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의 현대적 반향정위는 ‘초기’부터 존재한다.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in Bats)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늘을 나는 포유동물인 박쥐(bats)는 놀라운 능력으로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그러나 박쥐는 진화적 조상생물 없이 화석 기록에서 완전한 박쥐로 나타나므로, 전통적인 진화 생물학자들에게 그들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2006년에 진화론자 카렌 시어스(Karen Sears)는 "화석 기록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박쥐는… 약 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미 강력한 비행의 해부학적 특징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3] 군넬과 시몬스(Gunnell and Simmons)는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지에서 논평을 하면서, "박쥐(Chiroptera)의 계통발생학적 기원 및 지리학적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4]
불과 몇 년 전만(2020년) 해도, ‘초기’ 박쥐들은 환경을 보고 탐색하기 위해서, 코와 입을 통해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듣는, 반향정위(echolocation)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했었다.
가장 오래된 박쥐들과 오늘날의 박쥐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표본들에서 귀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최초 박쥐들은 반향정위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5]
그러나 3년 후에(2023년), 네 명의 진화론자들은 "5천만 년 된 프랑스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서 발견된 3차원적으로 보존된 새로운 박쥐 화석"에 대해 보고했다.[6] 그들은 이 화석들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분쇄되지 않은 박쥐의 두개골"로서,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보고했다. 두개골이 보존되어 발견된 것은 중요한데, 왜냐하면 "5천만 년 된" 이 박쥐가 "현대의 반향정위에 대한 초기 기원을 밝혀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6]
비엘라시아 시게이(Vielasia sigei)"는 초기 에오세 박쥐의 전형적인 고대 치형과 골격 특징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이는 현대의 반향정위 박쥐에서 발견되는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6]
언제나 그랬듯이 박쥐의 기원과 진화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몇 가지 커다란 의문점들을 남겨놓았다. 우선, 이 5천만 년 된 박쥐 표본들은 이미 박쥐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박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최초의 박쥐들은 언제, 어디서, 왜, 그리고 어떻게 공중을 날아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또 다른 미스터리가 오랜 시간과 함께 묻혀 있다.[6]
그래서 2020년 Smithsonian Magazine이 언급했던 것과 다르게, 창조론자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박쥐는 처음부터 현대적인 반향정위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쥐의 동굴 거주 습성은 "5천만 년 전"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수잔 핸드(Suzanne Hand)는 Current Biology 지에서 말했다,
적어도 23마리의 비엘라시아 시게이 개체들이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 함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는 에오세 초기 말까지 박쥐의 동굴 거주 행동이 진화되어 있었을 보여준다...[6]
하나님은 불과 수천 년 전에 반향정위를 갖춘 박쥐를 박쥐로 창조하셨다.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박쥐도 동굴과 같은 생태적, 물리적 적소를 채울 수 있었다.
박쥐의 모든 놀라운 복잡성은 창조의 명확한 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Dolphin DNA Reflects Bat Echoloc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5, 2010, accessed November 11, 2023.
2. Tomkins, J. Innate Speed-of-Sound Engineering Revealed in Ba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21, accessed November 11, 2023.
3. Sears, K. et al. 2006. Development of bat fligh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3 (17): 6581–6586.
4. Gunnell, G. and N. Simmons. 2005. Fossil Evidence and the Origin of Bats.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12 (1–2): 209–246.
5. Black, R. Why Bats Are One of Evolution’s Greatest Puzzles.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April 21, 2020, accessed November 6, 2023.
6. Hand, S. et al. 2023. A 50-million-year-old, three-dimensionally preserved bat skull supports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Current Biology. 33 (21): 4624–4640.e2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박쥐의 반향정위
https://creation.kr/animals/?idx=10521506&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의 반향정위는 "아마도 진화했을 것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200864&bmode=view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난 화석들 : 박쥐, 수장룡, 북미 대륙의 사람 발자국, 네안데르탈인과 교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839992&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박쥐가 밤에 외식을 할 때 수행하는 일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3602284&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 박쥐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5483&t=board
출처 : ICR, 2023. 1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dern-echolocation-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박쥐의 현대적 반향정위는 ‘초기’부터 존재한다.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in Bats)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늘을 나는 포유동물인 박쥐(bats)는 놀라운 능력으로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그러나 박쥐는 진화적 조상생물 없이 화석 기록에서 완전한 박쥐로 나타나므로, 전통적인 진화 생물학자들에게 그들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2006년에 진화론자 카렌 시어스(Karen Sears)는 "화석 기록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박쥐는… 약 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미 강력한 비행의 해부학적 특징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3] 군넬과 시몬스(Gunnell and Simmons)는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지에서 논평을 하면서, "박쥐(Chiroptera)의 계통발생학적 기원 및 지리학적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4]
불과 몇 년 전만(2020년) 해도, ‘초기’ 박쥐들은 환경을 보고 탐색하기 위해서, 코와 입을 통해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듣는, 반향정위(echolocation)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했었다.
가장 오래된 박쥐들과 오늘날의 박쥐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표본들에서 귀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최초 박쥐들은 반향정위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5]
그러나 3년 후에(2023년), 네 명의 진화론자들은 "5천만 년 된 프랑스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서 발견된 3차원적으로 보존된 새로운 박쥐 화석"에 대해 보고했다.[6] 그들은 이 화석들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분쇄되지 않은 박쥐의 두개골"로서,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보고했다. 두개골이 보존되어 발견된 것은 중요한데, 왜냐하면 "5천만 년 된" 이 박쥐가 "현대의 반향정위에 대한 초기 기원을 밝혀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6]
비엘라시아 시게이(Vielasia sigei)"는 초기 에오세 박쥐의 전형적인 고대 치형과 골격 특징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이는 현대의 반향정위 박쥐에서 발견되는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6]
언제나 그랬듯이 박쥐의 기원과 진화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몇 가지 커다란 의문점들을 남겨놓았다. 우선, 이 5천만 년 된 박쥐 표본들은 이미 박쥐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박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최초의 박쥐들은 언제, 어디서, 왜, 그리고 어떻게 공중을 날아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또 다른 미스터리가 오랜 시간과 함께 묻혀 있다.[6]
그래서 2020년 Smithsonian Magazine이 언급했던 것과 다르게, 창조론자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박쥐는 처음부터 현대적인 반향정위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쥐의 동굴 거주 습성은 "5천만 년 전"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수잔 핸드(Suzanne Hand)는 Current Biology 지에서 말했다,
적어도 23마리의 비엘라시아 시게이 개체들이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 함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는 에오세 초기 말까지 박쥐의 동굴 거주 행동이 진화되어 있었을 보여준다...[6]
하나님은 불과 수천 년 전에 반향정위를 갖춘 박쥐를 박쥐로 창조하셨다.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박쥐도 동굴과 같은 생태적, 물리적 적소를 채울 수 있었다.
박쥐의 모든 놀라운 복잡성은 창조의 명확한 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Dolphin DNA Reflects Bat Echoloc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5, 2010, accessed November 11, 2023.
2. Tomkins, J. Innate Speed-of-Sound Engineering Revealed in Ba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21, accessed November 11, 2023.
3. Sears, K. et al. 2006. Development of bat fligh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3 (17): 6581–6586.
4. Gunnell, G. and N. Simmons. 2005. Fossil Evidence and the Origin of Bats.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12 (1–2): 209–246.
5. Black, R. Why Bats Are One of Evolution’s Greatest Puzzles.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April 21, 2020, accessed November 6, 2023.
6. Hand, S. et al. 2023. A 50-million-year-old, three-dimensionally preserved bat skull supports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Current Biology. 33 (21): 4624–4640.e2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박쥐의 반향정위
https://creation.kr/animals/?idx=10521506&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의 반향정위는 "아마도 진화했을 것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200864&bmode=view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난 화석들 : 박쥐, 수장룡, 북미 대륙의 사람 발자국, 네안데르탈인과 교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839992&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박쥐가 밤에 외식을 할 때 수행하는 일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3602284&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 박쥐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5483&t=board
출처 : ICR, 2023. 1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dern-echolocation-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