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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공룡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미디어위원회
2019-09-25

공룡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Over a Dozen More Dinosaur Soft Tissues) 

by Brian Thomas, PH.D.


     세 명의 과학자들이 무균 기술을 사용하여 17개의 공룡 화석(dinosaur fossils)들을 수집했고, 표본 내부 깊은 곳에 원래의 연부조직이 아직도 남아있는지를 조사했다. 그들은 무엇을 발견했을까?

표본들 중에서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오리주둥이 공룡의 한 종) 화석 표본은 사우스다코타의 스탠딩록 하드로사우르스 발굴지역(Standing Rock Hadrosaur Site)의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 노두에서 발굴된 것이었다. 그곳에서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 뼈들은 그랜드 리버(Grand River)의 강둑에 쌓여있는 퇴적물에 파묻혀있었다. 과학자들은 Cretaceous Research 저널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했다.[1]

표본들은 뼈, 골화(경화)된 힘줄 조각, 이빨 하나 등을 포함하여 모두 20개나 된다. 연구자들은 표면이 씻겨져 나간 일부를 포함하여, 다양한 깊이에서 시료들을 채취했다. 그들은 시료들에서 단단한 광물들을 용해시킨 다음, 남아있던 연부조직(soft tissues)을 분석했다. 그들의 사진은 골세포(뼈세포), 혈관, 섬유성 기질(fibrous matrix)이라고 불리는 결합조직 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공룡 연부조직의 사진은 여기를 클릭>

.에드몬토사우루스 조직의 현미경 사진에는 섬유성 기질, 골세포, 혈관 조각들이 남아있었다.


20개 중 10개 표본은 골세포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었고, 3개에는 없었으며, 나머지는 매우 많거나 매우 적었다. 20개 중 6개는 풍부한 혈관 잔유물이 남아 있었고, 그 중 4개는 풍부한 섬유성 기질이 남아 있었다.

연구 저자들은 “스탠딩록 하드로사우르스 발굴지역에서 채취한 에드몬토사우루스 표본에서 광물들을 제거한 후에, 척추동물의 골세포, 혈관, 섬유성/단백질 기질과 형태적으로 일치하는 풍부한 미세구조들을 보여주었다.”[1] 척추동물의 뼈들은 색깔, 크기, 모양에서 원래의 연부조직과 일치하는(박테리아가 만든 것이 아닌) 것들을 갖고 있었다.

논문은 이러한 짧은 수명의 생물학적 유기물질이 어떻게 수천만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있지 않았다. 이 분야의 다른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논문의 저자들은 수천만 년 전에 매몰되어 땅속에 파묻혀있던 이들 화석 내부에서 이 조직들은 어떻게든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들 연부조직이 분해되지 않도록 했던 과정은 무엇이었는가? 연구자들은 퇴적물 주변에 있던 높은 농도의 철(iron)이 박테리아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인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박테리아는 죽은 사체에 대한 첫 번째 공격에 불과하다. 화학적 공격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일어난다.

철은 주변 암석에서 발견되는, 때때로 뼈 표면에 달라붙어있는, 둥근 능철광(siderite) 덩어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단계였을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능철광 응결물의 성장이다.”라고 썼다. 그들은 능철광과 같은 철 또는 철-기반 광물이 연부조직의 분해를 중지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을 수행했는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결론은 과학이 아니라, 추론이며,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의 일종인 것이다.[2] 사실, 철에 대한 실험은 세포와 혈관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유기물질의 분해를 중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속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4]

공룡 화석들에서 아직도 원래의 연부조직과 생체 유기물질들이 남아있다는, 이미 발견된 다른 수십 건의 사례들과 함께, 이 새로 발견된 공룡 화석의 연부조직을 설명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 대신에, 수천 년 전으로 연대로 수정하는 것이다. 이 단축된 시간 틀은 진화론을 위태롭게 만들 것이지만, 공룡 뼈에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사실과 성경적 시간 틀과는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Ullmann, P. V., S. H. Pandya, and R. Nellermoe. 2019.Patterns of soft tissue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relation to fossil bone tissue structure and overburden depth at the Standing Rock Hadrosaur Site, Maastrichtian Hell Creek Formation, South Dakota, USA. Cretaceous Research. 99(2019): 1-13.

2.The typical circular argument concludes that iron (or some other factor) must have preserved tissues for millions of years merely because the fossil is supposedly that old. Scientific conclusions should instead come from data, not from poor logic like this.

3.Prousek, J. 2007. Fenton chemistry in biology and in medicine. Pure & Applied Chemistry. 79(12): 2325-2338.

4.Winterbourn, C. C. 1995. Toxicity of iron and hydrogen peroxide: the Fenton reaction. Toxicology Letters. 82-83: 969-974.


*Dr. Brian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또 다시 발견된 공룡의 적혈구와 연부조직은 창조론자의 예측을 확증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4&bmode=view


공룡 연부조직의 발견으로 인한 20년 간의 동요 : 화석에서 나는 냄새는 보고될 수 없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8&bmode=view


계속되고 있는 혼란 : 놀라운 공룡의 연부조직 발견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00&bmode=view


공룡 피의 발견에 대한 신기록이 수립되다 : 1억9천5백만 년 전의 공룡 늑골에서 발견된 혈액세포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30&bmode=view



출처 : ICR, 2019. 9.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over-a-dozen-more-dinosaur-soft-tissu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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