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를 돌려 비행하던 시대에 비교해 오늘날 제트엔진이 발명되면서 인간은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외계에까지 우주선을 쏴 올일 수 있게 됐다. 제트엔진의 기원은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제트엔진의 시조인 스팀을 이용한 엔진은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그러나 자연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미 태초부터 제트엔진보다도 정밀하고 복잡한 운동기관을 갖고 있는 생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오징어 낙지 문어 등이 속한 동물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적이 공격해 오면 엄청난 물의 저항력에도 불구하고 시속 50km의 속도로 도망칠 수 있다. 제트엔진이 연료를 폭발적으로 산화시켜 가스를 분출하는 힘으로 추진하는 것처럼 이들은 주머니 속의 물을 작은 관을 통해 신속하게 밀어냄으로 뒤로 움직이게 된다. 이와 같이 강하게 물을 밀어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근육과 정교한 관이 필요하다.
또한 이 관은 매우 유연한 조직으로 돼 있어 앞으로 전진하기위해서는 180도 구부려 반대방향으로 물을 뿜어내 앞으로 전진할 수도 있다. 물론 이 관은 전후 상하뿐만 아니라, 그 외의 어느 방향으로 든지 자유자재로 구부려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제트기로도 흉내도 낼 수 없이 마음대로 속도,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완벽한 설계로 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천 년에 걸쳐 연구하고 꿈꾸어 오던 제트엔진이 마침내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오늘날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어느 누구도 이 제트엔진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트엔진보다 훨씬 오래 전에 그러면서도 완전하고 더 복잡한 제트에 의한 추진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생물들을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제트엔진이 만들어진 역사와 그것을 고안한 사람은 알고 있는 반면, 모든 생물을 설계하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설계해 만드셨는지 그 역사를 분명히 기록해 놓으셨으며(창세기 1장, 요한복음 1:1), 또한 그의 창조하신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멀어지게 되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알지도 모르는 자들이 돼 버렸다. 시편 저자 또한 하나님이 하늘에서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 즉 하나도 없다고 개탄했다.(시편 53:2). 그러나 이러한 인간을 찾아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고, 결국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기까지 하심으로 자신의 존재뿐 아니라 사랑하심을 확증하셨으니, 바로 예수님인 것이다.(로마서 5:8)
그러므로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 분에 대해 알게 될 때, 인간은 모든 세계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오직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알게 되는 것이다.(히브리서 11:3)
창조의 신비 5. 오징어는 태초부터 시속 50㎞?
이웅상
프로펠러를 돌려 비행하던 시대에 비교해 오늘날 제트엔진이 발명되면서 인간은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외계에까지 우주선을 쏴 올일 수 있게 됐다. 제트엔진의 기원은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제트엔진의 시조인 스팀을 이용한 엔진은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그러나 자연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미 태초부터 제트엔진보다도 정밀하고 복잡한 운동기관을 갖고 있는 생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오징어 낙지 문어 등이 속한 동물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적이 공격해 오면 엄청난 물의 저항력에도 불구하고 시속 50km의 속도로 도망칠 수 있다. 제트엔진이 연료를 폭발적으로 산화시켜 가스를 분출하는 힘으로 추진하는 것처럼 이들은 주머니 속의 물을 작은 관을 통해 신속하게 밀어냄으로 뒤로 움직이게 된다. 이와 같이 강하게 물을 밀어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근육과 정교한 관이 필요하다.
또한 이 관은 매우 유연한 조직으로 돼 있어 앞으로 전진하기위해서는 180도 구부려 반대방향으로 물을 뿜어내 앞으로 전진할 수도 있다. 물론 이 관은 전후 상하뿐만 아니라, 그 외의 어느 방향으로 든지 자유자재로 구부려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제트기로도 흉내도 낼 수 없이 마음대로 속도,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완벽한 설계로 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천 년에 걸쳐 연구하고 꿈꾸어 오던 제트엔진이 마침내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오늘날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어느 누구도 이 제트엔진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트엔진보다 훨씬 오래 전에 그러면서도 완전하고 더 복잡한 제트에 의한 추진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생물들을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제트엔진이 만들어진 역사와 그것을 고안한 사람은 알고 있는 반면, 모든 생물을 설계하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설계해 만드셨는지 그 역사를 분명히 기록해 놓으셨으며(창세기 1장, 요한복음 1:1), 또한 그의 창조하신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멀어지게 되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알지도 모르는 자들이 돼 버렸다. 시편 저자 또한 하나님이 하늘에서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 즉 하나도 없다고 개탄했다.(시편 53:2). 그러나 이러한 인간을 찾아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고, 결국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기까지 하심으로 자신의 존재뿐 아니라 사랑하심을 확증하셨으니, 바로 예수님인 것이다.(로마서 5:8)
그러므로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 분에 대해 알게 될 때, 인간은 모든 세계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오직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알게 되는 것이다.(히브리서 11:3)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