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사는 새우!
(Shrimp That Live in Trees!)
by Brian Thomas, PH.D.
2023년 여름, 인도네시아 뉴기니의 울창한 열대 사이클롭스 산맥(Cyclops mountains)을 탐험하던 탐사대원들은 나무에 살고있는 새우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1] 태국의 새우에 관한 2021년 보고서에는 "새우는 일부 갑각류와 달리 육지에서 생존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다.[2] 글쎄, 이제 그러한 보고서는 낡은 뉴스가 되었다.
"탐험대 사이클롭스(Expedition Cyclops)"라는 과학 그룹은 나무뿐만 아니라, 토양에서도 이 독특한 육지 새우를 발견했다. 일부 표본은 가파른 산비탈에서 수백 피트 높이에서 수집되었다. 그룹의 탐사 웹사이트는 새로 발견된 새우와 해변에 서식하는 새우 사이의 유사성을 기술하고 있었다.[3]
탐험대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모든 새로운 생물들을 분류하고 식별하는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사람들은 이 이상한 새우가 어떻게 육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무엇이 그들의 개척자적 잠재력을 뒷받침했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새우는 육지 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곤충과 달리 외골격에 물기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왁스질의 표피(waxy cuticle)가 결여되어 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면, 새우도 건조해진다. 둘째, 호흡(필수 가스인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물이 아가미 조직과 접촉해야 한다.
분명히 숲이 울창한 경사면의 습도는 새우가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새우 아가미와 몸체를 축축하게 만든다. 새우가 육지에 앉아 있는 오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뒷다리를 사용하여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 자, 무엇이 이 생물을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을까?
밤에 이동하는 태국의 육지 이동 새우(land-traveling shrimp)를 생각해 보라. 그들은 개울의 폭포 위로 헤엄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옆에 있는 바위 위로 기어 올라간다. 그 모든 위험과 노력은 덜 붐비는 상류의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이루어진다. 태국의 새우와 마찬가지로, 이 인도네시아의 나무새우(tree shrimps)도 육상을 개척해왔던 것이다.
개척자들에게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 첫째,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밀집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입력 데이터를 해석하려면 내장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새우처럼 비판적 사고 능력이 결여된 모든 생물들은 해석된 데이터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자동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4]
추가 연구를 통해 새우와 다른 동물의 이러한 개척자적 특성이 확인된다면, 호기심 많은 생물학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조화된 특성들이 모두 어디서 유래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났을까? 창조주께서 그분의 피조물이 이렇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장시켜 놓으셨을까? 글쎄, 그분은 피조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창 1:22)고 말씀하셨다.[5] 아마도 그분은 새우 생물학을 훌륭하게 설계하셔서, 새우가 바다를 지나 나무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장착시켜 놓으셨을 것이다.
References
1. Found at last: bizarre, egg-laying mammal finally rediscovered after 60 years. University of Oxford News and Events. Posted on ox.ac.uk November 10, 2023, accessed November 28, 2023.
2. Hu, N. How and Why Do These Shrimp Walk on Land? The Science Survey. Posted on thesciencesurvey.com January 11, 2021, accessed November 28, 2023.
3. Expedition Cyclops fact sheet. Posted on expeditioncyclps.org, accessed November 28, 2023.
4. For an in-depth exploration of automated activation of appropriate action in a living thing, see: Boyle, M. J. et al. 2023. Testing the Cavefish Model: An Organism-focused theory of Biological Design. Proceedings of the Ni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Cedarville, OH: Cedarville University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120–143.
5. Guliuzza, R. 2012. Engineered Adaptability. Acts & Facts. 41 (10): 11–14.
*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DVD 플레이어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1&bmode=view
놀랍도록 잘 보존된’ 새우가 3억5천만 년이나 됐다고?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2&bmode=view
캄브리아기 화석 새우의 뇌는 현대적으로 보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7&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설계를 가리키는 동물들의 경이로운 적응 : 북극곰, 개미, 고래, 물곰, 코끼리, 거북
https://creation.kr/animals/?idx=13513368&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 새우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964&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421&t=board
출처 : ICR, 2024. 1.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hrimp-live-in-tre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나무에 사는 새우!
(Shrimp That Live in Trees!)
by Brian Thomas, PH.D.
2023년 여름, 인도네시아 뉴기니의 울창한 열대 사이클롭스 산맥(Cyclops mountains)을 탐험하던 탐사대원들은 나무에 살고있는 새우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1] 태국의 새우에 관한 2021년 보고서에는 "새우는 일부 갑각류와 달리 육지에서 생존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다.[2] 글쎄, 이제 그러한 보고서는 낡은 뉴스가 되었다.
"탐험대 사이클롭스(Expedition Cyclops)"라는 과학 그룹은 나무뿐만 아니라, 토양에서도 이 독특한 육지 새우를 발견했다. 일부 표본은 가파른 산비탈에서 수백 피트 높이에서 수집되었다. 그룹의 탐사 웹사이트는 새로 발견된 새우와 해변에 서식하는 새우 사이의 유사성을 기술하고 있었다.[3]
탐험대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모든 새로운 생물들을 분류하고 식별하는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사람들은 이 이상한 새우가 어떻게 육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무엇이 그들의 개척자적 잠재력을 뒷받침했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새우는 육지 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곤충과 달리 외골격에 물기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왁스질의 표피(waxy cuticle)가 결여되어 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면, 새우도 건조해진다. 둘째, 호흡(필수 가스인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물이 아가미 조직과 접촉해야 한다.
분명히 숲이 울창한 경사면의 습도는 새우가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새우 아가미와 몸체를 축축하게 만든다. 새우가 육지에 앉아 있는 오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뒷다리를 사용하여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 자, 무엇이 이 생물을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을까?
밤에 이동하는 태국의 육지 이동 새우(land-traveling shrimp)를 생각해 보라. 그들은 개울의 폭포 위로 헤엄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옆에 있는 바위 위로 기어 올라간다. 그 모든 위험과 노력은 덜 붐비는 상류의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이루어진다. 태국의 새우와 마찬가지로, 이 인도네시아의 나무새우(tree shrimps)도 육상을 개척해왔던 것이다.
개척자들에게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 첫째,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밀집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입력 데이터를 해석하려면 내장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새우처럼 비판적 사고 능력이 결여된 모든 생물들은 해석된 데이터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자동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4]
추가 연구를 통해 새우와 다른 동물의 이러한 개척자적 특성이 확인된다면, 호기심 많은 생물학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조화된 특성들이 모두 어디서 유래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났을까? 창조주께서 그분의 피조물이 이렇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장시켜 놓으셨을까? 글쎄, 그분은 피조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창 1:22)고 말씀하셨다.[5] 아마도 그분은 새우 생물학을 훌륭하게 설계하셔서, 새우가 바다를 지나 나무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장착시켜 놓으셨을 것이다.
References
1. Found at last: bizarre, egg-laying mammal finally rediscovered after 60 years. University of Oxford News and Events. Posted on ox.ac.uk November 10, 2023, accessed November 28, 2023.
2. Hu, N. How and Why Do These Shrimp Walk on Land? The Science Survey. Posted on thesciencesurvey.com January 11, 2021, accessed November 28, 2023.
3. Expedition Cyclops fact sheet. Posted on expeditioncyclps.org, accessed November 28, 2023.
4. For an in-depth exploration of automated activation of appropriate action in a living thing, see: Boyle, M. J. et al. 2023. Testing the Cavefish Model: An Organism-focused theory of Biological Design. Proceedings of the Ni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Cedarville, OH: Cedarville University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120–143.
5. Guliuzza, R. 2012. Engineered Adaptability. Acts & Facts. 41 (10): 11–14.
*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DVD 플레이어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1&bmode=view
놀랍도록 잘 보존된’ 새우가 3억5천만 년이나 됐다고?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2&bmode=view
캄브리아기 화석 새우의 뇌는 현대적으로 보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7&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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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를 가리키는 동물들의 경이로운 적응 : 북극곰, 개미, 고래, 물곰, 코끼리, 거북
https://creation.kr/animals/?idx=13513368&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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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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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421&t=board
출처 : ICR, 2024. 1.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hrimp-live-in-tree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