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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천체들의 새로운 유행 - 바다의 존재 : 유로파에서 관측된 200km의 물기둥이 의미하는 것은?

태양계 천체들의 새로운 유행 - 바다의 존재 

: 유로파에서 관측된 200km의 물기둥이 의미하는 것은? 

(Trending: Moons With Oceans)


   유로파(Europa)에도 바다가 있었다. 엔셀라두스(Enceladus)에도 바다가 있었다. 타이탄(Titan)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제 위성들의 지각 아래에 바다(ocean)의 존재는 유행이 되고 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얼음표면 아래에 바다를 자랑하던 첫 번째의 위성이었다. 이제 허블망원경에 의해서 200km 높이로 수증기를 뿜어내는 것이 관측되었다.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 이어서, 이 목성의 차가운 얼음 위성도 옐로스톤 공원처럼, 수증기 분출로 얼음기둥을 만들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물 문제가 외계생명체 문제보다 하찮은 것일까? 오픈 대학(Open University)의 데이비드 로테리(David Rothery)는 The Conversation(2016. 9. 27) 지에서 이렇게 썼다 :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관측된 새로운 물기둥(water plumes)은 미생물 발견에 희망을 주고 있다.”(독자들에게 참고로 그동안 어떠한 외계생명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로테리는 이러한 분출 현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어왔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묻고 있지 않았다. Nature(2016. 9. 26) 지에서 알렉산드라(Alexandra Witze)도 말했다. ”묻혀있는 바다에서 뿜어져 나온 워터 제트는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검사해볼 수 있는 시료가 될 수 있다.Astrobiology Magazine(2016. 9. 26)도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Space.com(2016. 9. 26)에는 수증기 기둥에 대한 사진을 게재하고 있었다.

또한 토성의 중간 크기의 위성 디오네(Dione)도 바다(ocean)를 가진 위성 클럽에 속하게 되었다. Science Daily(2016. 10. 5) 지에서 벨기에의 연구팀은 디오네의 얼음 지각 160km 아래에 바다가 있음을 제안했다. 그 바다는 엔셀라두스에서 추정하고 있는 바다보다는 조금 깊이 있다는 것이다. 외태양계(outer solar system) 탐사가 계속되면서, '바다를 가진 위성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기사는 말한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오로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었다.

토성의 위성 디오네에서 추정되는 바다는 아마도 위성 전체 역사 동안에 존재해왔다. 따라서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오래된 서식가능 지역일 수 있다. ”바다와 암석질의 핵 사이의 접촉 지역이 중요하다.” 그 연구의 공동저자인 아틸리오(Attilio Rivoldini)는 말했다. ”암석-물 상호작용은 생명체의 존재에 필수 요소들인, 주요 영양분들과 에너지원을 제공해준다.” 디오네의 바다는 쉽게 접근하기에는 너무 깊어 보인다. 그러나 엔셀라두스와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관대하게도 지나가는 우주선에 의해서 쉽게 채취될 수 있도록, 우주로 물 시료를 넉넉하게 분출해주고 있다.

일러스트라(Illustra)의 새로운 영상물 오리진(Origin)은 생명체의 존재를 위해선, 단지 물질과 에너지 외에 필요한 많은 사항들을 언급하고 있다.

”잠깐만 기다려!” 명왕성(Pluto)도 바다를 가진 위성 클럽에 가입하려고 소리치고 있었다. Astrobiology Magazine(2016. 9. 24) 지는 ”명왕성의 '심장'은 지각 아래에 바다의 존재 가능성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뉴호라이즌 우주선 데이터로부터의 새로운 연구는 명왕성의 표면 아래에, 사해(Dead Sea)의 염분 농도와 유사한, 액체 상태의 물이 100km 이상 두께로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실제로 물 자체를 탐지하지는 못했지만, 밀도(density) 측정과 궤도역학으로부터 추정한 것이었다. 명왕성의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의 특이한 하트 모양은, 한 충돌이 바다에 구멍을 뚫어, 크레이터 안으로 질퍽한 물질을 솟아오르게 했었음을 가리킨다고 이론가들을 말했다.

보충된 물질로 채워진 크레이터와 명왕성 스푸트니크 평원의 관측된 크기와 깊이를 가장 잘 재현하는 시나리오는, 명왕성이 30% 정도의 염도를 가진 100km 이상 두께 바다 층을 가지고 있다는 시나리오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만약 스푸트니크 평원이 정말로 (평균 지각보다 더 많은 질량을 가진) 양성적 질량 이상(positive mass anomaly)이라면, 적어도 100km 두께의 바다 층이 그곳에 있어야만 한다” 존슨(Johnson)은 말했다.
”태양계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차가운 천체에서, 아직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 꽤 놀라운 일이다.”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로 돌아가서, Icarus 지에 게재된 새로운 한 연구에 의하면, 엔셀라두스의 간헐천은 초당 수백 kg의 분출률로 물을 우주로 뿜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근접비행에 의한 데이터에 의하면, 초당 900kg의 물이 분출되고 있었다. 초당 500kg로 계산하더라도, 1분에 30톤, 1시간이면 1,800톤, 하루에 43,000톤이 분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 차가운 위성에서,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도, 아직도 그렇게 많은 물이 분출될 수 있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의 추정 나이인 45억 년 동안 (그들의 방식대로) 항상 동일한 율로 분출해왔을 것으로 가정하면, 43,000톤/일☓365☓4,500,000,000년은 70,627,500,000,000,000톤이 된다(?). 1년에 단 하루 치인 43,000톤이 분출됐다 하더라도, 43,000톤/년☓4,500,000,000년은 193,500,000,000,000톤이 된다. )        


태양계에서 바다가 없는 천체들도 다른 종류의 활발한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었다.Astrobiology Magazine(2016. 9. 26) 지는 말한다. ”믿을 수 정도로 수축하고 있는 수성(Mercury)은 결국 활동적인 천체이다.” 수성은 행성의 냉각으로 단층경사면에 비틀림(buckling)이 일어나고 있었다. 일부 급경사면은 ‘지질학적으로 젊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작은 급경사면들은 젊은 나이를 가리키는데, 수성은 내부의 냉각을 계속하여 수축함으로서, 오늘날에도 새로운 단층이 형성되는, 지구처럼 일종의 판구조적 활동을 하는 행성임을 의미한다.  

”이것이 우리가 탐사를 하는 이유이다.” NASA의 행성과학자인 짐 그린( Jim Green)은 말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수성의 지각활동은 먼 과거에나 있었던 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달보다 그리 크지 않은, 이 작은 행성이 오늘날에도 활발하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Icarus 지는 수성에서 결코 태양 빛을 보지 못하는 콜드 트랩(cold traps)에 갇혀있는, 휘발성 얼음의 존재를 발표했다. 그러나 휘발성 얼음들은 자기권의 하전 된 입자, 은하의 우주광선, 태양의 에너지입자 등으로부터는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 섬세한 얼음들이 이들 에너지와 충돌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 쏟아지는 방사선은 메신저 우주선의 탐측장비로 관측된 낮은 알베도(low-albedo)의  물질인, 어두운 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는 화학반응을 촉발할 것이다. 두터운 층은 방사선 분해 및 화학과 동시에 발생하는, 갈아짐, 뒤집혀짐, 튀겨나감...등의 다른 물리적 과정들에 의해서 형성됐을 것이다.

젊게 보이는 지형들이 크레이터 밀집 지역과 나란히 있는, ”행성의 기괴한 표면” 모습에서 일부 활동성은 분명하다고, Space.com(2016. 8. 29)은 말한다. 수성의 기원은 아직도 논란 중에 있다. ”수성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Space.com(2016. 10. 3)의 기고가인 노라 레드(Nola Taylor Redd)는 문제점들이 많은 세 가지 모델들을 논의한 후에, 그녀가 생각하는, 오늘날의 수성을 있게 한 최선의 모델로서, 한 거대한 행성 타격을 포함하는 격렬한 충돌들의 사격장 모델(shooting-gallery model of violent collisions)로 끝을 맺고 있었다.  

”커다란 물체는 작은 물체들로 인해 뒤로 흩어지는 것보다, 작은 물체를 흩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작은 물체는 자갈 원반(pebble disk) 밖으로 흩어지면서 끝을 맺는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캐서린(Katherine Kretke)은 Space.com에서 말했다. ”더 큰 물체는 근본적으로 작은 것들을 강제한다. 그래서 큰 물체는 스스로 모든 자갈들을 삼킬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거대한 행성의 코어를 형성하도록 계속 성장할 수 있다.”

진화 우주론자들은 그들의 직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모든 상상을 동원하여 공상적 우주 소설들을 계속해서 써나가고 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들처럼, 유로파도 매우 젊어 보인다.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차가운 얼음 위성이,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도, 200km의 물기둥을 우주로 분출하고 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일인가? 슬프게도 어떠한 기자들과 과학자들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관측이, 진화하는 데에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그들의 이론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그 추운 곳에서, 위성 내부에 열을 발생시킨 메커니즘으로 확립된 것은 없다. 엔셀라두스에서 토성의 중력적 끌림에 의한 조석마찰이 주장되었으나, 발생되는 열은 미미한 것으로 기각되었다. 그리고 명왕성에서는 조석마찰이 없다.

진화 과학자들은 교사들에게 상상의 공상소설을 전파하고,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괴상한 외계생명체와 함께 깊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점점 유물론적 진화론자들로 세뇌되며,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한 일은 세대를 지나며 계속되어왔다. 그러나 행성과 위성들은 지질학적으로 죽지 않았다고 소리치고 있다. ”이봐 내가 죽었다고? 천만에 말씀.”


 

*관련기사 :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거대한 `수증기 기둥` 발견 (2016. 9. 27.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609270625471251

나사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200㎞ 물기둥 발견” (2016. 9. 27.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62920.html

NASA,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 기둥 발견 (2016. 9. 27.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7/2016092700456.html?main_hot2

나사 '목성 위성 `유로파`서 수증기 분출 흔적 발견' (2016. 9. 27.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927000017

유로파·타이탄·디오네…그곳에 ‘바다’가 있을까? (2016. 10.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03601010

NASA 제트추진연구소 '디오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 (2015. 8. 24.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8/24/20150824000174.html

하트 보내는 명왕성…바다 존재 가능성 확인  (2016. 9. 2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29601003

명왕성 위성 카론에 고대 ‘지하 바다’ 존재 가능성 (2016. 2. 1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9601013

명왕성 하늘도 지구처럼 푸르다 - 지하에 바다 가능성도 (2015. 10. 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09601002

목성 위성(가니메데)에 지하 바다 발견…지구 바다 수심의 10배 (2015. 3. 13. YTN)
https://www.youtube.com/watch?v=pxUvziDG5Fg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101개 간헐천’ 포착 (2014. 7. 2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29601008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커튼’처럼 물질 뿜는다 (2015. 5. 10.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882/news

토성 위성 타이탄서 ‘액체 가득한 협곡’ 발견 (2016. 8. 1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11601006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 물-얼음 존재…우주생명체도? (2014. 1. 2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124/60376961/1

엔진 불꽃같네… 토성 위성의 얼음분수 (2017. 7. 21.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22020005&wlog_tag3=nav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10/trending-moons-with-oceans/ ,

출처 - CEH,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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