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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진화론자들이 고안해낸 생각들을 따라간다는 것은 절망만을 요구한다. 그들은 어떻게 생명체가 지구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생명체가 치명적인 더위와 추위, 자외선을 견디고 우주로부터 날아들어 왔다고 말한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임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1. 크릭의 로켓 정자 (Crick's Rocket Sperms) - 외계인이 로켓에 실어서 생명체를 지구로 보냈다.

2. 호일의 혜성 생명체 (Hoyle's Comet Creatures) - 생명체들은 지구에 오기 이전에 혜성에 살고 있었다.

3. 호일의 광선 이동 (Hoyle's Light Beam Riders) - 이 작은 생명체들이 별들로부터 나오는 광선에 올라타 있었다.

4. 아레니우스의 이주 포자 (Arrhenius' Migratory Spores) -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식민지 개척자들.

5. 아시모프의 생명의 우주기원론에 대한 일격 - 자외선이라고 부르는 어떤 것에 관하여.

6. 결론 - 이러한 생각들은 공상적이고, 실제적으로 거의 설명되지 않는다.



      포자설(또한 지시된 포자설(directed panspermia) 이라고도 불림)은 지구의 생명체가 우주 밖의 살아있는 정자(life sperms)나 포자(spores)로부터 기원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이 가설들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이 가설은 공상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둘째, 이것은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1. 크릭의 로켓 정자 (Crick's Rocket Sperms)

외계인이 로켓에 실어서 생명체를 지구로 보냈다.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DNA 분자모델의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 출간한 그의 책 'Life Itself' 에서 생명체가 우리 지구에서 스스로 기원할 수 없는 이유들에 대해 책의 반을 채웠다. 그리고 그는 로켓을 통해 생명포자가 우주로부터 들어왔다고 제안했다.

”크릭은...우주 어디에선가 생명체가 시작되어, 지금의 지구보다 훨씬 앞선 기술을 가진 생명체들이 있다고 가정했다. 그 다음 단계로 그들이 아마도 박테리아나 녹조류 같은 원시 생명체의 형태를 계속해서 로켓에 실어 우주의 여기 저기로 멀리 퍼트려 보낸다고 제안했다. 크릭은 퍼트리는데 사용된 로켓의 디자인과 우리 대기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필수 조건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Richard Tkachuck, book review, in Origins, Vol. 10, No. 2, 1983, p. 91.

” 'Life itself' 에서 DNA구조에 대한 왓슨-크릭(Watson-Crick) 모델의 공동저자인 크릭은 '지시된 포자설(Directed Panspermia)' 이라 부르는 생명의 기원론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것은 생명체가 우주 밖에서 지구로 보내져서 기원됐음을 상상하는 것이다. 크릭에 따르면, 다른 행성에 있는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박테리아 같은 것으로 자연 발생한 후 진화하기 시작하여 높은 지적 수준의 생물체로 발전하였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러한 지적인 생물체들이 무인로켓에 우리의 조상들인 박테리아를 실어서 이곳 지구로 보냈다는 것이다.”

”이것은 크릭이 생명체가 두 번씩이나 진화하였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디에선가 다른 행성에서 고등한 지적존재가 무기물질로부터 만들어지는데 한 번, 그리고 다시 지구에 보내진 박테리아가 진화하여 인간으로 되기까지의 두 번이다. 그는 또한 책 전반에 걸쳐서 빅뱅이 있은 후 약 90억년 동안 진화가 계속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George F. Howe, book review,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December 1983, p. 190.

100억 년 전에(혹자는 150억 년 전에) 빅뱅이 일어났고, 박테리아를 담은 로켓은 지구에 60억 년 전에 도착되었다고 상상한다. 당신은 이 이야기가 얼마나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시간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해 보면, 18,000 m.p.h의 속도로 여행하는 로켓은 태양으로 가는데 5개월이 걸리고, 가장 가까운 별에 도착하는데 115,000년이 걸린다. 이런 여행에서 생명체가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명체의 식량, 물, 공기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오래 전에 바닥날 것이다. 또한 로켓도 낡아져 사라져버릴 것이다.

 

2. 호일의 혜성 생명체 (Hoyle's Comet Creatures)

생명체들은 지구에 오기 이전에 혜성에 살고 있었다.

안정상태 우주론의 창시자인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나중에 이 이론을 버리긴 했지만) 몇년 동안 '생명구름; 우주에서의 생명의 기원 (Lifecloud : the Origin of Life in the Universe)' 이라는 공상과학 소설을 써서 *위크라마싱(N. Chandra Wickramasinghe)과 공저로 1979년에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들은 첫 번째 목록에서 이 지구상에서 왜 생명체가 시작되기 어려운지에 대한 확고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생명체의 먹이, 성장, 번식이 혜성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기초로 하는 생명기원에 대한 자신들의 이론을 이야기하였다. 공상과학 소설가들이 아주 훌륭한 진화론을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공상과학과 진화론 이 두 가지를 떼어놓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이다.

”최근 들어 호일은 지구에 충돌하는 혜성에 실려오는 생명체에 관한 생명기원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호일과 위크라마싱의 책 'Lifecloud : the Origin of the Life in the Universe' 에 대해서 필린저(Colin Pillinger)는 과장되게 추측을 가설화한 작가들을 고발하고 있다. 프레드 위플(Fred Whipple)은 호일 이론에 대한 대다수의 의견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나는 생명이 작은 따뜻한 웅덩이에서 진화된 것이 아니라, 거의 진공상태의 넓은 우주 공간에서 무시무시한 추위로부터 살아남아, 초당 11킬로의 어마한 속도로 원시 지구에 충돌하여 시작되었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Fred L. Whipple, 'Origin of the Solar System' (Review of Hoyle's work), in Nature 278(577:819).] - Michael J. Oard, book review,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June 1982, p. 69.

호일과 위크라마싱은 한 동안 이 혜성 생명체 기원론을 고집했다. 지구상에서는 생명체의 형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런 가설을 생각해냈고, 혜성의 꼬리에 달려 하늘을 나는 가스구름 속에 형성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거의 절대 영도에 가까운 수소구름이 지구 위의 모래, 바닷물, 천둥으로 인해 생명체가 생겨나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다는 가설을 세운 것이다.

”천문학적으로 먼 거리를 떨어져 있어 발견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아주 적은 양의 미세 생명체가 형성될 수 있다고 그들은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들은 아주 멀리 있는 가스 구름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의 혜성들에서도 형성되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지구 위의 생명체는 혜성 꼬리에서 발생하여 지구로 옮겨진 포자에 의해 기원하였다는 것이다. (이 생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Issac Asimov, Asimov's New Guide to Science (1984), p. 640  

 

3. 호일의 광선 이동 (Hoyle's Light Beam Riders)

이 작은 생명체들이 별들로부터 나오는 광선에 올라탔다.

호일의 이론은 2년 뒤에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되었다. 생명체는 지속적으로 우주 밖에서부터 도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은 어떻게 이곳에 도착하는가? 그것들은 광선을 타고 온다는 것이다. 하나의 이론이 사그러 들자마자, 또 다른 이론이 터져 나온 것이다. 호일과 위크라마싱은 1981년 '우주로부터 진화(Evolution from Space)' '란 책에서 광선 이론을 설명했다. 호웨(Howe)는 그들의 억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DNA로 유명해진 크릭과 같은 부류인 호일과 위크라마싱은 우주 밖으로부터 우리 대기권 안으로 유전물질의 전송(packets)이 지속적으로 행성간 광선의 압력에 의해 들어왔다고 심각하게 제안했다. 그들 얘기로는 단순한 유전정보를 가진 미생물일 것이며, 박테리아나 곤충의 알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어떤 특별한 행성에 떨어지더라도 적응하여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 생명체일 것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발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곳에서 그것들은 완전히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빠르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컴퓨터와 같은 방식으로 새 기능을 생산해 낸다는 것이다.”

”호일과 위크라마싱의 모델은 적절한 메커니즘도 없고, 실험적인 데이터도 없는 생명기원 가설을 대체하기 위해서 제안되었다는 점에서 다윈니즘과 같다. 그들은 우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우주의 파편들 속에서 그런 유전자 덩어리들이 들어왔다는 확실한 증거를 독자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 점은 기원모델에 있어서 과학적인 기초에 근거한 증거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우주로부터 미생물이 들어왔다는 그들의 실제적인 증거는 거의 0 % 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러한 주장과 논쟁을 주장하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George F. Howe, book review,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December 1982, pp. 192-193.

 

4. 아레니우스의 이주 포자들 (Arrhenius' Migratory Spores)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식민지 개척자들.

이 가설은 1907년 이 주제로 책을 펴낸 화학자 *아레니우스에 의해 시작되었다.

”19C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몇몇 이론가들은 극단적인 주장들을 하면서 생명체는 영원하다고 까지 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가설은 이온화 개념을 발전시킨 화학자 스반트 아레니우스(Svante Arrhenius)에 의한 것이었다. 1907년 그는 'Worlds in the Making' 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면서, 생명체는 언제나 존재해 왔고, 우주를 가로질러 이동하며, 계속적으로 새로운 행성을 식민지화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생명체는 무작위적으로 한 별에서 대기권 밖으로 나와 다른 별로 여행하고, 태양 광선의 압력에 의해 우주를 통해 이동된다는 것이다.” - *Issac Asimov, Asimov's New Guide to Science (1984), p. 638.

 

5. 아시모프의 일격

자외선이라고 부르는 어떤 것에 관하여.

그 후 *아시모프(Asimov)는 한번의 일격으로 이러한 환상적인 가설들을 잠재워버렸다.

”처음에 이 가설은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아레니우스의 주장은 자외선의 맹렬할 공격 앞에 추락해버렸다. 1910년 과학자들은 자외선이 박테리아를 순식간에 죽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주 행성간에는 다른 파괴적인 광선들 예를 들면 우주광선, 태양 X-rays, 지구 주변의 반알렌대(Van Allen Belts)에 있는 전하를 띤 입자들.... 같은 것들이 있어서, 이것들에 비하면 태양의 자외선은 오히려 그렇게 강렬한 것이 아니다. 포자들이 광선들에 저항성을 가질 수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포자는 단백질과 핵산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Ibid.

그 다음 아시모프는 거친 태양 광선속에서 박테리아가 살아남을 수 있는 최대시간을 6시간이라고 설명하였다. 생명포자(life spore)가 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하루의 1/4 인 6시간 안에 도착하여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포자는 우주광선(light beam)에 올라타야 되는 것이다.

 

결론

이러한 생각들은 공상적이고, 실제적으로 거의 설명되지 않는다.

우주 밖으로부터 포자가 지구상으로 전해졌다는 가설들의 핵심은 하나같이 지구에서는 우연히 생명체가 발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인정해 왔고 받아들여 왔다. 그리고는 그 생명체를 어디 다른 곳에서부터 끌어 들여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또 다른 곳으로 문제를 되돌려 놓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생명 포자' 이론은 생명이 어떻게 기원했는가에 대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이 어디에서 기원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만 할 뿐이다. 그러면 그곳에서는 생명이 어떻게 기원하게 되었는가?”

더군다나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다. 엄청난 복잡성, DNA 암호의 회로망,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 효소, 각 종들 안에서의 다른 구조들이나 활동성... 이 모든 것들은 생물 종들 사이를 뛰어넘을 수 없는 커다란 장벽을 만드는 데에 통합되어 있다.

 

*참조 : Panspermia theory burned to a crisp: bacteria couldn’t survive on meteorit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77/

외계생명기원설, 우주실험으로 '不可' 판정 (2008. 9. 2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80925055700009

What really happened at Roswell?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09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20hist11.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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