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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Salmon Use Sophisticated Compass Cells)

by Brian Thomas, Ph.D.


      연어(salmon)는 크고 넓은 바다에서 수백 마일 멀리 떨어져 있는, 자기가 태어난 작은 강을 어떻게 찾아가는 것일까? 이전 연구에 의하면, 연어는 그들의 코에 특정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화학수용기 세포(chemoreceptor cells)가 있어서 항해 시에 후각을 사용하는 것이 밝혀졌다. 다른 연구는 연어와 다른 동물들은 또한 내부 나침반(internal compass)을 사용하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자들은 마침내 그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연어의 나침반은 너무도 작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개별 세포들은 휴대용 나침반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광물인, 미세한 자철광 결정(magnetite crystals) 덩어리를 포함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연어 코의 조직 세포에서 그것을 분리했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조직 주변에 큰 자기장의 회전은 동시에 자기세포(magnetic cells)의 회전을 일으켰다. 그들은 PNAS 지에서 썼다. ”그 세포는 외부 자기장의 구동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에서 회전되는 것이 관측되었다.”[1]


분명히, 자철광 함유 세포의 주변 세포는 회전 데이터의 각도를 감지해서, 연어의 뇌로 연결된 감각신경에게 전송한다. 뇌는 화학물질, 자기장, 다른 정보들을 종합하여, 성공적으로 고향을 찾아가는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덧붙여서, 연어의 비강 조직세포 10,000개 중 단지 하나가 자철광을 함유하는 자기수용체(magnetoreceptors) 였다. 연구의 수석 저자인, 뮌헨에 루드비히 막시밀리언 대학(Ludwig-Maximilians-University)의 마이클 빈크로퍼(Michael Winklhofer)는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만약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s)처럼, 또는 내이에 있는 유모세포(hair cells)처럼, 그 세포들이 가까이에 근접해있다면, 그들은 서로 강하게 간섭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내부 나침반 바늘은 국소적으로 강한 자기장을 만들어내어, 이웃한 자기 세포들에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근접성은 자기력 감지 능력을 떨어뜨릴 것이다.”[2] 이 탁월한 미세 나침반 세포들이 연어에서와 같이 주변 세포들 사이에 위치하는 것처럼 배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작동되지 않았을 것이다!


회전하는 바늘과 함께 모든 부품들이 우연히 생겨나고, 완전히 기능을 하는 하나의 나침반이 우연히 정렬 조립되어 생겨날 수 있을까?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생물학자이며 동물 자기장 행동의 전문가는 Live Science 지에서 말했다. ”다른 동물(비둘기, 철새, 거북이, 박쥐 등)들도 역시 나침반에 의한 자기장 정보로 항해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들도 연어와 유사한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수용체와 같은 것이 독립적으로 각기 여러 번 진화했을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증거는 없다. 그것은 언제나처럼 진화론이라는 기존의 믿음체계에 기초한 주장이다. 나침반이 진화했다는 주장은 나침반 기능을 정지시킴 없이 핵심적인 나침반 부품들이 결여되거나 수정될 수 없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진화론은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기능을 하는 하나의 기관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의 부품이라도 부족하다면, 기능을 할 수 없다. 이것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알려져 있다. 자철광 결정, 자기수용체 세포, 자기수용체 세포의 배치, 자기장 정보를 뇌로 전송하는 수단 등 모든 나침반 부품들이 동시에 모두 존재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러한 초정밀 나침반 부품들과 조립을 이끈 기가 막힌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여러 동물들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일어날 수 있었을까? 연어의 고도로 정밀한 초미세 나침반은 초월적 지성의 설계자에 의해서 창조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 Eder, S. et al. Magnetic characterization of isolated candidate vertebrate magnetoreceptor cel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on pnas.org July 9, 2012.
2. Wolchover, N. Likely Source of Animals' Magnetic Sense Identified.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uly 9, 2012, accessed July 17, 2012.


*관련기사 : 연어, 지구자기장을 나침반 삼아 태어난 고향 찾는다 (2013. 2. 8.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7/2013020702684.html

나침반 들고 다니려면 불편하지 않니? (2008. 10. 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RINT/313909.html

"무지개송어 주둥이엔 천연나침반 달려있다" (1997. 12. 30.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1997/12/30/1997123070359.html

지구 자기장 GPS로 고향가는 연어...민물 가둬도 능력 이어져 (2018. 10. 10.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32688#home

물고기 코에 들어 있는 자석 (2022. 8. 29.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682#h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930/ 

출처 - ICR News, 201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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