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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식물을 모방하는 경이로운 대벌레

미디어위원회
2025-01-30

식물을 모방하는 경이로운 대벌레

(Leaf and Stick Insect Vari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은 가장 비-진화론적 방식으로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한다.[1] 절지동물 내에서 가장 큰 그룹은 곤충강(class Insecta)이다. 곤충(insects)이 비곤충에서 어떻게 기원했는지를 보여주는 화석 증거는 없다. 곤충학자들은 단지 수억 년 전에 유래했다고 제안하거나 추정할 뿐이다.[2] ICR의 제프 톰킨스(Jeff Tomkins) 박사는 ‘육각류 간격(hexapod gap)’으로 알려진 이 진화론적 문제점을 다루고 있었다. 육각류는 곤충과 톡토기(springtails) 등이 속해있는 분류군이다.

곤충은 진화론적 연대로 약 3억8,500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 가장 초기 곤충은 조상 전구체 없이 갑자기 나타나며, 현대의 좀벌레(silverfish)와 매우 흡사한, 날개 없는 생물이었다. 하지만 이 초기 출현 이후, 다음 6,000만 년 동안 퇴적암에서 곤충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퇴적암에 바퀴벌레, 메뚜기, 잠자리의 흔적은 없었다. 3억8,500만 년에서 3억2,500만 년[추정] 사이의 이 거대한 진화적 간격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육각류 간격(hexapod gap)이라고 알려져 있다.[3]

다시 말해, 곤충은 항상 곤충이었다. 여기에는 대벌레목(phasmids)에 속하는 매혹적인 잎벌레(leaf insects)와 대벌레(stick insects)가 포함된다. 최근 PNAS(2024. 12. 23) 지에서 과학자들은 대벌레목 곤충들의 혁신을 창조주가 아닌 자연선택으로 돌리고 있었다.[5] "잎벌레와 대벌레는 생물체의 표현형을 형성하는 자연선택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라고 그들은 썼다. Phys.org(2024. 12. 27) 지의 최근 기사에서는, "유형에 관계없이, 보호를 위해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습을 위장하고 있는 곤충들은 모두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를 진화시켰다"라고 언급하고 있었다.[6]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곤충학자들은 이와 같은 식물의 모습과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의 주장되는 진화를 관찰한 적이 없다. 대신 이 곤충들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것이나. 오늘날 관측되는 대벌레들이나, 모두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양을 갖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을 통해, 곤충은 다양한 생태적 적소로 이동하여 그곳을 채울 수 있었으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모델로서 설명된다.[7] 다시 말해, 자연(nature)은 생물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으며, 자연 너머에 존재하시는 창조주가 실제로 이 놀라운 조절을 행사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Phys.org 기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연구팀이 알게 된 또 다른 사실은 같은 신체 부위가 다른 곤충에서 계속 진화했기 때문에, 일부 현대 곤충이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쇠는 이미 발생한 변화를 초래한 환경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비슷한 환경에 사는 생물은 위장 수단을 포함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들은 지적한다.[6]

진화론자들은 이 곤충들의 세부적인 형태적 변화에 대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같은 신체 부위에 사소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에 의해 예측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대벌레들은 "기존 적소(niches)에 더 잘 적응하거나, 새로운 적소를 채우기 위해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능동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 생물"이기 때문이다.[7]

그리고 위장(camouflage)에 대해 말하자면, 놀라운 대벌레의 위장 능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괴팅겐 대학(University of Gottingen)의 과학자들은 모르겠다는 것이다 :

진화계통나무에 따른 연대 추정에 따르면, 대부분의 오래된 계통은 66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한 후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벌레의 놀라운 위장 능력은 아마도 포식성 포유류와 새에 대한 적응으로, 그 후에 진화했을 것이다.[8]

부아소(Boisseau) 등은 20가지의 기본적 몸체 특징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비과학적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호소하고 있었다.[5, 9, 10] 과학부 기자인 이르카(Yirka)는 Phys.org 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전 증거에 따르면, 관련 없는(친척이 아닌) 생물에서도 유사한 신체적 특징이 진화할 수 있으며, 이를 수렴진화라고 한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특정 유형의 곤충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이 모두 몸 모양, 머리 모양, 랍스터와 같은 특징을 포함하여, 동일한 20가지 기본적인 신체 특징을 진화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경우에서 이러한 특징들이 곤충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주변 배경에 섞이도록 진화했다고 말했다.[6]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들이 "모두 같은 20가지의 기본적 신체 특징을 각각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비슷한 신체적 특징들이 서로 무관한(친척이 아닌) 생물들 사이에서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또는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없다.

곤충은 처음부터 엄청나게 다양하고 복잡했다. 그들은 생태적 적소들을 채우고 이동하면서, 제한적으로 기본적 신체 형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창조되었다.


<위장하는 곤충들 사진은 여기를 클릭>


References

1. Clarey, T. Cambrian Explosion Alive and Wel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4, 2021.

2. Thomas, B. Rare Insect Evolved at the Wrong Tim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30, 2008.

3. Tomkins, J. P. 2018. Evolutionist Can’t Fill the Hexapod Gap. Acts & Facts. 47 (8): 14.

4. Guliuzza, R. 2010. Natural Selection is Not ‘Nature’s Design Process.’ Acts & Facts. 39 (4): 10–11.

5. Boisseau, R. et al. 2024. Divergence Time and Environmental Similarity Predict the Strength of Morphological Convergence in Stick and Leaf Insect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22 (1): e2319485121.

6. Yirka, B. Convergent Evolution: Stick and Leaf Insects Share 20 Body Features.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27, 2024.

7. Guliuzza, R. and P.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article 11: 158–184.

8. University of Gottingen. Was Early Stick Insect Evolution Triggered by Birds and Mammals? EurekAlert! Posted on eurekaalert.org October 7, 2019. Emphasis added.

9. Guliuzza, R. 2017.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17–19.

10. Bethell, T. 2017. Chapter 10. In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불가능한 곤충들 : 위장술의 대가 대벌레(또는 잎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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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혁명 : 대벌레 연구는 진화론자들의 오랜 믿음 중의 하나를 뒤엎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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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진화의 정지 :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 상어의 유전자와 4,700만 년(?) 동안 동일한 잎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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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기(3억 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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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와 파리는 2억3천만 년(?) 동안 동일했다 : 호박 속 절지동물에 진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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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실잠자리의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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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육상 벌레는 홍수로 묻혔다 : 4억2천5백만 년(?) 전의 노래기 화석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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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비행 곤충 : 3억년(?) 전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된 하루살이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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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년 전의 현대적인 딱정벌레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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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개미는 현대 개미와 동일한 감각기관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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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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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5. 1.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eaf-and-stick-insect-vari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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