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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홍어는 보행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미디어위원회
2020-04-17

홍어는 보행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Walk like a skate?)

by Philip Bell


       인간은 스케이트를 타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홍어(洪魚, skate)가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과 홍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밀접하게 진화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되고 있다. 홍어는 가오리 과(科)로 알려진 물고기이다. 가오리(rays)는 연골로 된 골격을 가진 가장 큰 집단의 물고기다. 그들은 평평한 몸 모양과 대양 바닥에서 사는 주거(住居) 습관으로 유명하다.

<©Andy Murch/OceanwideImages.com>


홍어는 독특하게 ‘인어 지갑(mermaid purses)’이라 불리는 알 케이스에 알을 낳으며(반면에 가오리는 알을 체내에서 부화시킨 뒤 새끼를 낳는 난태생 종이 많다), 가오리는 배지느러미(pelvic fins)가 단일 엽(lobe)이나, 홍어는 두 개의 엽으로 되어있다.[1]

홍어가 해저에서 지느러미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걷는 듯한 모습이 종종 관찰되기 때문에, 육상 척추동물이 처음으로 땅을 정복한 방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은 추측했다. 작은 홍어 종인 꼬마홍어(Leucoraja erinacea)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제 이 추론을 지지하는 증거를 찾았으며, 어류가 육상동물로 진화했다는 연구 결과를 저명한 Cell 지에 발표했다.[2]

홍어의 걷는 듯한 운동은 소위 혹스 유전자(Hox genes)와[3] 신경세포 네트워크에 의해 제어되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했던 점은, 이 유전자가 대부분 물고기의 것과는 다르지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사지 움직임을 제어하는 유전자와는 같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틀 안에서,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을 약 4억4천만 년 전에 홍어와 포유류가 공통조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너무도 성급한 추정

          홍어의 걷는 듯한 운동은 소위 혹스 유전자와 신경세포 네트워크에 의해 제어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 논문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자인 마이클 코츠(Michael Coates)는 경고했다. “어떤 살아있는 생물체를 보고, 그것이 조상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생각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진화론적 관점에 동의하고 있지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더 많은 척추동물을 조사하기 전에,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연구자들은 홍어와 다른 동물의 기원에 관한 또 다른 가능성을 이미 배제해버렸다는 것이다. 그것은 과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다. 


설계된 홍어

만약 공통 설계자(God)가 설계를 했다면, 진화론적으로 관련이 없는 별개의 생물 그룹에서,  유사한 설계가 사용되었을 것이 정확하게 예상된다. 설계자는 매우 다른 생물체라 하더라도 비슷한 유전자와 신경조직을 사용하여 특정 기관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예는 특이한 기름쏙독새(oilbird)이다. 동굴에 거주하면서, 과일을 먹으며, 밤에는 음파 탐지를 하는, 이 새의 눈에 있는 망막은 이 세상의 어느 새에도 없는 독특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심해어도 이런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5]

마지막으로, 걷는 홍어라는 언론 매체의 과장된 주장에 속지 마라. 대양 바닥에서 지느러미로 움직이는 홍어에 대한 비디오나 해양생물 수족관에서 홍어의 움직임을 직접 살펴보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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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적인 ‘걸어 다니는 물고기’

CMI는 수년에 걸쳐, 걸음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물고기로부터, 진화의 사례라고 주장되는 다양한 조상 생물들에 관한 기사를 소개해왔다. 사실 이러한 예들의 각 경우는 진화론자들에게만 흥미로울 뿐이다. 아래의 글들을 살펴보라 :

.반점이 있는 핸드피시(han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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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Weston, P., Sharks and rays: Sure, there are some similarities—but do they really share an ancient aunt?, Creation 24(4):28–32, 2002, creation.com/sharks-and-rays. 

2. Jung, H. et al, The ancient origins of neural substrates for land walking, Cell 172(4):667–682.e15, 8 February 2018. 

3. Hox is short for homeobox genes. Acting rather like switches, they are involved in complex ways in regulating development in creatures as diverse as flies, fish, frogs and foxes. Mutations in these gene switches are sometimes claimed to show evolution but see: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2, Creation Book Publishers, 99–102, 2011.

4. Guglielmi, G., Primitive fish’s sea-floor shuffle illuminates the origins of walking, Nature news, nature.com, 8 February 2018.

5. Pilcher, H.R., Bird’s-eye view, Nature 427(6977):800, 26 February, 2004; Bell, P.,The super-senses of oilbirds: Bizarre birds elude an evolutionary explanation, Creation 28(1):38–41, December 2005; creation.com/oilbird. 

6. A good example is: ‘This Fish “Walks” Like Our Prehistoric Ancestors’, YouTube. 


*관련기사 : 지느러미로 걷는 꼬마홍어의 4억2천만년 묵은 비밀 (2018. 2. 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80208205000017


*참조 : 자료실/창조설계/동물

http://creation.kr/animals 


출처 : Creation 41(1):39,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walking-skat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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