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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수십억 년의 태양계에서는 모든 것들이 기괴하다! 

(Solar System Is Weird Only if It Is Old)

by David F. Coppedge


  태양계가 수십억 년 되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안의 천체들이 기괴하게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수성은 기괴하다

The Conversation(2016. 3. 11) 지에서 오픈 대학의 행성과학자인 데이비드 로테리(David Rothery)는 이렇게 표현했다 : ”수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될수록, 수성은 점점 더 기괴하게 보인다.” 여러분도 보게 되겠지만 그러한 기괴함은 수성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수성은 작은 행성이지만, 연구자들에게 매우 커다란 수수께끼의 행성이다. NASA의 메신저 탐사선은 수성 표면에 황, 염소, 나트륨, 칼륨과 같이 쉽게 증발되는 원소들이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일이다. 이러한 종류의 물질들은 수성과 같이 태양과 매우 가까운 행성의 탄생 시에 예상되는, 뜨겁고 맹렬했던 탄생 과정 동안에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자들은 수성이 그렇게 어두운 이유를, 그리고 가장 초기의 행성 지각이 무엇으로 이루어졌고, 냉각되어 새로운 행성 지각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연구는 그 답을 찾으려고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많은 의문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답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왜냐하면 제안됐던 모든 답들은 관측과 맞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 그 수수께끼는 그 행성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쉽게 증발되는 원소들은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남아있을 수 없다. BBC News(2016. 3. 7)는 표면에서 발견된 예상치 못했던 흑연(graphite)은 수성의 원래 용융된 내부에서 상층부로 떠올랐을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뜨겁고 맹렬했던 탄생 과정 동안에 사라졌어야만 하는, 표면에 있는 휘발성(volatiles) 물질들에 대한 수수께끼를 해결하지 못한다.


화성은 기괴하다

Icarus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화성(Mars)에서 줌바(Zumba)라는 이름의 '젊은' 충돌크레이터(crater)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 그것은 직경 3km의 크레이터로 수백 km에 걸쳐 분출 광조(rays)를 확장시켜 놓고 있다. 이전 과학자들은 각각의 크레이터들은 별도의 충돌에 의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생성되었다고 생각했었다.(5/22/12). 그러나 이제 한 충돌 크레이터가 35만2천 개의 이차성 크레이터(secondary craters)들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즉 그 모든 크레이터들은 한 번의 충돌 사건으로 동시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줌바 크레이터는 5억7천만 년 전에 생겨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전 과학자들이 각각의 크레이터들은 오랜 시간을 두고 독립적으로 일어났던 충돌사건으로 생각하고 추정했던 연대 그대로 말이다.

또한 화성에 있는 화산(volcanoes)과 협곡(canyons)으로 인해서, 화성은 매우 기괴하다는 것이다. 이제 Space.com(2016. 3. 2)은 대대적인 용암이 아닌, 물(water)이 화성의 그러한 협곡을 파놓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거대한 타르시스 화산(Tharsis volcanoes)이 형성되었던 것처럼, 비와 눈이 화성의 주요한 골짜기들을 파놓았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이것은 과거 화성에 물이 풍부했다는 학자들과 건조했다는 학자들 사이에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New Scientist (2016. 3. 2) 지는 이 이론에 화성의 지각은 화산과 결과로 생겨난 홍수로 인한 ‘완전한 지축 이동(true polar wander)’에 기인하여 기울어졌다는 것을 추가시키고 있었다.    

화성은 2014년 10월에 한 혜성이 지나가면서 그 코마(coma)가 지표면 아래로 도달했을 때, 약한 자기장에 커다란 격변이 일어났다. 몇몇 탐사선은 그 영향을 측정했다. 우주생물학 지(Astrobiology Magazine, 2016. 3. 11)에 의하면, 그 사건은 자기장에 혼란을 일으켰고, 일부 대기 분자들이 우주로 이탈되는 것을 가속시켰다는 것이다.

처음에 그 변화는 미묘했다. 화성의 자기장이 혜성의 접근으로 반응하기 시작하면서, 일부 지역은 다른 방향을 가리키며 재조정되기 시작했다. 혜성이 가까이 접근하면서, 이 영향은 더 강해졌고, 바람에 휘날리는 커튼처럼 행성의 자기장은 펄럭이게 되었다. 최고 근접 거리에 접근하여 혜성의 플라즈마가 가장 많아졌을 때, 화성의 자기장은 완전히 혼돈 상태에 빠졌다. 혜성이 지나간 수 시간 후에도, 일부 붕괴는 계속 측정되었다.

연구자들은 플라즈마 조류의 영향이 강했지만, 짧은 수명을 가지는 태양풍의 영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태양풍처럼, 혜성의 근접 통과는 화성의 상층부 대기권으로부터 많은 량의 가스들을 이탈시키는 일시적인 파도처럼 작용을 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러한 폭풍들은 대기권에 피해를 입혔다.

그러한 사건이 이번에 처음 발생한 것일 수 없다. 어느 누구도 그러한 사건이 탐지 장비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만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화성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얼마나 많은 혜성들이 화성 옆을 지나가면서 대기를 이탈시켰을까? 수천 번? 아니 수백만 번은 되지 않았겠는가? 그렇다면 화성에는 어떠한 대기도 남아있지 않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화성의 미약한 자기장은 미래의 지구 자기장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자기장은 지금도 붕괴되고 있다. 그것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는 물리적 현상이다.(5/17/12, 4/17/15, 5/08/15).
   

세레스는 기괴하다.

던 우주탐사선(Dawn spacecraft)은 일여 년 동안 소행성 세레스(Ceres)의 궤도를 비행하고 있다. 최근 보내온 사진에서 거대한 산(mountain)이 발견됐다고 우주생물학 지(Astrobiology Magazine, 2016. 3. 8)는 보도했다. 아후나 몬스(Ahuna Mons)라는 이름의 산은 높이가 무려 4800m나 됐다.(백두산 2744m, 후지산 3776m 보다 높다). ”작은 소행성 세레스에 그렇게 거대한 산이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연구 책임자는 말했다. ”우리는 그러한 산의 형성을 설명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모델을 여전히 가지고 있지 못하다.” 놀라움을 요약하면, ”세레스는 우리의 예상을 깨뜨리고, 여러 가지로 우리를 놀라게 했다. 던 탐사선이 보내온 일여 년의 데이터에 감사한다. 우리는 탐사선이 보내온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힘든 작업을 하고 있다.” 연구 책임자는 말했다.
 

타이탄은 기괴하다

행성이 될 수도 있었을 만큼 충분히 커다란,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은 액체 메탄(liquid methane)의 호수들을 가지고 있다. 이전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메탄 호수는 거울처럼 잔잔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New Scientist(2016. 3. 2) 지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호수에 물결이 친다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분점(equinox, 주야 평분점)에서 지점(solstice)으로 변화 시에 바람이 일어나는 것일까? PhysOrg(2016. 3. 4) 지는 1990년대에 타이탄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상했었던, 전 행성적 깊은 바다에 대한 그림을 게재했다. 그러나 카시니 우주탐사선은 흩어져있는 호수들만을 발견했을 뿐이다. 호수들은 대부분 북반구에 존재한다. 몇몇 호수는 180m 깊이 이상으로, 지구 메탄 매장량의 40배에 해당하는 량으로 평가됐지만, 수십억 년 동안 태양풍에 의해 기인된 메탄 및 에탄 강우에 기초하여 예상했던 예상치보다 훨씬 적은 량이었다. 오래 전에 고요해졌어야하는 천체에서 물결은 놀라운 일이다. PhysOrg 지는 말한다. : ”행성 과학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파도는 오래 전에 얼어붙어버렸을 타이탄이 활발한 환경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생물학 지(Astrobiology Magazine, 2016. 3. 4)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한 호수의 ‘미스터리한 모습’에 대한 비교 사진을 게재하고 있었다.


명왕성은 기괴하다

만약 당신이 명왕성의 산에서 스키를 타려 한다면, 메탄 모굴(moguls)을 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뉴 호라이즌스 호의 최근 사진은 봉우리 위에 메탄 얼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여기 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동 재료보다 더 이국적인 것”이라고 Space.com(2016. 3. 11)는 말한다. 이전에 보내온 놀라운 뉴스는 여전히 연구팀을 당혹케 만들고 있다 :

2015년 7월 14일 뉴 호라이즌스 우주선의 근접비행은(명왕성 표면에서 단지 12,550km 내로 접근한) 이 난쟁이 행성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풍경을 가진 복잡한 세계임 밝혀냈다. 예를 들어, 치솟아있는 산들 외에도, 명왕성은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으로 알려진, 어떠한 충돌크레이터도 결여되어 있는, 광대한 질소얼음 평원을 가지고 있었다.

스푸트니크 평원의 매끈한 표면은 그 지역이 매우 최근에 재포장되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명왕성이 (재포장을 구동시킬 수 있는) 내부 에너지원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 에너지 근원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뭔가가 ”명왕성을 먹고 있다”고 Science Daily(2016. 3. 11) 지는 보도했다. 뭔가가 지각을 베어 무는 것과 같은 지질학적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래로부터 메탄의 승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아직 완전히 승화되지 않은 메탄이 잔재하고 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지만, 46억 년 후에도 아직도 남아있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성은 기괴하다.

PNAS(2016. 2. 8) 지에서 과학자들은 금속이 풍부한 콘드라이트(chondrites, 구립운석)의 어떤 그룹이 짧은 수명의 방사성 핵종의 서명을 갖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것은 임시변통의 특별한 초기 조건을 가정하고 있었는데, ”다른 콘드라이트 그룹에서 이 물질의 결여는 아마도 가스형 행성의 초기 형성 시기에 원반 간극의 열림에 의해 외행성들로부터 고립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PNAS(2016. 2. 29) 지의 논문은 밀리미터 크기의 콘드룰(chondrules, 콘트라이트에 함유되어 있는 둥근 입자)을 설명하기 위해서 임시변통의 특별한 조건을 가정하고 있었다. ”또한, 콘드률과 기질의 동위원소 상보성은 콘드률이 좁은 시간 간격 내에 형성되었고, 빠르게 모체 물질로 부착될 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콘드률 형성이 미행성체로 발전해가는 한 중요한 단계였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상황에 호소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 이론이 특별한 상황들을 요구한다는 사실은 일반적 이론에서는 이러한 관측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소행성은 기괴하다.

당신은 소행성의 적자(deficit)가 걱정되는가? 그것은 연방정부의 적자만큼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몇몇 행성과학자들은 자신들의 머리를 긁적이며 걱정하고 있었다. Nature(2016. 2. 18) 지는 그들이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었다 : 

모델에 의하면, 많은 소행성(asteroids)들이 태양에 가깝게 접근하는 궤도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지구 근처의 소행성은 낮은 알베도(low-albedo, 반사율 10% 이하)와 높은 알베도(반사율 10% 이상)의 소행성들이 혼합되어 있지만, 태양 근처의 소행성들은 전형적으로 높은 알베도를 가진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저자들은 가능한 물리적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것은 격변에 호소하고 있었다 :

우리는 태양 근처에 낮은 알베도의 소행성들이 부족한 것은 소행성들이 태양 반경의 수십 배 정도의 근일점 거리에 도달했을 때, 그들의 실질적 부분에 대한 초격변적 해체(거의 완전한 붕괴)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한 파괴가 발생했던 거리는 작은 소행성일 경우에 더 컸다. 근일점을 통과할 때 그들의 온도는 증발하기에는 너무 낮아서, 그들의 사라짐을 설명할 수 없다. 밝은(높은 알베도) 소행성과 어두운(낮은 알베도) 소행성들 모두 결국 해체되지만, 우리는 낮은 알베도의 소행성들이 태양으로부터 멀리에서 더 많이 해체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지구 근처에는 높은 알베도의 소행성들이 많은 것을 설명해주며, 낮은 알베도의 소행성들은 열 효과의 결과로 더 쉽게 해체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격변적 붕괴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사실, 가까이에 있는 한 소행성은 단지 250년만 지나면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 OK, 그래서 이러한 일은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는가? 46억년 동안 일어나고 있었는가? 이 이론은 단지 다른 알베도를 가지는 소행성들의 비대칭적 분포를 설명하는 것일 뿐이다. 그들 소행성들의 나이에 관한 것은 아니다.


천왕성은 기괴하다.

Space.com(2016. 3. 15)은 ”미스터리한 천왕성의 5가지 기괴한 사실들(Top 5 Weird Facts About Mysterious Uranus)”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있었다. ”천왕성은 왜 고리를 가지고 있는가?” ”고리의 형성 배후의 상황은 거의 이해되지 않고 있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그 고리는 수십억 년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왜 천왕성은 다른 가스형 자이언트 행성들처럼 내부의 열을 발산하지 않고 있는가? 그것이 그렇게 차갑다면, 왜 폭풍이 있는가? 왜 천왕성은 옆으로 거의 기울어져 공전하는가? 그리고 왜 그 자기장의 방향은 회전축과 정렬되지 않고 벗어나 있는가? 왜 위성 미란다(Miranda)는 보이저 2호가 촬영한 후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설명하지 못하는 모자이크식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가?” 천왕성은 너무도 기괴하다는 것이다.



도대체 태양계에서 기괴하지 않은 천체가 어디 있는가? 수십억 년의 장구한 태양계 나이와 커다란 폭발로 우연히 태양계가 생겨났다는 이론을 교리처럼 믿고 있는, 진화론자들과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들에게 관측되는 모든 것은 기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조 : 나는 젊다고 외치고 있는 태양계!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19&bmode=view

태양계 천체들의 새로운 유행 - 바다의 존재 : 유로파에서 관측된 200km의 물기둥이 의미하는 것은?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24&bmode=view

맹렬하게 화산을 분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는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04&bmode=view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75753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3/solar-system-weird-if-old/

출처 - CEH, 201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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