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Moles Can Smell in Stereo)
by Brian Thomas, Ph.D.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테레오 사운드(stereo sound, 입체음향)'라는 말은 친근하지만, ‘스테레오 시각(stereo vision)’이라는 말은 친근하지 않다. 생물들이 입체적으로 듣고 보는 것은 땅 위에서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두더지(moles)는 다른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의 생물학자 케네스 카타니아(Kenneth Catania)는 미국 동부의 장님 두더지가 ‘스테레오 후각(stereo smell)’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세 가지 현명한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그는 반원의 바퀴살처럼 두더지의 중심 출입구로부터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여러 통로들을 가진 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통로의 한쪽 끝에 두더지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놓아두었다. 각 통로들에 대해 먼저 두더지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냄새를 맡았고, 먹이를 향해 똑바로 이동했다. Nature Communications 지는 그 결과를 게재했다.[1]
두 번째 실험에서, 그는 두더지의 왼쪽 콧구멍을 막았다. 이것은 두더지의 추적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왼쪽으로 왜곡되게 했다. 오른쪽 콧구멍을 막았을 때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마지막 실험으로, 그는 두 콧구멍 안으로 튜브를 삽입했지만, 튜브를 교차시켰다. 그래서 각 콧구멍은 다른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냄새에 노출되게 했다. 이것은 두더지를 완전히 혼란하게 만들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두더지]는 5초 이내에 먹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번 먹이를 찾아 똑바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고도로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타니아는 벤더빌트 연구 뉴스에서 말했다.[2]
스테레오 후각은 신경계가 각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냄새의 강도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작동될 수 있다. 콧구멍 사이의 작은 거리를 고려해볼 때, 두더지가 가지고 있는 이 생물화학 탐지기의 정밀도와 소형화는 믿기 어려운 놀라운 수준의 것이었다.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언제나 경이로운 설계 뒤에는 지적설계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장님 두더지는 확실히 설계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Catania, K. C. 2013. Stereo and serial sniffing guide navigation to an odour source in a mammal. Nature Communications. 4 (2).
2.Salisbury, D. Evidence moles can smell in stereo. Vanderbilt University news. Posted on news.vanderbilt.edu February 5, 3013, accessed February 12, 20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2/
출처 - ICR News, 2013. 2. 27.
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Moles Can Smell in Stereo)
by Brian Thomas, Ph.D.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테레오 사운드(stereo sound, 입체음향)'라는 말은 친근하지만, ‘스테레오 시각(stereo vision)’이라는 말은 친근하지 않다. 생물들이 입체적으로 듣고 보는 것은 땅 위에서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두더지(moles)는 다른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의 생물학자 케네스 카타니아(Kenneth Catania)는 미국 동부의 장님 두더지가 ‘스테레오 후각(stereo smell)’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세 가지 현명한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그는 반원의 바퀴살처럼 두더지의 중심 출입구로부터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여러 통로들을 가진 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통로의 한쪽 끝에 두더지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놓아두었다. 각 통로들에 대해 먼저 두더지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냄새를 맡았고, 먹이를 향해 똑바로 이동했다. Nature Communications 지는 그 결과를 게재했다.[1]
두 번째 실험에서, 그는 두더지의 왼쪽 콧구멍을 막았다. 이것은 두더지의 추적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왼쪽으로 왜곡되게 했다. 오른쪽 콧구멍을 막았을 때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마지막 실험으로, 그는 두 콧구멍 안으로 튜브를 삽입했지만, 튜브를 교차시켰다. 그래서 각 콧구멍은 다른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냄새에 노출되게 했다. 이것은 두더지를 완전히 혼란하게 만들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두더지]는 5초 이내에 먹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번 먹이를 찾아 똑바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고도로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타니아는 벤더빌트 연구 뉴스에서 말했다.[2]
스테레오 후각은 신경계가 각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냄새의 강도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작동될 수 있다. 콧구멍 사이의 작은 거리를 고려해볼 때, 두더지가 가지고 있는 이 생물화학 탐지기의 정밀도와 소형화는 믿기 어려운 놀라운 수준의 것이었다.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언제나 경이로운 설계 뒤에는 지적설계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장님 두더지는 확실히 설계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Catania, K. C. 2013. Stereo and serial sniffing guide navigation to an odour source in a mammal. Nature Communications. 4 (2).
2.Salisbury, D. Evidence moles can smell in stereo. Vanderbilt University news. Posted on news.vanderbilt.edu February 5, 3013, accessed February 12, 20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2/
출처 - ICR News, 201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