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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창조의 신비 1. 쥐와 박쥐의 조상은 같을까

쥐와 박쥐의 조상은 같을까?

이웅상 


       박쥐의 얼굴과 날개를 보고 많은 과학자들은 쥐를 연상하며 발생기원을 진화론으로 설명하려 한다. 즉 쥐와 박쥐의 발가락과 날개의 구조가 비슷한 것은 원래 같은 조상에서 진화한 결과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을 본 다른 과학자들은 전혀 반대의 설명을 하고 있다. 박쥐와 쥐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는 이유는 한 설계자이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같은 생물을 보고 왜 이렇게 반대의 설명을 하고 있을까. 이것은 바로 세계관의 차이 때문이다. 세계관이란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는 인식의 기본틀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들은 우주만물을 창조주없이 이해하려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근본적으로 접근이 다른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부 신학자들에 의해 이둘을 타협하려는 시도 즉 유신론적 진화론이 제기돼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처한 창조신앙이 더욱 흔들리고 있다.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창세기는 이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영만을 창조하시고 육체는 진화되어 온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아니면 영과 육을 동시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복잡한 신학적 논쟁은 접어두고 우선 진화론과 창조론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비교해 보자.

첫째, 진화론은 무신론적 이론으로 우주만물이 창조주 없이 우연히 자연발생된 것으로 믿는다. 여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을 믿는 창조모델과 접목시키려는 것은 무의미하다. 마치 빛과 어두움을,하나님과 우상을 혼합시키려는 것과 같다.

둘째, 진화론은 무질서한데서부터 서서히 질서정연한 오늘의 우주와 생물로 진화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주는 대폭발에 의해 시작됐으며 생물은 공기중의 화학물질들의 합성반응으로 시작되어 긴 세월의 진화과정을 통해 오늘의 질서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세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에서부터 천지가 창조되었으며(창 1:1), 지구는 궁창위의 물(수권)로 완전히 보호되어 있어, 노아의 홍수로 파괴된 현재의 지구보다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장수가 가능했던 것으로 말씀하고 있다(창 1:6).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며 생물들은 처음부터 종류대로 창조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연히 합성된 단백질 덩어리로부터 최초의 원시생물이 생겨나고 이것이 진화하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생겨났다고 믿는 진화론과는 어떤 형태로든 타협이 불가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성경적 창조론은 우주만물과 그안에 인간의 영과 육을 동시에 완전한 형체로 창조하셨음을 선포하고 있는 창세기 1장에 근거한 확고한 진리를 의미한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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