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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곤충의 경이로운 능력들 : 말벌 독이 항암제, 곤충 알의 색깔 조절, 나비날개 모방 탐지기, 야행성 나방의 비행, 흰개미의 탑, 개미의 통신과 후각

곤충의 경이로운 능력들 : 말벌 독이 항암제, 곤충 알의 색깔 조절, 

나비날개 모방 탐지기, 야행성 나방의 비행, 흰개미의 탑, 개미의 통신과 후각 

(Insects Worth Respecting)

David F. Coppedge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진 생물들의 대부분은 작아서 거의 주목받지 못한다. 그러나 곤충학자들은 몇몇 곤충들에서 매우 특별한 놀라운 특성을 발견하고 있다.


브라질 말벌(wasp)의 독은 암세포를 죽인다(Science Daily. 2015. 9. 1) : 말벌로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항암제가 말벌의 독으로부터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곤충 어미는 알의 색깔을 조정한다(Current Biology 2015. 8. 31) : 이 논문은 '진화 생태학' 부류에 속해 있었지만, 멋진 지적설계에 관한 소식처럼 들린다 :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아브람(Abram et al.) 등은 곤충 알의 착색은 유해한 자외선(UV)으로부터 배아를 보호하기 위해 적응한 것처럼 보일뿐만 아니라, 어미는 알이 놓여지는 장소에 따라, 그리고 자외선의 노출 위험에 따라, 선택적으로 알의 겉모습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자인 마틴 스티븐스(Martin Stevens)는 그러한 특성을 진화로 설명하고 있었다.


나비의 날개를 모방한 가스 탐지기(PhysOrg. 2015. 9. 1) : 일러스트라(Illustra)의 DVD, ‘변태(Metamorphosis)’의 표지에 있는 사진과 같이, 아름다운 몰포 나비(Morpho butterfly)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에 관한 뉴스들 중에 톱을 장식하고 있었다. ”열대의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파란 나비의 날개에서 발견된 독특한 특성은, 고도로 선택적인 가스탐지 센서(gas detection sensors)의 개발에 열쇠를 쥐고 있을 수 있다” 라고 기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몰포 나비 날개의 인분(scales)에 있는 작은 나무와 같은 극미세 나노구조(nanostructures)들은 나비의 화려한 무지개 빛깔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연구는 수증기 분자들이 인분 내의 국소적 화학에 기인하여, 바닥보다 이들 구조의 꼭대기에서 다르게 부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수증기 분자에 대한 이러한 선택적 반응은 생물-영감된 가스탐지기의 핵심이다.

피트(Pete Vikucic, U of Exeter) 교수는 ”새로운 기술의 실현을 이끄는 생물-영감된 접근 방식은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나침반 유도 비행을 하는 야행성 곤충들은 또한 난류를 탐지한다.(Science Daily. 2015. 8. 31) : 거센 바람 속에서 이동하는 나방(moth)은 위험한 상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Science Daily 지의 기사에 의하면, 나방들은 돌풍의 방향을 추적함으로써 그것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난류에 관한 신호(turbulence cues)'는 코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부 나침반(internal compass)'에 추가되어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흰개미 탑은 숨을 쉰다(Science Magazine. 2015. 8. 28) : PNAS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흰개미 탑(termite mounds)은 환기를 위하여 낮 동안 온도 변동(diurnal temperature oscillations)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AAAS 기자는 집단행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영리한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좋은 요약을 제공하고 있었다 :

그것이 작동되는 방법은 이렇다. 흰개미 탑의 가운데에는 한 커다란 중심 굴뚝(central chimney)이 있는데, 이것은 얇은 플루트(flute)같은 부벽(buttresses)들이 있는 도관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낮 동안에, 얇은 부벽 내의 공기는 절연된 중심 굴뚝 내의 공기보다 더 빠르게 따뜻해진다. 그 결과 따뜻한 공기는 상승하고, 더 시원한 굴뚝 공기는 가라앉는다. 그래서 공기의 순환이 바람에 의한 외부 압력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닫힌 실내의 대류(convection)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밤 동안에 부벽에 있는 공기는 빠르게 냉각되어, 중심 굴뚝 안의 온도보다 더 내려가, 환기 시스템은 역전된다. 공기 흐름의 역전은 흰개미들의 대사 과정의 결과물인, 낮 동안에 땅속 개미굴 속에 축적됐던 이산화탄소를 몰아낸다. 연구자들은 이번 주 PNAS 온라인 지에 그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개미 통신: 안테나의 비밀(Science Daily. 2015. 8. 28) : 개미가 당신의 부엌에 침입한 경우,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에, 자세히 살펴보라. 개미들이 만날 때, 그들의 더듬이를 어떻게 터치하는 지를 보라. 그들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들은 '복잡한 사회 통신' 시스템 내에 페로몬 (pheromones)과 같은 화학 냄새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정보를 통신하고 있는지는 연구 중에 있다. 고베 대학의 연구자들은 더듬이에서 발현되고 있는 후각 유전자를 확인했다.


개미의 고도 후각은 인간이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맡는다(Live Science. 2015. 8. 13) : 작은 개미들이 낮은 휘발성의 탄화수소와 같은, 인간이 냄새 맡을 수 없는 물질들을 냄새 맡을 수 있다는 것은 불공평해 보인다. 사람의 후각은 훈련될 수 있지만, ”사람의 코는 개미 더듬이의 기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기사는 보도하고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연구에서 조사한 탄화수소의 냄새로서 감지할 수 없을 것이다.” 리버사이드 대학의 전문가는 말한다. 이러한 화학적 단서는 개미들 집락에서 여왕개미, 병정개미, 일개미, 다른 개미들 사이의 차이를 있게 해주고 있다. 그 화학물질은 고도의 휘발성(기화)이 아니기 때문에, 개미들은 많은 냄새들에 의해서 혼란 받지 않고, 각각의 이웃을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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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경이로운 능력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까? 그리고 그러한 경이로운 능력들을 다음 세대로 전해줄 DNA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당신이 눈에 보이는 곤충을 발로 밟기 전에, 그 곤충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 보라.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명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많은 돈을 벌수도 있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9/insects-worth-respecting/

출처 - CEH,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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