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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가장 밝고 하얀 곤충

가장 밝고 하얀 곤충 

(This Bug Is Whiter than White, Brighter than Bright)

David F. Coppedge


      세제(detergent) 제조자들은 이 딱정벌레(beetle, 풍뎅이)의 기술을 배워야할 것이다. 동남아시아에 살고 있는 Cyphochilus 딱정벌레는 알려진 것들 중에서 (두께 단위 당) 가장 밝고 하얀 표면(brightest white surfaces)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2007. 1. 19일자 Science 지에 보고한 영국 과학자들은[1] 어떻게 이 벌레가 이와 같은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령 흰색 페인트나 흰색 종이와 같은 가장 밝고 하얀 표면들은 그러한 밝기에 도달하는 데에 1백 배 정도의 두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일부 곤충들과 새들은 비늘 또는 날개 위에 규칙적인 간격의 구멍(pits) 또는 모양을 가지는 광결정(photonic crystals)들을 사용하여 특별한 색깔들을 강하게 증대시킬 수 있다. 미세한 기하학적 모양은 특별한 파장의 빛을 더하게 하거나, 다른 파장의 빛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밝고 하얀 빛은 스펙트럼을 가로질러 높은 수준의 분산(scattering)을 필요로 한다. 과학자들은 5㎛ 두께의 Cyphochilus 비늘은 '250nm 정도의 직경을 가지는 상호 연결된 표피 필라멘트(cuticular filaments)들의 무작위적 그물망”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기법의 모방은 몇 가지 응용을 할 수 있게 한다. 미래에 밝은 색의 페인트와 종이, 심지어 하얀 치아 등과 같은 것들은 이러한 딱정벌레의 기법에 의해서 영감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BBC News(2007. 1. 18)의 글들을 보라. 


[1]Pete Vukusic, Benny Hallam, and Joe Noyes, Brilliant Whiteness in Ultrathin Beetle Scales, Science, 19 January 2007: Vol. 315. no. 5810, p. 348, DOI: 10.1126/science.1134666.



좋은 과학은 자연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모방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진화론적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일은 조금도 필요하지 않다. 그것은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 진화론자들에게 환멸을 느낀 사람들에게 비종파적, 비철학적 탈출구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인 것이다. 저자들은 진화(evolution)를 언급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물론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암시되어 있었다.     

 

*Cyphochilus beetle (구글 이미지)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1/this_bug_is_whiter_than_white_brighter_than_bright/

출처 - CEH, 200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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