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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두더지

미디어위원회
2020-07-16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두더지

(Think Twice Before Whacking a Mole)

by James J. S. Johnson, J.D., TH.D.  


      두더지(mole)는 봄철 특히 3월과 4월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두더지는 대부분 땅속에 숨어 있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중요한 창조물이다. 많은 사람들은 두더지가 정원의 잔디 표면을 주름지게 만들어 싫어하지만, 이 생물의 생태학적 이점은 정원 관리에서 약간의 번거로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두더지는 땅을 잘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땅을 파는가?

두더지는 앞발을 사용하여 흙을 뒤로 보내며, 측면 던지기로 굴을 판다. 앞발의 추진력에 의해 땅속 흙이 이동하여 표면으로 밀려난다. 땅을 얕게 팔 때 두더지는 단지 앞발의 측면 던지기로 흙을 밀어 올리나, 이때 두더지는 살짝 옆으로 회전한다.”[1]

아무도 그들을 잡지 않는다면, 두더지들은 지하에서 일상적으로 먹이를 잡아먹거나, 땅을 파는 일을 하며 산다.

두더지는 토양 관리와 바람직하지 않은 벌레 및 해충의 관리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주택 소유자는 두더지가 만드는 얕은 굴과 작은 흙더미 때문에, 두더지를 싫어한다. 두더지는 설치류가 아니라 포유류이다. 두더지의 먹이는 주로 애벌레, 딱정벌레, 딱정벌레 유충, 지렁이 등으로 구성된다. 두더지는 매일 자기 체중의 70~100%를 섭취한다. 토양을 파내기 위해 소비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두더지는 상당량의 먹이가 필요하다. 두더지는 동면하지 않고, 차이가 있지만 일 년 내내 활동한다. 그들은 여름에 비가 오는 기간에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데, 먹이를 찾아 먹거나, 일부를 저장하기도 한다.[2]

두더지는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늘 배고프다. 그들은 먹을 음식이 필요하다! 그들은 지렁이, 곤충 애벌레, 기타 지하에서 자라는 먹잇감을 사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지표면에 가까운 지하 토양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더지는 많은 먹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하에 사는 대부분의 동물보다 넓은 지역을 커버하며 산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1에이커당 3~5마리의 두더지는 높은 개체군 밀도로 간주된다. 두더지는 땅벌레와 지렁이가 많은, 느슨하고 습한 토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두더지가 이러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잔디밭과 공원은 두더지의 서식지로 알맞은 곳이다. 두더지는 토양 관리 및 바람직하지 않은 해충과 곤충의 관리에 유익한 역할을 한다. 두더지는 지하에서 토양을 뚫고 토양 입자들을 이동시킴으로써, 흙에 더 나은 통풍을 허용하고, 잔디를 말리며, 부식토(humus, 유기물질)가 토양 깊숙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그들이 뚫는 굴은 토양 아래 물질이 표면이나 표면에 더 가깝게 이동될 수 있도록 하여, 식물의 뿌리가 더 많은 영양소들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2]

이 누추한 두더지에게 누가 지하 굴착기술을 가르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살도록 가르쳤을까? 이 지하 굴착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진 두더지를 누가 만들었을까?

간단하게 보이는 것 같지만, 땅 밑을 파는 것은 예술이며, 과학이다.[3] 석유 시추 장비를 신중하고 지능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은, 두더지의 뛰어난 굴착력(digging powers)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두더지들의 땅을 파는 기술은 혁신적인 석유 엔지니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당신이 이러한 지하 굴착작업을 "간단"한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굴을 파보거나 광물을 채굴해보라!

석유 시추 장비는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스스로 자기와 동일한 시추 장비를 재생산해낼 수 없다. 그러나 이 굴착기술을 가진 두더지는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누추한 두더지가 땅 아래서 잘 살아가도록, 필요한 기관과 기능들을 장착시키셨고, 그것에 대한 유전정보가 세대를 거치면서 전달되도록 창조하셨다.

두더지는 땅을 파도록 창조되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을 한다! 이들을 만드신 창조주는 경배 받으시기에 충분하다.[4]

따라서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거나, 위기의 긴급한 상황에서도, 두더지의 굴착 능력을 설계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일에 매일 힘써야할 것이다.[5]


References

1. Schmidly, D. J. 2004. The Mammals of Texas. University of Texas Press, 60.

2. Williams, L. M., Brittingham, M. C. Moles.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Extension. Posted on psu.edu June 10, 2007, accessed March 24, 2020.

3. Clarey, T. 2013.Oil, Fracking, and a Recent Global Flood. Acts & Facts. 42 (10): 14-15.

4. Revelation 4:11.

5. John 1:3.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9&bmode=view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3&bmode=view

경이로운 벌레 지렁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59&bmode=view


출처 : ICR, 2020. 3.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ink-twice-before-whacking-a-mo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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