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기의 딱따구리가 뼈를 먹는 이유는?
(Why Breeding Woodpeckers Snack on Bone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우리는 달걀을 먹는 동안(삶은 계란, 계란후라이, 계란찜 등으로) 달걀 껍질을 먹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고등어나 닭고기를 먹을 때, 뼈를 먹지 않는다.
어떤 새와 포유류들은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칼슘(calcium)을 얻기 위해, 부서진 알껍질이나 달팽이껍질을 먹는다.[1] 딱따구리(woodpeckers)와 도요새(sandpipers)와 같은 새들도 또한 이 기본적인 미네랄을 얻기 위해 뼈를 먹는다.[2, 3] 칼슘(CaCO3로부터)을 섭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칼슘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특히 번식기에 필요하다는 것을?

관련된 질문으로, 태아가 성장하며 자궁의 생리학적 변화를 겪는 임산부는 갑자기 해산물(또는 다른 무엇이든)을 먹고 싶어하는 갈망이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어떻게 임산부는 영양학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4]
사실 영양분으로 칼슘을 취하는 행동은 성경적으로 타당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창조주가 피조물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입력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즉, 생물은 그 종류대로 지구의 서식지에 '충만하도록‘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다(창세기 1:22). 그러므로 피조물들이 어떻게 창세기의 명령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과학으로 위장하여 이러한 것들이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창조주를 배제하기 위한 진화론자들의 오만한 상상과 헛된 말을 '뒤엎어버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디모데전서 6:20).[5]
창조주는 생물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과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 생물들이 그러한 명령을 수행하도록, 창조주는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제공했고, 우리는 지금 많은 복잡한 세부 사항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유전학(genetics)과 후성유전학(epigenetics)에 의해 조절되는 신체적 생리적 특성들과 함께, 새의 비육체적 "정신"에 의해서 수행되는 의사결정 기반 행동과의 조화가 필요하다. 이처럼 육체적인 신체 시스템과 비육체적 정신 행동의 균형 잡힌 조화는,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연구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셀 수 없는 기이한 일"들 중 하나인 것이다(욥기 9:10).[5]
생물들이 칼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을 포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살아가는 서식지에서 찾을 때, 그들은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취한다.[6] 따라서 창조주는 생물들이 그들의 서식지에서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서식지가 동물을 "선택"하거나, 어떤 "모습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7]
그렇다면, 우리는 창조주가 만드신 붉은벼슬 딱따구리(red-cockaded woodpeckers, Picoides borealis)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 놀라운 생물들은 알을 낳기 직전과 알을 낳는 동안 뼈로부터 칼슘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뼛조각을 소비한다. 한 연구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암컷들은 땅에 있는 맹금류들이 뱉어 놓거나 배설해놓은 펠릿(pellets)에서 뼛조각들을 꺼낸다... 작은 뼛조각들은 펠릿에서 바로 섭취했고, 큰 뼛조각들은 나뭇가지로 옮긴 후에, 부리와 턱으로 쪼고 부숴뜨린다.... 또한 나무껍질 사이에 뼛조각을 끼운 다음, 부리로 쐐기처럼 박고 두들겨 은닉했다. 우리는 나무에서 숨겨둔 두 개의 뼛조각을 찾아냈는데, 딱다구리들은 숨긴 뼈를 꺼내어 소비하고, 다른 곳에 숨기기도 하는 것을 관찰했다.[2]
알을 낳지 않을 때, 암컷 딱따구리는 대부분의 뼛조각들을 무시하지만, 번식기 동안에는 뼛조각을 찾고 칼슘을 섭취하기 때문에, 이는 의도적인 것이고 목표와 목적을 갖고 수행하는 행동인 것이다.[2, 5, 7] 이것은 정말로 놀랍다! 암컷 딱따구리는 칼슘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모든 것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은 딱따구리들이 어떻게 알을 낳는 계절에 맞춰 칼슘이 풍부한 뼛조각을 사냥하고 섭취하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5, 7] 그러나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는 붉은벼슬 딱따구리를 포함하여 모든 창조물들이 때에 맞추어(전도서 3:1) 목적있는 행동을 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References
1. Straus, M. Calcium in Homemade Dog Food. Whole Dog Journal. Posted on whole-dog-journal.com May 28, 2019. See also Beasom, S. L. and O. H. Pattee. 1978. Utilization of Snails by Rio Grande Turkey Hens. Journal of Wildlife Management. 42 (4): 916-919.
2. Repasky, R. R., R. J. Blue, and P. D. Doerr. 1991. Laying Red-Cockaded Woodpeckers Cache Bone Fragments. The Condor. 93 (2): 458-461.
3. MacLean, Jr., S. F. 1974. Lemming Bones as a Source of Calcium for Arctic Sandpipers (Calidris spp.). Ibis. 116 (4): 552-557.
4. You Want to Eat What? An OB/GYN’s Guide to Pregnancy Cravings. Northwestern Medicine. Posted on nm.org, accessed January 19, 2023.
5. Johnson, J. J. S. 2017. Clever Creatures: “Wise from Receiving Wisdom.” Acts & Facts. 46 (3): 21, citing Proverbs 30:24-28.
6. For more information on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visit ICR.org/cet.
7. Guliuzza, R. J. 2021. A New Commitment to Deep Research. Acts & Facts. 50 (9): 4-5.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설계자를 가리키는 딱따구리는 진화론을 쪼고 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641&bmode=view
생물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 딱따구리, 초파리, 사람의 뇌
https://creation.kr/animals/?idx=3069629&bmode=view
딱따구리, 혈액응고, 분자모터를 모방한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7&bmode=view
부리, 혀, 발톱의 조화 '딱따구리'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22&bmode=view
딱따구리 쪼는 속도 총알의 2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52&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식물에서 연속환경추적(CET)은 명확해지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440278&bmode=view
초파리의 계절에 따른 빠른 유전적 변화 : “적응 추적”은 진화가 아니라,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298959&bmode=view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출처 : ICR, 2023.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hy-breeding-woodpeck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번식기의 딱따구리가 뼈를 먹는 이유는?
(Why Breeding Woodpeckers Snack on Bone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우리는 달걀을 먹는 동안(삶은 계란, 계란후라이, 계란찜 등으로) 달걀 껍질을 먹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고등어나 닭고기를 먹을 때, 뼈를 먹지 않는다.
어떤 새와 포유류들은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칼슘(calcium)을 얻기 위해, 부서진 알껍질이나 달팽이껍질을 먹는다.[1] 딱따구리(woodpeckers)와 도요새(sandpipers)와 같은 새들도 또한 이 기본적인 미네랄을 얻기 위해 뼈를 먹는다.[2, 3] 칼슘(CaCO3로부터)을 섭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칼슘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특히 번식기에 필요하다는 것을?
관련된 질문으로, 태아가 성장하며 자궁의 생리학적 변화를 겪는 임산부는 갑자기 해산물(또는 다른 무엇이든)을 먹고 싶어하는 갈망이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어떻게 임산부는 영양학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4]
사실 영양분으로 칼슘을 취하는 행동은 성경적으로 타당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창조주가 피조물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입력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즉, 생물은 그 종류대로 지구의 서식지에 '충만하도록‘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다(창세기 1:22). 그러므로 피조물들이 어떻게 창세기의 명령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과학으로 위장하여 이러한 것들이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창조주를 배제하기 위한 진화론자들의 오만한 상상과 헛된 말을 '뒤엎어버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디모데전서 6:20).[5]
창조주는 생물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과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 생물들이 그러한 명령을 수행하도록, 창조주는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제공했고, 우리는 지금 많은 복잡한 세부 사항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유전학(genetics)과 후성유전학(epigenetics)에 의해 조절되는 신체적 생리적 특성들과 함께, 새의 비육체적 "정신"에 의해서 수행되는 의사결정 기반 행동과의 조화가 필요하다. 이처럼 육체적인 신체 시스템과 비육체적 정신 행동의 균형 잡힌 조화는,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연구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셀 수 없는 기이한 일"들 중 하나인 것이다(욥기 9:10).[5]
생물들이 칼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을 포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살아가는 서식지에서 찾을 때, 그들은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취한다.[6] 따라서 창조주는 생물들이 그들의 서식지에서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서식지가 동물을 "선택"하거나, 어떤 "모습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7]
그렇다면, 우리는 창조주가 만드신 붉은벼슬 딱따구리(red-cockaded woodpeckers, Picoides borealis)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 놀라운 생물들은 알을 낳기 직전과 알을 낳는 동안 뼈로부터 칼슘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뼛조각을 소비한다. 한 연구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암컷들은 땅에 있는 맹금류들이 뱉어 놓거나 배설해놓은 펠릿(pellets)에서 뼛조각들을 꺼낸다... 작은 뼛조각들은 펠릿에서 바로 섭취했고, 큰 뼛조각들은 나뭇가지로 옮긴 후에, 부리와 턱으로 쪼고 부숴뜨린다.... 또한 나무껍질 사이에 뼛조각을 끼운 다음, 부리로 쐐기처럼 박고 두들겨 은닉했다. 우리는 나무에서 숨겨둔 두 개의 뼛조각을 찾아냈는데, 딱다구리들은 숨긴 뼈를 꺼내어 소비하고, 다른 곳에 숨기기도 하는 것을 관찰했다.[2]
알을 낳지 않을 때, 암컷 딱따구리는 대부분의 뼛조각들을 무시하지만, 번식기 동안에는 뼛조각을 찾고 칼슘을 섭취하기 때문에, 이는 의도적인 것이고 목표와 목적을 갖고 수행하는 행동인 것이다.[2, 5, 7] 이것은 정말로 놀랍다! 암컷 딱따구리는 칼슘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모든 것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은 딱따구리들이 어떻게 알을 낳는 계절에 맞춰 칼슘이 풍부한 뼛조각을 사냥하고 섭취하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5, 7] 그러나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는 붉은벼슬 딱따구리를 포함하여 모든 창조물들이 때에 맞추어(전도서 3:1) 목적있는 행동을 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References
1. Straus, M. Calcium in Homemade Dog Food. Whole Dog Journal. Posted on whole-dog-journal.com May 28, 2019. See also Beasom, S. L. and O. H. Pattee. 1978. Utilization of Snails by Rio Grande Turkey Hens. Journal of Wildlife Management. 42 (4): 916-919.
2. Repasky, R. R., R. J. Blue, and P. D. Doerr. 1991. Laying Red-Cockaded Woodpeckers Cache Bone Fragments. The Condor. 93 (2): 458-461.
3. MacLean, Jr., S. F. 1974. Lemming Bones as a Source of Calcium for Arctic Sandpipers (Calidris spp.). Ibis. 116 (4): 552-557.
4. You Want to Eat What? An OB/GYN’s Guide to Pregnancy Cravings. Northwestern Medicine. Posted on nm.org, accessed January 19, 2023.
5. Johnson, J. J. S. 2017. Clever Creatures: “Wise from Receiving Wisdom.” Acts & Facts. 46 (3): 21, citing Proverbs 30:24-28.
6. For more information on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visit ICR.org/cet.
7. Guliuzza, R. J. 2021. A New Commitment to Deep Research. Acts & Facts. 50 (9): 4-5.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설계자를 가리키는 딱따구리는 진화론을 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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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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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hy-breeding-woodpeck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