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전기 거미줄, 점핑 물고기, 자가청소 바다오리 알, 박쥐의 배터리, 날쥐의 점프, 개화 조절 식물
(Animal and Plant Tricks)
David F. Coppedge
생물계에서 그들의 성공을 돕는 적응의 놀라운 비법에는 끝이 없다. 그것들을 발견하는 것과,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를 설명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전기 거미줄 : 거미줄 주변에는 전기(electricity)가 흐르며, ”거미줄은 공중에서 전기적 전하를 띤 곤충을 잡는다”고 Science Now(2013. 7. 4) 지는 말하고 있었다. 날아다니는 곤충들은 날아갈 때 정전기를 발생시킨다(꿀벌은 200볼트나 된다). 거미줄은 전하를 띤 먹이가 다가올 때, 초당 2m의 속도로 2mm 까지 굽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거미가 정전기로 파리를 잡는 것처럼, 모든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정전기로 잡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Live Science(2013. 7. 5) 지는 주의 깊게 말했다.
점핑 물고기 : 늪지에 서식하는 맹그로브 리벌루스(mangrove rivulus)라는 물고기는 독특하게 뛰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Live Science(2013. 7. 8) 지는 보도했다. C-모양으로 구부려 점프를 하지만, 성과가 없는 큰입 배쓰(bass)와는 달리 리벌루스는 전진하려는 경로로 보내는 독특한 꼬리를 움직인다(논문의 비디오 클립참조). 대부분 자웅동체(hermaphroditic)인 이 물고기는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면서 곤충을 먹이로 육지에서 두 달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자가 청소를 하는 바다오리의 알 : 바다새인 바다오리(guillemot)의 알들은 물을 내뿜는 작은 원뿔형 돌기로 덮혀 있다고 NBC News(2013. 7. 5)는 보도했다. 이것은 알이 소금물과 혼잡한 새 무리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껍질의 꺼칠꺼칠함은 암컷이 알을 낳는 바위절벽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좋은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쥐의 배터리 : 과일박쥐(fruit bats)는 날개 힘줄에 저장된 탄성에너지를 사용하여, 보다 좋은 연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Science Daily(2013. 7. 5) 지는 발표했다. 이륙할 때, 이전의 날개 짓에서 저장한 ”재생에너지”는 여분의 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능력은 분명 작은 포유동물 사이에서 독특한 것이다. 그 논문은 ”이 연구는 자동 소형 항공기의 개발에 적합하고, 수륙양용 탐색 및 구조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데에 응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날쥐의 점프 : 날쥐(Jerboa)는 사막의 작은 설치류로서, 생쥐와 캥거루를 교잡시킨 것처럼 보인다. (Science Daily 지의 그림 참조). 그 작은 이족보행(bipedal)의 점퍼(날쥐)는 많이 연구되지 못했다. Science Daily(2013. 7. 5) 지는 그것의 뜀, 깡충거림, 점프는 고대의 사막에 살던 네발 달린 설치류와 경쟁할 수 있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 궤적의 예측 불가능성은 날쥐가 네발 설치류가 점령했던 국소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었던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RNA는 개화 시기를 조절한다 : 다년생 식물들이 충분히 꽃이 필 나이가 되었는지, 그리고 꼭 맞는 계절이 왔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 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Science Daily(2013. 6. 10) 지의 논문은 ”고산장대(Arabis alpina, Alpine Rock Cress)은 리보핵산을 이용하여 나이를 측정하고, 꽃이 피는 정확한 개화 시점을 알 수 있다”고 보고했다. 소량의 RNA 농도가 ”모래시계처럼 작동했다”고 논문은 설명하고 있었다.
이러한 생물들의 경이로운 기술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현화식물에서 RNA 모래시계는 처음부터 프로그래밍이 요구된 시스템으로 보인다. 농도를 측정하고 신호 흐름을 따르는 과정을 측정하기 위한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고는 식물에 개화 시그널을 제공하는 작은 RNA 분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고도로 정교한 시스템의 구성 요소들이 모두 방향도 없고, 생각도 없고, 무작위적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과학이 아니다. 특히 추론이 시험 가능성을 넘어설 때,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설명이라고 반드시 과학은 아닌 것이다. 그랬을 지도 모르고, 저랬을 지도 모른다와 같은 진화론의 이야기는 무시해 버려라!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7/animal-and-plant-tricks/
출처 - CEH, 2013. 7. 10.
동물과 식물의 경이로운 기술들
: 전기 거미줄, 점핑 물고기, 자가청소 바다오리 알, 박쥐의 배터리, 날쥐의 점프, 개화 조절 식물
(Animal and Plant Tricks)
David F. Coppedge
생물계에서 그들의 성공을 돕는 적응의 놀라운 비법에는 끝이 없다. 그것들을 발견하는 것과,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를 설명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전기 거미줄 : 거미줄 주변에는 전기(electricity)가 흐르며, ”거미줄은 공중에서 전기적 전하를 띤 곤충을 잡는다”고 Science Now(2013. 7. 4) 지는 말하고 있었다. 날아다니는 곤충들은 날아갈 때 정전기를 발생시킨다(꿀벌은 200볼트나 된다). 거미줄은 전하를 띤 먹이가 다가올 때, 초당 2m의 속도로 2mm 까지 굽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거미가 정전기로 파리를 잡는 것처럼, 모든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정전기로 잡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Live Science(2013. 7. 5) 지는 주의 깊게 말했다.
점핑 물고기 : 늪지에 서식하는 맹그로브 리벌루스(mangrove rivulus)라는 물고기는 독특하게 뛰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Live Science(2013. 7. 8) 지는 보도했다. C-모양으로 구부려 점프를 하지만, 성과가 없는 큰입 배쓰(bass)와는 달리 리벌루스는 전진하려는 경로로 보내는 독특한 꼬리를 움직인다(논문의 비디오 클립참조). 대부분 자웅동체(hermaphroditic)인 이 물고기는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면서 곤충을 먹이로 육지에서 두 달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자가 청소를 하는 바다오리의 알 : 바다새인 바다오리(guillemot)의 알들은 물을 내뿜는 작은 원뿔형 돌기로 덮혀 있다고 NBC News(2013. 7. 5)는 보도했다. 이것은 알이 소금물과 혼잡한 새 무리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껍질의 꺼칠꺼칠함은 암컷이 알을 낳는 바위절벽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좋은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쥐의 배터리 : 과일박쥐(fruit bats)는 날개 힘줄에 저장된 탄성에너지를 사용하여, 보다 좋은 연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Science Daily(2013. 7. 5) 지는 발표했다. 이륙할 때, 이전의 날개 짓에서 저장한 ”재생에너지”는 여분의 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능력은 분명 작은 포유동물 사이에서 독특한 것이다. 그 논문은 ”이 연구는 자동 소형 항공기의 개발에 적합하고, 수륙양용 탐색 및 구조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데에 응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날쥐의 점프 : 날쥐(Jerboa)는 사막의 작은 설치류로서, 생쥐와 캥거루를 교잡시킨 것처럼 보인다. (Science Daily 지의 그림 참조). 그 작은 이족보행(bipedal)의 점퍼(날쥐)는 많이 연구되지 못했다. Science Daily(2013. 7. 5) 지는 그것의 뜀, 깡충거림, 점프는 고대의 사막에 살던 네발 달린 설치류와 경쟁할 수 있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 궤적의 예측 불가능성은 날쥐가 네발 설치류가 점령했던 국소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었던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RNA는 개화 시기를 조절한다 : 다년생 식물들이 충분히 꽃이 필 나이가 되었는지, 그리고 꼭 맞는 계절이 왔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 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Science Daily(2013. 6. 10) 지의 논문은 ”고산장대(Arabis alpina, Alpine Rock Cress)은 리보핵산을 이용하여 나이를 측정하고, 꽃이 피는 정확한 개화 시점을 알 수 있다”고 보고했다. 소량의 RNA 농도가 ”모래시계처럼 작동했다”고 논문은 설명하고 있었다.
이러한 생물들의 경이로운 기술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현화식물에서 RNA 모래시계는 처음부터 프로그래밍이 요구된 시스템으로 보인다. 농도를 측정하고 신호 흐름을 따르는 과정을 측정하기 위한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고는 식물에 개화 시그널을 제공하는 작은 RNA 분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고도로 정교한 시스템의 구성 요소들이 모두 방향도 없고, 생각도 없고, 무작위적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과학이 아니다. 특히 추론이 시험 가능성을 넘어설 때,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설명이라고 반드시 과학은 아닌 것이다. 그랬을 지도 모르고, 저랬을 지도 모른다와 같은 진화론의 이야기는 무시해 버려라!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7/animal-and-plant-tricks/
출처 - CEH,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