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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들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들


(2) 우주·태양계 ·지구 및 생명체의 연대는 젊다


I. 태양계와 우주의 진화와 관련된 자연주의적 설명들은 비과학적이며 불합리하다. 

태양계에 대한 명백한 관측 결과는 태양계의 진화에 대한 현재의 이론들을 부정한다.

37. 행성들은 모두 지축을 중심으로 동일한 방향으로 자전하여야 한다. 그러나 금성과 천왕성은 반대 방향으로 자전한다. 

38. 행성에 속한 총 49개의 모든 위성들은 동일한 방향으로 운행되어야 하나, 적어도 6개의 위성은 행성을 중심으로 반대의 방향으로 공전한다. 더욱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은 양쪽 방향으로 운행되는 위성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39. 이러한 49개의 위성 궤도(orbits)들은 모두 행성의 적도면(equatorial plane)에 위치하여야 할 것이나, 지구의 달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위성들은 매우 경사진 궤도를 지녔다. 

40. 지구(또한 화성, 금성, 수성을 포함하여)의 구성 물질은 거의 전부가 수소와 헬륨이어 할 것이다. (태양의 구성물질이나 육안으로 보이는 우주의 구성물질처럼). 그러나 실제로 지구 질량 중에 있는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율은 1%에도 훨씬 못 미친다. 

41. 태양은 행성들보다 700 배 이상의 각운동량(angular momentum)을 가져야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행성들이 태양보다도 180 배나 더 큰 각운동량을 가졌다. 

42. 태양의 조력(tidal forces)은 매우 크므로, 목성 궤도내의 먼지구름이나 가스구름(dust clouds or gas clouds)이 행성을 구성할 만큼 응축될 수 없다. 

43. 토성 고리(Saturn’s rings)들은 전 위성(former satellite)의 분해나 외부물질의 포획(capture)으로부터 형성될 수 없다. 이러한 고리를 이루고 있는 입자들은 매우 원형에 근사하며, 전 궤도에 걸쳐 매우 작고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다. 즉 고리는 토성 창조 시의 잔재물임을 보여준다. 

44. 달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이론은 순수한 추측일 뿐이며 매우 불합리하다. 달은 지구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이 아니며, 달의 궤도면(orbital plane)이 매우 경사진 것으로 보아 지구와 동일한 물질로부터 굳어진 것도 아니다. 더욱이 달은 밀도가 매우 낮고 원소의 상대적 분포는 지구와 매우 상이하다. 달의 원형궤도(circular orbit) 역시 달이 지구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이라든가 포획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증거한다. 달이 지구를 돌고 있는 입자들로 형성되었다면, 그러한 입자들이 달의 궤도 내에서 쉽게 관측되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다. 달이 지구에 끌어당겨지지 않았고, 달이 현재의 궤도에 인접한 작은 입자들로부터 형성된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현재의 궤도 바깥으로부터 포획된 입자들에 의한 것도 아니라면, 단지 하나의 가능성만이 남는다. 달은 현재의 궤도로 창조되었음에 틀림없다. 

45. 아무런 과학적 이론도 물질과 공간과 시간의 기원에 관한 설명을 못하고 있다. 각각은 서로 상호 不可分의 관계가 있으므로, 셋 중 어느 하나의 기원을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머지 둘의 기원도 설명되어져야 한다. 이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완전히 실패하였다. 

46. 열역학 제1법칙은 우주의 에너지의 총량은 항시 일정하다는 것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에너지의 형태는 변환될 수 있지만, 에너지 그 자체는 저절로 창조되거나 소멸되지 않음을 설명한다. 무수히 많은 실험이 이를 증명한다. 열역학 제1법칙은 자연적으로는 에너지가 창조될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에너지는 자연적 우주를 초월하여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전능자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47. 전 우주를 고립계(isolated system)로 볼 때 총에너지는 열역학 제1법칙에 따라 일정할 것이다. 그러나 전 우주 안에 있는 유용한 에너지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항시 계속하여 감소할 것이다 (즉 엔트로피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현재보다 유용한 에너지가 많았을 것이고, 장래에는 더 적어질 것이다. 즉 우주는 시작이 있었다. 

48. 熱은 언제나 뜨거운 물질에서 차가운 물질로 흐른다. 만약 우주가 무한히 오래된 것이라면 전 우주의 온도는 균일해야만 한다. 우주의 온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것은 우주가 무한정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49. 열역학 제2법칙의 또 다른 결론에 따르면 최초의 우주는 현재보다 더욱 질서 있는 상태 였음을 알 수 있다. (진화론자들이나 대폭발설(Big Bang Theory) 제안자들이 추정하듯 아주 무질서한 상태가 아니다). 

50. 주파수 420M Hz (약 21㎝ 파장) 우주배경복사의 존재가 대폭발이론을 뒷받침하는 주요한 증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간주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대기상층부의 복사선을 측정한 결과는 Big Bang 가설과 양립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Big Bang 가설이 예측하는 것과 실제로 우주에 존재하는 helium의 량은 맞지 않는다. 더욱이 Big Bang이 있었다면 우주에서 덩어리지거나 회전하는 천체를 관측할 수 없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관측된다는 사실은 Big Bang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정한다. 

51. 나선상 은하의 운행에 대한 컴퓨터 모의실험(Simulation)은 그들이 매우 불안정함을 보여 준다. 즉 그들은 우주의 추정 연령보다 훨씬 짧은 시간동안에 형상이 완전히 변화되었어야 한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많은 나선상의 은하가 존재하느냐에 대한 가장 단순한 설명은(은하계를 포함하여) 그들이 생각보다 훨씬 젊다는 것이다. 

52. 최초로 태양이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하였을 때 비핵에너지원(any nonnuclear sources of energy)을 지녔었다면, 태양에너지는 천만년도 되지않아 고갈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이론과 실험들은 핵반응이 태양의 지배적 에너지원이 아님을 지적한다. 즉 태양은 젊다(아마 2천만년 미만으로). 태양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면 지구도 마찬가지이다. 

53. 정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별들의 생성이 성간 기체구름(interstellar gas clouds)에 의 한 것이 아님을 지적한다. 최초에 형성된 먼지 입자들이나 개스의 직접적인 중력붕괴(direct gravitational collapse)에 의하여 별들이 생성되었다면, 우주의 추정 나이보다도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면 남아있는 유일한 이론은 별들이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54. 별들이 진화한다면 별들의 생성만큼의 별들의 소멸이 관측되어져야 한다. 별들의 소멸은 '신성(novas)'과 '초신성(Super novas)'의 출현이라고 불리어지는 밝고도 돌연한 현상이다. 마찬가지로 별들의 탄생은 수십년 전에는 사진건판에 나타나지 않던 곳에서 새롭게 빛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실험 장비를 사용하면 새로 나타난 별로 빨려 들어가는 먼지(dust)를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 수많은 별들의 소멸은 보아 왔지만, 우리는 별들의 탄생을 결코 본 적이 없다. 별들이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다. 

55. 별들의 생성연대는 별들의 진화를 가정하여 측정되어 왔다. 이러한 연대측정은 다시 별들의 진화에 대한 기초를 이루곤 하였다. 이것은 순환 논리(Circular reasoning)이다. 

56. 은하계가 진화한 증거는 없다.

창조. 제 18 호. 1985년 3월

 

Ⅱ. 지구가 오래되었다고 주장하는 연대측정 방법은 비논리적이며 불합리한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57. 유사 이전의 연대측정은 어떤 것이든 연대측정계에 오차가 있다는 것과, 연대측정계의 최초의 조작을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측정계가 중간에 멈춘 적이 없었다는 것을 반드시 가정해야 한다. 이러한 가정들은 거의 항상 언급되지 않거나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수이다. 

58. 모든 방사능 연대측정방법들은 주요한 근거로, 과거 70년 이상 일정하여 왔던 붕괴율이 과거 46억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도 역시 일정하여 왔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무모하고 위험스런 가정이 방사능 붕괴를 일으키는 요인을 증거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확립되어 있다. 더욱이 방사능 붕괴가 반드시 일정하여 온 것이 아니라, 오늘날 관측에 의하면 많은 크기의 등급(orders of magnitude)에 따라 다양하여 왔다는 증거가 있다. 

59. 일반 대중들은 방사능 연대측정방법 (포타시움-아르곤 방법, 루비둠-스트론티움 방법과 우라늄-토륨-납의 방법)들의 일관성과 확실성과 신뢰도에 대해서 대단히 현혹되어 왔다. 지금까지 발표된 연대들 가운데 많은 연대들이 화석에 의해 측정된 연대들과 비교함으로써 재확인되어 질 수가 있는 것이다. 이 화석들은 방사능 연대측정방법에 의해 연대가 정해진 암석들이다. 이들 사백이 넘는 확인된 연대들 중에서 방사능 연대측정방법으로 결정된 연대들은 지질학적 연대에 있어서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착오가 있었다. 즉 방법론에 있어서 중요한 착오가 있다는 것을 지적받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다른 확인된 연대들이 그들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 발표되지 않고 있을지 의문이다. 

60. 3500년 된 나무의 나이테를 정확히 방사선 탄소 연대측정에 의하여 계수 하였다고 하여도 이러한 계측방법을 고대의 유기물질에 적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몇몇 사람들이 이러한 계산법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고대의 나무가 존재한다고 주장하여 왔으나, 이들은 다른 과학자들이 그들의 자료를 시험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반면에 세계의 곳곳에서 행하여진 측정에 의하면 대기의 방사성 탄소의 농도는 3500년 전 어느 시기에 갑자기 상승하였음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표준적인 측정방법(대략 50,000년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 가능 방사성 탄소연대계측은 5,000년까지만이 실제의 연대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1. 분자의 방사붕괴에 의하여 생겨나는 다양한 광석에 쌓여있는 작은 원형의 얼룩들인 방사성후광(Radiohalos)들은 지각이 결코 용해된 상태에 있지 않았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이들 많은 암석들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모형을 근거로 우리는, 이들 암석들이 거의 동시적으로 생겼다는 것, 다시 말하면 창조되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62. 지층 형성에 대하여서는 거의 항상 멸종된 동물들의 표준화석(Index Fossil)이 기준이 되어 왔다. 화석의 연대는 진화론적인 연대로부터 유도되었으며, 또한 진화론적인 연대 계산은 화석의 기록에 의거한다. 이러한 논리는 순환논리이다. 더욱이 이러한 방법 때문에 무수한 모순이 생겨났다. 

63. 실제로 지구 어디에서도 소위 '지층기둥(geologic column)' 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없다. 사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장소가 '지질학적 연대(geologic periods)”의 반 이상이 빠져 있고, 지구 표면의 15∼20%는 완전한 배열을 이루는 '지질학적 기간”의 1/3에도 못 미친다. 심지어 그랜드 캐년 계곡에서도 이러한 지층 기둥의 일부분만 발견된다. 화석과 지층의 연대 계산에 지층기둥을 기초로 한다는 것은 잘못이다. 

64. 1908년 이래, 사람의 발자국이 텍사스주 파룩시(Paluxy) 강의 하상(河床)을 따라 공룡(사진)의 화석과 더불어 발견되어 왔다. 최근의 TV 카메라는 뒤섞인 일이 전혀 없는 석회암 평석(乎石)에서 인간의 손자국 뿐 아니라, 또 다른 인간, 공룡, 검치(劍齒)호랑이(sabertooth tiger)의 발자국을 녹화하였다. 이것은 인간과 공룡이 동시대, 동일한 장소에서 생활하였음을 말해 준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이 진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기 이전보다도 약 6,500만년 전에 공룡은 이미 멸종되었다. 무엇이 틀렸는가? 

65. 많은 사람들이 각각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석탄 중에 묻혀있는 인간의 가공품을 발견하여 왔다. 예를 들면 8캐럿의 금반지, 스픈, 쇠고리, 금속 항아리, 종(鍾), 그리고 분명한 인간의 인조물을 포함한다. 금속화병, 나사못, 신기하게 생긴 동전, 인형 등등의 '걸맞지 않게 가공된(?) 인조품”들도 다른 것들과 함께 견고한 암석층에서 깊숙이 매장되어 발견되어 왔다. 진화론적인 연대 계산에 의한다면 이런 물건들은 수억년 전에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진화론적인 추측은 인류는 200∼400만 년 전에야 비로소 진화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얼마나 모순 투성이인가? 

66. 미국의 Utah, Pennsylvania, Missouri, Kentuky 주에 있는 암석층에서는 150∼60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졌으며, 많은 여러 전문가들에 의하여 조사되었다. 명백히 인류의 연대기에는 완전한 오류가 있는 것이다. 

67. 지구의 침전층에는 특기할만한 부정합(uncomformity)이 없는 걸로 미루어보아 모든 지층은 계속적으로 급속히 침전되어 왔음에 틀림이 없다. (부정합이란 두 개의 지층이 인접하여서 두 지층 사이에 시차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정합(comformity)은 연속적이고 급속적인 침전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우리가 지층의 바닥부터 끝까지 계속적인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런 침전 작용은 그 경로를 따라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Ⅲ. 대부분의 연대 측정방법은 지구와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는 것을 보여 준다. 

68. 대기는 4만년 이하에 해당되는 헬륨의 양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우라늄과 토륨의 붕괴로부터 생성되는 헬륨의 양에 근거한 것이다. 정밀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헬륨의 낮은 원자량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방대한 양의 헬륨이 대기로부터 이탈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기는 나이가 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69. 납은 은도 상승에 비례하여 일정한 비율로 지르콘 결정체(zirconyl crystals)들로부터 방출된다. 이러한 결정체들은 지구상의 다양한 계층의 암석으로부터 발견되므로, 더 오래되고 온도가 높은 지층내의 결정체들은 납의 함량이 더 적어야 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듯, 지구 형성연령을 나타내는 지각(the earth's crust)에서 조차, 지표면 4,000m 안에 포함된 납의 함량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별다른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이러한 지르콘 결정체에 함유된 헬륨의 양을 측정함으로 단순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데, 즉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각이 단지 수천년의 나이를 지닌다는 것이다. 

70. 비교적 투과성이 있는 암석층에서 큰 압력의 천연개스와 오일이 분출되는 것은 이러한 액성물질이 10,000년이 채 안되어 형성되었거나 함유되었음을 나타낸다. 만일 이 탄화수소가 10,000년 이상 오래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면, 유출 압력은 현재의 그것보다 훨씬 못할 것이다. 

71. 270억톤 이상되는 강의 침전물들이 해마다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침전물의 유입비율은 일정하지가 않았을 것이다. 반면에 강물에 희석된 토양 앙금이 제거되고 침식에 의하여 지구의 전반적인 고저(高低)가 감소됨에 따라 유입비율은 감소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비율이 일정하여 왔다고 할 경우에라도 현재 대양에 존재하는 침전물은 오직 3,000만년 동안 축적되어 왔을 분량이다. 즉 대륙과 해양은 l0억 년의 나이일 수가 없다. 

72. 대륙은 현재의 비율로 침식된다면 2,500만 년이 채 되기 전에 편평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지표면 상층부에 있는 육상동물과 식물들의 화석이 3억년 이상 되었다고 믿고 있다. 

73. 대양 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동, 금, 주석, 납, 실리콘, 수은, 우라늄, 니켈 등의 원소는 이들 원소들이 대양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에 비교하면, 많은 양이 매우 신속하게 대양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다량의 원소가 대양 밖으로부터 대양내로 침전될 수 있는 다른 어떠한 방법도 없다. 즉 대양은 매우 젊다. 

74. 운석들은 지구상으로 꾸준히 일정한 비율로 낙하하고 있다. 이러한 유입 비율이 일정하지 않았다면 운석 물질들은 태양계 내에서 점차 제거되어 아마도 감소되어왔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직 지표면 가까운 곳에서만 이러한 낙하 물질이 발견된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심지어, 대양 침전물 중의 운석 입자들은 최상층에 집중되어 있다. 만약 이러한 침전물들이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듯 수 천 만년동안 침전되어, 온 대륙에 걸쳐 평균 1마일의 두께로 침전되었다면, 많은 운석의 잔재가 지표면 아래에서 쉽게 존재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침전물들은 신속히 매몰되었음을 나타낸다. 더욱이 이러한 침전물의 잔해를 떠받치는 기저부(基底部) 암석층 위에서 운석들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러한 기저부 암석층이 오랜 기간 운석의 돌진에 노출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75. 운석 진(meteoritic dust)이 지구상에 축적되어 온 것이 50억년이라면 평균 180피이트 이상의 운석 진이 지구를 덮어야 한다. 이 우주진은 니켈의 함량이 높으므로 지구의 표면에서는 풍부한 양의 니켈이 존재하여야 한다. 이러한 농도의 니켈이 지구의 육지와 해상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결론적으로 지구는 젊다. 

76. 지난 140년 동안의 지구 자장에 대한 직접적인 측정에 따르면 자장의 세기는 꾸준하고도 신속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붕괴 속도는 자장을 방출하는, 지구 내부에 전기적 흐름이 있다는 견지에 의하면 일정하다. 만약 이 추측이 옳다면 꼭 25,000년 전에는 자장이 너무 커서 지구의 모양은 방출하는 열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지구가 25,000년을 넘지 않음을 나타낸다. 

77. 만약 지구가 최초에는 액체의 상태였다면 46억년이 흐르기 훨씬 전에 현재의 상태로 지구는 냉각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결론은 지구상에 있는 방사선 붕괴에 따라 발생하는 열량에 대한 일반적 가정에 의거한다. 지구상 온도의 양상은 오직 젊은 지구와 일치한다. 

78. 1754년 이래로, 달의 궤도에 관한 관측은 달이 지구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조수의 마찰력(tidal friction)이 점차 지구의 회전력을 완화함으로 말미암아 물리적 법clr에 따라 달이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달은 지구표면과 가까운 곳으로부터 이동하였다고 가정하더라도, 진화론자들이 지구와 달에 대하여 가정하듯 46억 년이 아닌, 보다 짧은 기간 동안에 현재의 거리로 이동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달이 지구의 10,000마일 이내에 있었다면 달은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끌어당겨 졌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구와 달의 역학적 관계는 진화론자들이 가정하는 것 보다 훨씬 젊다. 

79. 달이 수 십 억년의 나이를 가졌다면 달은 우주진으로 덮였을 것이다.(아마 1마일 이상의 두께로) 관측 기구들이 달표면에 설치되기 이전에는 NASA는 우주인들이 착륙시, 우주진으로 말미암아 달의 바다에서 파묻힐 것으로 추측하였다. 이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달에는 매우 적은 우주진이 있었다. 즉 달은 젊은 것이다. 

80. 달에는 지진이 있으며, 자장이 존재하고, 아직도 따뜻하다. 이 모든 사실들이 달은 젊다는 것을 암시한다. 

81. 단주기 혜성(Short period comets)들은 그들이 태양을 통과할 때마다 질량의 일부를 소실(燒失)한다. 이러할 경우에 일만년 이후에는 혜성은 모두 소멸할 것이다. 혜성이 새로 생성될 수 있다고 알려진 근원은 아직 없다. 사실, 보다 큰 행성들에 의한 중력의 섭동(攝動: Perturbation)은 오히려 태양계로부터 혜성을 추방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혜성이 태양계와 동시에 존재하여 왔다면 태양은 10,000년을 넘지 않았을 것이다. 

82. 목성과 토성은 그들이 태양으로부터 흡수하는 에너지보다도 각각 배 이상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금성 역시 매우 많은 에너지를 방출한다. 수학적 계산에 따르면 이러한 에너지의 근원이 핵융합이나 방사선 붕괴, 혹은 중력수축(contraction)에 의한 것 같지는 않다. 오직 달리 추정할 수 있는 설명은 이 혹성들이 냉각되기 시작한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존재하여 온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83. 태양은 하루 10만톤의 소운석들을 쓸어버리는 거대한 진공소재기와 흡사하다. 만약 태양이 10,000 년 이상 되었다면, 소운석이 재형성될 수 있는 특별한 근원이 존재치 않으므로 인하여 소운석은 태양계의 중심부 근처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입자들은 거대한 원반 모형의 구름을 이루어 태양을 돌고 있다. 결론은 태양이 젊다는 것이다. 

84. 직경 10만분의 1센티미터 이하의 입자들은 태양계가 수십억 년의 연령을 지녔다면 태양계 외부로 방출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입자들은 현재도 태양을 회전하고 있다. 즉 태양은 젊다. 

85. 1836년 이래로, 그리니지 천문대와 미 해군 천문대의 100여명의 관측자들에 의하면 태양의 직경이 일세기마다 1%, 시간당 약 5피이트의 비율로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일식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신속한 수축은 적어도 지난 400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즉 전통적인 연대 계산법을 사용하더라도 태양이 100만년 전에 존재하였다면 지구는 너무 뜨거워서, 생명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십억년 전에 시작된 생명체의 진화로 말미암아 100만년 전에는 모든 생명체가 현재의 모습과 동일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86. 별들은 무수히 많은 성단(星團; clusters)내에서 현저히 서로 다른 속도로 동일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대로라면 약간의 속도상의 차이라 하더라도, 장기간 지속되어 왔다면 그들의 분산을 초래하였을 것이므로, 수십억 년의 연대를 가정할 수 없을 것이다. 

87. 은하들이 발견되는 곳은 종종 수백 개의 은하를 이루고 있는 밀접한 성단들에서이다. 이러한 성단 내에 있는 은하들의 상대적 속도는 전체 성단의 질량과 비교하여 볼 때 매우 커서, 장차 이러한 성단들은 서로 뿔뿔이 분산되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성단 내의 은하들은 서로 아직도 매우 근접하여 있으며, 오랜 동안 서로 흩어지지 않았다. 100∼200억년 나이의 우주라는 개념은 현재의 우주와는 완전히 어긋난다.

 

(3) 지구상에는 방대한 대홍수의 증거가 있다. 

I. 고고학적인 증거는 아마도 노아의 방주가 실재함을 암시하고 있다. 

88. 유태계 로마역사가이었던 요세푸스(Josephus)나 칼데아(페르시아만 연안에 있던 고대 왕국/역자 註)인(人) 베로서스(Berosus) 등의 고대 역사가들은 그들의 저서에서 방주가 존재함을 언급하였다. 마르코 폴러(Marco polo) 역시 방주가 아르메니아에 위치한 산중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언급하였다. 

89. 1856년경, 회의적인 3명의 영국 과학자들과 두 명의 아르메니아 안내원이 방주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하여 아라랏산을 등반하였다. 그러나 방주는 발견되었으며, 영국 과학자들은 안내원들에게 발견 사실을 보고하지 말 것을 살해위협으로 경고하였다. 수년후 그 중 한 사람의 아르메니아인(당시 미국 거주)과 과학자 한 명이 그들이 실제로 방주를 발견하였음을 각각 발표했다. 

90. 19C 중엽 저명한 영국의 학자이며 여행가였던 James Bryce 경은 방주와 관련된 광범위한 전문자료 도서기관을 운영하였다. 그는 방주가 아라랏산에 보존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하였다. 마침내 l876년, 그는 아라랏 정상에 올랐으며, 해발 13,000피이트(수목 한계 위 2,000피이트 지점)지점에서 방주로부터 기인된다고 인정되는 인간의 손으로 다듬은 커다란 나무 조각을 발견하였다. (*수목 한계(the timber line): 고산, 극지의 수목 성장을 가능케 하는 지역적 한계선/역자 註) 

91. l883년, 유달리 무덥던 늦여름, 일련의 신문 논설기사는 터어키 행정관 일행이 아라랏산의 눈사태 상황을 조사하던 중 해빙된 곳으로부터 돌출한 방주를 예기치 않게 발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들은 방주의 일부에 들어가기도 하였고 조사하였다고 발표했다. 

92. 유난히 무더웠던 1905년 여름 아르메니아 소년 Georgic Hagopian과 그의 삼촌은 아이스 팩(ICE PACK) 외부로 노출된 방주에 올랐다. 소년은 방주위로 올라가서 매우 상세히 그것을 묘사할 수 있었다. 1972년 그의 사망 직전 짤막히 행해진 이 사실에 대한 상세하고도 신뢰할만한 증언의 녹음 기록은, 음성분석테스트 결과 사실임을 보여준다. 

93. 제1차 세계대전(1915년) 중, 아라랏 상공을 날던 러시아 비행조종사가 방주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견 소식은 러시아 황제에게 알려졌고, 그는 그곳으로 대규모의 군인 원정대를 특파하였다. 그 군인들은 방주를 발견하였으며, 그 배를 조사하였다. 그러나 보고차 러시아 수도로 귀환하던 중 러시아혁명(1917년)이 일어났다. 그 보고서는 없어졌으며 병사들은 흩어졌다. 그들 가운데 몇몇이 결국 미국에 정착하였고, 여러 친척들과 친구들이 그들의 이러한 이야기를 증언하였다. 

94. 러시아 인들의 목격이 있었던 그 당시, 아라랏산을 횡단하던 5명의 터어키 군인들은 방주를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 장소로 미국 원정대를 안내하기를 제안하였던 30년 후에야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 그 탐험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리고 끝끝내 그들의 사망때까지 원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95.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단의 러시아조종사들이 적어도 두 번에 걸쳐 촬영한, 얼음밖으로 노출된 방주를 보여주는 항공사진을 소지하고 있었다. 대전 후 베를린에서 이 사진들이 한 미국 의사에게 알려졌으며, 그는 그 후 이 이야기를 공개하였다 

96. 석유 지질학자 George Greene은 1953년 헬리콥터로부터 촬영한 다량의 방주사진을 소지하고 있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 Greene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진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지표 탐험을 위한 재정 후원을 얻을 수가 없었다. 종국에 그는 남아메리카로 건너가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비록 사진에 나타난 장소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30명 이상의 목격자들이 증언하듯, 벼랑 한 모퉁이의 해빙된 곳으로부터 돌출한 방주를, 사진을 보고 묘사한 증언들이 보여준다. 

방주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 중의 어떤 것은 불명확하고, 또 어떤 이야기들은 널리 알려진 사실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오로지 상술한 내용은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 것만을 게재하였다.

 

Ⅱ. 이전의 지구상의 설명할 수 없는 대부분의 양상은 오직 대홍수로만 설명할 수 있다 

지구상에서 다음의 양상에 대한 각 기원에 관하여서는 지구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전형적으로 다양한 가설과 설명하기 어려운 양상을 포함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양상들은 모두 단순하고 반복되지 않은 단 일회적인 직접적인 사건으로 설명되어 질 수 있다. 대격변을 유발한 홍수의 물결은 TNT 1조 메가톤 이상의 힘으로 전세계적인 해저와, 서로 연결된 샘으로부터 폭발하였다. 이러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는 현시대에서도 쉽게 이해되고 관측될 수 있는 현상을 수반한다. 즉 아래와 같은 것들은 오직 대격변설로서만 모두 설명될 수 있다. 

97. 빙하와 빙하시대

98. 얼어붙은 맘모스

99. 쏠트 돔(Salt Domes)

100. 대륙이동설

101. 석탄 형성

102. 산맥

103. 트러스트 단층 (Thrust faults)

104. 공룡의 멸종

105. 해구(海溝, Ocean trench)

106. 해저협곡 (Submarine Canyons)

107. 해중산맥 (Mid-Oceanic ridge)

108. 海床 (the ocean floor)의 자기 성향

109. 지층들

110. 대륙붕과 경사면

111. 해저화산과 기요(Guyots)

112. 변성암

 

Ⅲ. 전 지구적 대홍수 사건이 표면적으로 불가능하게 느껴지지만 정밀히 조사해보면 분명히 가능한 사건이다. 

113. 지구상의 모든 주요 산맥들에는 바다 생물의 화석이 있다. 

114. 실제로 지구의 모든 문화권이, 단지 몇몇 인간만이 큰 배에서 살아 남았다고 하는, 상처를 가져다준 대홍수에 관하여 전설을 가지고 있다. 

115. 지구상의 산맥들의 대부분이 다수의 퇴적된 후에 형성되었다. 만일 이러한 산맥들이 재차 평평해진다면 대양은 전 지구를 덮었을 것이다. 즉 대홍수 이전에 존재하였던 작은 산들을 덮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물이 지구에는 있다. 

116. 식물의 종자는 소금물에 일년동안 담갔다가 꺼낸 후에도 발아할 수 있다.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들' 의 각 116 Categories에 대하여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실 경우 본 회로 연락하여 주시면 참고문헌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제 16호 [1985. 1]

출처 - 창조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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