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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창조의 신비 14. 돌고래 진화설 근거있나

창조의 신비 14. 돌고래 진화설 근거있나

이웅상 


      돌고래는 물에 사는 포유동물로 엄청난 물의 저항속에서도 시속 40 ㎞로 유영할 수 있다. 1936 년 캠브리지 대학의 그레이 박사는 돌고래의 모형을 만들어 어떻게 물속에서 이렇게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 그러나 결과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돌고래가 40 ㎞의 속도로 헤엄치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에 비해 돌고래의 근육이 10 배 정도의 힘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결국 돌고래는 물의 저항을 줄일 수 있는 특수한 설계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그레이 박사는 가정하면서, 그동안 인간이 만든 어떤 잠수함이나 어뢰도 돌고래와 같은 놀라운 자연의 설계를 따라갈 수 없다고 술회했다.

독일의 과학자 크래머는 1938 년 군함이 움직일 때 생기는 저항을 줄일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 특허를 신청했다. 그러나 세계 제2차대전으로 연구는 중단됐으며, 전쟁이 끝난뒤 미국으로 배를 타고 가는 동안 크래머는 돌고래가 헤엄치는 광경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됐다.

엄청난 속도로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미끄러지듯 헤엄치는 돌고래의 솜씨에 매료돼 그 비결을 연구하기로 결심했다. 1955 년 크래머는 한 조각의 돌고래 피부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 놀라운 비밀을 이해하게 됐다. 돌고래의 피부는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처리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단한 지방으로 된 내피 위에 부드럽고 물에 젖은 외피로 덮여 있었다.

이 외피의 두께는 1.5 mm 정도밖에 않되지만, 수천개의 미세한 기둥과 같은 모양의 조직으로 덮여 있었고, 그 사이는 물로 젖어 있는 갯솜조직들로 채워진 막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 작은 기둥모양의 조직들이 돌고래의 몸표면에서 진동하고 어느 방향으로 헤엄치든 자동적으로 물의 마찰로 부터 생기는 저항을 줄이도록 작용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1938 년 자신이 고안한 기계와 같은 원리임을 확인하고 이 원리에 근거해 크래머는 자신이 설계한 기계를 이용해 60 %의 저항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이미 자연의 하나인 돌고래는 자신이 수십년을 연구해 고안한 기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항이 적은 피부를 가지고 처음부터 바다를 마음대로 유영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돌고래를 진화론자들은 육상의 포유동물이 물속에 적응돼 진화된 생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육상동물로부터 네 다리가 지느러미로 진화되고 표피가 이처럼 물의 저항을 줄이도록 특수하게 진화돼 왔는지를 보여주는 아무런 화석의 증거없이 말로만 주장하는 진화론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크래머처럼 인간은 자연속에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설계를 훙내내 정밀도와 효율은 낮지만 나름대로 놀라운 많은 기계들을 고안해 냈다. 그러나 그 기계를 고안한 과학자는 인정하면서 더 근복적이고 뛰어난 설계자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인간의 죄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멀리한 결과 하나님의 설계를 보고도 그 분을 인정할 수 없게 된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을 향해 초청하고 계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 지라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18)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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