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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새들의 장거리 항해와 자기장 감지에 이용되는 화학 반응

새들의 장거리 항해와 자기장 감지에 이용되는 화학 반응 

(Chemical Reactions Guide Birds Home)

AiG News 


     거북이, 새들, 나비들은 사람이 GPS 장치를 발명하기 오래 전부터 이러한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 생물들은 먹이를 찾아서, 새끼를 낳을 곳을 찾아서, 그리고 혹독한 계절을 피하기 위해서 매년 수천 마일을 이동한다. 이제 과학자들은 이 생물들의 항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해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ScienceNOW. 2009. 11. 12)


동물들이 어떻게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을 감지하여 자신들의 항로를 발견하는지에 관하여 과학자들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서 논란을 벌이고 있다. 한 그룹의 과학자들은 그 동물들은 사실상 생물학적 자석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다른 그룹의 과학자들은 자기장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화학반응을 이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석 개념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그 자석들이 동물의 뇌와 연결되어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의 부리에 있는 철 결정(iron crystals)들은 만약 새들이 그것에 동조되어 조절될 수 없다면 항해에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화학반응을 주장하는 진영 역시 그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최근의 두 연구는 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그것은 광감지 단백질(light-sensing protein)인 크립토크롬(cryptochrome)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의 발견이었다. 이 화학물질은 빛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때, 비결합전자(unpaired electron)의 위치가 다른 두 상태 중의 하나로 변화된다. 이들 두 상태의 비율은 자기장에 대한 크립토크롬의 방향성에 의존한다. 화학반응 진영은 새들은 크립토크롬을 가지고 화학적으로, 그리고 태양과 별들의 위치 추적을 시각화함으로서 항해를 한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연구에서,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교의 생물학자들은 울새(robins)의 뇌를 변경시킴으로서(일부 사람들에게는 잔인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두 이론을 실험하였다. 한 그룹의 울새들은 그들의 부리에 연결된 신경을 잘라내었고, 다른 그룹의 울새들은 cluster N(눈 세포의 자기장 감지를 조절한다고 생각되는)이라 불려지는 뇌의 부분에 손상을 입혔다. 첫 그룹은 아직도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었지만, 두 번째 그룹은 자기장을 감지할 수 없었다.


한 관련 연구가 새의 눈에 있는 세포들의 장애를 조사했다. 화학적 반응 이론의 비평가들은 이 장애는 새들이 자기장을 감지하는 크립토크롬의 사용을 방해할 것이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어바인 대학의 생물물리학자인 힐과 리츠(Erin Hill and Thorsten Ritz)는 어느 정도의 장애가 크립토크롬의 작동을 중지시키는지를 결정해보기로 하였다. 그들은 심지어 단 하나의 세포에 있는 크립토크롬이라도 사용될 수 있다면, 새는 지구 자기장을 통해서 방향을 감지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발견으로부터 창조론자들이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 첫째, 생명체의 경이로운 복잡성은 바울 사도가 로마서 1:20절에서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발명한 그 어떠한 것보다 뛰어난 이러한 생물학적 시스템들은 초월적 창조주가 계심을 확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이들 두 연구는 관측적 과학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반복적 결과들은 어떤 것의 작동 방법을 밝히기 위해 엄격한 기준들을 사용하여 얻어져왔다. 아직도 이들 동물들이 어떻게 장거리 항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은 얻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들은 그 답을 얻기 위한 단계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와 같은 좋은 과학도 지지되지 않는 추론(진화론)에 의해서 거의 항상 오염된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비약하여, 어떻게 동물들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 이러한 항해 기술을 진화시켰는지를 설명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거북이, 새, 나비, 물고기, 소, 사슴..등은 진화계통수 상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고도로 정교한 자기장 감지 GPS 시스템이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도 믿기 힘든 일인데, 각 생물들마다 한 번도 아니고 우연히 여러 번에 걸쳐서 각각 생겨났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인가?). 그러한 추측이 필요한가? 아니다. 전혀 필요 없다. 


좋은 과학은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좋은 과학은 현재의 관측들을 필요로 한다. 그 외의 것들은 거의 항상 자신들의 믿음과 세계관에 좌우된다. 게다가,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시스템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이미 알고 있다(창 1:20-24).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 방법을 알아내는 것만이 남아있는 일이다.



For more information

The technology of flight

Marvels of the Monarch

Get Answers : Desig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AIG News, 200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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