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바닥에서 발견된 고대의 DNA
(Fossil DNA in Deep Seafloor Mud)
by Brian Thomas
과학자들은 베링해(Bering Sea)에서 채취된 두 해저 퇴적물 드릴 코어(drill cores)에서 DNA를 발견했다.[1] 연구자들은 엽록체 DNA(chloroplast DNA, cpDNA)는 박테리아와 같은 진흙에 서식하는 생물로부터 유래한 것이 아니라, 표면 근처의 규조류(diatoms)와 같은 집광 생물(light-gathering organisms)로부터 유래한 것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양저 상단부의 죽은 규조류에서 cpDNA의 발견은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연구자들은 대양저 수백 미터 아래에서 이것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수백 미터 두께의 퇴적물은 적어도 수십만 년에 걸쳐 퇴적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DNA의 비교적 빠른 분해속도를 감안할 때, 연구팀은 DNA가 그렇게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지속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Geology 지에서 세 명의 과학자들은 다양한 깊이에서 나온 DNA 사례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다른 연구자들은 그 해저 퇴적물에 1백만 년 이상의 연대를 부여하고 있었다.[1] 그러나 DNA는 그러한 장구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더욱이 폐쇄되지 않은 곳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연구자들은 덴마크 지질유전학 센터의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모르텐 알렌토프트(Morten Allentoft)가 주도했던 2012년 보고서를 참조하고 있었다. 알렌토프트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붕괴속도를 보정하기 위해서, 멸종된 모아(moa,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 뼈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를 측정했고, DNA의 반감기가 단지 521년에 불과함을 발견했다.[2] 따라서 Geology 지의 연구 저자들은 1백만 년 전의 시료에서 DNA가 남아있는 현상을 설명해야만 하게 되었다.[1]
연구자들이 발견한 베링해 퇴적물의 화석 DNA는 장구한 시간에 도전하는 이전 발견들과 연결되어 있다. 저자들은 27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퇴적물에서 DNA 및 RNA가 보존됐던 사례를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썼다. "일반적으로 신생대 제4기로(즉, 260만 년 이상 전으로) 추정되는 물질에 대한 유전자 연구에서, DNA의 보존 사례들, 특히 젖은 환경에서 보존된 사례들은 오늘날의 이해와 매우 상충된다."[1]
분명히, DNA는 지구의 표면 온도에서 불과 수백 년 만에 분해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분명 1백만 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DNA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
논문의 저자들은 DNA가 처음에는 알렌토프트의 연구가 보여주었던 분해속도처럼 빠르게 분해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든 훨씬 느린 속도로 분해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라는 가정이 이러한 억지 추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에 대한 어떤 과학적 관측이 있었는가? 아니다. 저자들은 DNA의 분해속도가 어떻게 느려지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느린 분해속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깊은 퇴적물에 아직도 남아있는 DNA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발견된 DNA는 퇴적물 내로 파고 들어간 박테리아와 같은, 최근 생물로부터 유래한 DNA라는 것이다.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코어를 추출했던 통합해양 시추 프로그램의 원정대 323명의 과학자들은 일련의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그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한 요약 논문은 이렇다 :
퇴적물은 일반적으로 고도의 생물교란(bioturbation)이 일어나 있다. 그러나 생체기원 및 육지기원 물질들의 밀리미터 두께의 층리들 사이에 교대로 보존되어 있는 미세한 스케일의 엽층들은 여러 채굴 장소에서 또한 존재한다.[3]
생물교란은 퇴적물을 관통하여 굴을 파는 것과 같은, 엽층 패턴을 파괴하는 생물체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생물이 이러한 퇴적층 깊은 곳을 그들의 DNA로 오염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세대에 걸쳐 수백 미터의 퇴적층을 파내는 것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것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깊은 진흙층에 대한 세속적 과학자들의 잘못된 연대 추정만 아니라면, 깊은 퇴적층 아래에서 DNA의 발견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중요한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이들 과학자들은 깊이 묻혀있는 진흙층에 대한 연대를 어떻게 1백만 년 이상이라고 결정했던 것일까? 그것은 그들이 대부분 생물층서학(biostratigraphy)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생물층서학은 추정되는 진화론적 과거 시기에서 번성했던 특정 생물체로부터 시작된다.[4] 그러나 여러 전문가들은 생물층서학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해왔다. 연대평가 과정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부여하고 있는 퇴적지층의 연대 범위에서부터 시작한다. 연대측정 전문가들은 해당 화석을 포함하는 암석 또는 진흙층에 할당되어 있는 연대를 사용한다.
그러나 만약 이 생물체들이 창조된 것이라면? 만약 그 생물체들이 결코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추정되는 모든 연대들은 잘못될 수 있는 것이다. 생물층서학은 장구한 진화론적 과거를 가정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연대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표준연대가 이미 가정되어 있는 연대인 것이다.
생물층서학은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한 일종의 순환논리이다. 이 해저 퇴적물이 세속적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젊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수백 미터 깊이의 퇴적층 코어에서 발견된 DNA는 이들 퇴적층이 젊은 연대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바다 표면에서 유래한 DNA가 어떻게 그렇게 대양바닥 깊은 곳에서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증거는 이 진흙층이 1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 전에 퇴적되었다는 개념과 더 적합한 것이다.
References
1. Kirkpatrick, J. B., E. A. Walsh, and S. D'Hondt. 2016. Fossil DNA persistence and decay in marine sediment over hundred-thousand-year to million-year time scales. Geology. 44 (8): 615–618.
2. Thomas, B. Bone DNA Decays Too Fast for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4, 2012, accessed August 2, 2016.
3. Takahashi, K., A. C. Ravelo, C. A. Alvarez Zarikian, and the Expedition 323 Scientists. Expedition 323 summary. Proceedings of the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Volume 323.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Management International, Inc.
4. For example, geologist John Reed listed these seven revealing problems with biostratigraphy in his 2013 book Rocks Aren't Clocks. Powder Springs, GA: Creation Book Publishers, 127:
1) This method depends on evolution. Any uncertainty about evolution translates into uncertainty about biostratigraphy.
2) Even if evolution is true, biostratigraphy depends on the rocks showing a representative record of evolutionary progress.
3) The fossil record as we know it does not show intermediate or transitional forms that show the evolutionary steps.
4) Using evolution to arrange the fossils and then claiming that the order of the fossils proves evolution is circular reasoning.
5) Evidence of catastrophic deposition implies the absence of 'paleoenvironments' which are the basis of the calim that the rocks show historically-reliable snapshots of the past.
6) Living fossils, such as the coelacanth, contradict evolutionary biostratigraphy.
7) The new practice of setting age boundaries by Global Stratotype Section and Points, or 'GSSPs' shows a lack of faith in conventional biostratigraphy.
출처 : ICR News, 2016. 8. 18.
주소 : http://www.icr.org/article/95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심해 바닥에서 발견된 고대의 DNA
(Fossil DNA in Deep Seafloor Mud)
by Brian Thomas
과학자들은 베링해(Bering Sea)에서 채취된 두 해저 퇴적물 드릴 코어(drill cores)에서 DNA를 발견했다.[1] 연구자들은 엽록체 DNA(chloroplast DNA, cpDNA)는 박테리아와 같은 진흙에 서식하는 생물로부터 유래한 것이 아니라, 표면 근처의 규조류(diatoms)와 같은 집광 생물(light-gathering organisms)로부터 유래한 것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양저 상단부의 죽은 규조류에서 cpDNA의 발견은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연구자들은 대양저 수백 미터 아래에서 이것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수백 미터 두께의 퇴적물은 적어도 수십만 년에 걸쳐 퇴적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DNA의 비교적 빠른 분해속도를 감안할 때, 연구팀은 DNA가 그렇게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지속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Geology 지에서 세 명의 과학자들은 다양한 깊이에서 나온 DNA 사례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다른 연구자들은 그 해저 퇴적물에 1백만 년 이상의 연대를 부여하고 있었다.[1] 그러나 DNA는 그러한 장구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더욱이 폐쇄되지 않은 곳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연구자들은 덴마크 지질유전학 센터의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모르텐 알렌토프트(Morten Allentoft)가 주도했던 2012년 보고서를 참조하고 있었다. 알렌토프트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붕괴속도를 보정하기 위해서, 멸종된 모아(moa,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 뼈에 대한 방사성탄소 연대를 측정했고, DNA의 반감기가 단지 521년에 불과함을 발견했다.[2] 따라서 Geology 지의 연구 저자들은 1백만 년 전의 시료에서 DNA가 남아있는 현상을 설명해야만 하게 되었다.[1]
연구자들이 발견한 베링해 퇴적물의 화석 DNA는 장구한 시간에 도전하는 이전 발견들과 연결되어 있다. 저자들은 27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퇴적물에서 DNA 및 RNA가 보존됐던 사례를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썼다. "일반적으로 신생대 제4기로(즉, 260만 년 이상 전으로) 추정되는 물질에 대한 유전자 연구에서, DNA의 보존 사례들, 특히 젖은 환경에서 보존된 사례들은 오늘날의 이해와 매우 상충된다."[1]
분명히, DNA는 지구의 표면 온도에서 불과 수백 년 만에 분해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분명 1백만 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DNA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
논문의 저자들은 DNA가 처음에는 알렌토프트의 연구가 보여주었던 분해속도처럼 빠르게 분해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든 훨씬 느린 속도로 분해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라는 가정이 이러한 억지 추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에 대한 어떤 과학적 관측이 있었는가? 아니다. 저자들은 DNA의 분해속도가 어떻게 느려지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느린 분해속도를 주장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깊은 퇴적물에 아직도 남아있는 DNA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발견된 DNA는 퇴적물 내로 파고 들어간 박테리아와 같은, 최근 생물로부터 유래한 DNA라는 것이다.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코어를 추출했던 통합해양 시추 프로그램의 원정대 323명의 과학자들은 일련의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그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한 요약 논문은 이렇다 :
퇴적물은 일반적으로 고도의 생물교란(bioturbation)이 일어나 있다. 그러나 생체기원 및 육지기원 물질들의 밀리미터 두께의 층리들 사이에 교대로 보존되어 있는 미세한 스케일의 엽층들은 여러 채굴 장소에서 또한 존재한다.[3]
생물교란은 퇴적물을 관통하여 굴을 파는 것과 같은, 엽층 패턴을 파괴하는 생물체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생물이 이러한 퇴적층 깊은 곳을 그들의 DNA로 오염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세대에 걸쳐 수백 미터의 퇴적층을 파내는 것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것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깊은 진흙층에 대한 세속적 과학자들의 잘못된 연대 추정만 아니라면, 깊은 퇴적층 아래에서 DNA의 발견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중요한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이들 과학자들은 깊이 묻혀있는 진흙층에 대한 연대를 어떻게 1백만 년 이상이라고 결정했던 것일까? 그것은 그들이 대부분 생물층서학(biostratigraphy)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생물층서학은 추정되는 진화론적 과거 시기에서 번성했던 특정 생물체로부터 시작된다.[4] 그러나 여러 전문가들은 생물층서학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해왔다. 연대평가 과정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부여하고 있는 퇴적지층의 연대 범위에서부터 시작한다. 연대측정 전문가들은 해당 화석을 포함하는 암석 또는 진흙층에 할당되어 있는 연대를 사용한다.
그러나 만약 이 생물체들이 창조된 것이라면? 만약 그 생물체들이 결코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추정되는 모든 연대들은 잘못될 수 있는 것이다. 생물층서학은 장구한 진화론적 과거를 가정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연대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표준연대가 이미 가정되어 있는 연대인 것이다.
생물층서학은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한 일종의 순환논리이다. 이 해저 퇴적물이 세속적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젊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수백 미터 깊이의 퇴적층 코어에서 발견된 DNA는 이들 퇴적층이 젊은 연대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바다 표면에서 유래한 DNA가 어떻게 그렇게 대양바닥 깊은 곳에서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증거는 이 진흙층이 1백만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 전에 퇴적되었다는 개념과 더 적합한 것이다.
References
1. Kirkpatrick, J. B., E. A. Walsh, and S. D'Hondt. 2016. Fossil DNA persistence and decay in marine sediment over hundred-thousand-year to million-year time scales. Geology. 44 (8): 615–618.
2. Thomas, B. Bone DNA Decays Too Fast for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4, 2012, accessed August 2, 2016.
3. Takahashi, K., A. C. Ravelo, C. A. Alvarez Zarikian, and the Expedition 323 Scientists. Expedition 323 summary. Proceedings of the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Volume 323.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Management International, Inc.
4. For example, geologist John Reed listed these seven revealing problems with biostratigraphy in his 2013 book Rocks Aren't Clocks. Powder Springs, GA: Creation Book Publishers, 127:
1) This method depends on evolution. Any uncertainty about evolution translates into uncertainty about biostratigraphy.
2) Even if evolution is true, biostratigraphy depends on the rocks showing a representative record of evolutionary progress.
3) The fossil record as we know it does not show intermediate or transitional forms that show the evolutionary steps.
4) Using evolution to arrange the fossils and then claiming that the order of the fossils proves evolution is circular reasoning.
5) Evidence of catastrophic deposition implies the absence of 'paleoenvironments' which are the basis of the calim that the rocks show historically-reliable snapshots of the past.
6) Living fossils, such as the coelacanth, contradict evolutionary biostratigraphy.
7) The new practice of setting age boundaries by Global Stratotype Section and Points, or 'GSSPs' shows a lack of faith in conventional biostratigraphy.
출처 : ICR News, 2016. 8. 18.
주소 : http://www.icr.org/article/9518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