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Thomas
2011-07-08

진화론이 자랑하는 사례들 

(Evolution's 'Best' Examples)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오늘날 진화론이 자랑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다면, 그는 과연 우쭐대며 자랑할까, 아니면 부끄러워할까?

영국의 저명한 자연주의자였던 찰스 다윈은 생명의 기원이 살아계신 창조주라기보다는 자연적 수단을 통해 비생명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했고,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개념을 일반화했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자들조차도 작동되고 있는 자연선택의 사례들을 쉽게 찾아내지 못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돌프 슐터(Dolph Schluter) 교수는 사이언스 지에 자신도 인정한 바와 같이 사례가 거의 없는 자연선택 관련 연구들의 실상을 기고했다.

자연선택에 관한 철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문제점은 너무 많은 요소들이 관계된다는 것이다. 어떤 요소가 어떤 특성에 영향을 끼쳤는지 찾아내는 일은 매우 어려우며, 아마도 불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지난 150년 동안 자연선택에 관해 다양한 추측성 주장들이 무성했지만, 그와 같은 난관들이 자연선택에 관한 보다 진지한 연구를 포기하게 했다.

슐터가 인용한 자연선택의 사례에는 담수나 바다에서 살 수 있는 큰가시고기(threespine stickleback fish) 류에 관한 연구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숙주 식물에서 기생하는 대벌레(walking stick insect) 류, 다양한 지역의 조간대(intertidal zone)에서 사는 바다달팽이(marine snails), 포식자가 있는 곳에서 서식할 때 유선형 모양의 채택 경향이 있는 모기어(mosquito fish) 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각각의 예시에서 작은 변화들이 몇몇 개체들에서 발생했음을 나타냈으며, 그 개체들은 서로 교배하는 경향이 있었다.

슐터의 결론에 따르면, ”생식적 격리(reproductive isolation)가 일반적인 표현형(가시적) 특성들의 생태학적 적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의 발견은 다윈의 종분화(speciation)와 우리의 연구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는 것이다.[1]

그러나 다윈주의적인 상상과 과학적 실체 사이에 그러한 연결 고리가 있다는 주장은 최소한 두 가지 고려 사항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이 연구들의 결론은 생물체에 가해진 변화들이 생물체에 작용한 환경의 결과이며, 환경이 적극적인 매개자이고 생물체는 수동적 매개자였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는 반대의 가능성, 즉 환경이 수동적이고 생물체들이 능동적으로 변화를 겪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다. 

관측된 변화들이 최상의 특성들을 ‘선택하기’ 위한 잘 계획된 내부적 역량의 결과라면, 발생된 현상에 대한 보다 나은 설명은 내부적 유전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부터 고도의 설계가 들어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생명이 단순한 것에서 더 복잡한 형태로 점점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자연주의 철학과는 확실히 들어맞지 않는 것이다.

둘째, 몇몇 특성들에 대한 이러한 미묘한 변화들은 사람이 무기물로부터 진화되었다는 이 대단한 진화론적 신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원래 개체군의 새로운 파생물이 자신의 조상 개체군과 상호 교배하는 것을 더 이상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연구자들이 관찰했기 때문에, 슐터는 그 사례들을 '종 분화'의 경우로 수록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종 분화'는 새로운 종류의 생물체들의 발전에 필수 사항일 수 있는 근본적으로 다른 몸체 형태의 생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대신에 다양한 필요한 설명들을 껴 맞추기 위해 '종 분화'에 대한 다른 정의들을 적용함으로써 본 주제를 혼란스럽게 할 뿐이었다. 이상하게도 슐터는 ”종 분화 자체에 대한 개념의 수정”을 개념적 발전이라고 언급했다.[1] 그러나 종 분화를 더 이상 몸체 형태와 체형의 관점에서 설명하지 못한다면, 종 분화는 분자에서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론의 대전제와의 관련성을 상실하게 된다.

과학이 관측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상호 교배하지 않는 두 개체(또는 집단)이다. 반면에 진화론의 주장은 원숭이와 지렁이의 조상이 같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관계가 있다는 것인가?

큰가시고기 몸체에서 일어난 미묘한 변화들은 변화를 생성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내부적 능력을 입증하는 것일 뿐이다. 어느 경우든, 대부분의 이러한 가역적 특성들의 변경은 기본적인 몸체 형태에 어떠한 변화도 야기시키지 않는다. 큰가시고기는 모두 여전히 큰가시고기이며, 대벌레는 여전히 대벌레이다... 기타 등등. 다윈주의자들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이 시대의 생물체와 화석들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관측 가능해야 하지만, 관측되고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창조가 사실이라면, 과학이 할 일은 창조를 통해 이루어진 사실을 정확하게 관측하는 것이다. 즉, 잘 구축된 기본적인 몸체 형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된 변화 능력을 관측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론이 오늘날 자랑하는 '최상의' 사례들을 다윈이 보면 극도로 실망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Reference 

1. Schluter, D. 2009. Evidence for Ecological Speciation and Its Alternative. Science. 323(5915): 737-741. 


번역 - 김형중

링크 - http://www.icr.org/article/evolutions-best-examples/

출처 - ICR News, 2010. 12.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98

참고 : 5026|3732|4546|2724|4528|4446|2620|4141|3811|3902|2185|2713|774

미디어위원회
2011-05-21

꽃에서 작동되고 있는 진화가 발견됐는가? 

(Did Flower Study Catch Evolution in the Act?)

by Brian Thomas, Ph.D.


     데이지(daisy) 꽃의 두 종을 교배시키면, 그 결과로 만들어진 꽃은 각각의 부모를 조금씩 닮아야 한다. 맞을까?

그렇지 않다. 연구자들이 최근 발견한 새로운 결과가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되었다. 공동저자인 솔티스(Doug Soltis)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데이지 꽃의 후손이 바로 그들이 보는 앞에서 모습이 변화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플로리다 대학의 생물학자인 솔티스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우리는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the act)를 발견했다”고 말했다[2]. 꽃들은 변화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진화(evolution)'라고 부르는 것은 정확한 것일까?

연구자들은 Tragopogon miscellus라 부르는 데이지 꽃의 잡종(hybrid)을 가지고 여러 세대에 걸쳐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조사했다. 그들은 부모에서는 안정적이었던 유전적 패턴이 그들이 '전사체적 쇼크(transcriptomic shock)'라 부르는 유전적 과정을 통하여 자손에서는 중단되는 것을 관찰했다[1]. 그러나 이러한 꽃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연구는 데이지 꽃으로 시작해서 데이지 꽃으로 끝났다. 그들이 관찰한 꽃의 변화는 데이지 꽃 자체의 기원에 대하여 어떠한 설명도 없었고, 또 설명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큰 그림의 진화에서 가장 큰 문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그들은 몇 가지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젊은 지구의 관점에서 꽃들은 그들 외모의 매우 빠른 변화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었는지를, 그리고 특히 얼마나 많은 변종들이 노아홍수 이후에 나타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부모가 다른 두 개의 데이지 꽃을 야생에서 교차 수분시키면, 자손들 중 일부는 배수성(polyploid)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그들의 DNA가 다음 세대의 모든 세포들에 전해지는 모든 염색체들의 전체 복사본을 가짐으로, 두 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여분의 DNA(extra DNA)는 '전환모드(reshuffling mode)”의 형태로 발달하는 식물에 보내진다.

어떤 유전자들은 꺼지고, 다른 유전자들은 켜지며, 심지어는 유전적 제광(dimmer, 빛의 강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처럼 다시 재조정된다. 그동안 순종 개체집단은 계속해서 나란히 발달하면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보여 준다.

그 연구에서 저자들은 유전자 시스템에 일련의 쇼크를 통해 배수성 식물을 유도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이배체(diploid) 부모에서 관찰된 것과 같은 조직 특이적 유전자 발현 패턴의 소실”을 통해 유도할 수 있다고 적고 있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연구자들은 ”우리의 결과는 유전자 발현 조절이 이종교배(hybridization)에 대한 일치된 방식에서는 경감되어지며, 새로운 분할된 유전자 발현 패턴이 이질배수체화(allopolyploidization)에 뒤이은 세대들에 이어서 나타난다”고 강조해서 말했다[1].

실제로 ‘이질배수체화’라는 용어는 자손의 바로 첫 세대에서 유전자 세트가 두 배 크기로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꽃 유전자에 밀집된 정보내용이 조정되어질 때, 그것은 '일치된 방식(concerted manner)'으로 나타나야만 하며, 그 결과 중요한 유전적 정보가 왜곡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과학자들이 관측한 유전적 재편성의 '일치된 방식'은 꽃들이 변이를 신속하게 표현하도록 의도적으로 고안되었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다.

단지 한 세대 만에도 유전자 발현패턴은 잡종체가 부모 한쪽의 유전자 패턴을 잃어버림으로서 재편성(reshuffling) 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40 세대에 걸쳐 배수성 데이지 꽃을 조사했는데, 유전자의 발현 패턴은 결국 식물이 그들의 환경과 상호작용 함에 따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일정한 패턴으로 안정화된다고 결론 내렸다.

꽃에서의 변화는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일치된(조화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어떤 목적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연구에서 저자들은 ”여기에서 보여준 전사체적 쇼크의 패턴은 이질배수성 Tragopogon miscellus의 자연집단의 진화적 성공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적고 있었다[1]. 그러나 이러한 맥락에서 '진화적 성공'이란 실제로는 다른 생태적 적소(niches)를 채우고 개척하기 위한 유전적 잠재성을 의미하며, 이들 꽃의 기원이나 변이에 대한 고유의 잠재성에 대하여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본 연구의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지꽃 변화의 근원은 환경이 아니라 DNA라는 것이다. 그 꽃들의 DNA에는 조직화된 방식으로 그들 스스로를 재배치 하기위한 암호화된 지침을 담고 있으며, 그 결과 미래의 세대는 다른 환경 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보다 나는 장치를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작동되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생물학적 설계이지, 진화가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Buggs, R. J. A. et al. 2011. Transcriptomic Shock Generates Evolutionary Novelty in a Newly Formed, Natural Allopolyploid Plant. Current Biology. 21 (7): 551-556.

2. Torrent, D. UF researcher : Flowering plant study ‘catches evolution in the act.' University of Florida press release, March 17, 201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62/

출처 - ICR New, 2011. 4. 26.

미디어위원회
2011-05-19

중복된 식물 유전자도 다윈의 “지독한 미스터리”를 해결하지 못했다. 

(Duplicated Plant Genes Don't Solve Darwin's 'Abominable Mystery')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다양한 종류의 개화식물(flowering plant, 현화식물)들은 최초의 개화식물(어떤 비개화식물의 후손으로 추정)로부터 후손된 것이다. 그래서 어찌되었든 개화식물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청사진(blueprints)”을 담고 있는 유전자들이 식물계 안으로 도입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일이 단지 자연의 법칙만을 이용하여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을까?

찰스 다윈은 개화식물의 기원을 ”지독한 미스터리(abominable mystery)”라고 불렀다. 그런데 연구자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배수성(polyploidy)'으로 불리는 한 과정이 여분의 잉여 DNA(extra DNA)를 공급하도록 하여, ‘자연’으로 하여금 최초의 개화식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알려져 있는 서로 다른 수천의 개화식물들에 필요한 새로운 모든 유전자들을 만들어내었다고 제안했다. 배수성은 식물의 발달과 성숙과정에서 한 복사본(copy)보다 더 많은 염색체들을 지닐 때 생겨난다. 어떤 식물 품종은 각각의 세포 핵(nucleus) 속에 3개 이상의 완전한 염색체 쌍(set)을 지니기도 한다.

식물에서 이러한 염색체의 잉여 복사본은 꽃잎의 색깔 차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이를 만들 수 있지만, 동물에서 그러한 배수성은 용인되지 않는다. 식물에서는 배수성이 가능한데, 왜냐하면 조직 타입이 적고, 기관들 사이의 연결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식물의 몸체(body)는 동물의 턱뼈의 연결이나 박동하는 심장과 같이 다양하게 상호 작용을 하는 기관들이나 부분들에 의존하지 않는다. 동물에서 잉여 염색체 복사본은 오히려 정교하게 들어맞는 부품으로 발전하도록 의도된 청사진에 완전한 혼란을 가져와, 그 결과 배수성 포유동물은 너무도 많은 기형을 나타내어 생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분의 잉여 염색체 개념은 식물에서 진화적 혁신을 실험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는가? 아니면 그저 소망하는 생각일 뿐인가? Science Now의 한 기사는 개화식물 유전자들의 최근 분석을 요약 보도하면서, ”식물에서 새로운 유전자들은 배수성에서 올 수 있다”고 말했다[1]. 그러한 확신에 찬, 사실상 과장된 선언을 함으로서, 독자들은 어떠한 새로운 꽃의 유전자도 배수성 또는 다른 어떤 과정으로 형성된 것이 결코 관측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 식물 유전자들에서 관측되어온 변화란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의 퇴화(손상)이거나, 아니면 기껏해야 유전자의 조정(adjustment)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따라서 증명에 대한 부담은 ”배수성이 진화적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진화론자)들이 져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위한 실험이나 관측 가능한 백업데이터를 제공해야만 한다.

한편 식물은 배가된 염색체 쌍을 견딜 수 있지만, 동물은 ”진화적 기원 이론”에 대한 또 다른 문제를 지닌다. 잉여 DNA 복사본은 식물에서는 진화적 혁신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동물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Science Now에서 저자인 엘리자벳 페니시(Elizabeth Pennisi)는 ”척추동물에서 배수성은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경향이 있지만, 식물은 모두 이러한 잉여 유전물질을 지니고도 문제가 없다”고 적고 있다.[1]

실제로 최근 7번째 염색체에 잉여 DNA 단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인간, 좀 더 확대해서 척추동물에 있어서 염색체 구조의 조정이 건강이나 신체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두 살 된 알피 클람프(Alfie Clamp)는 소경으로 태어났고, ”심각한 불구”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염색체 이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따라서 만약 잉여 염색체(extra chromosome)가 식물의 진화에는 도움이 되고, 척추동물의 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면, 척추동물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전자 세트를 발달시키기에 충분한 잉여 DNA를 어떻게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을까? 만약 어떤 일련의 자연적인 원인들로 인해 어떤 단세포 유기체가 배수성을 사용하지 않고 한 포유동물의 유전형질을 변환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그 동일한 원인은 배수성을 사용하지 않고 양치식물이 한 개화식물의 유전형질을 변환시키기에 충분한 힘을 가졌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어려움들은 실제 과학이 아닌 단지 진화론적 사고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이다. 관측에 따르면, 모든 개화식물들은 꽃의 번식에 필요한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그 어떠한 비개화식물(non-flowering plant)도 결코 자발적으로 꽃이 피는 것이 관측된 적이 없다. 그리고 개화식물 화석도 비개화식물로부터 진화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그 어떠한 암시도 없는 것이다[3].

그러나 꽃에 대하여 알려진 사실은 창세기에 설명된 창조와 일치한다. 성경 창세기에는 각종 꽃들이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척추동물이 염색체이상(기형)을 견디지 못한다는 사실은 각 동물 종류(kind)들이 독특하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 종류의 동물이 다른 종류의 동물로 진화적으로 바뀌려면, 반드시 염색체 상의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동물은 진화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염색체 변화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원에 관한 창세기의 설명이 과학적으로 가장 정확한 설명인 것이다. 창세기에서는 동물들이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독특하게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배수성을 통한 진화”는 어떠한 경험적 증거도 지원되지 못하고 있으며, 다윈의 케케묵은 ”지독한 미스터리”는 오늘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창세기 기록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 미스터리는 오래 전에 해결되었다. 왜냐하면 개화식물의 존재는 창조주가 태초부터 심사숙고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Pennisi, E. Double the Genes, Double the Flora.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April 10, 2011, accessed April 12, 2011,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Jiao, Y. et al. Ancestral polyploidy in seed plants and angiosperms. Nature. Published online April 10, 2011.

2. Boy, two, is first person in the world to be born with an extra strand of DNA. Mail Online. Posted on dailymail.co.uk April 11, 2011, accessed April 12, 2011.

3. For example, a newly discovered buttercup fossil from China 'resembles a modern-day buttercup, with slender stems and three-lobed leaves.' Carpenter, J. ScienceShot: The Oldest Buttercup Yet.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March 30, 2011, accessed April 12, 2011.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58/

출처 - ICR News, 2011. 4. 18.

Brian Thomas
2011-04-18

‘물벼룩’ 연구와 창세기 1장

 ('Water Flea' Study Inadvertently Fits Genesis Mandate)


       야생서식지들은 인간의 인구 증가로 감소하고 있다. 많은 생물들이 점차 서식지를 잃어가거나 척박한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생물체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라지는 가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연구는 그러한 방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첫 단추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 연구진은Daphnia magna라 불리는 물벼룩(water fleas) 속에 속하는 수생 갑각류를 대상으로, 아주 작은 필터로 먹이 공급을 조절하며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을 실시했다. 물벼룩의 이용 가능한 먹이가 감소되기 시작하면서, 결국 개체 수는 멸종으로 치닫는다는 조짐(indications)이 감지되었다.

그러한 조짐은 한 야생 개체군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창조 모델에서 예측하는 것과 일치되는 한 관측이었다.
 
네이처 지에 결과를 발표한 존 드레이크(John Drake)와 블레인 그리핀(Blaine Griffen)은 물벼룩의 개체수 증가에 있어서 한 특이한 급격한 상승(characteristic spike)이 진행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개체수의 폭발적 증가('baby boom‘)는 하락과 작은 피크(’echo boom‘)에 의해 뒤따라졌다.[1] 그들은 병목현상에 이어 나타나는 이러한 성장 패턴을 개체수가 갑자기 감소되었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생물계의 일반적 특성으로서 표현했다.

그들은 원래 개체군이 매우 줄어든(병목) 후 발생하는 최초의 개체수 증가는 일반적이고, 사실상 모든 생물학적 감지 모델에서 일어난다고 언급했다.[1] 이것은 최근 연구자 아더 쿠스탄스(Arthur Custance)가 ‘여자의 후손(The Seed of the Woman)’에서 묘사했던 것과 같이 실제 생물학적으로 관측됨이 확인되었다.

모든 생물종들은 필요하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새로운 환경적 상황에 반응하여, 구조적 형태와 본능적 행동 패턴을 (종(species)의 특별한 한계 내에서) 적응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2]

이러한 보편적 능력을 진행시키는 내부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쿠스탄스가 책을 썼을 시기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고,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의 작동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피조물들은 변화되는 환경과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는 창조주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우 복잡한 기능들과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되는 것이다.[3]

끝으로 물벼룩은 불충분한 식량 공급에 기인하여 죽었다. 그러나 그들은 죽기 전에 ”한 시스템이 작은 혼돈으로부터 회복율이 감소되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특정 경향을 폭발적으로 나타내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는”[4] ‘임계 더뎌지기(CSD, Critical slowing down)’ 신호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오늘날까지 생물계가 아닌 물리계에서 관측되는 현상이었다.

저자들은 한 건강한 개체군에 대한 견고한 데이터로부터, 분리된 통계적 측정들이 개체수 동요를 통해 멸종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가는 임계 국면의 시기를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러한 기술은 곤경을 예측하고 생물 보호 의제들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것은 창세기 1장을 읽음으로 얻어지는 관측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새로운 서식지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는 피조물들의 능력은 우연이나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의도와 설계, 통찰력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Drake, J. M. and B. D. Griffen. Early warning signals of extinction in deteriorating environments. Nature. 467 (7314): 456-459.
2. Custance, A. 1980. Death For Animals: Programmed Limitation. In The Seed of the Woman. Brockville, Ontario: Doorway Publications. Posted on custace.org, accessed September 22, 2010.
3. Genesis 1:22.
4. Gavrilles, B. Study may help predict extinction tipping point for species. University of Georgia press release, September 8, 2010.


*참조 : 공룡 피 빨던 거대 벼룩 화석 발견 (벼룩도 살아있는 화석?) (2012. 3. 1.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45042


공룡 피 빨았던 벼룩(1억6500만년 전) 화석 중국서 발견 (2012. 3. 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1/2012030101068.html?news_Head2


번역 - 서태철

링크 - http://www.icr.org/article/water-flea-study-inadvertently-fits/

출처 - ICR News, 2010. 9.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28

참고 : 3315|4493|4202|497|498|4541|4800|4570

미디어위원회
2010-09-27

다윈의 핀치새들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Darwin's Finches` – No Proof of Evolution)

Paul Taylor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1)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 섬들에 머무르는 동안, 각각의 섬들에 조그마한 핀치새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새들은 서로 유사했지만 각 섬마다 이 새들의 크기와 부리 모양이 약간씩 달랐다.  다윈은 먼 옛날 한 쌍의 핀치새가 본토로 부터 600여 마일을 날라와 이것들이 번식했고, 여러 섬으로 퍼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각각의 섬의 환경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새들은 서로 다른 형태의 음식을 먹고 살기위해 특별한 부리들을 발달시켰다고 생각했다.

다윈은 바로 여기에 한 쌍의 새로부터 13종류의 변종들이 발생한 독특한 진화의 실제적인 예가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한 종은 번식하는 능력에 의해서 정의된다. 다시말해 짝을 짓고 번식하는 장벽이 한 종과 다른 종을 구별하는 것이다. 학교 교과서는 다윈의 핀치새를 이용하여 새로운 종들이 생겨나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진화의 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 새들도 적어도 여섯 종들이 상호간에 짝을 지어 번식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니, 정의에 의하면 이것들은 새로운 종들이 전혀 아니며, 단순히 단일 종내에서의 변종들인 것이다. 더욱이  DNA연구가 이들 새들간에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고, 만약 진화가 발생했더라면, 반드시 존재해야 할 새로운 유전자에 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윈의 핀치새는 진화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이 새들은 단순하게 ”각기의 종류대로” 번식했음을 보여줌으로써, 성경의 가르침을 뒷바침한다.  하나님께서 생물들이 각각의 환경에 완벽하게 순응할 수 있도록 만드셨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기본적인 '종”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Notes: Creation Matters, (CRS), pp. 5-6, 'Qu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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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주소 - https://www.oneplace.com/ministries/creation-moments/read/devotionals/todays-creation-moment/darwins-finches-no-proof-of-evolution-11872036.html

출처 - Creation Moments



미디어위원회
2010-03-09

북극곰은 단지 15만 년에 진화했다? 

(Polar Bears Evolved Just 150,000 Years Ago)

AiG News 


      한 유전학 연구는 북극곰(polar bears)은 15만년 전 쯤에 갈색곰(brown bears)으로부터 분기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LiveScience, 2010. 3. 1)

그 결론은 6년 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 섬에서 한 북극곰의 턱뼈를(11만~13만 년 된 것으로 평가된) 발견함으로서 시작되었다. 그 발견 이후 버팔로 대학의 린드크비스트(Charlotte Lindqvist)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뼈의 이빨 하나에 구멍을 뚫고 미토콘드리아 DNA를 채취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북극곰과 갈색곰의 미토콘드리아 DNA와 비교했다. 

린드크비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북극곰은 사실 갈색곰으로부터 기원됐다..... 우리는 이 고대 북극곰이 북극곰과 갈색곰이 분리되었던 시점에 거의 위치했었다는, 그래서 공통조상에 매우 가까웠다는 것을 발견했다.”

창조론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그 발견된 뼈는 홍수 후 빙하기(post-Flood Ice Age)의 초기 시점으로 그 연대가 평가될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한 쌍의 곰 종류(bear kind, 아마도 현대의 북극곰과 갈색곰, 그리고 다른 곰들의 조상)가 노아의 방주에서 내렸고, 여러 생태학적 서식지들로 이동해 나간지 단지 수백 년이 흘렀던 시점이었을 것이다. 화석에서 관측되는 이러한 빠른 종분화(speciation)는 갈색곰으로부터 북극곰 개체집단이 빠르게 분화될 수 있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현대의 많은 곰 종들이 방주에 있었던 한 쌍의 곰 종류로부터 후손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많은 생물 종들은 노아의 방주에 있었던 훨씬 소수의 생물 종류들에 들어있었던 유전적 다양성의 스펙트럼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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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id Animals Spread All Over the World from Where the Ark La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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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Answers : Created Kinds,   Genesis,   Genetics,   Ice Age,   Natural Selection,   Noah’s Ark

 

*참조 : 북극곰, 과거 온난화 이기고 생존 (2010. 3. 2.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00302337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0/03/06/news-to-note-03062010

구분 - AiG, 2010. 3. 6.


미디어위원회
2010-03-08

소형견은 중동지역에서 진화했다? 

(Small Dogs Evolved in Middle East)

AiG News 


      일부 과학자들은 소형견이 진화했던 장소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ScienceNOW2010. 2. 24)

창조론자와 진화론자들은 오늘날의 늑대와 개(dogs)가 한 공통 조상에서 후손되었다는 데에 동의한다. 유전적 증거들은 이러한 견해를 확인해주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한 생물체가 다른 생물체로 진화한 예로서 생각하고 있지만,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원래 개 종류(‘dog’ kind)로부터 종들이 분화된 종분화(speciation)의 예로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인슐린양 성장인자 1 유전자(insulin-like growth factor 1 gene, IGF1)로부터 유전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늑대, 여우, 코요테들과 함께 크고 작은 다양한 개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했다. 분석 후에 연구팀은 모든 소형견들에 있는 IGF1 변이체는 대형견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며, 늑대, 여우, 코요테에서는 더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유전자의 형성은 개(dog)의 골격 크기와 관련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도, 중동(Middle East) 지역의 회색 늑대(gray wolves)는 소형견에서 발견되는 것과 매우 유사한 IGF1의 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전 세계의 소형견들의 ‘공통 조상(common ancestor)’이 아마도 중동지역에서 살았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소형견은 한 번 이상 진화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그들은 결론짓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소형견을 사육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초기 농경 사회에서 소형견은 집에서 쉽게 키우고 먹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터들은 창조론적 세계관으로도 잘 설명될 수 있다. 개 종류(dog kind)가 노아의 방주에서 내린 후에, 증식하기 시작했고, 많은 수가 바벨탑과 분산 이후에 사람 옆에서 머물렀고, 시간이 흐르면서 길들여지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개’라고 부르는 것들이 되었다. 반면에 개 종류의 길들여지지 않은 개체들은 오늘날의 늑대, 코요테 등의 조상이 되었다. 그 데이터는 사람들이 전 세계로 분산되어 나가면서 많은 품종들이 생겨났음을 가리키고 있다. 변이된 IGF1 유전자를 가지게 된 한 마리의 개가 분리된 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 그 집단의 일부는 야생에 머물렀고 오늘날 회색 늑대로 알려진 종들로 분화되었다. 그리고 다른 개체들은 가축화되었고, 소형견들로 사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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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God create poodles?

Is Natural Selection the Same Thing as Evolution?

How Did Animals Spread All Over the World from Where the Ark Landed?

Rapid Speciation (Video)


Get Answers : Created Kinds Genetics,  Noah’s Ark,  Speciation


*참조 : Small dogs originate in Middle East, says gene study (BBC News, 2010. 2. 24)
http://news.bbc.co.uk/2/hi/science/nature/8530423.s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natural-selection/speciation/where-small-dogs-evolved/

출처 - AiG News, 2010. 2. 27.

AiG News
2010-01-12

진화는 거대한 도약을 필요로 한다? 

(Evolution May Take Giant Leaps)


      진화는 수억 수천만 년 동안에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어, 점진적으로 천천히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PhysOrg. 2009. 12. 11)

표준 진화 이야기는 종종 이런 식이다 : 많은 생물 종들의 개체들이 살다가 죽었다. 간혹 생물 개체군 내의 한 개체가 유전적 돌연변이에 기인하여 작은 변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일으킨 개체는 다른 개체들보다 더 잘 생존하고 더 잘 번식한다. 따라서 자연은 그 개체를 선택하고, 반면에 그 개체의 경쟁자들은 소멸된다. 수억 수천만 년이 지나가면서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어 큰 변화가 생겨났고, 새로운 복잡한 생물 종이 진화되어서, 그들의 덜 성공적이었던 조상들을 대체하였다. 오늘날 지구상의 생물 종들에서 보여지는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복잡성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 그들의 조상 때부터 축적되어왔던 작은 변화들 때문에 기인된 것이다.

Nature 지에 게재된 레딩 대학(University of Reading)의 한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틀에 박힌 견해에 도전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101개 그룹의 동식물들과 그들의 진화계통수의 복원을 연구했다. 그런 다음 그 복원을 가설적인 4개의 종분화 모델(models of speciation)들과 비교했다. 느리고 점진적인 모델(slow-and-gradual model)은 진화계통나무에 단지 8%만 적합했다. 반면에 드물지만 갑작스런 진화 모델은 80%나 적합했다. PhysOrg 보고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이 연구는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종분화(speciation)의 원인이 아닐 수도 있음을 제시한다.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그것은 정말로 어긋나는 결과”라고 한 연구원은 말했다. ”그 데이터들과 가장 적합한 모델은 놀랍게도 종 분화가 많은 작은 변화들에 의한 결과라는 개념과 양립될 수 없었다.”

이들 과학자들은 여전히 진화론적 틀 안에서 연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진화계통수의 복원은 명백히 그들의 편견에 의해서 영향 받고 있었다. 그러나 급작스런 현저한 진화적 사건들이 분리된 창조의 사건으로 간주된다면, 그들의 결론은 창조론적 틀과 더 잘 적합되는 것이다. 창조된 종류(kinds, 오늘날의 분류법으로 과 또는 아과 정도) 내에서, 종분화는(이것은 무기물-인간으로의 변화와는 무관한) 아마도 (엄청난 생태적 환경적 변화를 초래했을) 노아 홍수 이후에 빠르게 진행되었을 것이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종분화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Rapid Speciation (Video)을 보라). 따라서 그 연구 결과는 표준적인 진화론적 생각에는 도전하고 있지만, 창조론자들의 견해와 잘 들어맞는 것이다.


For more information:
Hasn’t Evolution Been Proven True?
Is Natural Selection the Same Thing as Evolution? 

Get Answers : Natural Selection,  Speci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9/12/19/news-to-note-12192009

출처 - AiG News, 2009. 12. 1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808

참고 : 4758|4592|4481|3067|4066|4547|4350|169|4642

미디어위원회
2009-12-30

새로운 핀치새 종은 대진화가 아니라, 유전적 보존을 보여준다. 

(New Finch Species Shows Conservation, Not Macro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다윈의 핀치새(Darwin’s finches)”는 작고 검은 새 종류로서, 영국의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1800년대 초에 비글호(H.M.S. Beagle)을 타고 그의 유명한 항해를 하는 동안에 관측했고 수집했던 새들이다. 세월이 흐른 후에, 다윈은 핀치새 부리 크기의 미묘한 변화들이 모든 생물들은 한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가진다는 그의 개념(대진화로서 알려져 있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술적 명칭으로 Geospiza 인 핀치새들은 그때 이후로 진화론의 고전적 상징물(icons)이 되어버렸다.


부부 연구원인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Peter and Rosemary Grant)는 35년 동안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다윈의 핀치새를 연구해왔다. 1981년에 그들은 한 특별한 핀치새가 다프네 메이져(Daphne Major) 섬에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 새는 5g 정도 더 무겁고 커다란 부리를 가졌다. 그리고 다프네 메이저 섬에 살고 있는 토착 핀치새와는 약간 다른 선율로 노래를 불렀다. 그것은 그 지역의 핀치새들과 교배되었고, 후손들을 낳았다.  

4 세대가 되어 ”한 심한 가뭄 후에, 그 계통은 단 하나의 암 수 형제만이 남게 되었고, 그들은 서로 교배하였다.”[1] 그 새의 후손들은 그 가계의 특성들을 물려받았다. 그랜트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2009. 10. 12)에 게재된 그 새에 대한 연구에서, ”우리의 관측은 종의 분화(speciation)에 대한, 그리고 한 새로운 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 그러나 세부 사항들은 이 새로운 ‘종(species)’은 단지 핀치새 종류 (finch kind) 내에서 일어난 변화(variation)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진화의 큰 그림(단세포에서 사람으로의 변화)으로는 부적절한 것이다.  

Geospiza 속(genus)에는 6 종(species)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종들의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부르는 노래들은 대게 구별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아빠 새가 어린 새끼들을 남겨놓고 죽는다면, 어린 새끼들은 이웃의 다른 핀치 종의 노래 소리만을 듣게 될 것이고, 그래서 틀린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이들이 성장하였을 때, 그들은 양아버지 핀치 종의 노래를 부를 것이고, 그 종들과 교배하게 될 것이다. Geospiza 종들 사이의 이종교배로 여러 다른 시나리오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이 연구에서 다뤄진 ”새로운 종”을 창시한 새(founding bird)는 주로 G. fortis 의 형질을 가지고 있으나 G. scandens의 일부 형질이 섞여진 잡종(hybrid)이다. 이 새의 신체 특성의 변화는 새로운 구조나 능력이 추가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 연구된 핀치 새들은 모두 Geospiza 종류(kind) 내에서 남아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대진화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보존(hereditary conservation)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이 새로운 개체군이 한 구별되는 종으로서 남아있을 것 같지 않은 4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었다. 그들의 개체 수는 너무 작아서 번식율의 무작위적 변동은 그들을 소멸시켜버릴 수도 있으며, 이웃 종들과 필요한 자원 경쟁에서 패배할 수도 있고, 다른 종들과 이종 교배되어 일반적인 Geospiza 집단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으며, 근친교배로 발생하는 유전적 손상에 기인하여 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새로운 종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는 ”너무 일러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2] 그러므로 (다윈주의적 생존경쟁이나, 신다윈주의적 돌연변이들의 자연선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종의 분화 사건은 완전히 지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변화가 진화를 입증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최초의 핀치새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윈의 핀치새에 대한 방향성 없는 여러 진화론적 경향들을 연구해보면, 찰스 다윈이 그의 위대한 이야기, 그러나 지지되지 않는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이들 새들을 사용했었음이 분명해진다.[3]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뿐만이 아니라 이후의 연구들은, 자연이 한 단계씩의 점진적인 발전적 과정들을 통해 새로운 생물 형태를(한 새로운 문(phylum)은 말할 것도 없고, 한 새로운 과(family)라도) 만들었을 것이라는 이론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그 어떠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References
[1] Grant, P. R., and B. R. Grant. 2009. The secondary contact phase of allopatric speciation in Darwin’s finch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48): 20141.
[2] Ibid 20146.
[3] Grant and Grant had their research described by bestselling author Jonathan Weiner in the 1995 book The Beak of the Finches. It highlighted climate-related rotation in finch beak sizes. Like interbreeding between Geospiza, this fluctuation showed conservation, not innovation.


*참조 : Never Say Die: Researchers Spend 37 Years Looking for Evolution in Darwin’s Finches (2011. 1. 5. CEH)

https://crev.info/2011/01/never_say_die_researchers_spend_37_years_looking_for_evolution_in_darwin1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118/

출처 - ICR News, 2009. 12. 9.

미디어위원회
2009-09-08

도전받고 있는 집개의 기원

(Domestic Dog Origins Challenged)

AiG News


      얼마 전에 보도된 주장처럼, 다양한 종들을 가진 그룹이 진화의 승자라면(아래 관련자료 링크 4번 참조), 아마도 집에서 기르는 집개는 가장 위대한 승자일 것이다.

국제 연구팀의 한 새로운 연구는 집개(domestic dog)의 기원이 아프리카인지, 동아시아인지에 관한 논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BBC News. 2009. 8. 3) 더 초기의 가축화는 오늘날 더 많은 유전적 다양성(genetic diversity)의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하여, 아프리카 개 집단과 동아시아 개 집단 사이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어디가 더 많은지가 분석되었다.

코넬 대학의 과학자 아담 보이코(Adam Boyko)가 주도한 그 분석은 이집트, 우간다, 나미비아로부터 318 마리의 마을 개(village dogs)들의 DNA를 분석하면서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사육된 개(bred dogs)들보다 더 다양한 마을 개들이 최초 길들여진 개의 장소에 대한 더 나은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아프리카 개(가령 Saluki)들과 비아프리카 개들을 그 형태에 따라 비교하면서, 연구팀은 아프리카 마을 개들에서의 유전적 다양성이 동아시아의 마을 개들의 것만큼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동아시아 개들이 다른 지역의 개들보다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던 이전의 결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나는 이전에 내려진 결론이 시기상조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동아시아에서 채취된 많은 거리의 개들과 다른 지역의 개들을 비교하여 가지게 된 하나의 결론이었다. 동아시아 개들이 다른 지역의 개들보다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던 이유는 동아시아가 하나의 대륙으로 다른 지역보다 더 다양한 개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거리와 마을에서 자라난 마을 개들이 집에서 사육된 개들보다 더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DNA 시료가 채취된 모든 개들은 회색 늑대의 DNA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개와 늑대는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던(진화론자나 창조론자나) 믿음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창조론자들은 창세기 1장에 기록된 원래 개 종류(dog kind)에서 파생된 것으로 본다).

보이코는 또한 BBC에서 그 연구는 개들이 최초에 아프리카에서 가축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아시아 기원을 지지하는 증거를 반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그룹의 사람들이 바벨탑 사건 동안 또는 분산 이후에 개들을 가축화했던 것으로(아마도 홍수 이전 조상들이 했었던 것처럼) 추정한다. 그 이후 개들은 점차적으로 자연선택과 인공선택을 통하여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For more information

What Does “Two of Every Kind” Mean?

Is Natural Selection the Same Thing as Evolution?

Get Answers  : Created Kinds,   Genetics,   Natural Selection,   Speci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genetics/animal-genetics/origin-of-mans-best-friend/

출처 - AiG News, 200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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