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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기독교

예수님은 왜 창조주인가?

예수님은 왜 창조주인가?


요약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로 기록하고 있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더 구체적으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전 8:6]. 예수님은 본인의 정체성에 의심을 품고 "네가 누구냐”(요 8:25)고 질문하는 유대인들에게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요 8:25]고 말씀하시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 6:46]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누구인가? 그리고 예수님이 창조주간에 창조 사역의 어떤 부분을 담당하셔서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다”고 하는지? 이러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복음서와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창조적인 사역을 추적하여 창조주로서의 예수님을 조명하였다.
 

1. 서론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요 3;16],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마 1:21], 대제사장[히 10:21], 하나님 본체의 형상(히 1:3), 만유의 상속자(히 1:2), 알파와 오메가[계 22:13] 등으로 기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성경은 예수님을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로 기록하고 있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더 구체적으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전 8:6]고 기록하고 있다. 즉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과 부활의 길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다. 구원과 부활의 주님으로서의 예수님의 행적은 복음서에 자세히 기록되었으나, 창조주로서의 예수님, 구약시대에 활동하신 예수님(성자 하나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창조주로서의 예수님의 행적을 성경을 바탕으로 조사하여 창조사역에 예수님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였는지를 밝히려고 한다.

 

2. 본론

2.1.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창조적 사역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천국복음을 전하시면서, 병든 자와 눌린 자를 치유하셨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많은 기적과 이사를 행하셨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낱낱이 기록하면 ”이 세상이라도 그 기록한 책을 두기에 부족하다”[요 21:25]고 하였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사역 중 예수님이 창조주임을 계시한 사역이 많으나, 그 중 대표적인 사역을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무덤 속에 있는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요 11:13]고 명령하자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사로가 살아 나오는 기적을 행하심으로 예수님이 생명의 근원[요 1:4]임을 보이셨다. 갈리리 바다 건너편 들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나온 무리 들에게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5천명 여자와 어린아이를 포함하면 수만 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12광주리를 남기는 기적을 행하심[마 14:13-21]으로, 예수님은 질량보존의 법칙을 초월하여 물질을 만드시는 창조주의 모습을 보이셨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은 물(H2O)이 포도주(C2H5OH-)로 변하는 기적을 행하시어, 성분이 다른 물질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창조주임을 보여 주셨다. 제자들과 배를 타고 호수건너 편으로 갈 때 광풍이 일어 배에 물이 가득차 위태롭게 되자 제자들이 주무시고 있는 예수님을 깨워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눅 8:24] 하니, 예수님이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잔잔하게 되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결을 명하매 순종하는가”[눅 8:25] 서로 말하며 두려워하고 놀라워했다. 예수님은 환경을 지배하는, 즉 환경이 그 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창조주임을 보이셨다.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이는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요 6:20] 안심시키셨다. 여기서 ”내니”는 나는 스스로 계신 분의 뜻으로 예수님 본인이 창조주임을 나타내시고, 본인이 만든 중력의 법칙에 지배받지 않으심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은 귀신의 정체를 밝히고 귀신에게 명하여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눅 4:35] 명하여 귀신을 쫓아내어, 보이는 세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까지도 지배하시는 창조주[골 1:16]이심을 나타내셨다.

2.2. 구약시대의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성자 하나님)이 구약시대에 어떤 창조적 사역을 하였는지는 밝히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 계시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로 ”스스로 계신 자”[출 3:14-15], 즉 창조주를 나타낸다. 성경은 성자 예수님을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골 1:15]로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형상”[고후4:4], ”하나님 본체의 형상”[히1:3]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성자 예수님은 '여호와' 혹은 물리적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 분을 계시하였을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 6:46] 말씀하신다. 그러면 아브라함과 모세가 만난 하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 8:56]고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 8:58] 하셨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언제 예수님을 보았나? 창세기 18장은 아브라함이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여호와 하나님과 두 천사를 만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창 18:1]. 아브라함은 여호와 일행을 영접하고 발을 씻기시고, 떡과 우유, 송아지 요리를 대접하였다. 아브라함 앞에 나타나신 여호와는 아브라함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 즉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성자 하나님)이다. 아브라함이 대접한 떡과 우유, 그리고 송아지 요리를 드신 여호와 하나님은 디베랴 호수 가에서 제자들에게 떡과 생선을 준비하시고 함께 드신 예수님[요 21:1~14]을 연상시킨다.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기한이 이를 때에 네게로 돌아온다”는 말씀을 하시고, 그 증표로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말씀을 하신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사라에게서 이삭이 태어나고, 여호와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요셉의 처 마리아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으로 돌아오셨다[눅 1:3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일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였다[신 12:1]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신 12:2]”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듣고 그들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시고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신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신 12:6~7]고 말씀하셨다. 이상의 성경말씀을 통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신 여호와는 모세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여호와 형상, 즉 예수님(성자하나님)으로 나타내셨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내시고, 미리암과 아론을 꾸짖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여호와, 그리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여호와는 예수님(성자 하나님)이다. 이를 확인시켜주는 장면이 복음서에 나온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높은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아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제자들에게 보였다[마 17: 1~3]. 베드로가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4~5]. 이는 구약시대에 모세와 엘리아에게 말씀하신 여호와는 성자 하나님, 즉 예수님임을 보여준다. 마태복음 17:5절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예수님)이 동시에 제자들에게 계시한 사건이다.

2.3. 창조주간의 예수님 사역

예수님은 언제부터 그 분을 계시하였나? ”네가 누구냐”[요 8:25]고 묻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요 8:25] 말씀하신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처음부터”는 언제부터인가? 이를 예수님의 창조사역과 관련시켜 생각해보자. 창조사역은 성부 하나님 혹은 성자 하나님의 독립적인 사역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인 사역임을 시사하는 것이 사람을 창조하는 사역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여기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대명사 ”우리”로부터 하나님을 단수가 아닌 복수로 계시하였다. 이는 사람을 창조하는 사역에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함께 사역하였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창조사역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 사역이다. 성부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그 계획을 말씀으로 선포하신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그 선포된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일을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사역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 사역이다. 성부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죄로 인하여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려는 계획을 세우신다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 1:3-4]. 그리고 때가 차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성부 하나님께서 전하라는 천국 메시지를 전하셨다 ;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요 12;49].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을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단번에[히 7:27] 영원히[히 9:12] 갚아주시고, ”다 이루었다”[요 19:30]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역사는 창세 전부터 시작하여 약 2천년 전 유대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다 이루어 놓으셨다. 21C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들을 때 이를 가르치며 깨닫도록 도우시는 분은 보혜사 성령님이다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결국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인 사역을 통하여 우리가 구원에 이른다. 구원 받은 우리가 부활하는 것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인 사역으로 이루어진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모든 사역을 다 이루시고[요 19:30], 우리에게 ”성령을 받으라”[요 20:22]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가 되신다. 성부 하나님은 성령을 받은 우리를 살리신다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마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창세기 1:1절은 하나님의 우주 만물의 창조에 대한 성부 하나님의 계획과 완성에 대한 대선언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창세기 1:2절은 무질서의 상태의 물을 품고 있는 하나님의 신(성령님)이 하나님의 창조적 명령(말씀)이 선포되기를 기다리는 상태, 즉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혼돈과 공허 그리고 흑암의 상태에서 질서와 빛과 생명을 창조할 준비를 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묘사하고 있다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 

창세기 1:3절 이하는 창조 6일 간의 각 날들의 하나님의 말씀선포와 말씀대로 창조사역이 완성됨을 기록하고 있다. 첫째날 ”빛이 있으라”[창 1:3]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자 빛이 존재하였다(만들어졌다). 여기서 말씀을 선포하신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고, 빛이 존재하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이는 히브리서 1:2~3절 말씀을 통하여 분명히 알 수 있다 ; ”-- 그(예수님)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그의(예수, 성자하나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 1:3].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이 나뉘라”[창 1:6],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창 1:9],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창 1:14~15]. 창조주 예수님은 창조주간에 매일 창조적 말씀을 선포하셨고, 말씀대로 만물이 지어졌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창조주간에 선포한 창조주 예수님의 말씀이 빛, 궁창, 동식물, 지구, 해, 달, 별 등 모든 생명체와 모든 물체들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존재한다.

지구를 포함하여 해와 달, 별 등 모든 물체 간에는 인력 혹은 중력이 작용한다. 인력의 크기는 두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두 물체 간의 거리의 곱에 반비례한다. 인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물질계가 존재하고, 지구, 해와 달과 별이 질서있게 운행한다. 과학자들은 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여 이를 활용하여 물체 간에 작용하는 인력을 정확히 계산하여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리고 우주선을 달이나 화성에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인력이 왜 존재(작용)하는지, 즉 인력의 원천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인력의 원천은 창조주간에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 ”..그의(예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 1:3]. 예수님의 능력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하여 우주 만물이 질서있게 운행하고 있다.


2.4. 하나님의 이름

2.1 에서 언급하였듯이 구약시대에 계시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로 ”스스로 계신자”[출 3:14-15], 즉 창조주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성자 하나님도 '여호와' 이름으로 일하셨다. 신약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로서 구원자의 의미가 있다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예수'라는 이름은 원래 아버지(성부 하나님)의 이름이고 이를 아들에게 주셨다 ;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 5:43]고 책망하셨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보혜사 성령님도 '예수' 이름으로 보내신다고 약속하신다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요약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이고, 신약시대에는 '예수' 이다. 창조주(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 분의 명패를 '예수'(구원자)로 바꾸어 우리에게 오셨다. 하나님의 이름의 변화를 통하여 성경을 창조주(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예수)하셨다로 요약할 수 있다.

인류 역사에서 아니 우주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은 창조주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고, 가장 큰 사랑은 창조주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다.

 

3. 결론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고, 모세에게 꿈과 환상이 아닌 여호와의 형상을 가지고 나타나셔서, 대면하여 명백하게 말씀하신 성자 하나님이시다. 사람을 창조한 사역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동적인 사역이다. 예수님은 창조주간 매일 창조적 명령을 선포하신 창조주(여호와)이시다. 창조주간에 선포하신 예수님의 창조적 말씀은 천지 만물이 질서 정연하게 운행하도록 만물을 붙들고 있다. 창조주 예수님의 말씀은 물체간의 작용하는 인력, 혹은 중력의 원천이다.  창조주간에 예수님이 말씀을 선포하지 않으셨다면 천지 만물은 존재할 수 없다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출처 - 2011년 국제학술대회 논문집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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