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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먹장어, 도마뱀, 잠자리의 생체모방공학

먹장어, 도마뱀, 잠자리의 생체모방공학

(Of Hagfish, Geckos and Dragonflies)

David F. Coppedge


     몇몇 생물들은 발전적 기술 잠재성 때문에 매스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먹장어 점액으로 만든 의류 : 윽! 턱이 없는 해양 생물체인 먹장어(hagfish)는 공포영화에 나오는 어떤 생물처럼 보인다. 공격을 받을 때, 먹장어는 그들의 몸 측면에 있는 땀샘(gland)에서 다량의 끈적끈적한 점액을 토해낸다. 당신은 BBC News(2013. 4. 2)에서, ”먹장어 점액: 미래의 의류”라는 놀라운 제목과 함께, 사진 속의 걸쭉한 물질을 볼 수 있다.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캐나다의 연구자들은 먹장어의 점액 속에서 부를 창조해내고 있었다. 점액성 섬유를 펼쳤을 때, 그것은 신축성 폴리우레탄섬유(lycra) 혹은 나일론과 같은 부드러운 비단이 될 수 있지만, 재생이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먹장어 점액 또는 유사한 단백질이 속옷이나 통기성 운동복, 혹은 심지어 방탄조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한 마리의 네 발 먹장어는 수백 km의 점액 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비단 실은 거미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미의 비단실(spider silk)과 유사성을 지닌다. 먹장어 화석은 3억3천만 년 전에 이미 점액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관련기사 : 도로를 마비시킨 먹장어의 엄청난 능력...(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RdVuiUOO-Y

먹장어 점액 바이오패브릭 개발(2017. 2. 6. 국제섬유신문)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59


도마뱀붙이 발의 물속 접착력 : 이전의 생체모방 항목들(12/06/06,  8/16/12)은 도마뱀붙이(gecko) 발가락의 놀라운 접착 특성을 설명해왔다. 최근 ScienceDaily(2013. 4. 1) 지에 따르면, 이제 새로운 연구는 그 생물의 발가락이 어떻게 수중에서도 접착력을 유지하는 가를 이해하려 한다는 것이다(참조, 10/18/10). 애크런 대학(University of Akron)의 연구원들은 PNAS 지 발표에서 그러한 도전을 하고 있었다. 현 단계에서 그것은 모두 이론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발견은 어떻게 도마뱀이 젖은 상황에서도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과, 또한 물속에서 접착력을 유지하는 도마뱀을 모방한 합성 접착제의 개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의 한 보도 자료는 연구자들이 어떻게 도마뱀붙이가 물속에서도 달라붙는 발을 가지는지를 기술하고 있었다.


잠자리 모방 헬리콥터 : 갈매기를 닮은 SmartBird 비행 로봇을 개발한 회사인 페스토(Festo)는(참조 3/28/2011), 최근에 잠자리를 닮은 BionicOpter라 불리는 네 날개의 헬리콥터를 개발했다(비디오 클립과 보도자료 참조). 그것은 가볍고, 고도로 조직화되어 있고, 복잡한 비행 조정을 위해 13 자유도(degrees of freedom)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는 잠자리보다 훨씬 크고, 무선 원격제어로 작동된다. 페스토는 그 헬기는 ”잠자리의 고도로 복잡한 비행 특성을 마스터했지만”, 알을 낳거나 새끼를 낳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자연의 모델(잠자리)과 꼭 마찬가지로, 이 초경량 비행물체는 모든 방향으로 날 수 있고, 공중에서 빙빙 맴돌 수 있고, 날개를 침 없이 비행할 수 있다”고 했다.

잠자리로 말한다면, 그것은 야생생물 관찰자들의 인기 있는 주제가 되고 있다고 Live Science(2013. 4. 4) 지는 말했다. 미국의 Fish and Wildlife Service의 블로그 게시물은 이러한 곤충들(용이나 파리가 아닌)이 어떻게 '증가하는 팬'들을 모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잠자리는 곤충 세계의 스턴트 비행사로 부를 수 있다. 그들은 번쩍이는 색깔의 옷을 입고 있고, 시속 50kmdml 속도로 날아가며, 공룡보다 선행하는 조상임을 자랑하고....... 그리고 심지어 공중에서 짝짓기도 한다.

잠자리는 사람에게 무해하고, 또한 낮 시간 동안에 주로 활동하며, 보석같은 날개와 밝은 색상으로 매력적인 관찰 대상이 되고 있다. ”잠자리 축제가 전국적으로 갑자기 생겨나고 있고, 새로운 분야의 가이드들이 미국의 마을과 도시주변으로 일주 순회를 하고 있다”고 그 블로그는 말했다. 블로그에 4회나 등장하는 것처럼 국립야생생물 보호구역(National wildlife refuges)은 그러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탁월한 장소이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잠자리는 거의 360도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늪지의 모기들을 억제하며, 깨끗한 물의 지표가 된다.


기타 생체모방공학 사례 : 귀로부터 스마트폰 앱의 개발(Medical Xpress2013. 3. 29), 해파리로부터 해저 지도의 제작(Live Science2013. 3. 30), 오징어 주둥이에서 의료 임플란트(PhysOrg2013. 4. 3) 개발 등이 있다.



생체모방공학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자연에 들어있는 경이로운 설계로 사람들의 관심을 되돌리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증진시키는 유망한 신기술이다. 그리고 그것은 진화론과는 100% 무관한 것이다! 당신의 아이들을 잠자리로 향하게 하라.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걸어보라. 그리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라. 잠자리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비행을 위해서는 수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극복되어야만 한다. 당신이 비행에 관한 전문가라면, 그러한 기술적 설계가 더욱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잠자리 화석은 날개 길이가 60cm 이상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게 될 때, 그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참조 : 도마뱀도 사람처럼 '모방 학습'한다 (2014. 10. 1. 미디어다음)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41001163208937

생물체 모방 로봇 쏟아진다 (2015. 12. 1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121007184195800&vgb=column&code=column3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https://crev.info/2013/04/of-hagfish-geckos-and-dragonflies/

출처 - CEH, 201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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