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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문제

배에 마른 피로 가득 찬 4600만년 전 모기 화석의 발견 :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창조과학미디어
2013-10-16

배에 마른 피로 가득 찬 4600만년 전 모기 화석의 발견

: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은 아직도 남아있었다!

(Mosquito Fossil Found With Intact Heme from Blood)

David F. Coppedge


     4600만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피를 가득 빨아먹은 모기(blood-gorged mosquito)가 미국 몬태나주 셰일에서 발견되었다. 놀랍게도 모기의 마지막 식사였던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hemoglobin)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다.

피로 가득한 붉은 색의 복부를 보존한 암컷 모기가 셰일 속에 화석화되어 있었는데, 연구자들은 이것을 “극도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사건(an extremely improbable event)”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PNAS(2013. 10. 14)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린월트(Greenwalt et al.) 등은 붉은 인상 화석을 조사했고, 분자들이 혈액으로부터 유래한 것임을 입증해주는,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유래된 포피린(porphyrins)을 발견하였다. 배가 피로 불러있지 않은 한 수컷 표본이 대조(control) 군으로 사용되었다.

암컷 모기 화석 USNM 559050에서 혈액의 보존은 극도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사건이다. 곤충이 피를 빨아먹었어야 했고, 물 표면으로 떨어져야 했고, 연못이나 유사한 호수 바닥에 가라앉아야만 했고, 그리고 깨지기 쉬운 피로 가득한 팽창된 배는 손상됨 없이, 미세한 혐기성 퇴적물 안으로 빠르게 파묻혔어야만 했다. 이 화석은 헤모글로빈 분자 일부가 수천만 년 후에도 보존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 헤모글로빈은 우리의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암컷 표본에서 헤모글로빈 유래 포피린의 검출은 그것이 정말로 혈액으로 부풀어 오른 모기였으며, 화석기록에서 흡혈성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포피린에 대해서 말했다. “포피린은 매우 안정적인 분자이며, 많은 오일 셰일의 흔한 구성 성분으로서 지질시대를 통해 보존되어왔음을 보여주어 왔다.” 저자들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포피린의 오염을 확실하게 배제했고, 헤모글로빈 자체가(일부 손상된 상태였지만) 존재함을 검출해냈다. 저자들은 이들 분자의 긴 수명을 지지하는 사례로서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의 발견한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의 보고를 언급하고 있었다 :

공룡 브라키로포사우루스(Brachylophosaurus canadensis)의 소주골(trabecular bone)에서 분리된 혈관은 면역흡수법(immunosorbant assay) 검사에서 헤모글로빈 특이 항혈청과(배경 수준의 그것과 단지 두 번의 조짐을 보였지만) 결합했다. 면역점적분석(immunoblot assays)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소주골 추출물에 대해 상승된 항혈청은 순수 헤모글로빈과 반응했다. 그러나 헤모글로빈에 대한 항혈청은 브라키로포사우루스 뼈의 추출물과는 반응하지 않았다. 핵자기공명(NMR)과 라만분광법(Raman spectroscopy) 모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소주골 조직 추출물에 적용시켰고, 두 기법에 의한 데이터는 헤모글로빈과 포피린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었다.

만약 헤모글로빈이 공룡 뼈에서 존재했다면, 그 연대의 반밖에 안 되는 화석에서는 확실히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보고된 데이터는 4천6백만 년 된 화석에서 헤모글로빈과 헤모글로빈 유래 포피린이 존재한다는, 그리고 그 포피린은 그 화석의 특별한 해부학적 구조에 위치하고 있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록을 제공한다.”

PhysOrg(2013. 10. 14) 지는 그 논문을 요약 보도하면서, 메리 슈바이처의 의견을 포함하고 있었다. “외부 전문가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메리 슈바이처는 이 연구는 흥분되고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은 일차적 결과이고, 다른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고 그것이 혈액이라는 최종 결론으로 입증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hysOrg 글의 대부분은 그 발견이 쥐라기의 모기 피로부터 공룡들을 복원하여 영화처럼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을 만들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린월트 등은 그것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을 말했다 : “DNA와 같은 크고 깨지기 쉬운 분자들은 화석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철-안정화 헤모글로빈에서와 같이 다른 복잡한 유기분자들은 남아있을 수 있고, 화석화 과정의 메커니즘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Nature News(2013. 10. 14) 지는 그 발견이 공룡 뼈에서 헤모글로빈을 발견했다는 메리 슈바이처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빨아먹은 피로 가득한 통통한 배를 가진 모기처럼, 터지기 쉬운 풍선과 같은 매우 깨지기 쉬운 곤충의 부분이 화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고 기사는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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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견은 놀라운 것도 아니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화석에서 원래의 조직이 남아있는 많은 화석들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시키는 것뿐이다. 쌓여져가고 있는 이러한 증거들은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하나의 신성한 교리가 되어버린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 개념을 완전히 붕괴시켜버릴 것이다. 그것은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를 부정하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증거들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과학자들은 화석에 대해 말하면서, 생물의 유기물질들은 단지 수천 년 만에 돌로 치환되어 화석이 된다고 가르쳤던 것이 오래 전이 아니다. 그러한 개념이 틀렸음을 증거하는 (수천만 년이 지나도 돌이 되지 않고, 어떤 화석은 탄력성 있는 연부조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화석은 화려한 색깔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화석은 냄새가 난다는...) 이러한 발견들은 그들에게는 충격이 되고 있을 것이다. 이 논문에서 진화론자들은 DNA는 쉽게 분해되어 공룡 뼈에서는 발견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조사해볼 시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 피 빨아먹고 죽은 4600만년 전 모기 화석 발견 (2013. 10. 1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015601005

배에 마른 피 가득찬 4천600만년 전 모기화석 발견 (2013. 10. 1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0/15/0608000000AKR20131015158600009.HTML?template=5567

배에 마른 피 가득찬 4600만년 전 모기화석 발견 (2013. 10. 15.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31015.99002162143


출처 : CEH, 2013. 10. 15.

주소 : http://crev.info/2013/10/mosquito-fossil-with-blood-he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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