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까마귀에 대한 이솝 우화는 사실이었다.
(Crow Fulfills Aesop Story)
David F. Coppedge
2009. 8. 11 - 이솝 우화(Aesop’s fable)에 나오는 까마귀의 지능이 테스트되었다. 그리고 까마귀는 이 시험을 통과하였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크리스토퍼 버드(Christopher David Bird)와 퀸메리 대학의 나단 에머리(Nathan John Emery)는 옛날 이솝 우화를 테스트하였고, 깜짝 놀랐다. 그들은 까마귀의 일종인 당까마귀(rook) 4 마리 앞에 입구가 좁은 15cm 높이의 플라스틱 물병을 놓고, 주위에 크기가 다른 돌들도 갖다 놓았다. 물병의 물은 부리가 닿지 않을 만큼 절반 이하로 채우고, 물 표면에는 벌레를 띄워놓았다. 당까마귀들은 벌레를 먹기 위해 부리로 돌을 집어 물병 안으로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물병의 수위는 올라갔고 까마귀들은 몇 차례 시도 끝에 결국 벌레를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솝 우화인 ‘까마귀와 물주전자(The Crow and the Pitcher)‘에서, 목이 마른 까마귀는 물주전자 안으로 돌을 집어넣어 물의 수위가 올라오도록 하여 갈증을 해결하고 있다. 다수의 까마귀들은 야생에서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이 발견되어왔다. 그리고 뉴 칼레도니아의 까마귀들은 도구의 기능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원인 분석 추론을 통해서 복잡한 물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야생에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는 까마귀 과(corvid family)의 일종인 당까마귀(rook)도 또한 유사한 추론을 통해서 도구와 관련되지 않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사로잡은 4 마리의 당까마귀들에게 이솝 우화에 나오는 것과 유사한 문제 상황을 만들었다. 즉 물의 수위를 오르게 하여 물 위에 떠있는 벌레를 먹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4 마리 모두 얼마나 많은 돌들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인식함으로서 그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3 마리는 작은 돌에 비해 커다란 돌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쉽게 터득하였다. 그리고 톱밥(sawdust)은 물의 수위를 오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 행동은 도구 사용에 대한 유연성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으로서, 동물들의 도구 사용과 인식력의 진화에 대한 의미있는 발견으로 보여진다.

Science Daily(2009. 8. 10) 지는 그 이야기를 보도했다. BBC News(2009. 8. 6) 보도는 그 상황을 조사하고, 생각하고, 이해한 후에 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당까마귀의 행동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1] Christopher David Bird and Nathan John Emery, 'Rooks Use Stones to Raise the Water Level to Reach a Floating Worm,” Current Biology, 06 August 2009, doi:10.1016/j.cub.2009.07.033.
이솝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동물들을 깊게 관찰했던 박물학자일지도 모른다. 오케이, 여기에 ”동물들의 도구 사용과 인식력의 진화에 대한 의미있는 발견”이 이루어졌다. 사람은 아마도 까마귀로부터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숭이는 수백만년 동안 올드 크로우(Old Crow)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던 사람으로부터 퇴화된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정원에서 검은 색의 까마귀가 거슬리는 소리로 까악까악 거릴 때, 조상을 보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 새대가리(birdbrains)라는 말은 틀린 표현임이 분명하다.
*참조 1 : 이솝우화 ‘영리한 까마귀’는 사실 (2009. 8. 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90808/8764796/1
까마귀 IQ, 침팬지와 비슷하다 (2005. 1. 2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623
문어도 도구 사용...무척추 동물 첫 사례 (2009. 12. 15.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0912151522313598
영리한 물고기! 조개를 바위에 던져 깨먹는다 (2011. 10. 2. 문화일보)
: 모래에서 대합조개 파낸 뒤 이를 깰만한 적절한 장소 찾아 돌아다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002MW103217374638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동영상 포함) (2012. 8. 27. 서울신문)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827173109381
노래하는 앵무새 '나는 가수다' (2011. 7. 7.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1070709443387170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힙합 앵무새’ 영상 화제 (2011. 7. 5.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world/tidbits/article/201107051410381
*참조 2 : 까마귀의 놀라운 지능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U7Ye3wCxyc (이솝 우화의 까마귀 이야기는 사실)
http://www.youtube.com/watch?v=SzEdi074SuQ&NR=1&feature=endscree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8/crow_fulfills_aesop_story/
출처 - CEH, 2009. 8. 11.
영리한 까마귀에 대한 이솝 우화는 사실이었다.
(Crow Fulfills Aesop Story)
David F. Coppedge
2009. 8. 11 - 이솝 우화(Aesop’s fable)에 나오는 까마귀의 지능이 테스트되었다. 그리고 까마귀는 이 시험을 통과하였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크리스토퍼 버드(Christopher David Bird)와 퀸메리 대학의 나단 에머리(Nathan John Emery)는 옛날 이솝 우화를 테스트하였고, 깜짝 놀랐다. 그들은 까마귀의 일종인 당까마귀(rook) 4 마리 앞에 입구가 좁은 15cm 높이의 플라스틱 물병을 놓고, 주위에 크기가 다른 돌들도 갖다 놓았다. 물병의 물은 부리가 닿지 않을 만큼 절반 이하로 채우고, 물 표면에는 벌레를 띄워놓았다. 당까마귀들은 벌레를 먹기 위해 부리로 돌을 집어 물병 안으로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물병의 수위는 올라갔고 까마귀들은 몇 차례 시도 끝에 결국 벌레를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2009. 8. 10) 지는 그 이야기를 보도했다. BBC News(2009. 8. 6) 보도는 그 상황을 조사하고, 생각하고, 이해한 후에 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당까마귀의 행동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1] Christopher David Bird and Nathan John Emery, 'Rooks Use Stones to Raise the Water Level to Reach a Floating Worm,” Current Biology, 06 August 2009, doi:10.1016/j.cub.2009.07.033.
이솝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동물들을 깊게 관찰했던 박물학자일지도 모른다. 오케이, 여기에 ”동물들의 도구 사용과 인식력의 진화에 대한 의미있는 발견”이 이루어졌다. 사람은 아마도 까마귀로부터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숭이는 수백만년 동안 올드 크로우(Old Crow)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던 사람으로부터 퇴화된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정원에서 검은 색의 까마귀가 거슬리는 소리로 까악까악 거릴 때, 조상을 보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 새대가리(birdbrains)라는 말은 틀린 표현임이 분명하다.
*참조 1 : 이솝우화 ‘영리한 까마귀’는 사실 (2009. 8. 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90808/8764796/1
까마귀 IQ, 침팬지와 비슷하다 (2005. 1. 2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623
문어도 도구 사용...무척추 동물 첫 사례 (2009. 12. 15.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0912151522313598
영리한 물고기! 조개를 바위에 던져 깨먹는다 (2011. 10. 2. 문화일보)
: 모래에서 대합조개 파낸 뒤 이를 깰만한 적절한 장소 찾아 돌아다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002MW103217374638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동영상 포함) (2012. 8. 27. 서울신문)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827173109381
노래하는 앵무새 '나는 가수다' (2011. 7. 7.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1070709443387170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힙합 앵무새’ 영상 화제 (2011. 7. 5.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world/tidbits/article/201107051410381
*참조 2 : 까마귀의 놀라운 지능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U7Ye3wCxyc (이솝 우화의 까마귀 이야기는 사실)
http://www.youtube.com/watch?v=SzEdi074SuQ&NR=1&feature=endscree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8/crow_fulfills_aesop_story/
출처 - CEH, 200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