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구의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by Jeffrey P. Tomkins,
성경은 지구의 나이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고 있는가? 성경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에 지구와 우주, 생물들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꽤 상세한 가계도와 연대기가 들어있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마소라 사본(Masoretic text)을 근거로 하면, 지구의 나이는 약 6,000년으로 추론될 수 있다.[1] 반면에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46억 년이고, 지구에서 생명체의 탄생은 약 35억 년 전이라고 믿고 있다.
젊은 지구는 생물학적 데이터들에 의해서 잘 지지된다.
진화론의 이야기는 자연주의적 추론이지만, 성경은 꽤 완전한 역사와 시간 틀을 제공한다. 이 시간 틀은 ‘젊은 지구 창조론’이라 불리는 것의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과연 과학적 사실들은 지구의 나이가 비교적 젊다는 것을 보여주는가? 지구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생물학적 증거들에 의해서 잘 뒷받침되고 있다.
1. 화석에서 연부조직과 생체분자들의 발견
손상되지 않은 연부조직(soft tissues)과 분해에 민감한 생체분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 된 화석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 가장 유명한 진화론적 수수께끼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뼈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이었다. 중생대에 살았다는 공룡 뼈에서, 눈에 보이는 혈관, 혈관 내부의 혈액세포, 골세포(osteocytes)라 불리는 섬세한 돌기를 가진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뼈세포들이 발견된 것이다.[3, 4] 또한 콜라겐(collagen) 단백질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뼈에서 발견되었다.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와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공룡화석을 포함한 다른 공룡화석들에서도 유사한 발견이 보고되었다.[5, 6]
ICR 연구소의 과학자인 브라이언 토머스(Brian Thomas)는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다양한 종류의 육지동물, 바다동물, 식물 화석들에서 놀랍게도 연부조직과 생체분자들이 발견되었다는, 학술지에 보고된 41사례의 목록을 작성했다.[7] (최근 85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발견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고, 논문으로 보고된 것이다. 이 발견들 중 일부는 2억5천만~5억5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포함한다. 그러나 생체 유기화합물은 매우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 대규모 퇴적물 속에 생물들이 급격하게 파묻혀 화석화되었음을 가리킨다.
*참조 : 화석에서 생체 유기물질의 발견에 관한 85사례 보고
http://creation.kr/YoungEarth/?idx=3048045&bmode=view
공룡 연부조직의 발견으로 인한 20년 간의 동요 : 화석에서 나는 냄새는 보고될 수 없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8&bmode=view
또 다시 발견된 공룡의 적혈구와 연부조직은 창조론자의 예측을 확증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4&bmode=view
2. 고대 미생물들의 부활
1990년대 중반 이래로 과학자들은 호박(amber) 화석에서 추출한(배양 시에 다시 증식한) 1,200종 이상의 고대 미생물들을 분리하여 연구해왔다.[8] 이러한 호박 화석에는 9종의 고대 효모들이 들어있었는데, 그들 중 4종은 맥주효모로 허가를 받았으며, 상업적으로 맥주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들을 발견한 과학자에 의하면, 이 호박에서 추출된 미생물은 4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것은 과학자들이 2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지층암석의 소금 함유물로부터 아직도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추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9] 소금 함유물은 퇴적암이 형성됨에 따라 갇히게 된 염분주머니이며, 이 퇴적암들은 창세기 대홍수 때 대부분 형성됐다고 보면, 이러한 현상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 기초하여, 과학자들은 이 암석 지층을 트라이아스기(Triassic) 초기로 보고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지층암석이 실제로 그렇게 오래된 것이라면, 이러한 고대미생물은 다시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다. 살아있는 박테리아들이 발견된다는 것은 이 지층암석의 연대가 매우 젊음을 가리키며, 이 고대미생물은 비교적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하여 형성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참조 : 4천5백만 년 전의 호박 속에 있던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89110&bmode=view
소금의 전설 (Salty saga) : 2억5천만 년 전(?) 소금에서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1814&bmode=view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4423710&bmode=view
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는 불합리한 주장.
http://creation.kr/YoungEarth/?idx=5300063&bmode=view
3. 사람 유전체의 퇴화
선전되고 있는 진화론의 교리와는 달리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되고 있다. 유전체는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퇴화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창조되었을 때 아담과 하와의 유전체는 아무런 오류 없이 깨끗했다. 이후 죄를 범했고, 창조물에 저주를 가져왔으며, 후손들에서 DNA 손상은 증가되었고, 점진적으로 유전정보의 감소를 초래했다. 이러한 퇴화는 각 세대마다 일어났던 여러 해로운 돌연변이들에 기인했으며, 이러한 유전적 변화의 축적률은 약 6,000년 정도의 성경 연대기적 인류 기원과 일치한다.
이전에 보고했듯이, 사실 세속과학자와 창조과학자들이 모두 보고하고 있는 유전자 시계는, 퇴화와 관련된 사람의 다양성이 약 5,000년에서 10,000년 전에 일어났음을 보여준다.[10, 11] 이 최근의 시간 틀은 사람의 평균수명이 전 지구적 홍수 이후에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됐음을 나타낸다.
*참조 :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근친결혼에 의한 한 유전병과 아담과 하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89&bmode=view
4. 미토콘드리아 이브와 Y 염색체의 기원
사람 세포의 핵 바깥쪽에는 미토콘드리아라 불리는,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인 세포소기관이 존재한다. 각각의 미토콘드리아에는 전형적으로 모계(母系)를 통해서만 유전되는 작은 유전자들이 들어있다. 일련의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 간에 존재하는 각각의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를 비교 연구했으며, 모든 사람들은 약 10,000년 전에 한 사람의 여인에서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10, 11] 창조과학자이자 유전학자인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는 인류의 조상인 이브(Eve)에 대한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을 복원하고, 전문가 동료 심사를 거친 후 세속 저널에 발표했다.[12, 13]
개인의 생물학적 성별은 유전학적으로 성염색체에 의해 결정된다. 남성은 XY, 여성은 XX이다. 임신 초기에 수컷 배아는 아버지의 정자세포에서 Y 염색체를, 어머니의 난자세포에서 X를 얻는다. 여성은 아버지로부터 X를, 어머니로부터도 X를 얻는다. Y 염색체는 남성 성징(性徵) 발달을 자극한다.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전 세계의 인종 간에는 사람 Y 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에 매우 제한된 변이(variation)가 일어나 있다. 이것은 단지 약 6,000년 전에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것과 일치한다. 사실, Y 염색체의 최근 기원은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에서 관찰된 것과 동일한 패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인간의 역사와 일치한다.
*참조 :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22&bmode=view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2881356&bmode=view
5. 변화가 없는 살아있는 화석들(변화의 정지)
해파리(jellyfish), 필석(graptolite), 투구게(horseshoe crabs), 실러캔스(coelacanths)와 다른 많은 생물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키는 살아있는 증거들이다.[15] 진화론에 의하면, 수억 년의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어떻게 그렇게 변하지 않고 동일한 모습으로 남아있을 수 있는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불리는 이러한 화석들은 진화 과정에서 선재(先在)한 조상들 없이 화석기록에 갑자기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은 또한 불연속적인 화석기록을 보여주는데, 상당 기간을 사라졌다가, 오늘날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구게는 진화론적 연대로 4억5천만 년 전에 나타나고, 화석 기록에서 수억 년 동안 사라졌지만, 지금도 버젓이 살아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를 "나사로 효과(Lazarus effect)"라고 부른다.
.실러캔스(Coelacanth)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로, 2억 년 전에 화석기록에 처음 나타났으며, 여전히 존재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표본도 1,000년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살아있는 화석들에서 관찰되는 진화의 부재와, 화석기록에서 갑작스런 등장 이후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지지하지 않는다. 대신 화석기록에 따르면, 수천 년 전에 전 지구적 홍수가 발생했으며, 홍수가 진행됨에 따라 생태계들을 파묻어버렸음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지구가 상당히 젊다는 증거인 것이다.
*참조 :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나타난 생물들 : 실러캔스, 울레미 소나무, 네오필리나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61&bmode=view
진화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화석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13891
6. 인구 증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따르면, 사람(humans)은 3~6백만 년 전에 침팬지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분기되었다. 이 경우 무수한 사람들이 지구상에 살았으며, 엄청난 량의 화석들이 남아있어야 한다. 오늘날 세계인구는 80억에 육박하고 있다. 진화론의 이야기는 완전히 엉터리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 있어야만 한다.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약 4,500년 전에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로부터 시작된 지구상 인구의 성경적 모델은 실제로 오늘날 사람들의 숫자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2015년에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와 크리스 하디(Chris Hardy)는 인구증가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을 발표하였다.[17] 여기에는 성인 도달 연령, 출생과 출생 사이의 최소 간격, 폐경 연령 등과 같은 여러 변수들을 포함시켰다. 또한 일부다처제, 쌍둥이 발생비율, 연령별 사망률 등을 조사했다. 그들의 결론은 "4,500년 동안 3쌍의 조상들로부터 현재의 세계 인구에 도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고했다.[17]
이러한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은 젊은 지구에 대한 충분한 지지를 제공한다. 과학의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젊은 지구의 증거들은 무수하게 존재하며, 매년 더 많이 증가하고 있다.
*참조 : 인구성장률은 성경 및 DNA 시계와 일치한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3063929&bmode=view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402/?idx=13878531&bmode=view
인구성장률이 가리키는 인류의 역사는?
https://creation.kr/Topic402/?idx=13878332&bmode=view
References
- Johnson, J. J. 2008. How Young Is the Earth? Applying Simple Math to Data in Genesis. Acts & Facts. 37 (10): 4-5.
- Hardy, C. and R. Carter. 2014. The biblical minimum and maximum age of the earth. Journal of Creation. 28 (2): 89-96.
- Schweitzer, M. H. et al. 2005.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 307 (5717): 1952-1955.
- Schweitzer, M. H., J. L. Wittmeyer, and J. R. Horner. 2007. Soft tissue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vertebrate skeletal elements from the Cretaceous to the present.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74 (1607): 183-197.
- Schweitzer, M. H. et al. 2009. Bimolecular Characterization and Protein Sequences of the Campanian Hadrosaur B. canadensis. Science. 324 (5927): 626-631.
- Armitage, M. H. and K. L. Anderson. 2013. Soft sheets of fibrillar bone from a fossil of the supraorbital horn of the dinosaur Triceratops horridus. Acta Histochemica. 115 (6): 603-608.
- Thomas, B. Published Reports of Original Soft Tissue Fossils. Posted on ICR.org September 17, 2018.
- Thomas, B. ‘45-Million-Year-Old’ Brewer’s Yeast Still Work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7, 2009.
- Vreeland, R. H., W. D. Rosenzweig, and D. W. Powers. 2000.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 (6806): 897–900.
- Tomkins, J. P. 2014. Genetic Entropy Points to a Young Creation. Acts & Facts. 43 (11): 16.
- Tomkins, J. P. 2015. Genetic Clocks Verify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4 (12): 9-11.
- Carter, R. 2009. The Neutral Model of evolution and recent African origins. Journal of Creation. 23 (1): 70-77.
- Carter, R. W. 2007. Mitochondrial diversity within modern human populations. Nucleic Acids Research. 35 (9): 3039-3045.
- Carter, R. W., S. S. Lee, and J. C. Sanford. 2018. An overview of the independent histories of the human Y chromosome and the human mitochondrial chromosome.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33-151.
- Guliuzza, R. J. 2016. Major Evolutionary Blunders: The Fatal Flaws of Living Fossils. Acts & Facts. 45 (6): 16-18.
- “The geological column and its accompanying fossils represent the progressive extinctions and rapid ebb and flow of water burying entire ecosystems over the course of the flood year.” Tomkins, J. P. and T. L. Clarey. Red Algae Lazarus Effect Can’t Resurrect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31, 2019.
- Carter, R. and C. Hardy. 2015. Modelling biblical human population growth. Journal of Creation. 29 (1): 72-79.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
출처 : ICR, 2019.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ix-biological-evidences-for-a-young-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젊은 지구의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by Jeffrey P. Tomkins,
성경은 지구의 나이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고 있는가? 성경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에 지구와 우주, 생물들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꽤 상세한 가계도와 연대기가 들어있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마소라 사본(Masoretic text)을 근거로 하면, 지구의 나이는 약 6,000년으로 추론될 수 있다.[1] 반면에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46억 년이고, 지구에서 생명체의 탄생은 약 35억 년 전이라고 믿고 있다.
젊은 지구는 생물학적 데이터들에 의해서 잘 지지된다.
진화론의 이야기는 자연주의적 추론이지만, 성경은 꽤 완전한 역사와 시간 틀을 제공한다. 이 시간 틀은 ‘젊은 지구 창조론’이라 불리는 것의 기초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과연 과학적 사실들은 지구의 나이가 비교적 젊다는 것을 보여주는가? 지구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생물학적 증거들에 의해서 잘 뒷받침되고 있다.
1. 화석에서 연부조직과 생체분자들의 발견
손상되지 않은 연부조직(soft tissues)과 분해에 민감한 생체분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 된 화석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 가장 유명한 진화론적 수수께끼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뼈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이었다. 중생대에 살았다는 공룡 뼈에서, 눈에 보이는 혈관, 혈관 내부의 혈액세포, 골세포(osteocytes)라 불리는 섬세한 돌기를 가진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뼈세포들이 발견된 것이다.[3, 4] 또한 콜라겐(collagen) 단백질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뼈에서 발견되었다.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us)와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공룡화석을 포함한 다른 공룡화석들에서도 유사한 발견이 보고되었다.[5, 6]
ICR 연구소의 과학자인 브라이언 토머스(Brian Thomas)는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다양한 종류의 육지동물, 바다동물, 식물 화석들에서 놀랍게도 연부조직과 생체분자들이 발견되었다는, 학술지에 보고된 41사례의 목록을 작성했다.[7] (최근 85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발견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고, 논문으로 보고된 것이다. 이 발견들 중 일부는 2억5천만~5억5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포함한다. 그러나 생체 유기화합물은 매우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은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 대규모 퇴적물 속에 생물들이 급격하게 파묻혀 화석화되었음을 가리킨다.
2. 고대 미생물들의 부활
1990년대 중반 이래로 과학자들은 호박(amber) 화석에서 추출한(배양 시에 다시 증식한) 1,200종 이상의 고대 미생물들을 분리하여 연구해왔다.[8] 이러한 호박 화석에는 9종의 고대 효모들이 들어있었는데, 그들 중 4종은 맥주효모로 허가를 받았으며, 상업적으로 맥주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들을 발견한 과학자에 의하면, 이 호박에서 추출된 미생물은 4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놀라운 것은 과학자들이 2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지층암석의 소금 함유물로부터 아직도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추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9] 소금 함유물은 퇴적암이 형성됨에 따라 갇히게 된 염분주머니이며, 이 퇴적암들은 창세기 대홍수 때 대부분 형성됐다고 보면, 이러한 현상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 기초하여, 과학자들은 이 암석 지층을 트라이아스기(Triassic) 초기로 보고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지층암석이 실제로 그렇게 오래된 것이라면, 이러한 고대미생물은 다시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다. 살아있는 박테리아들이 발견된다는 것은 이 지층암석의 연대가 매우 젊음을 가리키며, 이 고대미생물은 비교적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하여 형성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3. 사람 유전체의 퇴화
선전되고 있는 진화론의 교리와는 달리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되고 있다. 유전체는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퇴화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창조되었을 때 아담과 하와의 유전체는 아무런 오류 없이 깨끗했다. 이후 죄를 범했고, 창조물에 저주를 가져왔으며, 후손들에서 DNA 손상은 증가되었고, 점진적으로 유전정보의 감소를 초래했다. 이러한 퇴화는 각 세대마다 일어났던 여러 해로운 돌연변이들에 기인했으며, 이러한 유전적 변화의 축적률은 약 6,000년 정도의 성경 연대기적 인류 기원과 일치한다.
이전에 보고했듯이, 사실 세속과학자와 창조과학자들이 모두 보고하고 있는 유전자 시계는, 퇴화와 관련된 사람의 다양성이 약 5,000년에서 10,000년 전에 일어났음을 보여준다.[10, 11] 이 최근의 시간 틀은 사람의 평균수명이 전 지구적 홍수 이후에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됐음을 나타낸다.
4. 미토콘드리아 이브와 Y 염색체의 기원
사람 세포의 핵 바깥쪽에는 미토콘드리아라 불리는,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인 세포소기관이 존재한다. 각각의 미토콘드리아에는 전형적으로 모계(母系)를 통해서만 유전되는 작은 유전자들이 들어있다. 일련의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 간에 존재하는 각각의 미토콘드리아 DNA(mitochondrial DNA)를 비교 연구했으며, 모든 사람들은 약 10,000년 전에 한 사람의 여인에서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10, 11] 창조과학자이자 유전학자인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는 인류의 조상인 이브(Eve)에 대한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을 복원하고, 전문가 동료 심사를 거친 후 세속 저널에 발표했다.[12, 13]
개인의 생물학적 성별은 유전학적으로 성염색체에 의해 결정된다. 남성은 XY, 여성은 XX이다. 임신 초기에 수컷 배아는 아버지의 정자세포에서 Y 염색체를, 어머니의 난자세포에서 X를 얻는다. 여성은 아버지로부터 X를, 어머니로부터도 X를 얻는다. Y 염색체는 남성 성징(性徵) 발달을 자극한다.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전 세계의 인종 간에는 사람 Y 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에 매우 제한된 변이(variation)가 일어나 있다. 이것은 단지 약 6,000년 전에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것과 일치한다. 사실, Y 염색체의 최근 기원은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에서 관찰된 것과 동일한 패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인간의 역사와 일치한다.
5. 변화가 없는 살아있는 화석들(변화의 정지)
해파리(jellyfish), 필석(graptolite), 투구게(horseshoe crabs), 실러캔스(coelacanths)와 다른 많은 생물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키는 살아있는 증거들이다.[15] 진화론에 의하면, 수억 년의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어떻게 그렇게 변하지 않고 동일한 모습으로 남아있을 수 있는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불리는 이러한 화석들은 진화 과정에서 선재(先在)한 조상들 없이 화석기록에 갑자기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은 또한 불연속적인 화석기록을 보여주는데, 상당 기간을 사라졌다가, 오늘날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구게는 진화론적 연대로 4억5천만 년 전에 나타나고, 화석 기록에서 수억 년 동안 사라졌지만, 지금도 버젓이 살아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를 "나사로 효과(Lazarus effect)"라고 부른다.
.실러캔스(Coelacanth)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로, 2억 년 전에 화석기록에 처음 나타났으며, 여전히 존재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표본도 1,000년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살아있는 화석들에서 관찰되는 진화의 부재와, 화석기록에서 갑작스런 등장 이후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은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지지하지 않는다. 대신 화석기록에 따르면, 수천 년 전에 전 지구적 홍수가 발생했으며, 홍수가 진행됨에 따라 생태계들을 파묻어버렸음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지구가 상당히 젊다는 증거인 것이다.
6. 인구 증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따르면, 사람(humans)은 3~6백만 년 전에 침팬지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분기되었다. 이 경우 무수한 사람들이 지구상에 살았으며, 엄청난 량의 화석들이 남아있어야 한다. 오늘날 세계인구는 80억에 육박하고 있다. 진화론의 이야기는 완전히 엉터리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 있어야만 한다.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약 4,500년 전에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로부터 시작된 지구상 인구의 성경적 모델은 실제로 오늘날 사람들의 숫자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2015년에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와 크리스 하디(Chris Hardy)는 인구증가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을 발표하였다.[17] 여기에는 성인 도달 연령, 출생과 출생 사이의 최소 간격, 폐경 연령 등과 같은 여러 변수들을 포함시켰다. 또한 일부다처제, 쌍둥이 발생비율, 연령별 사망률 등을 조사했다. 그들의 결론은 "4,500년 동안 3쌍의 조상들로부터 현재의 세계 인구에 도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고했다.[17]
이러한 6가지 생물학적 증거들은 젊은 지구에 대한 충분한 지지를 제공한다. 과학의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젊은 지구의 증거들은 무수하게 존재하며, 매년 더 많이 증가하고 있다.
References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Jeffrey P. Tomkins, Ph.D. 2019. Six Biological Evidences for a Young Earth. Acts & Facts. 48 (5).
출처 : ICR, 2019.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ix-biological-evidences-for-a-young-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