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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개미의 슈퍼 후각 : 유전공학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클래스

미디어위원회
2025-11-10

개미의 슈퍼 후각 : 유전공학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클래스

(Ant Super Smell : A Masterclass in God's Genetic Engineering)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개미(ant)에게 세상은 냄새로 쓰여 있고,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그 냄새를 읽어낸다. 한 개미 군집은 먹이를 찾고, 길을 표시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천 가지의 화학적 신호를 인식할 수 있다. 각 개미는 더듬이(antennae)에 있는 후각 수용체(odor receptors)에 의존하여, 이 화학적 언어들을 해독하며, 모든 신경세포들은 하나의 수용체 유형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유전체에는 수백 개의 수용체 유전자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개미가 어떻게 세포간 교차 통신을 방지하는지 오랫동안 궁금해 했다.


최근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그 답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옵션이 나란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각 신경세포는 단 하나의 수용체만 생성하도록 하는 일종의 유전적 교통 제어 시스템(traffic control system)을 갖고 있었다.[1] 이 놀라운 조절 시스템은 개미에게 완벽하게 설계된 후각을 부여하려는 창조주의 지혜와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 메커니즘은 복잡하면서도 우아하다. 한 수용체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세포의 기계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인접한 유전자를 읽는 것을 계속하여, 종결 지점을 통과하여 전사가 일어나는 번역초과(read-through) 전사본을 생성한다. 이러한 추가 전사본은 혼란을 야기하는 대신, 주변 유전자들을 차단하는 일종의 소음기(silencers) 역할을 한다. 동시에 앞쪽의 상류 유전자(upstream genes)들은 유전적으로 잡음 제거 신호와 동일한, 안티센스 전사본(antisense transcripts)을 생성하여, 일탈적인 활동(stray activity)이 방해하기 전에 이를 중화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함께 작용하여, 선택된 유전자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선택된 유전자를 그 안에 가두고, 다른 유전자들은 침묵시킨다. 이러한 배열은 마치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교통 신호등처럼, 연쇄 충돌을 방지하고, 각 뉴런이 하나의 특정 냄새에 반응하도록 한다.[1, 2]


이전 연구에서 개미의 후각 시스템은 여러 겹의 전사 및 전사후 제어에 의존한다는 것이 밝혀졌었다.[3] 이는 이중장치를 가진 설계를 가리킨다. 이러한 중복되는 안전장치는 공학적 시스템에서 흔히 나타나며, 의도적인 계획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과학자들이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할수록 더욱 인상적인 세부 사항들이 드러나며, 이는 제어와 통찰력이라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것에서 정밀성은 매우 중요하다. 같은 뉴런에 두 개 이상의 수용체가 발현되면 신호는 흐릿해지고, 개미의 후각은 실패할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후각 뉴런의 존속은 특정 단백질에 달려 있었다.[4] 다시 말해, 수용체, 침묵 메커니즘, 그리고 지지 단백질들이 모두 함께 기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작동되지 않는다. 단 하나의 부분만 제거해도 전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세포 생물학에서 더 광범위하게 입증된 원리인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명백한 사례이다.[5]

개미의 환경을 살펴보면, 이러한 설계의 아름다움이 더욱 분명해진다. 겹겹이 쌓인 냄새로 가득 찬 빽빽한 둥지에서 생존은 예리한 식별력에 달려 있다. 창조주는 개미에게 방대한 수용체 유전자 도서관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질서 있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확한 조절 시스템까지 갖추도록 하셨던 것이다. 교향악단에 각각의 악기 연주자들과 지휘자가 모두 필요하듯이, 개미의 후각에는 많은 수용체들과 정확한 타임을 유지하도록 하는 유전자 지휘자가 모두 필요한 것이다.


크리스천들에게 이러한 발견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경배로의 초대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개미 군집에서든, 우리 몸에서든 놀라운 세부 사항으로 나타난다. 곤충의 유전체를 예지력과 정밀함으로 설계하신 주님이 바로 우리의 내장을 지으시고 모태에서 우리를 짜 맞추신(조직하신) 분이시다(시편 139:13). 시편 104:24절은 이렇게 선포하고 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우리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개미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울이 기록한 것처럼 핑계할 수 없는 것이다.(로마서 1:20)


References

1. Glotzer, G. et al. 2025. Transcriptional Interference Gates Monogenic Odorant Receptor Expression in Ants. Current Biology. 35 (20): 4312–4325.

2. Hidden Gene Trick Lets Ants Smell with Super Precision. Rockefeller University. Posted on sciencedaily.com September 20, 2025.

3. Brahma, A. et al. 2023. Transcriptional and Post-Transcriptional Control of Odorant Receptor Choice in Ants. Current Biology. 33 (24): 5456–5466.e5.

4. Sieriebriennikov, B. et al. 2024. Orco-Dependent Survival of Odorant Receptor Neurons in Ants. Science Advances. 10 (5): eadk9000.

5. See, for instance, Tomkins, J. 2012. The Design and Complexity of the Cell: Testimony to the Creator of All Life. Acts & Facts. 41 (8): 22.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Captain in the U.S. Naval Reserve.


*관련기사 : 냄새로 대화하는 개미, 잡음 막는 비결 찾았다 (2025. 9. 20.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5/09/20/6YQ3CVWBUZBGPC7TKEK24CTOJI/

개미 후각이 개코랑 맞먹는다고? (2024. 12. 4. 스푸트니크)

https://v.daum.net/v/8WKHO9UlPO

냄새로 소통하는 방법, 개미 뇌가 알고 있다 (2023. 6. 15. 파퓰러사이언스)

https://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16

'개미'의 재발견, 소변 냄새로 '암세포' 찾아낸다 (2023. 2. 3.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20320241992148

소변 냄새 맡더니 멈춘 개미, 설탕 훈련 3번 만에 '암' 찾아냈다 (2023. 2. 3.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3/02/03/KCADJLILMFCG5OGDV6ENX33A3M/

암을 냄새로 찾는다…그것도 ‘개미’가? (2022. 3. 10.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20310081116

메뚜기·개미, 냄새로 癌 찾고 종류까지 구분한다  (2022. 8. 10.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8/10/FTKEHSSH75GRBHEIOAKDUUFCZI/

사막개미는 냄새로 먹이와 개미굴을 찾아낸다 (2018. 9. 25.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1809250300001#ENT

개미, `스테레오 후각'으로 방향 찾아 (2010. 3. 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00302099300009

후각 능력 탁월한 꿀벌, 폐암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 (2024. 6. 19. 포커스온경제)

https://www.foeconomy.co.kr/id/f0POpAvmo7zV8WDoKfs5

코로나19 확진자, 개와 벌이 냄새로 잡아낸다 (2021. 6. 2. 헬스조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60101978

꿀벌도 사냥개처럼 냄새 훈련 가능…특정 작물 수분에 활용 (2020. 9. 1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40400009

‘지뢰찾는 꿀벌’… 후각 뛰어나 TNT 냄새 탐지능력 (2013. 5. 20.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197033


*참조 : 초파리의 후각은 경이로운 나노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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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는 수마일 밖에서도 냄새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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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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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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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5. 10. 2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ts-super-smel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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