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엔셀라두스는 수십억 년 동안 분출할 수 없다.

엔셀라두스는 수십억 년 동안 분출할 수 없다. 

(Enceladus Cannot Spout for Billions of Years)


   이론가들이 절망하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설득력 없는 가정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사실을 얼버무리고 넘어갈 때이다.

간헐천을 뿜어내고 있는 토성의 작은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는 2004년에서 2017년까지 카시니(Cassini) 우주선에 의해서 자세히 관측되었다. 그들이 뿜어내는 물-얼음은 토성의 넓고 커다란 E-고리를 만드는 재료가 되고 있었다. 이 위성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러한 활발한 지질활동은 수십억 년은 말할 것도 없고, 단지 수백만 년 동안 유지되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이것에 대해 최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었다. JPL 지에 발표된 ”토성의 활발한 위성의 동력”이란 글은 첫 번째 문장에서부터 가정법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

NASA의 카시니 미션 연구자들의 새로운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만약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가 다공성 코어(porous core)를 가지고 있다면, 마찰로 인한 열이 수십억 년 동안 열수를 만드는 동력을 제공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본적 아이디어는 이것이다. 만약 엔셀라두스가 20~30%의 빈 공간을 가진 다공성의 핵(porous core)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암석이 적합한 종류의 것이라면, 그리고 공극의 공간이 액체상태의 물로 채워져 있다면, 그리고 엔셀라두스가 조석(tidal)에 의한 끌림 압력을 받는다면, 그리고 충분한 깊이에 전 위성적 바다를 갖고 있다면, 그리고 열수 활동이 발생하고 있다면, 아마도 그러한 분출 활동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모델에서는 아마도 ‘~라면’ 이라는 단어가 너무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모이보이(moyboys)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이 작은 위성이 태양계의 나이 동안에 그러한 분출을 계속 해왔어야만 한다.

바다? 물? 이들 단어는 바로 외계생명체의 존재 여부로 이어지고 있었다 :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 내부의 바다는 생명체를 진화시킬 만큼 충분히 오래되었을 수 있음을 연구는 발견했다.” (Monica Grady at The Conversation. 2017. 11. 7).

”엔셀라두스의 뜨겁고, 모래투성이의 핵(gritty core)은 생명체를 위한 재료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Leah Crane at New Scientist. 2017. 11. 6).

”코블렛(Choblet)과 그의 동료들은 수천만 년에서 수십억 년 동안 엔셀라두스를 가열할 수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생명체의 발달에 필요한 조건들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오래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Space.com. 2017. 11. 6)

많은 독자들은 앞 문장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모이보이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장구한 연대에 편안함을 느끼며, 완전히 몰입되어 있다. 주의 깊은 독자들만이 이 모델의 문제점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

”엔셀라두스의 바다는 3천만 년 이내에 얼어붙었을 것이다. 과학자들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엔셀라두스가 따뜻한 물을 분출할 수 있는 기간은 추정되고 있는 나이의 1%도 되지 않는 기간이다.”

”이러한 온도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내부의 방사성 원소의 붕괴에 의해 제공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다고 과학자들은 생각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전형적인 방사성 원소에 의해서 열에 의존할 수 없다.

또한 엔셀라두스는 수십억 년 동안 우주 공간으로 물을 잃어버리기에, 충분한 질량을 갖고 있지 않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2천5백만 년에서 2억5천만 년 사이) 엔셀라두스 바다의 전체 질량이 위성의 핵을 통과하여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이것은 지구 바다의 2%에 해당하는 양이다.


.토성의 고리 바깥쪽에 있는 작은 위성 엔셀라두스. 이 위성이 얼마나 작은지를 보라.


바꾸어 말하면, 추정되는 나이의 5%에서, 엔셀라두스는 이미 바다 전체를 잃어버렸어야 한다는 것이다. (45억 년으로 추정되는) 전체 나이동안 엔셀라두스는 간헐천을 통해 전체 바다의 량보다 20배 이상의 많은 물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지구로 따지면, 애리조나 주 크기 직경의 위성이 지구 모든 바닷물의 40%에 해당하는 량을 분출한 것이다.

선임 저자가 카시니의 관측 결과를 어떻게 최소화시키고 있는지를 주목하라 :

”엔셀라두스가 어떻게 지질활동에 필요한 동력을 계속 얻어왔는지는 줄곧 미스터리였지만, 이제 위성 내부 암석질 핵(core)의 구조와 구성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가 상세히 검토되었다”고 연구의 수석 저자인 프랑스 낭트대학의 코블렛(Gaël Choblet)은 말했다.

그것은 단지 약간의 미스터리인가? 아니면, 커다란 미스터리인가? 코블렛은 그것을 줄곧 미스터리였다고 말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3년을 보냈다. 위에서 나열된 문제들을 고려할 때, 최신의 아이디어도 설득력 있게 보이는 설명이 아니다.

그 논문은 Nature Astronomy지에 게재되었다. 그들은 엔셀라두스의 분출을 설명하기 위해서, 임시방편적 가정들에 기초한 임시방편적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들은 엔셀라두스의  이심률(eccentricity)에 대한 관측되지 않은 ‘궤도 진화'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도 보지 못한, 핵의 광물 성분을 모델에 맞도록 구성하고 있었다. 즉 수활석(brucite)이나 자철광(magnetite)이 아닌 사문석(serpentine)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들은 가정하고(assume), 가정하고, 가정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  

엔셀라두스 핵의 조건이 실험실 테스트(저주파, 고압)에서 고려한 조건과 다르다할지라도, 핵 구성 물질이 주기적 변형을 받았을 때 비슷한 경향이 발생했을 것으로 우리는 가정한다. 이 가정은 적절한 범위에서 미래의 기계적 시험으로 확인되어야할 것이다.

그들은 증거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엔셀라두스의 오래된 나이를 따라가고 있었다. 수십억 년의 연대에 이들 관측을 꿰어맞추기 위해서, 이러한 서투른 설명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엔셀라두스에 물이 있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이 생명체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150년 이상을 연구해왔지만, 다윈의 따뜻한 작은 연못 이론은 그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이 논문은 창조론자들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답하려는 필사적인 시도인 것 같다. CEH를 비롯한 성경적 창조론 단체들은 태양계 및 토성의 나이가 젊다는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Spike Psarris and his videos을 보라. 아래 관련자료 링크 참조). 이러한 시도는 우리들의 도전에 반응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그들은 우리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이보이들의 과학 논문들을 인용하고, 그들 주장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수많은 글들을 발표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글들을 읽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동기가 되었을까? 엔셀라두스가 오래되지 않았다면, 타이탄도, 토성의 고리도 오래되지 않았다면, 수십억 년의 연대는 무너질 것이고,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붕괴될 것이다.

우리는 세속적 언론 매체들에게 요구한다. 제발 식상한 외계 생명체 이야기 좀 그만 하라. 그것은 대중들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훨씬 커다란 문제가 있는데, 왜 그것은 다루지 않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는가? 관측 사실에 초점을 맞추라. 엔셀라두스는 초당 200kg의 물을 우주로 분출하고 있다. 이 량은 연간 63억kg의 막대한 량이다! 엔셀라두스가 태양계의 추정되는 나이 동안 이 비율로 분출을 계속해왔다면, 이 작은 위성은 30,000,000,000,000,000,000 kg의 물을 분출했을 것이다. 이 작은 위성이 간헐천을 통해, 위성 질량의 1/3을 분출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당신을 현실로 돌아가도록 만드는데 충분하지 않다면, 목성의 위성 이오(Io)는 어떨까? 이오는 45억 년 동안 전체 질량의 40배를 화산으로 분출했을까? 어리석은 짓 하지마라.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을 따라 가라. 엔셀라두스는 (그리고 태양계의 많은 천체들은) 젊다.

 

*관련기사 : 토성의 달 ‘엔셀라두스’ 생명있을 가능성 더 커졌다(2017. 11. 8. ZDNet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108092819&type=det&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enceladus-cannot-spout-billions-years/ ,

출처 - CEH, 2017. 11. 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