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의 독이 항암제?
(Cancer Medicine in Wasp Toxin?)
by Brian Thomas, Ph.D.
말벌(wasp)의 독에 들어있는 짧은 단백질 또는 펩티드(peptide)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의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브라질 Polybia paulista 말벌의 독에서 특정 펩티드를 분리하고, 그것이 정상세포에는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어떻게 암세포를 찾아 파괴하는 지를 연구했다. 그들은 이 펩티드가 세포를 파괴하는 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분자 스케일로 MP1 펩티드는 작은 코르크 마개뽑이(corkscrew)처럼 보인다. 그것의 한 쪽 측면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질의 세포막과 화학적으로 맞물린다. 그리고 다른 쪽 측면은 물(water)을 끌어당기도록 화학적 전하를 갖는다.
Biophysical Journal에 게재된 그 연구는 이들 두 측면을 가지는 나선형 펩티드들 여러 개가 큰 분자 고리(ring)를 형성하며 어떻게 나란히 착륙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시뮬레이션에서 그것들은 암세포에 거대한 구멍을 만들었다.[1] 구멍은 매우 커서 세포 내용물은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암세포는 간단히 죽었다. 이들 펩티드들이 신체의 정상세포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리즈 대학(University of Leeds)의 공동 수석 연구자는 Cell Press 뉴스 보도에서 말했다. "실험실에서 이 펩티드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면서도 정상세포에는 무독성임을 보여줬기 때문에, 안전성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을 입증하는 데에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
암세포는 그들의 세포막에 묻혀있는 두 개의 독특한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그 연구 저자들은 썼다. 이들 두 화학물질이 함께 존재할 때, MP1 펩티드는 단지 화학물질 하나가 그곳에 있을(정상세포의 경우처럼) 때보다 20배 이상 큰 구멍을 만드는 것을 그들은 발견했다. 암세포처럼 박테리아 세포도 두 개의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 이전 연구는 MP1가 항생제로서, 그리고 방광 암세포를 공격하는 물질로서 효과가 있음을 보여줬었다.
현대의 많은 의약품들은 자연에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화학물질들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여기에는 아스피린, 보톡스, 곰팡이가 만드는 페니실린, 약용식물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여러 창조물들이 포함된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의 모습들은 사라지고[3], 오늘날 브라질 말벌은 침략자로부터 그들의 집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독과 함께 MP1을 사용한다. 그러나 MP1은 미래에 언젠가는 사람의 암을 치료하는 유용한 항암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암과 싸울 수 있도록 그러한 물질을 만들어놓으신 창조주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References
1.Leite, N.B. et al. 2015. PE and PS Lipids Synergistically Enhance Membrane Poration by a Peptide with Anticancer Properties. Biophysical Journal. 109 (5): 936-947.
2.Brazilian wasp venom kills cancer cells by opening them up. Cell Press news release via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September 1, 2015, accessed September 21, 2015.
3.Genesis 1:31
*관련기사 : '뱀·벌 독으로 암 죽인다' '독 속의 약' 치료 개발 활발 (2015. 9. 16.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72281_3027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77
출처 - ICR News, 2015. 10. 6.
말벌의 독이 항암제?
(Cancer Medicine in Wasp Toxin?)
by Brian Thomas, Ph.D.
말벌(wasp)의 독에 들어있는 짧은 단백질 또는 펩티드(peptide)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의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브라질 Polybia paulista 말벌의 독에서 특정 펩티드를 분리하고, 그것이 정상세포에는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어떻게 암세포를 찾아 파괴하는 지를 연구했다. 그들은 이 펩티드가 세포를 파괴하는 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분자 스케일로 MP1 펩티드는 작은 코르크 마개뽑이(corkscrew)처럼 보인다. 그것의 한 쪽 측면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질의 세포막과 화학적으로 맞물린다. 그리고 다른 쪽 측면은 물(water)을 끌어당기도록 화학적 전하를 갖는다.
Biophysical Journal에 게재된 그 연구는 이들 두 측면을 가지는 나선형 펩티드들 여러 개가 큰 분자 고리(ring)를 형성하며 어떻게 나란히 착륙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시뮬레이션에서 그것들은 암세포에 거대한 구멍을 만들었다.[1] 구멍은 매우 커서 세포 내용물은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암세포는 간단히 죽었다. 이들 펩티드들이 신체의 정상세포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리즈 대학(University of Leeds)의 공동 수석 연구자는 Cell Press 뉴스 보도에서 말했다. "실험실에서 이 펩티드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면서도 정상세포에는 무독성임을 보여줬기 때문에, 안전성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을 입증하는 데에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
암세포는 그들의 세포막에 묻혀있는 두 개의 독특한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그 연구 저자들은 썼다. 이들 두 화학물질이 함께 존재할 때, MP1 펩티드는 단지 화학물질 하나가 그곳에 있을(정상세포의 경우처럼) 때보다 20배 이상 큰 구멍을 만드는 것을 그들은 발견했다. 암세포처럼 박테리아 세포도 두 개의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 이전 연구는 MP1가 항생제로서, 그리고 방광 암세포를 공격하는 물질로서 효과가 있음을 보여줬었다.
현대의 많은 의약품들은 자연에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화학물질들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여기에는 아스피린, 보톡스, 곰팡이가 만드는 페니실린, 약용식물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여러 창조물들이 포함된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의 모습들은 사라지고[3], 오늘날 브라질 말벌은 침략자로부터 그들의 집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독과 함께 MP1을 사용한다. 그러나 MP1은 미래에 언젠가는 사람의 암을 치료하는 유용한 항암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암과 싸울 수 있도록 그러한 물질을 만들어놓으신 창조주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References
1.Leite, N.B. et al. 2015. PE and PS Lipids Synergistically Enhance Membrane Poration by a Peptide with Anticancer Properties. Biophysical Journal. 109 (5): 936-947.
2.Brazilian wasp venom kills cancer cells by opening them up. Cell Press news release via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September 1, 2015, accessed September 21, 2015.
3.Genesis 1:31
*관련기사 : '뱀·벌 독으로 암 죽인다' '독 속의 약' 치료 개발 활발 (2015. 9. 16.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72281_3027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77
출처 - ICR News,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