 신체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두 살 된 알피 클람프(Alfie Clamp)는 소경으로 태어났고, ”심각한 불구”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염색체 이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따라서 만약 잉여 염색체(extra chromosome)가 식물의 진화에는 도움이 되고, 척추동물의 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면, 척추동물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전자 세트를 발달시키기에 충분한 잉여 DNA를 어떻게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을까? 만약 어떤 일련의 자연적인 원인들로 인해 어떤 단세포 유기체가 배수성을 사용하지 않고 한 포유동물의 유전형질을 변환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그 동일한 원인은 배수성을 사용하지 않고 양치식물이 한 개화식물의 유전형질을 변환시키기에 충분한 힘을 가졌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어려움들은 실제 과학이 아닌 단지 진화론적 사고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이다. 관측에 따르면, 모든 개화식물들은 꽃의 번식에 필요한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그 어떠한 비개화식물(non-flowering plant)도 결코 자발적으로 꽃이 피는 것이 관측된 적이 없다. 그리고 개화식물 화석도 비개화식물로부터 진화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그 어떠한 암시도 없는 것이다[3].
그러나 꽃에 대하여 알려진 사실은 창세기에 설명된 창조와 일치한다. 성경 창세기에는 각종 꽃들이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척추동물이 염색체이상(기형)을 견디지 못한다는 사실은 각 동물 종류(kind)들이 독특하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 종류의 동물이 다른 종류의 동물로 진화적으로 바뀌려면, 반드시 염색체 상의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동물은 진화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염색체 변화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원에 관한 창세기의 설명이 과학적으로 가장 정확한 설명인 것이다. 창세기에서는 동물들이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독특하게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배수성을 통한 진화”는 어떠한 경험적 증거도 지원되지 못하고 있으며, 다윈의 케케묵은 ”지독한 미스터리”는 오늘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창세기 기록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 미스터리는 오래 전에 해결되었다. 왜냐하면 개화식물의 존재는 창조주가 태초부터 심사숙고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Pennisi, E. Double the Genes, Double the Flora.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April 10, 2011, accessed April 12, 2011,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Jiao, Y. et al. Ancestral polyploidy in seed plants and angiosperms. Nature. Published online April 10, 2011.
2. Boy, two, is first person in the world to be born with an extra strand of DNA. Mail Online. Posted on dailymail.co.uk April 11, 2011, accessed April 12, 2011.
3. For example, a newly discovered buttercup fossil from China 'resembles a modern-day buttercup, with slender stems and three-lobed leaves.' Carpenter, J. ScienceShot: The Oldest Buttercup Yet.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March 30, 2011, accessed April 12, 201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58/
출처 - ICR News, 2011. 4. 18.
‘물벼룩’ 연구와 창세기 1장
('Water Flea' Study Inadvertently Fits Genesis Mandate)
야생서식지들은 인간의 인구 증가로 감소하고 있다. 많은 생물들이 점차 서식지를 잃어가거나 척박한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생물체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라지는 가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연구는 그러한 방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첫 단추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 연구진은Daphnia magna라 불리는 물벼룩(water fleas) 속에 속하는 수생 갑각류를 대상으로, 아주 작은 필터로 먹이 공급을 조절하며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을 실시했다. 물벼룩의 이용 가능한 먹이가 감소되기 시작하면서, 결국 개체 수는 멸종으로 치닫는다는 조짐(indications)이 감지되었다.
그러한 조짐은 한 야생 개체군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창조 모델에서 예측하는 것과 일치되는 한 관측이었다.
네이처 지에 결과를 발표한 존 드레이크(John Drake)와 블레인 그리핀(Blaine Griffen)은 물벼룩의 개체수 증가에 있어서 한 특이한 급격한 상승(characteristic spike)이 진행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개체수의 폭발적 증가('baby boom‘)는 하락과 작은 피크(’echo boom‘)에 의해 뒤따라졌다.[1] 그들은 병목현상에 이어 나타나는 이러한 성장 패턴을 개체수가 갑자기 감소되었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생물계의 일반적 특성으로서 표현했다.
그들은 원래 개체군이 매우 줄어든(병목) 후 발생하는 최초의 개체수 증가는 일반적이고, 사실상 모든 생물학적 감지 모델에서 일어난다고 언급했다.[1] 이것은 최근 연구자 아더 쿠스탄스(Arthur Custance)가 ‘여자의 후손(The Seed of the Woman)’에서 묘사했던 것과 같이 실제 생물학적으로 관측됨이 확인되었다.
모든 생물종들은 필요하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새로운 환경적 상황에 반응하여, 구조적 형태와 본능적 행동 패턴을 (종(species)의 특별한 한계 내에서) 적응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2]
이러한 보편적 능력을 진행시키는 내부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쿠스탄스가 책을 썼을 시기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고,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의 작동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피조물들은 변화되는 환경과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는 창조주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우 복잡한 기능들과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되는 것이다.[3]
끝으로 물벼룩은 불충분한 식량 공급에 기인하여 죽었다. 그러나 그들은 죽기 전에 ”한 시스템이 작은 혼돈으로부터 회복율이 감소되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특정 경향을 폭발적으로 나타내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는”[4] ‘임계 더뎌지기(CSD, Critical slowing down)’ 신호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오늘날까지 생물계가 아닌 물리계에서 관측되는 현상이었다.
저자들은 한 건강한 개체군에 대한 견고한 데이터로부터, 분리된 통계적 측정들이 개체수 동요를 통해 멸종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가는 임계 국면의 시기를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러한 기술은 곤경을 예측하고 생물 보호 의제들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것은 창세기 1장을 읽음으로 얻어지는 관측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새로운 서식지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는 피조물들의 능력은 우연이나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의도와 설계, 통찰력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Drake, J. M. and B. D. Griffen. Early warning signals of extinction in deteriorating environments. Nature. 467 (7314): 456-459.
2. Custance, A. 1980. Death For Animals: Programmed Limitation. In The Seed of the Woman. Brockville, Ontario: Doorway Publications. Posted on custace.org, accessed September 22, 2010.
3. Genesis 1:22.
4. Gavrilles, B. Study may help predict extinction tipping point for species. University of Georgia press release, September 8, 2010.
*참조 : 공룡 피 빨던 거대 벼룩 화석 발견 (벼룩도 살아있는 화석?) (2012. 3. 1.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45042
공룡 피 빨았던 벼룩(1억6500만년 전) 화석 중국서 발견 (2012. 3. 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1/2012030101068.html?news_Head2
번역 - 서태철
링크 - http://www.icr.org/article/water-flea-study-inadvertently-fits/
출처 - ICR News, 2010. 9.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28
참고 : 3315|4493|4202|497|498|4541|4800|4570
다윈의 핀치새들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Darwin's Finches` – No Proof of Evolution)
Paul Taylor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1)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 섬들에 머무르는 동안, 각각의 섬들에 조그마한 핀치새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새들은 서로 유사했지만 각 섬마다 이 새들의 크기와 부리 모양이 약간씩 달랐다. 다윈은 먼 옛날 한 쌍의 핀치새가 본토로 부터 600여 마일을 날라와 이것들이 번식했고, 여러 섬으로 퍼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각각의 섬의 환경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새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음식을 먹고 살기위해 특별한 부리들을 발달시켰다고 생각했다.
다윈은 바로 여기에 한 쌍의 새로부터 13종류의 변종들이 발생한 독특한 진화의 실제적인 예가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한 종은 번식하는 능력에 의해서 정의된다. 다시말해 짝을 짓고 번식하는 장벽이 한 종과 다른 종을 구별하는 것이다. 학교 교과서는 다윈의 핀치새를 이용하여 새로운 종들이 생겨나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진화의 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 새들도 적어도 여섯 종들이 상호간에 짝을 지어 번식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니, 정의에 의하면 이것들은 새로운 종들이 전혀 아니며, 단순히 단일 종내에서의 변종들인 것이다. 더욱이 DNA연구가 이들 새들간에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고, 만약 진화가 발생했더라면, 반드시 존재해야 할 새로운 유전자에 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윈의 핀치새는 진화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이 새들은 단순하게 ”각기의 종류대로” 번식했음을 보여줌으로써, 성경의 가르침을 뒷바침한다. 하나님께서 생물들이 각각의 환경에 완벽하게 순응할 수 있도록 만드셨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기본적인 '종”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Notes: Creation Matters, (CRS), pp. 5-6, 'Quiz.'
Copyright 201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번역 - 김계환
출처 - Creation Moments
북극곰은 단지 15만 년에 진화했다?
(Polar Bears Evolved Just 150,000 Years Ago)
AiG News
한 유전학 연구는 북극곰(polar bears)은 15만년 전 쯤에 갈색곰(brown bears)으로부터 분기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LiveScience, 2010. 3. 1)
그 결론은 6년 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 섬에서 한 북극곰의 턱뼈를(11만~13만 년 된 것으로 평가된) 발견함으로서 시작되었다. 그 발견 이후 버팔로 대학의 린드크비스트(Charlotte Lindqvist)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뼈의 이빨 하나에 구멍을 뚫고 미토콘드리아 DNA를 채취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북극곰과 갈색곰의 미토콘드리아 DNA와 비교했다.
린드크비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북극곰은 사실 갈색곰으로부터 기원됐다..... 우리는 이 고대 북극곰이 북극곰과 갈색곰이 분리되었던 시점에 거의 위치했었다는, 그래서 공통조상에 매우 가까웠다는 것을 발견했다.”
창조론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그 발견된 뼈는 홍수 후 빙하기(post-Flood Ice Age)의 초기 시점으로 그 연대가 평가될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한 쌍의 곰 종류(bear kind, 아마도 현대의 북극곰과 갈색곰, 그리고 다른 곰들의 조상)가 노아의 방주에서 내렸고, 여러 생태학적 서식지들로 이동해 나간지 단지 수백 년이 흘렀던 시점이었을 것이다. 화석에서 관측되는 이러한 빠른 종분화(speciation)는 갈색곰으로부터 북극곰 개체집단이 빠르게 분화될 수 있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현대의 많은 곰 종들이 방주에 있었던 한 쌍의 곰 종류로부터 후손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많은 생물 종들은 노아의 방주에 있었던 훨씬 소수의 생물 종류들에 들어있었던 유전적 다양성의 스펙트럼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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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북극곰, 과거 온난화 이기고 생존 (2010. 3. 2.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00302337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0/03/06/news-to-note-03062010
구분 - AiG,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