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년(?) 전 모사사우루스 화석에 남아있는 부드러운 망막과 혈액 잔존물.
('80 Million-Year-Old' Mosasaur Fossil Has Soft Retina and Blood Residue)
by Brian Thomas, M.S.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은 전 세계의 백악기 말 암석에서 발견되어왔다. 대부분은 화석화된 이빨과 갈비뼈 또는 척추뼈들이었다. 간혹 여러 뼈들이 함께 발견되rhs곤 했다. 전통적인 진화론적 연대 틀에 의하면, 이 동물은 수천만 년 전에 죽었다. 그런데 왜 어떤 모사사우루스는 아직도 부드러운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것일까?
미국 캔자스에서 발견된 가장 잘 보존된 모사사우루스 화석은 지난 40년 이상 동안 캘리포니아 박물관에 보관되어 왔었다. 모사사우루스 원래 몸체의 대부분은 완벽하게 남아있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피부, 눈, 내부 장기들과 모사사우루스의 수영 능력에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고생물학자 루이스 치아페(Luis Chiappe)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자연사박물관의 공룡연구소에 보관된 독특한 표본을 검사한 연구팀의 리더였다. PLoS ONE 온라인 판에 게재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모사사우루스 두개골의 안구 부분에서 남아있는 자주빛 잔존물을 분석했다. 그리고 그것은 “망막(retina)의 잔해일 수도 있다”고 결론내렸다.[1]
그들은 현미경으로 빛의 산란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멜라노좀(melanosomes)이라는 색소로 채워진 구조들을 발견했을 때, 잔류물들이 모사사우루스의 원래 연부조직(original soft tissue)이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사람의 눈을 포함하여, 안구 절개를 하는 해부학 수업 학생들에게는 친숙한 현대적인 눈 뒤쪽에 있는 어두운 색깔의 부분은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망막 잔유물 같은 연부 조직은 실험실 조건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모사사우루스가 8천만 년 전에 묻힌 것이라면[1], 왜 아직도 연부조직의 잔유물이 부드러운 채로 남아있는 것인가? 이것은 분명히 이 동물이 최근에 묻혔다는 것을 강력하게 가리키지만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연부조직에 있는 작고 어두운 색깔의 직사각형 구조는 화석 형성 후 오랜 시간 후에 자라난 박테리아로서 이것이 멜라노좀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러한 가능성을 여러 이유들로 기각되었다. 첫째, 박테리아는 화석 바깥쪽에서 자라나야 한다. 그러나 멜라노좀은 안쪽 깊숙이 있었다. 둘째, 박테리아라면 피부, 보존된 위 내용물, 내부 장기 잔존물 등 화석 모든 곳에서 자라났을 것이다. 그러나 멜라노좀은 눈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었다. 셋째, 그들의 현미경적 모습은 박테리아가 아니라, 멜라노좀의 모습과 일치했다.
그리고 화석에서 이러한 연부조직의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구자들은 화석화된 깃털에서도 발견했었다.[2, 3, 4]
또한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연부조직” 중에서 검붉은 부분이 흉강에서 발견되었다.[1] 이것은 암석을 검붉은 색으로 물들여 놓았는데, 연구자들은 이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화학 성분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놀랍게도 헤모글로빈의 분해 산물(hemoglobin decomposition products)인 것으로 밝혀졌다.[1] 헤모글로빈은 혈액의 주요한 화학 구성물 중 하나이다. 그리고 화학자들은 그것이 빠르게 분해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연구자들은 살아있는 바다생물 내부의 심장과 간의 위치를 조사한 후에 그 붉은 색이 분해된 혈액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돌고래와 고래에서 이러한 장기는(폐도 마찬가지) 유선형 몸체를 만들기 위해 머리 근처에 위치한다. 모사사우루스의 검붉은 부분 중 하나는 돌고래의 심장이 위치하는 부분인 오른쪽이었다. 이것은 이들 혈액이 풍부한 장기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모사사우루스에 자줏빛 망막 조직과 아직도 붉은 혈액조직이 남아있다는 놀라운 발견에도 불구하고, “이 화석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몸체 모든 부분의 피부 구조(skin structures)가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1] 연구자들은 머리로부터 꼬리까지 비늘들의 크기와 모양을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었다. 많은 작은 비늘들은 3차원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매우 빠르게 분해되는 피부, 안구 조직, 혈액 색깔의 장기 조직 등과 같은 광범위한 연부조직 구조들을 고려해 볼 때, 이 모사사우루스는 수천 년도 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이 모사사우루스가 8천만 년이 되었다는 주장은 완전히 불합리한 터무니없는 주장인 것이다.
References
[1] Lindgren J. et al. 2010. Convergent Evolution in Aquatic Tetrapods: Insights from an Exceptional Fossil Mosasaur. PloS ONE. 5 (8): e11998.
[2]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August 17, 2010.
[3] Thomas, B.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6, 2009, accessed August 17, 2010.
[4]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August 17, 2010.
.Image credit: Copyright: © 2010 Lindgren et al, PloS ONE 5 (8): e11998.
출처 : ICR News, 2010. 8. 2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5587/
번역 : IT 사역위원회
8천만 년(?) 전 모사사우루스 화석에 남아있는 부드러운 망막과 혈액 잔존물.
('80 Million-Year-Old' Mosasaur Fossil Has Soft Retina and Blood Residue)
by Brian Thomas, M.S.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은 전 세계의 백악기 말 암석에서 발견되어왔다. 대부분은 화석화된 이빨과 갈비뼈 또는 척추뼈들이었다. 간혹 여러 뼈들이 함께 발견되rhs곤 했다. 전통적인 진화론적 연대 틀에 의하면, 이 동물은 수천만 년 전에 죽었다. 그런데 왜 어떤 모사사우루스는 아직도 부드러운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것일까?
미국 캔자스에서 발견된 가장 잘 보존된 모사사우루스 화석은 지난 40년 이상 동안 캘리포니아 박물관에 보관되어 왔었다. 모사사우루스 원래 몸체의 대부분은 완벽하게 남아있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피부, 눈, 내부 장기들과 모사사우루스의 수영 능력에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고생물학자 루이스 치아페(Luis Chiappe)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자연사박물관의 공룡연구소에 보관된 독특한 표본을 검사한 연구팀의 리더였다. PLoS ONE 온라인 판에 게재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모사사우루스 두개골의 안구 부분에서 남아있는 자주빛 잔존물을 분석했다. 그리고 그것은 “망막(retina)의 잔해일 수도 있다”고 결론내렸다.[1]
그들은 현미경으로 빛의 산란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멜라노좀(melanosomes)이라는 색소로 채워진 구조들을 발견했을 때, 잔류물들이 모사사우루스의 원래 연부조직(original soft tissue)이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사람의 눈을 포함하여, 안구 절개를 하는 해부학 수업 학생들에게는 친숙한 현대적인 눈 뒤쪽에 있는 어두운 색깔의 부분은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망막 잔유물 같은 연부 조직은 실험실 조건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모사사우루스가 8천만 년 전에 묻힌 것이라면[1], 왜 아직도 연부조직의 잔유물이 부드러운 채로 남아있는 것인가? 이것은 분명히 이 동물이 최근에 묻혔다는 것을 강력하게 가리키지만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연부조직에 있는 작고 어두운 색깔의 직사각형 구조는 화석 형성 후 오랜 시간 후에 자라난 박테리아로서 이것이 멜라노좀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그러한 가능성을 여러 이유들로 기각되었다. 첫째, 박테리아는 화석 바깥쪽에서 자라나야 한다. 그러나 멜라노좀은 안쪽 깊숙이 있었다. 둘째, 박테리아라면 피부, 보존된 위 내용물, 내부 장기 잔존물 등 화석 모든 곳에서 자라났을 것이다. 그러나 멜라노좀은 눈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었다. 셋째, 그들의 현미경적 모습은 박테리아가 아니라, 멜라노좀의 모습과 일치했다.
그리고 화석에서 이러한 연부조직의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구자들은 화석화된 깃털에서도 발견했었다.[2, 3, 4]
또한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연부조직” 중에서 검붉은 부분이 흉강에서 발견되었다.[1] 이것은 암석을 검붉은 색으로 물들여 놓았는데, 연구자들은 이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화학 성분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놀랍게도 헤모글로빈의 분해 산물(hemoglobin decomposition products)인 것으로 밝혀졌다.[1] 헤모글로빈은 혈액의 주요한 화학 구성물 중 하나이다. 그리고 화학자들은 그것이 빠르게 분해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연구자들은 살아있는 바다생물 내부의 심장과 간의 위치를 조사한 후에 그 붉은 색이 분해된 혈액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돌고래와 고래에서 이러한 장기는(폐도 마찬가지) 유선형 몸체를 만들기 위해 머리 근처에 위치한다. 모사사우루스의 검붉은 부분 중 하나는 돌고래의 심장이 위치하는 부분인 오른쪽이었다. 이것은 이들 혈액이 풍부한 장기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모사사우루스에 자줏빛 망막 조직과 아직도 붉은 혈액조직이 남아있다는 놀라운 발견에도 불구하고, “이 화석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몸체 모든 부분의 피부 구조(skin structures)가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1] 연구자들은 머리로부터 꼬리까지 비늘들의 크기와 모양을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었다. 많은 작은 비늘들은 3차원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매우 빠르게 분해되는 피부, 안구 조직, 혈액 색깔의 장기 조직 등과 같은 광범위한 연부조직 구조들을 고려해 볼 때, 이 모사사우루스는 수천 년도 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이 모사사우루스가 8천만 년이 되었다는 주장은 완전히 불합리한 터무니없는 주장인 것이다.
References
[1] Lindgren J. et al. 2010. Convergent Evolution in Aquatic Tetrapods: Insights from an Exceptional Fossil Mosasaur. PloS ONE. 5 (8): e11998.
[2]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August 17, 2010.
[3] Thomas, B. Fresh Fossil Feather Nanostructures.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6, 2009, accessed August 17, 2010.
[4] Thomas, B. Feathered Dinosaur Debate Exhibits Young Earth Evidence.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0, accessed August 17, 2010.
.Image credit: Copyright: © 2010 Lindgren et al, PloS ONE 5 (8): e11998.
출처 : ICR News, 2010. 8. 2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5587/
번역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