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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Jay Talking)

Brian Thomas Ph.D


     새의 뇌(brains of birds)는 작지만 동물의 왕국에서 최고 말쟁이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가지고 있었다. 앵무새(parrot)의 말하는 능력에 부가하여, 한 새로운 연구는 시베리아 어치(Siberian jays)들이 ”복잡한 의사소통(complex communication)”을 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1] 어떻게 그러한 하등한 동물이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어치들은 ‘떼 지어 방어하기(mobbing)’로 불리는 행동으로, 그들의 포식자인 올빼미와 매에 대항하여 단결한다.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iological Sciences 지에 게재될 예정인 시베리아 어치들을 대한 웁살라 대학(Uppsala University)의 연구는, 어치들이 포식자에 대항할 때 어떠한 특별한 의사소통을 하는지를 조사하였다. 그 연구는 이 새들이 ”25 가지 이상의 다른 발성(vocalizations)”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 발성은 ”열 가지 이상의 다른 외침을 형성하도록(떼 지어 방어하는 동안) 결합되고, 발성들 중 일부는 부엉이와 매에 대해서 특별했다”[1]는 것이다.    


대학 언론보도는 ”포식자에 대항할 때 비교할 수 있는 풍부한 어휘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다른 생물 종으로는 미어캣(meerkats, 몽구스류의 작은 육식 동물)이 있다”라고 쓰고 있었다. 그 연구의 저자인 마이클 그리저(Michael Griesser)는 어치에 관한 이 연구는 ”동물의 복잡한 의사소통의 진화는 포식자와 마주쳐서 생존하려는 필요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1]   


그렇지 않았다면, 의사소통 기술을 가질 수 없었는가? 수많은 동물(수많은 파충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들은 복잡한 발성 전략 없이도 잘 생존해오지 있지 않은가? 따라서 그들의 발성은 생존에 기초하여 생겨나지 않았다. 심지어 발성기관, 관련 신경 근육들, 의미를 가진 특별한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모두 스스로 발생될 수 있는 자연적 과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한편으로, 시베리아 어치 같은 어떤 생물들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발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면, 그들은 단결하여 행동할 때 그들의 발성 재능을 나타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떼 지어 방어하는 행동이 발성을 발달시키는 원인이 될 수 없다. 단지 어치가 독특하고 복잡한 발성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행동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은 새들을 최고의 동물 말쟁이들이 되도록 만드셨다. 그 능력이 새들에게 생존하는 데에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마도 하나님께서 그러한 방법으로 그 창조물을 만드시는 것을 기뻐하셨기 때문일 것이다.[2] 하나님은 포유류 같은 동물들에서 우수한 발성 기술을 제거하시고, 어치와 같은 새들에게 발성을 허락하셨을 수 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최고로 복잡한 의사소통 능력을 허락하심으로, 사람이 어떤 다른 동물의 후손이 아닌 특별한 창조물임을 명백하게 나타내고자 하셨던 것이다.[3]       


References

[1] Siberian jays use complex communication to mob predators. Uppsala University press release, June 8, 2009, reporting research published in Griesser, M. Mobbing calls signal predator category in a kin group-living bird specie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y 27, 2009. ScienceDaily. 2009. 6. 15.
[2] Revelation 4:11.
[3] Romans 1:20. 


*관련기사 : 새도 사람처럼 단어를 만든다 (2015. 7. 22.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3%88%EB%8F%84-%EC%82%AC%EB%9E%8C%EC%B2%98%EB%9F%BC-%EB%8B%A8%EC%96%B4%EB%A5%BC-%EB%A7%8C%EB%93%A0%EB%8B%A4/

인간은 모르는 동물들의 ‘은밀한 의사소통’ (2013. 10. 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605643.html

‘소통’은 인간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2021. 4. 2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92295.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767/ 

출처 - ICR News, 200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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