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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100,000 Galaxies Without a Sign of Life)

David F. Coppedge 


     궤도 적외선 망원경의 탐사결과, 10만 개의 은하들에서 어떠한 생명체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만약 우주가 137억 년이 되었다면, 지적 생명체가 지구에서 출현했던 것처럼, 외계에서도 생명체가 여러 번 출현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믿고 있다. 많은 은하들은 지구의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진화할 시간을 가졌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보다 더 진화하여, 그들의 기술로 은하들을 점령하고, 자신들이 존재한다는 신호를 우리에게 보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에 대한 많은 추측과 상상들이 있어왔다. 미국 NASA는 이에 대한 1차 조사를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지구 궤도에 있는 WISE(Wide 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망원경(그 목적을 위해 발사된 것은 아니지만)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펜실베니아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10만 개의 은하들 중에 높은 중-적외선 파장(mid-infrared wavelengths)에 대한 검사를 수행했다. 왜 적외선인가?

”먼 은하의 외계행성들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발달된 외계문명이 있어서, 컴퓨터 전력, 우주 비행, 통신, 또는 우리가 아직 상상하지 못하는 어떤 것으로 인해 다량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기본적인 열역학에 의해서, 이 에너지는 중적외선 파장에서 열로서 발산되어 나올 것임에 틀림없다.” 라이트(Wright)는 말했다. ”이것은 당신의 컴퓨터를 켰을 때, 열이 발산되는 이유와 동일한 물리학이다.”

프리먼 다이슨(Freeman Dyson)은 충분히 발달된 문명은 그 항성의 모든 에너지를 수집체인 '다이슨 스피어(Dyson Sphere)' 안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것은 천문학적 거리에서도 충분히 감지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팀은 평균보다 높은 중-적외선 방사선을 보이는 50개의 은하들을 발견했다. 하지만 자연적 과정이 아닌 지성적 흔적에 기인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에는 실패했다. Science Daily(2015. 4. 14) 지는 말했다. ”우주의 천체들로부터 이러한 방출되는 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는 WISE 위성과 같은 우주 망원경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그러한 일은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연구의 공동 저자이며,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외계행성 탐사 센터의 천문학자인 제이슨 라이트(Jason T. Wright)는 말했다.

어떤 경우에서든, 외계인으로 가득한 은하들을 연구팀이 탐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고, 새로운 과학적 결과라고, 라이트는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은하들의 별빛들을 사용하여 WISE가 충분히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10만 개의 은하들 중에서 외계인의 문명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은하는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흥미로운 결과이다. 왜냐하면, 이들 은하들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시간은 은하들을 외계 문명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그들이 아직 존재하지 않거나, 확인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아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는 말했다. 

그 조사는 몇몇 흥미로운 천체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이전 조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은하수에서 성운(nebulae)과 같은, 대부분 자연적인 것이었다. 공동 저자인 스테인 시거드슨(Steinn Sigurdsson)은 말했다. ”가장 최신의 가장 민감한 기술로 극히 먼 곳의 현상을 살펴보았을 때, 그것이 찾던 것이 아닐지라도, 예상치 못했던 발견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종류의 일차적 조사는 최종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한 조사는 외계인들이 무엇을 구축할 것인지를 알고 있다는 개념과, 우리의 탐측 장비가 그것들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포함하여, 많은 가정들에 의존하고 있다. 충분히 발달된 문명은 그들의 존재를 숨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정도 할 수 있다. 관측적인 기초가 결여되었을 때, 모든 것이 추정 가능하다.



SETI(Search for Extra 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는 지난 5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망적인 결과에 직면해야만 했다. 진화론자들의 가정에 의하면, 우주에는 어떤 발달된 외계 문명이 있어야만 한다.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은 그러한 외계생물체들을 마법처럼 출현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 진화론자들은 우주 너머에는 지적인 외계 생명체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신처럼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자 그러면, 그들은 어디 있는가? 그들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페르미 역설(Fermi Paradox, 그들이 거기에 있다면, 지구를 방문했을 것이라는)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 우주에 인간이 홀로 있다는 생각은 불합리한 생각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에 거주할 수 없는 은하들이 너무도 많이 존재한다는 것은 너무도 낭비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놀랄만한 이유인가? 만약 당신이 진화론자라면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성경의 기록처럼, 하나님께서 지구에 생물들을 창조하시고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그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시 19:1)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분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광대한 우주를 만드셨다.(계 5:12). 그 분에게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별들을 만드셨다. 왜 많은 별들을 만드실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것들은 지구에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발견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고서 말이다. 몇 개 안되는 은하들과 몇 개 안되는 별들을 가진 훨씬 적은 우주는 그 분의 무한하신 능력과 권능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러면 왜 인간은 그렇게 작은가? 창조주가 설정해 놓은 물리적 법칙을 감안할 때, 우리의 크기가 이 정도여야만 하는 물리적 필요성이 있다. 우리는 안정적인 항성(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떨어져 있는, 지구 크기의 행성 위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거기에서 여러 종류의 생물들을 즐기며 관계를 가지며 살아간다. 만약 우리가 행성처럼 크다면, 서로 접근하는 경우에 중력으로 인해 서로 충돌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셨던지 상관없이, 우리는 같은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왜 여기인가?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멋진 곳에 두셨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태양계는 장엄한 은하수의 중심부근에 있지 않아서, 방사선이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너무 멀리 있다면, 우리 행성에는 생명체에 필요한 무거운 원소들이 부족할 것이다.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은하의 생명체 거주 가능 지역에 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크기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과학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크기는, 은하(galaxy) 규모와 쿼크(quarks) 규모 사이에 중간쯤 크기에 해당한다. 그것은 광대한 우주에서 우리의 중요성을 숙고할 때, 고려해야만 하는 사실이다. 원자들의 수준으로 보면 우리들은 믿을 수 없도록 거대한 존재들이다. 미생물들에게 인간은 산과 같을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공간과 모든 시간에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분적으로 그 너머에 계시다가, 부분적으로 이곳에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 분은 모든 곳에 충만하게 계시는 것이다.      

성경은 거의 전적으로 인간(human life)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대한 우주와 수많은 은하들을 만드신 전능하신 창조주가 작은 행성에 사는 보잘 것 없는 인간의 죄와 행위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시편 8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다 :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관심은 성경 아모스 서에서도 볼 수 있다. 목동이었던 부르심을 받은 이 선지자는 우상 숭배하는 부요한 지도자들에 의해서 그들의 권리를 짓밟히고 곤경에 처해있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의 강한 관심을 보여주면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었다.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그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암 5:8~9) 다른 말로 해서, 강한 자들에게 갑자기 패망을 주시는 것은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성경을 믿는 자들에게 우리가 은하 내에서 비교적 작은 크기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복잡한 생물체를 이루는 데에는 제한된 범위의 크기가 있다. 원자 스케일에서 모든 것들은 단지 몇 개의 입자들과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별들의 스케일에서, 대부분의 천체들은 중력에 의해서 상호 작용을 하는 구형의 천체들이다. 우리와 같은 존재가 허락되는 크기는 매우 좁은 범위의 크기 스펙트럼을 가진다. 이웃들과 같이 살아가며, 대기 중에서 음파를 이용해 소통하며, 책을 쓰고, 음악을 연주하며, 산을 오르고, 성도들이 모여 집회를 할 수 있는 존재로서 말이다. 우리의 신체 크기를 폄하하지 말라. 우리는 은하에 비하면 작지만, 원자들에 비하면 거대하다. 그리고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이 여기에 계신다.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외계 생명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의 관측은 제한적이고, 성경도 말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신 29:29)), 그것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또한 무수한 천사들이 있으나, 그들의 도달 한계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원하신다면 외계 행성에 푸른 잔디와 메뚜기를 꾸며 놓으셨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떠한 지적인 외계 생명체도 탐지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 지구상에 생물들이 진화되었기 때문에, 외계 모든 곳에서도 생명체들이 진화했을 것이라고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외계생명체를 탐사해왔던 진화론자들에게는 이러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실망스런 일일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4/100000-galaxies-without-life/

출처 - CEH,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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