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불가사리는 피부로 본다.
(Brittle Stars See with Their Skin)
by Frank Sherwin, M.A.
무척추동물로서 "가시 있는 피부"의 극피동물(Echinoderms)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처음부터 100% 극피동물로 발견된다. 극피동물인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s, Ophiocoma wendtii)는 초기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으로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거미불가사리 강(class Ophiuroidea)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이 거미불가사리이다.
동물의 눈(eyes)들은 참으로 놀랍다. 진화 과학자들은 피부 세포의 조각(patch)들로부터 눈의 기원을 설명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1, 2] 과학자들은 30년 전부터 이 특별한 거미불가사리에 대해 연구해왔다. 거미불가사리는 눈이 없어도, 빛에 강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3]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생물체가 많은 수의 “미세한 결정 구슬”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것들이 “미세 렌즈(microlenses)”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에 연구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몸 전체가, 피부에 파묻혀진 빛에 민감한 세포로 덮여있어서, 거대한 빛 감지 네트워크로 되어있음을 발견했다. 이 경이로운 디자인은 거미불가사리에게 피부를 통해, 멀리서 그림자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정교한 피부 센서로부터 수집된 순간-순간의 정보는 어떻게든 활용되고 있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3]
한 과학자는 외치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이 렌즈 기반의 가설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거미불가사리의 놀라운 행동 뒤에서 작동되고 있는 실제 메커니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낯선 것 같다...”[3]
Phys.org 지의 기자는 “거미불가사리의 경이로운 능력”이라고 표현하며 동의하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시각적 시스템을 창조주에 의한 직접적인 계획과 목적의 결과로 본다.
그들은 가능성이 없는 근원을 언급하며 논란을 유도하고 있었다. 벨연구소(Bell Laboratories)와 루슨트 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ies)의 조아나 아이젠버그(Joanna Aizenberg)는 말한다. “작은 수정 구슬들은 렌즈와 너무 유사하여 우연히 형성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4] 오랜 시간 동안의 무작위적 과정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앞서 언급한 목적과 계획이다. 영국의 엑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에서 광학 및 포토닉스를 연구하고 있는 로이 샘블즈(Roy Sambles)는 말했다. “이 생물체가 그러한 정밀성을 가지고 무기물질을 조작할 수 있음에도, 뇌가 없다는 것은 놀랍다."[4]
비-진화 동물학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볼 수 있는 피부'가 낯설고, 미스터리할 뿐만 아니라, 놀랍고, 믿을 수 없다는 것에는 진화론자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창조물에 대해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롬 1:25).
References
1. Thomas, B. 2013. Amazing Animal Eyes. Acts & Facts. 42 (9): 16.
2. Sherwin, F. 2017.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Acts & Facts. 46 (9): 20.
3. Physorg. Star-gazing on the reef: First evidence that brittle stars may 'see' with their skin. Posted on phys.org on Jan. 24, 2018, accessed on December 15, 2019.
4. Whitfield, J. 2001. Eyes in their stars. Nature. DOI:10.1038?new010823-11
*Mr.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master’s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눈 없는 거미불가사리, 주변 볼 수 있는 시력 갖춰 (2020. 1. 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042304Y
거미불가사리, 눈 없지만 볼 수 있다? 성게 한 종 이어 두 번째 '안구 없는 시각' 사례 (2020. 1. 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1%B0%EB%AF%B8%EB%B6%88%EA%B0%80%EC%82%AC%EB%A6%AC-%EB%88%88-%EC%97%86%EC%A7%80%EB%A7%8C-%EB%B3%BC-%EC%88%98-%EC%9E%88%EB%8B%A4/
거미불가사리 다리는 움직이는 '光 센서' (2001.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894
팔 자르고 도망치는 겁 많은 ‘불사신’, 거미불가사리 (2018. 12.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76188.html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출처 : ICR, 2019. 1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rittle-stars-see-with-sk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미불가사리는 피부로 본다.
(Brittle Stars See with Their Skin)
by Frank Sherwin, M.A.
무척추동물로서 "가시 있는 피부"의 극피동물(Echinoderms)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처음부터 100% 극피동물로 발견된다. 극피동물인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s, Ophiocoma wendtii)는 초기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으로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거미불가사리 강(class Ophiuroidea)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이 거미불가사리이다.
동물의 눈(eyes)들은 참으로 놀랍다. 진화 과학자들은 피부 세포의 조각(patch)들로부터 눈의 기원을 설명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1, 2] 과학자들은 30년 전부터 이 특별한 거미불가사리에 대해 연구해왔다. 거미불가사리는 눈이 없어도, 빛에 강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3]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생물체가 많은 수의 “미세한 결정 구슬”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것들이 “미세 렌즈(microlenses)”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에 연구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몸 전체가, 피부에 파묻혀진 빛에 민감한 세포로 덮여있어서, 거대한 빛 감지 네트워크로 되어있음을 발견했다. 이 경이로운 디자인은 거미불가사리에게 피부를 통해, 멀리서 그림자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정교한 피부 센서로부터 수집된 순간-순간의 정보는 어떻게든 활용되고 있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3]
한 과학자는 외치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이 렌즈 기반의 가설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거미불가사리의 놀라운 행동 뒤에서 작동되고 있는 실제 메커니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낯선 것 같다...”[3]
Phys.org 지의 기자는 “거미불가사리의 경이로운 능력”이라고 표현하며 동의하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시각적 시스템을 창조주에 의한 직접적인 계획과 목적의 결과로 본다.
그들은 가능성이 없는 근원을 언급하며 논란을 유도하고 있었다. 벨연구소(Bell Laboratories)와 루슨트 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ies)의 조아나 아이젠버그(Joanna Aizenberg)는 말한다. “작은 수정 구슬들은 렌즈와 너무 유사하여 우연히 형성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4] 오랜 시간 동안의 무작위적 과정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앞서 언급한 목적과 계획이다. 영국의 엑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에서 광학 및 포토닉스를 연구하고 있는 로이 샘블즈(Roy Sambles)는 말했다. “이 생물체가 그러한 정밀성을 가지고 무기물질을 조작할 수 있음에도, 뇌가 없다는 것은 놀랍다."[4]
비-진화 동물학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볼 수 있는 피부'가 낯설고, 미스터리할 뿐만 아니라, 놀랍고, 믿을 수 없다는 것에는 진화론자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창조물에 대해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롬 1:25).
References
1. Thomas, B. 2013. Amazing Animal Eyes. Acts & Facts. 42 (9): 16.
2. Sherwin, F. 2017.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Acts & Facts. 46 (9): 20.
3. Physorg. Star-gazing on the reef: First evidence that brittle stars may 'see' with their skin. Posted on phys.org on Jan. 24, 2018, accessed on December 15, 2019.
4. Whitfield, J. 2001. Eyes in their stars. Nature. DOI:10.1038?new010823-11
*Mr.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master’s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눈 없는 거미불가사리, 주변 볼 수 있는 시력 갖춰 (2020. 1. 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042304Y
거미불가사리, 눈 없지만 볼 수 있다? 성게 한 종 이어 두 번째 '안구 없는 시각' 사례 (2020. 1. 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1%B0%EB%AF%B8%EB%B6%88%EA%B0%80%EC%82%AC%EB%A6%AC-%EB%88%88-%EC%97%86%EC%A7%80%EB%A7%8C-%EB%B3%BC-%EC%88%98-%EC%9E%88%EB%8B%A4/
거미불가사리 다리는 움직이는 '光 센서' (2001.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894
팔 자르고 도망치는 겁 많은 ‘불사신’, 거미불가사리 (2018. 12.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76188.html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출처 : ICR, 2019. 1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rittle-stars-see-with-ski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