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진드기에서
포유류의 완전한 혈액세포와 기생충이 발견되었다.
(Tick Talk : Mammal Blood Found in Amber)
David F. Coppedge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혈액(blood)이 1500만~4500만 년 동안 보존될 수 있을까?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연부조직의 발견들로 인해 진화 이야기꾼들을 바빠지고 있었다 :
▶ 화석화된 호박 속 진드기에서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가 발견되었다. (Live Science, 2017. 4. 4) : "적어도 2천만 년 전의 호박(amber) 속에 갇혀 있던, 흡혈로 인해 충혈된 진드기(tick)는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원숭이의 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원숭이 작업’은 화석 호박 내에 드물게 보존된 피를 남겨놓았다. (Oregon State press, 2017. 4. 3 ) : "이 화석을 독특하게 만든 것은, 기생충과 혈액세포가 매우 분명하게 보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실험실에서 검사를 위해서 염색된 것처럼 뚜렷하게 보였다." 포이나(Poinar)는 말했다.
주장되는 "원숭이 작업"이란 말은 이야기꾼들의 포장이다. 그들은 미확인된 영장류에 대한 이야기를 써나간다. 그들의 추리 소설에 따르면, "다른 숙주들 사이에 있었던" 확인되지 않은 영장류는 1500만 년, 2000만 년, 3000만 년, 또는 4500만 년 전이라는 진화론적 시간 동안, 주변에 있었음에 틀림없었고, 이들 확인되지 않은 영장류는 아마도 털 손질(grooming)을 했을 것이고, 아마도 진드기 한 마리가 떨어져 나왔을 것이고, 확인되지 않는 나무로부터 흘러내리던 나무 수액에 갇혔을 것이라는 것이다. 티아 고세(Tia Ghose)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그 적혈구는 매우 커서, 일반적인 포유류의 것이 아니었다. 적혈구의 크기로 보아 개, 토끼, 영장류를 제외한 다른 포유류들의 것은 아니었다. 고생물학자들은 대략 동일한 연대에서 많은 영장류 화석들을 발견해왔다. 그러나 토끼와 개들은 그 시기에 그 지역에 살지 않았다. 따라서 영장류는 진드기의 가장 가능성 높은 숙주로 보인다. 영장류는 서로 털 손질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ournal of Medical Entomology(2017. 3. 20) 지에 공개되어 있는 논문은 혈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인 조지 포이나(George Poinar)는 혈액의 놀라운 보존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을까?
화석화된 수지의 방부제 특성으로 인해(Poinar and Hess 1985), 화석 적혈구는 완벽하게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적혈구 내에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원충인 이형열원충목(Order Piroplasmida)의 바베스열원충(Babesiidae)과 범안열원충(Theileriidae) 계통의 유사한 기생충도 보존되어 있었다.
포이나는 1985년 논문에서, 수지(resin)가 생물의 유기물질을 보존할 수 있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1)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저지하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항생물질의 성질, (2)'파묻혀진 유기체의 조직을 보존하는 수지 자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모순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이러한 보존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포이나와 헤스는 수지가 조직을 보존한다는 증거로서 이집트 미라를 예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수지가 아닌 몰약(myrrh)을 사용했다. 몰약에는 다른 성분들도 들어 있다. 또한, 이집트 미라는 수지 내로 완전히 담겨지지 않았다.
만약 수지의 항생제 특성이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저지했다면, 분해 시계는 똑딱거리며 가기 시작했을 것이다.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은 아름다운 적혈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한 시간으로 보인다. 반면에 수지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파괴시킬 수 있었다면, 적혈구도 또한 파괴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도움 없이도, 단백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에서 분해됐을 것이다. 분자 내의 내부적 움직임은 화학적 결합을 파괴했을 것이고, 충분한 시간 후에는 단백질을 인식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붕괴 속도는 측정 가능하다. 2011년에 한 논문은 콜라겐 단백질이 원래의 1% 수준으로 분해되는 데에, 최대로(가장 이상적인 보존 환경) 잡아도 20만~70만 년 내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콜라겐은 가장 질긴 단백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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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무 수지(tree resin)가 그러한 보존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실험실에서 시험해볼 수 있지 않겠는가? 혈액을 흡혈한 진드기(tick)를 나무 수액에 떨어뜨린 후, 1년 후에 분해 속도를 측정해볼 수 있지 않겠는가? 호박 속에서 적혈구가 수천만 년 동안 잘 보존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근거 없는 추정 대신에, 실제 측정 데이터를 가지고 말하는 편이 더 좋지 않겠는가?
여기에 창조론자 또는 일반 과학자가 실험실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5년짜리 과학 프로젝트가 있다. 동일한 포유류에서 피를 빨아먹은 진드기 6마리를 수집하라. 그들을 각각 나무 수액 방울에 떨어뜨린 후에, 각각 병에 담아, 호박이 있던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보관하라. 1주일 후에 한 병에서 혈액의 단백질 상태를 확인하라. 1년 후에 다른 병에서 단백질 상태를 확인하라. 이후 매년 그렇게 하라. 5년 후에 그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라. 분해속도에 대한 그래프가 얻어지면, 보존 상한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 중에서 비슷한 실험이나 측정 데이터를 갖고 있다면, 메일을 보내 달라. 진화론자들은 연부조직이 사실상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도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주장하면서, 이러한 증거들을 회피하거나 변명하고 있다. 이들 화석은 절대로 수천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없다. 장구한 연대 위에 세워졌던, 한때 화려했던 다윈의 성은 이제 붕괴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안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아직 그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대피를 서둘러야할 것이다.
*관련기사 : 가장 오래된 ‘포유류 적혈구’ 화석 발견 (2017. 4. 7.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08601001
원숭이 흡혈한 진드기 화석으로 발견 (2017. 4. 9. 어린이동아)
http://kids.donga.com/news/vv.php?id=90201704102183&page=1
출처 : CEH, 2017. 4. 5.
주소 : http://crev.info/2017/04/tick-blood-amb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진드기에서
포유류의 완전한 혈액세포와 기생충이 발견되었다.
(Tick Talk : Mammal Blood Found in Amber)
David F. Coppedge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혈액(blood)이 1500만~4500만 년 동안 보존될 수 있을까?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연부조직의 발견들로 인해 진화 이야기꾼들을 바빠지고 있었다 :
▶ 화석화된 호박 속 진드기에서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가 발견되었다. (Live Science, 2017. 4. 4) : "적어도 2천만 년 전의 호박(amber) 속에 갇혀 있던, 흡혈로 인해 충혈된 진드기(tick)는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원숭이의 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원숭이 작업’은 화석 호박 내에 드물게 보존된 피를 남겨놓았다. (Oregon State press, 2017. 4. 3 ) : "이 화석을 독특하게 만든 것은, 기생충과 혈액세포가 매우 분명하게 보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실험실에서 검사를 위해서 염색된 것처럼 뚜렷하게 보였다." 포이나(Poinar)는 말했다.
주장되는 "원숭이 작업"이란 말은 이야기꾼들의 포장이다. 그들은 미확인된 영장류에 대한 이야기를 써나간다. 그들의 추리 소설에 따르면, "다른 숙주들 사이에 있었던" 확인되지 않은 영장류는 1500만 년, 2000만 년, 3000만 년, 또는 4500만 년 전이라는 진화론적 시간 동안, 주변에 있었음에 틀림없었고, 이들 확인되지 않은 영장류는 아마도 털 손질(grooming)을 했을 것이고, 아마도 진드기 한 마리가 떨어져 나왔을 것이고, 확인되지 않는 나무로부터 흘러내리던 나무 수액에 갇혔을 것이라는 것이다. 티아 고세(Tia Ghose)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그 적혈구는 매우 커서, 일반적인 포유류의 것이 아니었다. 적혈구의 크기로 보아 개, 토끼, 영장류를 제외한 다른 포유류들의 것은 아니었다. 고생물학자들은 대략 동일한 연대에서 많은 영장류 화석들을 발견해왔다. 그러나 토끼와 개들은 그 시기에 그 지역에 살지 않았다. 따라서 영장류는 진드기의 가장 가능성 높은 숙주로 보인다. 영장류는 서로 털 손질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ournal of Medical Entomology(2017. 3. 20) 지에 공개되어 있는 논문은 혈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인 조지 포이나(George Poinar)는 혈액의 놀라운 보존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을까?
화석화된 수지의 방부제 특성으로 인해(Poinar and Hess 1985), 화석 적혈구는 완벽하게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적혈구 내에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원충인 이형열원충목(Order Piroplasmida)의 바베스열원충(Babesiidae)과 범안열원충(Theileriidae) 계통의 유사한 기생충도 보존되어 있었다.
포이나는 1985년 논문에서, 수지(resin)가 생물의 유기물질을 보존할 수 있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1)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저지하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항생물질의 성질, (2)'파묻혀진 유기체의 조직을 보존하는 수지 자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모순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이러한 보존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포이나와 헤스는 수지가 조직을 보존한다는 증거로서 이집트 미라를 예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수지가 아닌 몰약(myrrh)을 사용했다. 몰약에는 다른 성분들도 들어 있다. 또한, 이집트 미라는 수지 내로 완전히 담겨지지 않았다.
만약 수지의 항생제 특성이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저지했다면, 분해 시계는 똑딱거리며 가기 시작했을 것이다. 수천만 년이라는 시간은 아름다운 적혈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한 시간으로 보인다. 반면에 수지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파괴시킬 수 있었다면, 적혈구도 또한 파괴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도움 없이도, 단백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에서 분해됐을 것이다. 분자 내의 내부적 움직임은 화학적 결합을 파괴했을 것이고, 충분한 시간 후에는 단백질을 인식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붕괴 속도는 측정 가능하다. 2011년에 한 논문은 콜라겐 단백질이 원래의 1% 수준으로 분해되는 데에, 최대로(가장 이상적인 보존 환경) 잡아도 20만~70만 년 내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콜라겐은 가장 질긴 단백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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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무 수지(tree resin)가 그러한 보존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실험실에서 시험해볼 수 있지 않겠는가? 혈액을 흡혈한 진드기(tick)를 나무 수액에 떨어뜨린 후, 1년 후에 분해 속도를 측정해볼 수 있지 않겠는가? 호박 속에서 적혈구가 수천만 년 동안 잘 보존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근거 없는 추정 대신에, 실제 측정 데이터를 가지고 말하는 편이 더 좋지 않겠는가?
여기에 창조론자 또는 일반 과학자가 실험실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5년짜리 과학 프로젝트가 있다. 동일한 포유류에서 피를 빨아먹은 진드기 6마리를 수집하라. 그들을 각각 나무 수액 방울에 떨어뜨린 후에, 각각 병에 담아, 호박이 있던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보관하라. 1주일 후에 한 병에서 혈액의 단백질 상태를 확인하라. 1년 후에 다른 병에서 단백질 상태를 확인하라. 이후 매년 그렇게 하라. 5년 후에 그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라. 분해속도에 대한 그래프가 얻어지면, 보존 상한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 중에서 비슷한 실험이나 측정 데이터를 갖고 있다면, 메일을 보내 달라. 진화론자들은 연부조직이 사실상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도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주장하면서, 이러한 증거들을 회피하거나 변명하고 있다. 이들 화석은 절대로 수천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없다. 장구한 연대 위에 세워졌던, 한때 화려했던 다윈의 성은 이제 붕괴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안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아직 그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대피를 서둘러야할 것이다.
*관련기사 : 가장 오래된 ‘포유류 적혈구’ 화석 발견 (2017. 4. 7.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08601001
원숭이 흡혈한 진드기 화석으로 발견 (2017. 4. 9. 어린이동아)
http://kids.donga.com/news/vv.php?id=90201704102183&page=1
출처 : CEH, 2017. 4. 5.
주소 : http://crev.info/2017/04/tick-blood-amber/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