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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을까?

미디어위원회
2023-10-30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을까?

(Can Moths Sense Earth's Magnetic Field?)

by Frank Sherwin, D.SC. (HON.)


     1960년대 후반에 로널드 로클리(Ronald Lockley)라는 과학자는 "길 없는 육지, 길 없는 숲, 텅빈 사막, 특징 없는 바다에서 동물들은 어떻게 길을 찾고 있는 것일까?... 눈으로 볼 수 있는 나침반(compass), 육분의(sextant), 크로노미터(chronometer), 태양이 없이도 동물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1]라고 썼다.

실제로 박테리아에서부터[2] 여우에 이르기까지[3],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일종의 내장된 자기 나침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었다.

스웨덴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에릭 워런트(Eric Warrant) 교수는 호주의 회갈색 보공나방(gray-brown bogong moths)에 대한 항법 연구를 수행해 왔다.[4] 또한 최근에는 죽음의 머리 매나방(death’s-head hawkmoth)에 대해서도 항법 연구가 진행되었다.[5]

워런트 교수는 회갈색 보공나방이 무더운 여름을 피해 호주 동부의 평원에서 호주 남동부 알프스 산맥의 동굴까지 1,000km 이상을 날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나방들은 가을이 되면 다시 날아와, 번식하고 알을 낳고, 죽기 전까지 휴면 상태에 들어간다.

연구팀은 작은 나방이 항해의 보조 수단으로 지구 자기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여, 야외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이동하는 보공나방에 대한 테더링(tethering,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 실험을 준비했다. 이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나방이 실제로 항해에 지구 자기장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4]

하지만 이 독특한 항법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

곤충, 새, 거북이, 물고기...등은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항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이 '여섯 번째 감각(sixth sense)'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다른 잠재적인 감각 신호와의 연관성도 마찬가지이다.[4]

연구를 계속하면서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나방은 비행 계획을 세울 때, 별(stars)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런트는 하늘의 신호를 이용해 특정 나침반 방향으로 항해하는 능력은 이전에는 인간과 일부 야행성 이동 조류에서만 발견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방은 매우 작은 뇌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워런트는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제거하더라도,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유전된(inherited) 항해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작은 곤충은 쌀알의 10분의 1 크기의 뇌와 핀머리 보다 작은 눈을 가지고 이러한 일을 수행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4]

그렇다, 정말로 놀랍다. 우연, 시간, 자연적 과정으로는, 곤충의 작은 뇌에 들어있는 이 놀라운 탐지 능력을 설명할 수 없다.

이 작은 나방처럼 새들도 자기장을 감지하기 위해, 눈에 있는 크립토크롬(cryptochromes)이라는 복잡한 단백질을 사용한다는 증거가 있다. 크립토크롬은 플라빈(flavin)을 함유한 청색광 광수용체(blue-light photoreceptors)로, 진화하지 않은 채로, 항상 크립토크롬으로 존재해 왔다. 그것들은 식물에서, 보공나방과 같은 동물에서 완전한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크립토크롬 단백질이 전혀 다른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는(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6] 호소해야만 한다.[7] 

과학자들은 보공나방에서 자기장 감지 기능에 대한 좋은 후보가 Cry4a라고도 알려진 크립토크롬 4a(cryptochrome 4a)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놀라운 단백질은 나방(및 이동하는 새)이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증거이다. “이 크립토크롬은 새들의 자기 나침반의 기초가 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화학자 피터 호어(Peter Hore) 교수는 말한다.[4]

하나님은 분명히 생명 과학자들이 인정하기 시작한 여러 수준의 놀라운 장거리 항해 능력을 동물계에 선물로 장착시켜 놓으셨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목적과 계획, 특별한 창조의 결과로 본다. 이러한 경이로운 자기장 감지 능력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여러 동물들에서 여러 번 생겨났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극도로 불합리한 것이다. 생물들의 자기장 감지 능력은 피조물인 자연이 아닌,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Lockley, R. 1967. Animal Navigation. Pan Books. 9.

2. Thomas, B. Bacterial Compasses Point to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3, 2009, accessed October 6, 2023.

3. Thomas, B. Do Foxes Have Magnetic Sens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4, accessed October 6, 2023.

4. Willmer, G. Stars and inner compass guide moths and birds, say researchers.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3, 2023, accessed October 6, 2023.

5. Leffer, L. Researchers Stalked Death’s-Head Hawkmoths in a Plane to Learn Their Navigation Secrets. Gizmodo. Posted on gizmodo.com August 11, 2022, accessed October 6, 2023.

6. Guliuzza, R.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7. Cashmore, A. et al. Cryptochromes: blue light receptors for plants and animals. Science. 284 (5415), 760-765.

8. Romans 1:25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는 나방의 비밀 – 생체 나침반 (2018. 7. 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03601004


*참조 : 박테리아 - 나침반 제작의 대가 : 자기장을 감지하는 박테리아는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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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10.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ths-sense-magnetic-fiel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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