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5-03-13

몸을 말아서 굴러가는 애벌레

(Caterpillar wheel)

by David Catchpoole


위험이 닥치면, 이 애벌레는 바퀴로 변신하여 굴러갈 수 있다.


애벌레의 놀라운 회전 탈출법

애벌레(caterpillars)는 일반적으로 파동처럼 보이는 근육 수축을 통해 매우 느리게 이동한다. 하지만 일부 종은 '발사 회전(ballistic rolling)'이라고 불리는 빠른 탈출 전략을 사용하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콩잎말이명나방(Pleuroptya ruralis)의 애벌레는 위험을 감지하면 몸을 바퀴 모양으로 변형하여, 굴러가며 도망친다.[1, 2] 이 방식으로 애벌레는 초당 약 40cm(15인치)의 속도로 5회전까지 굴러갈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이동 속도의 40배에 달한다. 이 과정은 단 60밀리초(0.06초) 만에 이루어진다.  


자발적인 회전 이동의 희귀성

기존에도 경사면에서 구르며 도망치는 수동적인 회전 이동 사례는 알려져 있었지만(예로 도롱뇽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경사면에서 몸을 웅크리고 공 모양을 만들어 굴러간다)[3], 스스로 추진하는 회전 이동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연구자들은 자발-추진(self-propulsion) 이동은 "희귀하고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는 현상"으로 평가하며[4], 콩잎말이명나방 애벌레의 회전 이동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 애벌레는 자연에서 가장 빠른 자발적 회전 이동 방식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4]

  

애벌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로봇

이 애벌레의 능력은 엔지니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다. 연구자들은 이를 모방하여 GoQBot이라는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4] 이 로봇은 애벌레의 이동 방식인 '꿈틀거림'과 '발사 회전'을 재현한다. 10cm 길이의 이 로봇은 애벌레와 달리 전기 자극을 통해 가열된 기억합금 코일을 사용하여, 바퀴 형태로 구부러지고, 앞으로 굴러간다. (이 연구는 좁은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유연한 로봇을 설계하기 위해서, 국방 연구 자금을 지원받았다.[5])

하지만, 로봇은 반응 시간에서 애벌레를 따라잡지 못한다. GoQBot이 전기 자극 후 구부러지기 시작하는 데 50밀리초가 걸리는 반면, 콩잎말이명나방 애벌레는 같은 시간에 거의 완전히 바퀴 형태로 변신한다.

  

강력한 동력의 비밀

연구자들은 애벌레의 회전 이동에 사용되는 기계적 동력이 메뚜기의 점프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애벌레의 근육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그러한 동력을 생성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4]

  

설계와 창조

애벌레의 정교한 설계적 특성은 진화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이는 마치 인간이 설계한 GoQBot 로봇이 설계없이 우연한 실수로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연구는 시편 104:24절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References and notes

1. Brackenbury, J., Caterpillar kinematics, Nature 390(6659):453, 4 Dec 1997. 

2. Brackenbury, J., Fast locomotion in caterpillars, J. Insect Physiology 45(6):525–533, 1999.

3. To view salamander and caterpillar rolling online: BBC Studios, Weird Nature: Rolling salamanders and caterpillars, youtube.com/watch?v=HmLS2WXZQxU, 31 Jan 2009. 

4. Huai-Ti Lin and 2 others, GoQBot: a caterpillar-inspired soft-bodied rolling robot, Bioinspir. Biomim. 6:026007, 2011. 

5. Matson, J., Flexible, rolling robot copies caterpillar’s escape mechanism, scientificamerican.com, 26 Apr 2011.

   

Related Articles

Nature’s creatures do ‘impossible’ things

In leaps and bounds

Desert creatures inspire ‘SandBot’

Slimy secrets

   

Further Reading

Design Features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 나방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0469&t=boar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44(2),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caterpillar-wheel

정리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3-11

새들은 진화 이야기를 부정한다.

(Birds Defy Evolution Tales)

David F. Coppedge


  새들은 멍청하지 않지만, 새들의 진화 이야기를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멍청해 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두 종류의 과학을 보고 있다: 1)관찰에 의존하는 경험 과학(empirical science)과, 2)스토리텔링에 의존하는 진화 과학(evolutionary science)이 그것이다. 전자는 경이로운 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존경하게 만들지만, 후자는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관찰된 놀라운 사실들


에뮤와 같은 커다란 새는 기술 혁신가이다.(University of Bristol, 2025. 2. 20). '더 이상 바보 같은 새는 없다'는 헤드라인으로 Phys.org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브리스톨 대학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커다란 새, 즉 공룡과 가장 가까운 친척은 기술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으며, 먹이에 접근하기 위한 물리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 클라크(Fay Clark) 박사는 에뮤(emus)가 먹이를 얻기 위한 복잡한 과제를 설계하여 해결하고 있었다며, 새들은 멍청하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반박하고 있었다.

"문제가 있는가? 같은 생물 종을 반복적으로 연구하면 할수록, 지식의 인지 편향을 만들어내고, 다른 종들이 덜 '지능적'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갖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수준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이 크고 똑똑한 새들에 대한 평가에 진화론이 도움이 되었는가? 진화론은 부정적인 의미로 단지 한 번만 언급되고 있었다 : "새들의 기술 혁신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을 수 있다." (누가 그렇게 생각했는가? 어처구니없는 진화론자들 아닌가?). 이러한 말은 지성(intelligence)에 의한 놀라운 설계를 다윈을 숭배하는 것으로 도용하고 있을 뿐이다.


바닷새 : 에너지 효율성과 높은 파도에서 먹이 찾기.(Current Biology, 2025. 2. 24). 맥길 대학의 카일 엘리엇(Kyle H. Elliott)은 큰흰배슴새(Manx shearwater)와 같은 바닷새들이 광활한 바다 위를 활공하면서, "에너지를 적게 쓰며, 고정된 목표(먹이)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균형잡힌 "예상치 못한 정교함"에 대해 글을 쓰고 있었다. 약한 바람이든 강한 바람이든, 새들은 최대 효율을 위해 공기역학을 조정하는데 능숙하다는 것이다.

해리스(Harris)와 동료들의 연구 결과, 슴새류(shearwaters)는 직접적인 감각 인식의 한계를 넘어, 먹이를 찾는 환경을 자세히 이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인지 능력은 과거의 경험을 실시간 환경 신호와 통합하여, 단기적인 효율성과 장기적인 이득의 균형을 맞추면서 먹이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는 환경 조건에 대한 균일한 반응을 가정하는, 동물들은 단순하게 이동한다는 모델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서 진화론은 필요 없다. 엘리엇은 특히 정교한 내비게이션과 기억력을 포함하여, 새들의 정교한 인지 능력에 당황하며, 진화적 압력이라는 말로 간단하게 언급하며 넘어가고 있다. 다윈당의 열성당원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그는 "미래의 연구"에 그 답을 넘기고 있었다.


AI가 까마귀의 언어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Nature, 2025. 2. 21). Nature 지는 찰스 다윈을 미화할 때를 빼고, 가끔 좋은 과학을 발표하기도 한다. 에밀리 베이츠(Emily Bates)의 다윈 없는 이 기사는 과학자들이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기록하여, 까마귀가 다양한 방식으로 까악까악 거릴 때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조류 중에서 까마귀는 천재이다. 이 기사의 영상물에서 스페인의 두 과학자는 컴퓨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아, 수천 건의 까마귀 울음소리를 녹음 수집하고 있으며, AI를 사용하여 그들의 '언어'를 파악하고 있었다.

경험 과학을 하게 되어 밝고 행복해 보이는 이 연구자들은 까마귀 언어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전에 연구자들은 멀리서 울음소리를 녹음하고, 둥지를 틀 때와 같이 까마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매우 부드러운 발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한 과학자는 "우리가 무언가를 보려고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라고 말한다. 다른 과학자는 이 발견을 "매혹적이고 흥미롭다"고 말하며, 다윈 없이도 과학이 재미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화 이야기를 부정하는 새들


새들은 복잡한 뇌를 포유류로부터 독립적으로 발달시켰다.(Univ. of the Basque Country, 2025. 2. 14). 스페인의 이 연구자들도 다윈의 진화론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스크 대학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믿기로 한 기적을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라는 단어를 20번이나 언급하고 있었다 : 새들은 "복잡한 뇌를 포유류로부터 독립적으로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이러한 구조와 신경회로가 상동적인 것이 아니라(not homologous),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결과임을 나타내며, 이는 "그들이 서로 다른 진화 경로를 통해서, 이러한 필수적 신경 회로를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들이 위원회를 열고 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을까? 사실 바스크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수렴(convergence)과 분기(divergence)라는 두 가지 기적을 믿고 있었다. 이것들은 다윈의 코미디 극장에서 진화 이야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두 필수적 마법의 물질이다.


어떤 새는 파트너와 이혼하고, 어떤 새는 평생 함께하는 이유는? (Macquarie University, 2025. 1. 7). 과학은 어떤 새는 평생 파트너와 짝을 이루고, 다른 새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그러나 후자를 '이혼'이라고 부르는 것은 범주 오류(category error)를 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수컷 새에게 인간처럼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고 명령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쿼리 대학의 매거진은(아이러니하게도 '등대(Lighthouse)'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불이 꺼졌다) 그 관측을 진화론에 꿰어맞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오케이. 그렇다면 무엇을 이해했다는 것인가? 이해는 어디에 있는가? 기사를 읽어보면, "왜"라는 질문에 답하려는 진화론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의하라 : 신기루처럼 이해는 미래의 신화 속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다 :

이 연구는 이혼으로 인한 단기적인 체력 향상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번식 지위를 잃어버린 암컷에게 장기적 결과는 주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연구는 새들의 애정 생활이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패턴을 연구함으로써, 새들이 자연 서식지에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적응 전략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기를 희망한다.

미래의 연구는 이혼이 새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조치인지, 아니면 단지 어려운 상황의 결과인지 계속해서 탐구할 것이다.

다윈당의 과학자들은 새의 짝짓기 습관이 다르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새는 호모 사피엔스처럼 단일 종으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며, 창조에 대한 관리 역할을 부여받은 적이 없다. 새는 매우 다른 몸체와 생활 방식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왜 진화의 여신이 새의 습성을 '형성'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관찰 결과를 설명하는가? 아니다!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은 팅커벨 여신으로부터 "깊은 이해"를 얻지 못했다. 새의 짝짓기 습관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

이것이 문제이다. 상상을 멈추고, 다윈의 안경을 벗고, 자연을 관찰하기 시작하라.


깃털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Natural History Museum, 2025. 2. 19). 런던의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은 조류 진화의 전시장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제임스 애쉬워스(James Ashworth)는 "깃털은 현대 조류에서 다양한 모양, 역할, 색상을 갖고 있지만, 진화의 기원은 불확실하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다윈이 그의 제자들에게 준 통찰력의 보물창고는 다음과 같다 :

모든 공룡은 공통조상으로부터 깃털을 물려받았는가? 아니면 깃털이 그룹에서 여러 번 진화했는가? 아니면 새와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만 독점적으로 존재했는가? 아니면 파충류 가계도에 더 널리 퍼져 있는가? 현재까지 어떤 결론도 나지 않고 있다.

.깃털(feathers)은 경이로운 공학적 디자인과 복잡성을 갖고 있다. 깃털은 비늘이 아니라, 모낭에서 나온다.


애쉬워스는 이러한 세부 사항들이 모두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전체 기사는 깃털의 기원에 대한 "수십 년 된 논쟁"에 관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미스터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종종 유익하게 작용하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지어내기 위한 소재를 제공한다.

대안적인 시각을 가지려면, 새가 공룡인지에 대한 조엘 테이(Joel Tay, Logos Research Associates)의 2025. 2. 12일 발표를 들어보라. 시조새와 깃털에 대해서는 56분 경에 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새 꼬리의 진화도 부정되고 있다


중국 동부에서 발견된 쥐라기 화석은 새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빛을 비추고 있다(?). (Chinese Academy of Sciences, 2025. 2. 12). 예술가의 창작물처럼 또 다른 진화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깃털-공룡 추종자인 중국의 씽쑤(Xing Xu)와 저우중허(Zhou Zhonghe)는 Nature 지에서 최신 화석을 선보이며 그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화석은 다윈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 빛을 비추지 않고, 가리고 있는 것이다. 꼬리(tail)는 그 이야기와 맞지 않는다.

"이것은 획기적인 발견이다. 이는 시조새(Archaeopteryx)가 쥐라기 시대에 유일하게 발견되었다는 이전 상황을 뒤집는 것이다"라고 중국과학원(CAS)의 과학자인 저우중허는 말한다.

그들은 메추라기(quail) 크기의 그 새를 바미노니스 젱헨시스(Baminonis jenghensis)라고 부르고 있었다(그것은 명백히 새이다).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처럼, 가장 초기의 새들은 긴 꼬리를 갖고 있었고, 더 "진화된" 새들은 짧은 꼬리를 갖고 있었다고 말해왔었다. 글쎄, 이 새는 꼬리가 짧았지만, 시조새보다 더 이른 연대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더 잘 날았을 것이다.

"짧은 꼬리와 견갑골의 더 발달된 구조로 인해, 시조새보다 비행 능력이 뛰어났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불완전한 화석으로 인해 정확한 비행 자세를 파악할 수는 없다"라고 왕(Wang)은 말했다.


메추라기 크기의 깃털 공룡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새일 수 있다.(New Scientist, 2025. 2. 12). 초기의 새가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제임스 우드포드(James Woodford)는 바미노니스를 가장 초기의 새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새는 (진화론적 연대로) 약 1억5천만 년 전에 살았고, 현대 조류처럼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진화론의 주장은 오류였던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진화론자들은 그저 멋쩍어하며 머리를 한번 긁적인 후, 진화계통수를 재배열하면 끝이다. "이번 발견은 현대 조류의 특징인 짧은 꼬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누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인가? 진화론자들 아닌가?)

바미노니스는 시조새와 같은 시기에 살았지만, 현대 조류처럼 꼬리가 짧아, 진화 혁신의 시기를 2천만 년이나 앞당겼다.

"짧은 꼬리는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꼬리의 축소는 공룡-새의 전환기 동안 가장 극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라고 화석을 분석한 연구팀의 일원인 베이징 중국과학원의 민왕(Min Wang)은 말했다.

깃털 달린 공룡 대부분이 항상 중국에 나타나고, 항상 씽쑤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


깃털달린 공룡 화석은 논란이 되어 왔다. 진화론자들이 이 진화 이야기를 위해서 오랫동안 이들 표본에 의존해왔는지를 잊지말라. 과학자들의 말을 믿어야 하지만, 의문을 제기하고 회의론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과학 역사에서 수십 년 동안 진행된 대형 사기 사건들이 있어왔다.(제리 버그만의 책 '진화론의 실수, 사기,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를 참조하라). 이 문제는 심도있는 탐사 보도가 필요하다.


2011년 7월 28일 논평을 다시 보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은 거의 제기되지 않고 있다 : 왜 이 "깃털 달린 공룡(feathered dinosaurs)"들은 모두 한 남자, 씽쑤(Xing Xu)에게서만 나오는 것일까? (05/01/2010, 10/01/2009 참조). 깃털과 비행의 진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커다란 진화적 혁신이라면, 왜 모두 중국 랴오닝성(Liaoning Province)에서만 발견되는 것일까? 이곳 외에 지구상에 다른 유일한 화석 발굴지는 시조새가 나오는 바이에른주(Bavaria) 뿐일까? 이 세상은 넓은 곳이다. 이 생물이 진화했다면, 다른 곳도 분명히 날아갈 수 있었을텐데, 왜 랴오닝성에서만 발견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이상한 화석들이 화석상들에 의해서 수집되고 있는 것일까? 씽쑤는 이러한 발견으로 유명해지는 것과, 이득을 얻게 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그는 시조새의 가면을 벗겼던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것은 그가 정직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 그는 속셈이 있을 수 없는, 정직한 과학자일까? 혹시 더 나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이권과는 관련이 없는 기존의 거짓말을 밝혀낸 것은 아닐까? 모든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정직하며, 실험실 직원들은 모두 신뢰할만한 사람들일까? 그리고 중국 화석 수집상들이 깃털이 달린 멋진 화석을 가져올 동기는 전혀 없었을까? 멀리 보라.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조 :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5255662&bmode=view

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80&bmode=view

공룡의 깃털인가, 말의 깃털(허튼소리)인가? : 시노사우롭테릭스의 깃털은 콜라겐 섬유였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35&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공룡 위로 날아다녔던 올빼미

https://creation.kr/Textbook/?idx=124660778&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새가 출현하기 전의 새 발자국?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28605987&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고대의 파충류들은 교과서의 설명을 넘어선다 : 중국에서 16종의 익룡과 21종의 새 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91&bmode=view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9&bmode=view

까마귀는 도구를 얻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지능은 어디서 왔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18&bmode=view

사람은 비둘기에서 진화했다? : 비둘기는 숫자를 인식하는 놀라운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615&bmode=view

흔히 보는 새들도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 박새의 기억력, 벌새의 휴면, 까마귀의 재귀 인지능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4757631&bmode=view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4&bmode=view

▶ 공룡의 깃털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3101&t=board

▶ 시조새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7385&t=board

▶ 철새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3143&t=board

▶ 동물의 비행과 항해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035&t=board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069&t=board


출처 : CEH, 2025. 2. 25.

주소 : https://crev.info/2025/02/birds-defy-evol-ta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2-28

펭귄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Illustra : Very Cool Birds)

David F. Coppedge


  펭귄은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당신이 -18℃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몇 달 동안 생활해야 한다고 상상해 보라. 황제펭귄(Emperor penguins)은 이러한 조건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일러스트라 미디어의 새로운 영상물은 멋진 영상과 사운드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영상물은 여기를 클릭)


TheJohn1010Project.com에서 이 영상물과 영감을 주는 다른 영상물들을 감상해보라. 회원 가입을 하면, 다음 영상물에 대한 조기 발표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이 사역을 후원하는 것도 고려해 보라.



*참조 : 동물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 펭귄이 물에 젖어도 얼어붙지 않는 비밀이 밝혀지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3&bmode=view

거대 화석 펭귄은 따뜻한 물에서 살았다 : 40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펭귄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2&bmode=view

진화가 없는 화석들도 진화를 지지하는가? : 사경룡, 거북, 펭귄, 해파리, 진드기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4&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일러스트라의 동영상들을 소개한 홈페이지 자료들 :

뇌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물

https://creation.kr/Human/?idx=121675525&bmode=view

러시모어 산의 얼굴상과 지적설계에 대한 숙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26985623&bmode=view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콧구멍 속을 탐사하다 : 연어의 항해를 다룬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7873421&bmode=view

경이로운 연어에 대한 두 번째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28111495&bmode=view

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물총고기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56301&bmode=view

환상적인 반딧불이 :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787277&bmode=view

북극 제비갈매기의 놀라운 항해를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019209&bmode=view

일러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영상물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https://creation.kr/Earth/?idx=9210957&bmode=view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앗에 들어있는 지적설계

https://creation.kr/Plants/?idx=9117092&bmode=view

눈송이의 설계 추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5910876&bmode=view

찌르레기의 경이로운 군무

https://creation.kr/animals/?idx=5244335&bmode=view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https://creation.kr/Plants/?idx=4064022&bmode=view

아이작 뉴턴을 다룬 영상물 : 과학에서 하나님을 보았던 위대한 과학자

https://creation.kr/Peoples/?idx=12356486&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3741848&bmode=view

나비의 마법 같은 진화 이야기

https://creation.kr/animals/?idx=15595962&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849707&bmode=view


*일러스트라의 많은 동영상들 바로가기

https://thejohn1010project.com/videos/


출처 : CEH, 2025. 2. 16.

주소 : https://crev.info/2025/02/illustra-very-cool-bird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1-30

식물을 모방하는 경이로운 대벌레

(Leaf and Stick Insect Vari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은 가장 비-진화론적 방식으로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한다.[1] 절지동물 내에서 가장 큰 그룹은 곤충강(class Insecta)이다. 곤충(insects)이 비곤충에서 어떻게 기원했는지를 보여주는 화석 증거는 없다. 곤충학자들은 단지 수억 년 전에 유래했다고 제안하거나 추정할 뿐이다.[2] ICR의 제프 톰킨스(Jeff Tomkins) 박사는 ‘육각류 간격(hexapod gap)’으로 알려진 이 진화론적 문제점을 다루고 있었다. 육각류는 곤충과 톡토기(springtails) 등이 속해있는 분류군이다.

곤충은 진화론적 연대로 약 3억8,500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 가장 초기 곤충은 조상 전구체 없이 갑자기 나타나며, 현대의 좀벌레(silverfish)와 매우 흡사한, 날개 없는 생물이었다. 하지만 이 초기 출현 이후, 다음 6,000만 년 동안 퇴적암에서 곤충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퇴적암에 바퀴벌레, 메뚜기, 잠자리의 흔적은 없었다. 3억8,500만 년에서 3억2,500만 년[추정] 사이의 이 거대한 진화적 간격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육각류 간격(hexapod gap)이라고 알려져 있다.[3]

다시 말해, 곤충은 항상 곤충이었다. 여기에는 대벌레목(phasmids)에 속하는 매혹적인 잎벌레(leaf insects)와 대벌레(stick insects)가 포함된다. 최근 PNAS(2024. 12. 23) 지에서 과학자들은 대벌레목 곤충들의 혁신을 창조주가 아닌 자연선택으로 돌리고 있었다.[5] "잎벌레와 대벌레는 생물체의 표현형을 형성하는 자연선택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라고 그들은 썼다. Phys.org(2024. 12. 27) 지의 최근 기사에서는, "유형에 관계없이, 보호를 위해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습을 위장하고 있는 곤충들은 모두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를 진화시켰다"라고 언급하고 있었다.[6]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곤충학자들은 이와 같은 식물의 모습과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의 주장되는 진화를 관찰한 적이 없다. 대신 이 곤충들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것이나. 오늘날 관측되는 대벌레들이나, 모두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양을 갖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을 통해, 곤충은 다양한 생태적 적소로 이동하여 그곳을 채울 수 있었으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모델로서 설명된다.[7] 다시 말해, 자연(nature)은 생물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으며, 자연 너머에 존재하시는 창조주가 실제로 이 놀라운 조절을 행사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Phys.org 기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연구팀이 알게 된 또 다른 사실은 같은 신체 부위가 다른 곤충에서 계속 진화했기 때문에, 일부 현대 곤충이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쇠는 이미 발생한 변화를 초래한 환경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비슷한 환경에 사는 생물은 위장 수단을 포함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들은 지적한다.[6]

진화론자들은 이 곤충들의 세부적인 형태적 변화에 대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같은 신체 부위에 사소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에 의해 예측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대벌레들은 "기존 적소(niches)에 더 잘 적응하거나, 새로운 적소를 채우기 위해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능동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 생물"이기 때문이다.[7]

그리고 위장(camouflage)에 대해 말하자면, 놀라운 대벌레의 위장 능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괴팅겐 대학(University of Gottingen)의 과학자들은 모르겠다는 것이다 :

진화계통나무에 따른 연대 추정에 따르면, 대부분의 오래된 계통은 66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한 후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벌레의 놀라운 위장 능력은 아마도 포식성 포유류와 새에 대한 적응으로, 그 후에 진화했을 것이다.[8]

부아소(Boisseau) 등은 20가지의 기본적 몸체 특징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비과학적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호소하고 있었다.[5, 9, 10] 과학부 기자인 이르카(Yirka)는 Phys.org 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전 증거에 따르면, 관련 없는(친척이 아닌) 생물에서도 유사한 신체적 특징이 진화할 수 있으며, 이를 수렴진화라고 한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특정 유형의 곤충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이 모두 몸 모양, 머리 모양, 랍스터와 같은 특징을 포함하여, 동일한 20가지 기본적인 신체 특징을 진화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경우에서 이러한 특징들이 곤충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주변 배경에 섞이도록 진화했다고 말했다.[6]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들이 "모두 같은 20가지의 기본적 신체 특징을 각각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비슷한 신체적 특징들이 서로 무관한(친척이 아닌) 생물들 사이에서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또는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없다.

곤충은 처음부터 엄청나게 다양하고 복잡했다. 그들은 생태적 적소들을 채우고 이동하면서, 제한적으로 기본적 신체 형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창조되었다.


<위장하는 곤충들 사진은 여기를 클릭>


References

1. Clarey, T. Cambrian Explosion Alive and Wel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4, 2021.

2. Thomas, B. Rare Insect Evolved at the Wrong Tim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30, 2008.

3. Tomkins, J. P. 2018. Evolutionist Can’t Fill the Hexapod Gap. Acts & Facts. 47 (8): 14.

4. Guliuzza, R. 2010. Natural Selection is Not ‘Nature’s Design Process.’ Acts & Facts. 39 (4): 10–11.

5. Boisseau, R. et al. 2024. Divergence Time and Environmental Similarity Predict the Strength of Morphological Convergence in Stick and Leaf Insect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22 (1): e2319485121.

6. Yirka, B. Convergent Evolution: Stick and Leaf Insects Share 20 Body Features.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27, 2024.

7. Guliuzza, R. and P.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article 11: 158–184.

8. University of Gottingen. Was Early Stick Insect Evolution Triggered by Birds and Mammals? EurekAlert! Posted on eurekaalert.org October 7, 2019. Emphasis added.

9. Guliuzza, R. 2017.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17–19.

10. Bethell, T. 2017. Chapter 10. In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불가능한 곤충들 : 위장술의 대가 대벌레(또는 잎벌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64&bmode=view

진화 혁명 : 대벌레 연구는 진화론자들의 오랜 믿음 중의 하나를 뒤엎고 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41&bmode=view

믿을 수 없는 진화의 정지 :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 상어의 유전자와 4,700만 년(?) 동안 동일한 잎벌레.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53&bmode=view

가장 초기(3억 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진드기와 파리는 2억3천만 년(?) 동안 동일했다 : 호박 속 절지동물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2&bmode=view

3억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실잠자리의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9&bmode=view

최초의 육상 벌레는 홍수로 묻혔다 : 4억2천5백만 년(?) 전의 노래기 화석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75434&bmode=view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비행 곤충 : 3억년(?) 전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된 하루살이 화석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9&bmode=view

딱정벌레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다. : 2억5천만 년(?) 전으로 올라간 딱정벌레들의 출현 연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7&bmode=view

3억 년 전의 현대적인 딱정벌레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3735273&bmode=view

1억 년 전(?) 개미는 현대 개미와 동일한 감각기관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921686&bmode=view

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15&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2억3천만 년 전(?) 진드기 : 심지어 호박 속 아메바도 동일한 모습이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3&bmode=view

3억1천2백만 년(?) 전의 곤충들도 변태를 진행하고, 식물 잎을 갉아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7294741&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형질 변이와 종 분화는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아니라, 내장된 대립유전자에 의해서 일어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316410&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후성유전학 메커니즘 : 생물체가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마스터 조절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36574&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연속환경추적 : 공학에 기초한 생물들의 적응 모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131600&bmode=view

오징어에서 작동되고 있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animals/?idx=1620007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1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18842&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2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45237&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198&t=board

▶ 수렴진화의 허구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1510&t=board


출처 : ICR, 2025. 1.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eaf-and-stick-insect-vari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1-21

독이 있는 전갈과 거미를 잡아먹는 쥐

(Mice That Prey on Scorpions and Tarantula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초라해 보이는 작은 쥐(mice)의 사나움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특히 그랜드 캐니언에 살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쥐들이 서식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사냥꾼은 남부메뚜기쥐(Onychomys torridus)이다. 메뚜기가 풀을 뜯고 뛰어다니는 초원에서 이 쥐는 흔히 메뚜기쥐(grasshopper mice)라고 불려진다. 하지만 전갈이 다가와 쏘는 사막에서는 전갈쥐(scorpion mic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랜드 캐니언은 두 환경을 모두 갖고 있고, 여러 먹이 종류들이 있어서, 메뚜기쥐는 그곳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1]

이 쥐가 메뚜기를 잡아먹는 것은 간단해 보인다. 메뚜기쥐의 발톱은 방심하던 먹이를 재빨리 붙잡을 수 있게 한다. 반면에 전갈(scorpions)을 먹는 것은 훨씬 더 까다롭다. 하나님은 메뚜기쥐에게 그랜드 캐니언에 살고 있는 구리색의 애리조나 바크 전갈(Arizona bark scorpion, Centruroides sculpturatus)과 같은 치명적인 독을 갖고 있는 전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 놓으셨다.

.애리조나 바크 전갈(Arizona bark scorpion, Centruroides sculpturatus) (Image credit: Andrew Meeds, CC BY-40)


애리조나 바크(나무껍질) 전갈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독이 강한 전갈이다. 그들의 독은 신경독성을 나타내는데,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신경계를 교란한다. 이 독은 불타는듯한 통증, 불규칙한 심박수, 발열, 고혈압, 무감각, 복시, 호흡곤란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애리조나 바크 전갈은… 인간의 유아나 아기를 죽일 수 있다... 바크 전갈은 신경과 근육 조직의 나트륨(Na+)과 칼륨(K+) 이온 채널에 결합하는 독소를 생성하여, 신경근계와 말초감각계의 정상적인 생리적 기능을 방해하는 세포의 과흥분성을 생성한다.[2]

하지만 메뚜기쥐는 바크 전갈의 독에 면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그 통증을 유발하는 독소를 반대의 효과, 즉 통증을 차단하는 진통제로 전환한다!

메뚜기쥐는 바크 전갈을 손상 없이 먹는다. 사실 전갈의 독은 메뚜기쥐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대신, 메뚜기쥐 감각 뉴런의 이온 채널이 바크 전갈의 독과 결합하여, 독이 전달하려는 통증 신호를 차단한다.[2]

말할 것도 없이, 메뚜기쥐의 이 놀라운 뒤집기식 생화학적 방어능력은 무작위적인 진화적 "행운"으로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3] 오직 주 예수님만이 그 능력을 설계하시고, 쥐에게 장착시키실 수 있는 무한한 천재성과 생물공학 기술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3]

치명적 독이 있는 애리조나 바크 전갈도 밤에 사냥하는 메뚜기쥐를 만나면 불운한 운명이 되는 것이다. 이어지는 싸움에서 쥐는 지네의 발톱 움직임을 계속 추적하고 재빨리 피한다. 지네의 흔들리는 족집게(송곳니와 같은 독을 주입하는 부속기)를 피하면서, 쥐는 지네의 외골격을 반복해서 물어뜯어 중추신경계를 파괴한다. 그러면 지네는 마비되고, 쥐는 식사를 마칠 수 있다.[4] 마찬가지로, 메뚜기쥐가 공격하면 타란툴라(tarantulas) 거미도 먹이감이 된다.[2]

성경은 아담의 범죄함으로 인해 이 세상이 저주받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기생충과 포식자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포식과 죽음 자체도 멸망받을 것이다(고린도전서 15:26). 놀라운 기능들을 갖고 있는 이 세상의 피조물들은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세상에서 생명을 주시고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이다.[3]

그리고 그것은 그랜드 캐니언의 안쪽 협곡에 사는 겉모습은 초라하지만 사나운 쥐에게도 해당된다.


References

1. Possible prey for desert denizen-devouring Onychomys mice include large insects (like praying mantises and crickets), spiders (including tarantulas), millipedes and centipedes (like the Arizona desert centipede), worms, small birds, bats, other mice, and even small snakes. If necessary, this carnivorous diet is supplemented by plant material like seeds, but Onychomys mice are obligate predators. This means some kind of “meat” comprises about 90% of their diet.

2. “Toxins [in bark scorpion venom] that kill animals work by targeting ion channels in the nerve and muscle tissues that regulate lung function, causing asphyxiation.” Rowe, A. H. and M. P. Rowe. 2015. Predatory Grasshopper Mice. Current Biology. 25: R1019–R1031. See also Rowe, A. H. et al. 2013. Voltage-Gated Sodium Channel in Grasshopper Mice Defends Against Bark Scorpion Toxin. Science. 342 (6157): 441–446.

3. Colossians 1:16–17; 1 Corinthians 1:27b. See also Johnson, J. J. S. 2018. Infinite Time Won’t Rescue Evolution. Acts & Facts. 47 (6): 21.

4. National Geographic. Centipede vs. Grasshopper Mouse. YouTube video. Posted on youtube.com February 28, 2013.

*Dr. Jonhson is the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5. Mice That Prey on Scorpions and Tarantulas. Acts & Facts. 54 (1), 21.


*참조 : ▶ 생물 독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28&t=board

▶ 송곳니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58&t=board

▶  흡혈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37&t=board

▶ 채식과 육식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72&t=board

▶ 병원균과 질병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15&t=board

▶ 아담 이전의 죽음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76&t=board


출처 : ICR, 2024.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ice-that-prey-scorpions-tarantu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1-10

신경세포 뉴런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Evolution of the neuron)

by Jerry Bergman


   신경세포인 뉴런과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적 전구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은 증거나 어떤 이론들로도 연결된 적이 없다. 진화론자들도 뉴런(neuron)의 진화적 기원은 문제가 많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간격이 존재하는 이유와 결코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최초 뉴런이 뉴런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모든 부분들이 정확하게 조립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뉴런(neuron)은 신경세포(nerve cell)의 다른 이름이다. 뉴런은 생물체 내의 정보들을 뇌로 전송한다. 뉴런은 실제로 '시냅스(synapses)'라고 불리는 특수한 연결 부위를 통해서 다른 세포와 통신한다(그림 1 참조). 신경세포는 플라코조아(placozoa)와 해면동물(placozoa)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단순한 비기생성 후생동물인 플라코조아는 작고 바다에서 자유 생활을 하는 다세포 생물이다. 해면동물(phylum Porifera)은 다세포 후생동물로 여과 섭식을 하며, 이들의 몸체는 구멍과 도관들로 되어 있어, 물이 그 안을 순환하게 되어있어 영양분을 흡수한다.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이 두 동물이 사용하는 구조는 뉴런의 진화적 조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제안되어왔다.


최초 뉴런이 뉴런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분들이 모두 존재하고 정확하게 조립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신경세포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흥분성 또는 억제성일 수 있는 전기신호와 화학신호의 조합을 사용한다. 뉴런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감각뉴런(sensory neurons), 운동뉴런(motor neurons), 인터뉴런(interneurons, 연합뉴런)이 그들이다. 감각뉴런은 빛, 소리, 촉각, 통증, 후각, 미각 등 감각기관에서 생성된 신호를 수신한다. 그런 다음 이 정보를 처리하고, 반응하기 위해서 척수나 뇌로 전송한다. 운동뉴런은 뇌 및/또는 척수로부터 신호를 받아, 근육 수축과 샘들의 생산과 분비를 조절한다. 인터뉴런은 뉴런과 다른 뉴런을 연결한다.


뉴런의 해부학 및 생리학

모든 뉴런은 소마(soma)라고 불리는 치밀한 세포체(cell body)로 구성되어 있으며, 몇몇 유형의 세포(예: 인간 적혈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 유형에는 핵이 있다. 핵에는 DNA와 신경 세포를 복구하고 유지하는 단백질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세포 기계들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뉴런은 많은 수상돌기(dendrites)와 긴 단일 축삭(axon)을 갖고 있다(그림 1). 수상돌기는 소마 또는 세포체에서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로 뻗어 있다. 축삭은 신호가 이동하는 얇은 '케이블'이며, 신경 섬유는 축삭들의 다발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경우 축삭의 길이는 수mm에서 1m를 넘는 것도 있다. 축삭의 가장 먼 끝에는 시냅스(synapses)라고 불리는 말단이 있고, 뉴런은 시냅스 간격을 가로질러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시냅스는 화학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의해서, 신호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 여부를 조절한다(그림 1).

그림 1. 뉴런의 구성 요소들과 시냅스에 대한 상세한 그림.


뉴런의 진화

뉴런에 대한 최초의 진화적 전구체로 제안된 것은 깃세포(choanocytes, or collar cells)로 알려진 세포 유형이다. 깃세포는 편모를 가진 세포(flagellated cells)로 기저부에 편모(flagellum)들이 위치한 원형질 깃(목)에 연결되어 있다.(그림 2). 이들은 해면(sponges)의 내부 실(chambers)에 정렬되어 있다. 이들의 기능은 물을 해면 안으로 이동시킨 다음, 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깃세포는 신경세포와는 매우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런의 전구체로 제안되고 있다. 왜냐하면 편모들을 갖고 있는데, 축삭은 표면적으로 편모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은 제안이 없기 때문이다. 신경세포는 편모를 갖고 있지 않다. 그림 1의 뉴런과 그림 2의 깃세포를 비교하여 보라.

그림 2. 해면(sponge)의 팔에서 깃세포(choanocyte)의 위치. 깃세포는 해면의 위장 혈관을 따라 배열되어 있으며, 그 기능은 먹이를 소화하기 위해 유주세포(amebocyte cells)로 가져오는 것이다. <Choanocyte (right)—The Wonderful World of Kingdom Animalia/CC BY 4.0 [modified]>


뉴런의 진화는 확인되기 어렵다고 말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화석 기록에서 연부조직은 보존되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화석 기록에서 자포동물(Cnidaria, 해파리가 속해 있는)과 같은 살아있는 화석은 처음 등장한 이래 진화론적 시간 틀로 "지난 5억 년 동안 형태학적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1] 뉴런은 훨씬 더 먼 과거에 진화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에서 그들은 화석 증거의 결여를 설명하기 위해, 장구한 시간을 사용한다.

뉴런의 또 다른 전구체로 제안된 것은 중간엽세포(mesenchymal cell)이다. 이들은 현대의 인터뉴런 및 운동뉴런 형태와 유사한 세포 돌출부(cellular protrusions)를 갖고 있다.[2] 중간엽세포는 각각 결합조직, 혈관 및 림프조직 세포로 발달할 수 있는 미분화된 줄기세포(undifferentiated stem cells)이다. 어떻게 그것들이 신경세포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줄기세포는 특정 세포 유형으로 발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으며, 적절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시발(triggered) 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환경이 뉴런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뉴런으로 발달하지 않을 것이다. 

뉴런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갖고 있다. 스테카(Stetka)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우리는 뉴런이 순식간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신, 뉴런은 초기 세포 유형과 특성에 대한 비교적 간단한 형태에서 진화했다. 아마도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인 상피세포나 동물의 초기 조립체였던 깃세포에서 진화했을 것이다."[3]

기능을 하는 신경세포가 어떻게든 진화했다고 가정해보자. 그 다음 단계는 신경세포가 신경돌기(neurites, 축삭과 수상돌기의 총칭)들을 가진 많은 뉴런들로 이루어진 신경망(nerve net)으로 진화하여, 동물 체내의 많은 부분들에 분포하는 그물망과 같은 배열로 진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오늘날의 빗해파리류와 자포동물에서 볼 수 있다.[4] 신경망은 정보를 받기 위한 감각 시스템과, 정보에 반응하기 위한 근육 시스템이나 분비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고, 기능을 하기 위해서 서로 조립되어 배치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스템이 완전하게 제자리에 놓여질 때까지, 신경망은 전혀 쓸모없으며, 사실 더 나쁠 수 있는데, 공간과 영양분을 낭비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망은 중추신경계의 진화를 위한 하나의 '가설'로 고려되고 있다.[4] 문제는 이 수준에서 진화론자들은 신경세포가 이미 진화했다고 가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의 초점은 뉴런의 진화는 그 자체가 비신경 세포에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렌트(Arendt)는 이렇게 썼다: "뉴런과 신경계 진화의 주요 질문들, 예를 들어 첫 번째 뉴런의 기원과 같은 것들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4]


진화론의 주요 문제들

뉴런의 진화에 있어서 한 주요한 문제점은 뉴런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세포 중 하나이며, 뉴런과 다른 모든 세포들 사이의 간격(차이)이 엄청나다는 것이다(그림 1 및 2 참조).[5] 인간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뉴런을 갖고 있으며, 함께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서,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복잡한 물체"라고 불리고 있다.[6]


진화론의 한 주요한 문제는 뉴런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세포 중 하나이며, 뉴런과 다른 모든 세포 사이의 간격(차이)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진화론의 또 다른 문제는 모든 뉴런이 동일한 기본 부분을 갖고 있지만, 많은 차이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부 축삭은 전선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된 미엘린초(myelin sheath, 수초)로 덮여 있다.(그림 1 참조). 미엘린초의 기능은 신경 전달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의 경우와 같이 그것의 기능이 쇠퇴되면,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과 같은 질병이 발생한다. 이러한 차이점과 다양한 동물의 뉴런들로 발달하는 조직 유형과 같은 다른 차이점들로 인해, 일부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 "신경세포는 두 번 이상 진화했는가? 거의 확실하다."[1] 다음을 고려해 보라 :

"빗해파리류와 자포동물은 자매 그룹으로, 뉴런을 전달해준 한 조상을 같이 갖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포동물의 뉴런은 일반적으로 표피 세포가 아닌, 내배엽 세포(endodermal cells)에서 유래하고 있다. 그리고 자포동물인 히드라(Hydra)의 동일한 상피근세포(epitheliomuscular cells)는 신경조직 발생의 교란으로 뉴런으로 전환될 수 있다.... 뉴런의 다중 기원은, 사실 '뉴런'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뉴런의 기원’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1]

뉴런의 진화적 계통발생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었던 유전자 비교(genetic comparisons)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

"클레이드(clade, 분기군) 2에 이 특징이 없다는 것은 이 특징이 클레이드 2의 조상들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클레이드 2의 조상들에는 존재했지만, 이후에는 사라진 것인가? 두 번째 계통발생학적 문제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유전학 용어로 '상사성)‘에 의해 제기된다. 두 개의 클레이드에 존재하는 특징이나 분자는 각 클레이드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문제, 즉 이차적 소실과 상사성(homoplasy) 모두 진화적 관계의 해석을 혼란스럽게 만든다."[7]

진화 이야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세 종류의 이온 채널들이 독립적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기 때문이다.[7] 신경 자극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축삭과 다음 세포 구조 사이의 게이트 채널들을 통과해야 한다. 이온 채널들은 시냅스 구조를 형성하는 분자로, 감각 수용체에서 뉴런을 가로질러 메시지 수용체(예: 뇌)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제어한다.

세 가지 종류의 게이트 채널들이 존재하는데, 1)전압 게이트 채널(voltage-gated channel), 2)스트레치 게이트 채널(stretch-gated channel), 3)리간드 게이트 채널(ligand-gated channel)이다.

전압 게이트 채널은 막 전위(전압)의 변화에 반응하여 열리고 닫히는 막이다. 뉴런에서 나트륨 채널과 칼륨 채널이 이러한 유형의 예이다. 스트레치 게이트 채널은 막 스트레스에 반응하며 감각 세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간드 게이트 채널은 신경전달물질(그림 1)과 같은 화학적 메신저(즉, 리간드)에 반응하여 이온(Na+, K+, Ca++, Cl- 포함)이 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개방되는 막간 이온 채널 단백질 그룹이다.

이것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 뉴런은 단 한 번만 진화했는가, 아니면 다른 진화적 기원들을 갖고 있는가? 예를 들어, 빗해파리류, 자포동물, 좌우대칭동물(bilaterian) 신경계에서 관찰되는 신경전달물질 사용, 시냅스 구조, 뉴런 형태 등에는 주요한 차이점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4]

뉴런은 진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이러한 상황과 더 적합하다. 각 유형의 뉴런들과 주장되는 조상 전구체들은 각각 설계된 것들이므로, 뉴런의 믿기 어려운 다중적 진화 기원과 진화적 소실 가설은 불필요하다.


결론

"우리 뇌만큼 복잡한 구조가 어떻게 진화했을까?... 생물학자들은 찰스 다윈 이후로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왔다."[7] 그리고 160여 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 "뉴런과 신경계의 진화는 동물의 진화에서 남아있는 거대한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4] 플라코조아와 해면을 제외한 모든 동물에 존재하는 뉴런들과 가정되는 전구체 세포, 깃세포 사이에는 거대한 틈(간격)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경계 연구들이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시간과 자금을 소모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질문 중 하나는 언제, 어떤 형태로, 최초의 뉴런이 (진화로) 등장했는지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4]


Posted on CMI homepage: 28 July 2023


References and notes

1. Kristan, W.B. Jr, Early evolution of neurons, Current Biology 26:R937–R980, 2016; R954. 

2. Arendt, D. et al., Evolution of neuronal types and families, Current Opinion in Neurobiology 56:144–152, 2019. 

3. Stetka, B., A History of the Human Brain from the Sea Sponge to CRISPER: How our brain evolved, Timber Press, Portland, OR, p. 36, 2021.

4. Arendt, D. et al., ref. 2, p. 144. 

5. Flatow, I., Decoding ‘the Most Complex Object in the Universe’, NPR, 14 June 2013, npr.org/2013/06/14/191614360/decoding-the-most-complex-object-in-the-universe. 

6. New Scientist, How Your Brain Works: Inside the most complicated object in the known universe, London, UK, 2017. 

7. Kristan, ref. 1, R949. 


Related Articles

The complexity of a single brain neuron

No-brainer for whales

The Octopus

Mind by design

Exploring the God Question 3. Mind and Consciousness, Part 1 (The Brain)


Further Reading

Homology and Embryology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뇌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물

https://creation.kr/Human/?idx=121675525&bmode=view

인지지도와 뇌의 경이로운 복잡성

https://creation.kr/Human/?idx=15548660&bmode=view

미주신경의 비밀이 밝혀지다

https://creation.kr/Human/?idx=16745532&bmode=view

인간의 뉴런에서 새로운 기능의 발견 

https://creation.kr/Human/?idx=15464053&bmode=view

사람에게만 있는 뇌세포, 로즈힙 뉴런의 발견

https://creation.kr/Human/?idx=1757497&bmode=view

뇌는 논리적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1129177&bmode=view

당신의 뇌는 인터넷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Human/?idx=1291537&bmode=view

뇌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http://creation.kr/Human/?idx=1291514&bmode=view

생물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 딱따구리, 초파리, 사람의 뇌

https://creation.kr/animals/?idx=3069629&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뇌 진화 이론들

https://creation.kr/Apes/?idx=6716233&bmode=view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9&bmode=view

초파리의 극도로 복잡한 비행 신경계

https://creation.kr/animals/?idx=35406777&bmode=view

나비는 학습을 하고, 기억을 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36921963&bmode=view

추론 능력이 있는 똑똑한 쌍살벌

https://creation.kr/animals/?idx=12619562&bmode=view

무척추동물인 문어도 도구를 사용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7&bmode=view

비둘기의 두뇌는 개코원숭이보다 우월하다 : 영장류에 필적하는 비둘기의 지능

https://creation.kr/animals/?idx=2799019&bmode=view

코끼리의 놀라운 지능.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70&bmode=view

▶ 사람의 뇌

https://creation.kr/Topic1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7453&t=board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309&t=board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몸

https://creation.kr/Topic104/?idx=6558262&bmode=view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1):15–17, April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evolution-of-the-neur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2-27

불멸의 해파리

: 바다의 불사조

(The immortal jellyfish

The phoenix of the sea)

by Joel Tay


     불사조(phoenix, 피닉스, 봉황)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화 속의 새이다. 불사조는 죽을 때 스스로 몸을 불태워 죽고, 재 속에서 부활하여, 어린 불사조로 다시 태어난다. 전설적인 불사조와 비슷한 실제 바다생물이 존재한다.

<Stock photo | 2495689883 | Shutterstock>


죽지 않는 불사조처럼,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작은 '불멸의 해파리(immortal jellyfish, Turritopsis dohrnii)‘가 바로 그 생물이다. 해파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치거나, 나이가 들었을 때, 성숙한 해파리 형태에서 미성숙한 낭 같은(cyst-like) 형태로 다시 변신할 수 있다(그림 1). 상태가 개선되면, 이 낭 같은 단계(cyst-like stage)에서 다시 어린 폴립 단계(polyp stage)로 빠르게 전환된다. 흥미롭게도 일부 경우에서는 퇴행하는 해파리가 이 낭 같은 단계를 완전히 건너뛰고, 새로운 히드로이드 집락(hydroid colony)의 첫 번째 단계로 직접 변형되기 시작한다.


성체 해파리가 미성숙 단계로 되돌아갈 때마다 생물학적 시계가 '재설정'되어, 그 과정에서 스스로 활력을 되찾는다.


해파리가 더 젊어지는 쪽으로 자란다는 것은 인상적이다. 성체 해파리가 미성숙 단계로 되돌아갈 때마다 생물학적 시계가 '재설정(reset)'되어, 그 과정에서 스스로 활력을 되찾는다.

해파리를 포획하여 사육 상태에서 돌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해파리를 키운 연구자들은 2년 동안 그들의 수명 주기를 10번이나 되돌릴 수 있었다. 이 실험에 참여한 해파리는 결국 물속에 유기물이 너무 많아 질식해 죽었다.[1]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해파리는 여러 번 더 스스로를 되돌릴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해파리는 교차분화(transdifferentiation, 세포가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는 세포로 전환되는 것)라고 알려진 과정을 통해 이 기능을 관리한다. 이것은 세포가 다른 세포 유형으로 변형되는 능력이다. 세포가 새로운 세포 유형이 되기 전에, 먼저 줄기세포와 같은 중성의 중간 유형으로 변형되는 것이 예상될 수 있다. 그러나 불멸의 해파리에서 세포는 중간 단계 없이, 생애 주기의 초기 단계로부터 완전히 다른 세포 유형으로 직접 변형될 수 있다. 해파리 돔의 바깥 표면(해파리 우산의 외층)과 관 시스템(canal system, 물, 먹이, 쓰레기를 운반하는 순환 튜브)의 세포들은 매우 가소성(plastic, 성형력)이 높다. 즉, 이러한 세포는 세포 유형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다.

해파리는 이것을 어떻게 수행하는 것일까?


텔로머라제

해파리의 노화 방지 능력 중 일부는 텔로미어(telomeres)를 복구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있는 보호 캡이다. 텔로미어는 신발끈의 끝부분처럼, DNA를 보호하여 손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아주 작은 부분을 잃어버리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보호 캡의 끝은 더 이상 DNA를 보호할 수 없을 때까지 점점 더 짧아진다. 텔로미어 단축은 생물체의 수명이 한정되어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나 불멸의 해파리는 텔로머라제(telomerase)를 사용하여 텔로미어를 복구할 수 있다. 텔로머라제는 손상된 텔로미어를 복구하고, 연장하여, 세포가 훨씬 더 많이 분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복잡한 효소이다.

텔로머라제는 수천 개의 구성 요소들이 여러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 상호의존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매우 더 복잡한 텔로미어 시스템(telomere system)의 일부이다. 이 시스템은 지적설계의 모든 특징들을 보여준다.[2]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있는 보호 캡이다. 텔로미어는 신발끈의 끝부분처럼, DNA를 보호하여 손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이크로 RNA 시스템

불멸의 해파리가 스스로 재생하기 위해 제대로 기능해야 하는, 또 다른 생물학적 시스템은 마이크로 RNA(miRNA)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작은 RNA 분자이다. 이 분자는 세포의 발달과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교차분화의 전체 과정을 지휘한다. 마이크로 RNA는 세포가 언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무엇으로 변해야 하는지를 지시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 생물이 폴립 같은(polyp-like) 형태로 돌아갈 때, 마이크로 RNA가 고도로 발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CMI


미세하게 조정된 고도의 복잡성

마이크로 RNA의 역할은 불멸의 해파리가 놀라운 변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생물학적 분자기계들의 많은 톱니바퀴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회춘을 위해 정확히 올바른 방식으로 모여야 하는 모든 다양한 과정들이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 연구에 따르면, DNA 복구 메커니즘, 노화 및 손상 반응 등을 제어하는 유전자들은 낭 같은 유사한 단계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마찬가지로 막 수송, 근육 수축 및 신경계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은 메두사 단계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했다. 즉, 생물의 생애 주기에 따라 유전자 발현에 엄청난 차이가 나타난다.

이 모든 생물학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들은 모두 조화를 이루어 각 시스템이 적시에 적절한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 해파리 유전체에는 이러한 모든 생물학적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지침뿐만 아니라, 메타 정보(meta-information)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메타 정보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서로 다른 악기들을 결합하여 아름다운 합주 소리를 내는 방식과 유사하게, 다른 정보들의 표현, 조직 및 네트워킹을 제어하는 정보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지능도 없고, 계획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 과정들로 우연히 점진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불멸의 해파리에 등장하는 엄청나게 복잡한 생물학적 설계는 창조주의 손길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Posted on CMI homepage: 25 November 2024


References and notes

1. Kubota, S., Repeating rejuvenation in Turritopsis, an immortal hydrozoan (Cnidaria, Hydrozoa), Biogeography 13:101–103, Sep 2011. 

2. Tomkins, J. and Bergman, J., Telomeres: implications for aging and evidence for intelligent design, J. Creation 25(1):86–97, 2011. 

3. Matsumoto, Y. and Miglietta, M., Cellular reprogramming and immortality: expression profiling reveals putative genes involved in Turritopsis dohrnii’s life cycle reversal,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13(7):evab136, 2021. 


Related Articles

Created or evolved?

Natural selection in the real world is mostly ineffective


Further Reading

Design Features Questions and Answers

Telomeres: implications for aging and evidence for intelligent design

Living for 900 years


*관련기사 : 신이 내린 선물? 죽음을 극복한 해파리 (2024. 7. 18. 환경일보)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4794

“어른에서 아기로 거꾸로 발육한다?”…진짜 회춘하는 생명체, 뭐길래? (2024. 10. 31.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1732869/

벤자민 버튼의 해파리··· 나이를 거꾸로 먹는 해파리의 발견 (2024. 11. 20. Science Times)코메디닷컴)

https://www.sciencetimes.co.kr/nscvrg/view/menu/253?searchCategory=225&nscvrgSn=259631

‘죽지 않는 해파리’ 발견 (2009. 7. 31.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819942

“불멸의 해파리” 유전자 코드 공개… 回春 장수의 비밀 담겨 있어 (2022. 9. 14. 뉴스퀘스트)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64

상처 입으면 몸 합체하는 해파리들…소화관도 융합돼  (2024. 10. 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7803


*참조 : 해파리는 방향을 학습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6726369&bmode=view

빗해파리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762650&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가장 오래된 해파리 화석은 해파리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246041&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해파리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54&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수십억 개의 생체 나노기계들은 그리스도의 솜씨를 드러낸다.

https://creation.kr/LIfe/?idx=17056027&bmode=view

경이로운 분자기계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ATPase의 작동을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LIfe/?idx=12870896&bmode=view

세포 내의 초정밀 분자기계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LIfe/?idx=3094830&bmode=view

유전학은 진화론이 아니라, 지적설계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9228304&bmode=view

도플갱어 단백질 'SRP14'는 진화를 부정한다 : 진화계통나무의 먼 가지에 존재하는 동일한 유전자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3876732&bmode=view

내부 텔로미어로 보이는 염기서열은 풍부하고 기능적이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67&bmode=view

인간 게놈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다 : 대규모 새로운 GTEx 연구는 진화론과 충돌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1835489&bmode=view

900년의 수명 : 홍수 이후 단축된 인간 수명의 원인은?

https://creation.kr/Genesis/?idx=1289068&bmode=view

▶ 해파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920&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DNA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637&t=board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309&t=board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405&t=board

▶ 유전학, 유전체 분석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83&t=board

▶ 900년의 긴 수명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95&t=board


출처 : Creation 47(1):46–47, January 2025

주소 : https://creation.com/immortal-jellyfis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2-27

개의 후각 능력은 경이롭다.

(How does your dog smell? Wonderful)

by Gavin Cox and Lucien Tuinstra


     개의 후각 능력에 대한 오래된 영국 농담으로 "내 개는 코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그 개는 어떻게 냄새를 맡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끔찍해요!" 이다. 이러한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중 의미(double-entendre)는 개의 예리한 후각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스튜어트 버지스(Stuart Burgess)와 앤디 매킨토시(Andy McIntosh) 교수에 따르면, "개의 코에 냄새 수용체의 면적은 사람의 수용체 면적보다 10배 이상 넓다. 또한 개는 평방 센티미터당 수용체도 최대 100배나 더 많다... 냄새를 처리하는 뇌의 부분은 개가 사람보다 40배나 더 크다...“는 것이다.[2]

이는 야생 개들이 먹이를 사냥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아래 ‘Smell in the wild’ 참조). 개에서 코는 반드시 필요했으며, 코가 없었다면, 주변의 세계도 거의 감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최근 두 연구는 우리의 반려동물의 코가 얼마나 예민한지를 입증해주고 있다.


1. 힘든 하루였는가?

당신이 직장에서 긴장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오늘 어땠어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반려견 '피도(Fido)'는 이미 당신의 기분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바로 반려견이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반려견의 주인들은 반려견이 매우 직관력이 있고, 자신의 기분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 Belfast)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3], 반려견은 특히 사람의 땀과 호흡에서 스트레스 반응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러한 냄새를 피해버리고 말지만, 반려견은 이러한 냄새로부터 중요한 감정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실험

이 연구에는 네 마리의 반려견과 주인들이 함께 실험에 참여했다. 총 36명의 인간 피험자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정신 산술 테스트(펜과 종이 없이 9,000부터 17개 단계를 거꾸로 소리내어 세기)가 실시되었다. 참석한 두 명의 연구자에게는 '가능한 빠르게 효율적으로 그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일이 완료될 때까지 해야 한다'와 같은 주문을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며 스트레스를 주었다.[3] 이는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것이었다!


개들은 720건의 시도 중 675건에서, 지원자들의 '스트레스 샘플'과 '평안한 샘플'을  거의 94% 정확도로 구별해낼 수 있었다.


이 과제 전후에 지원자들의 땀과 호흡이 채취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험 전후에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지원자의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한 경우의 샘플만을 사용했다. 인간의 경우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adrenaline, epinephrine)과 코르티솔(cortisol)의 방출을 포함한, 여러 생리학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특정 화학적 표지자(chemical markers)가 피험자의 땀과 호흡에 침투한다. 개들은 이러한 화학 물질을 감지할 수 있었다.[3]

샘플들은 '오 드 불안'과 마찬가지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바이알에 담겨 개들에게 전달되어, 스트레스, 비-스트레스, 빈(blank, 공시료) 샘플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개들은 주인이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은 냄새에 반응하도록 훈련받았으며(그림 1), 시각적 또는 청각적 신호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테스트는 완전히 중립적이고, 부주의한 간섭이나 편견이 없도록 설계된 '이중맹검(double-blind)' 테스트였다. 한 연구자는 스트레스 샘플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는데, 그는 개가 그 샘플을 확인했을 때, 간식을 보상으로 주었다. 하지만 개들이 미묘한 신호를 얻지 못하도록, 그것은 숨겨져 있었다. 다른 연구자들은 어떤 라벨이 붙은 샘플이 무슨 샘플인지를 알지 못했다.

그림 1. 오른쪽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핑갈(Fingal), 트레오(Treo), 윈니(Winnie), 수트(Soot)가 스트레스(stressed), 비스트레스(non-stressed), 빈(blank), 세 종류의 샘플을 선택하는 것을 보여준다. <C. Wilson et al.stressed-smell>


개들은 720건의 시도 중 675건에서, 지원자들의 '스트레스 샘플'과 '평안한 샘플'을 거의 94% 정확도로 구별해낼 수 있었다.

연구자 중 한 명인 클라라 윌슨(Clara Wilson)은 이렇게 말한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과 호흡을 통해 다양한 냄새들을 만들어내며, 개는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긴장을 풀면, 우리의 냄새와 구별해낼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인간과 개의 관계를 더 많이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개가 인간의 심리 상태를 어떻게 해석하고 상호작용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다."[4]

이 논문은 개의 놀라운 후각 능력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진화에 대한 증거 없는 노골적인 설명으로 시작한다 :

"신체에서 방출되는 냄새는 주로 종 내에서, 소통을 위해 진화한 화학적 신호(chemical signals, chemosignals)들을 구성한다. 개의 후각은 잠재적 포식자를 인식하고, 먹이를 찾고, 같은 종의 구성원(및 그들의 생식 상태)을 식별하고, 가족 구성원을 인식하는 데 필수적인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3]

이 연구는 개 종류(canine kind)에 존재하는 뛰어난 설계와 아주 작은 미량의 호르몬에서도 인간의 스트레스를 감지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 내렸다 :

"이 연구 결과는 현재 주로 시각적 신호에 반응하도록 훈련된 불안장애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서비스 견 훈련에 추가로 적용될 수 있다.[3]

이건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 될 일이다!


2. 경이로운 후각

스프링어 스패니얼(springer spaniel) 종인 잭(Jac)이 있다. 그 개는 땅과 심지어 아스팔트 아래의 2m 깊이의 매립 케이블에서 빠져나온 탄화수소 입자(hydrocarbon particles, 석유 또는 가스에서 나온)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몇몇 매립된 고압선 케이블은 전도성 전선과 함께 기름이 채워져 있다. 기름으로 채워진 케이블은 고압 전류에서 발생되는 높은 온도에 더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또한 기름이 모든 틈새를 메워, 누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약한 부분을 줄인다. 손상된 피복에서 기름이 샌다는 것은 케이블이 더 고장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케이블은 40~80cm 깊이에 묻혀 있다. 놀랍게도 개는 10억 분의 1(ppb) 단위까지 감지할 수 있는데, 이 수치는 극도로 적은 량이다. 인공 누출감지기는 일반적으로 백만 분의 1(ppm) 단위 정도만 측정해낼 수 있으며, 구성 부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5]

바로 여기에서 잭이 등장한다. 스코틀랜드 전력 에너지 네트워크((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 SPEN)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그 직원의 보수는 주로 간식이다. 그러나 그 직원은 100% 성공 기록을 갖고 있는 가장 효율적인 직원이다.[6]


놀랍게도 개는 10억 분의 1(ppb) 단위까지 감지할 수 있는데, 이 수치는 극도로 적은 량이다. 인공 누출감지기는 일반적으로 백만 분의 1(ppm) 단위 정도만 측정해낼 수 있다....


케이블의 오일 누출은 다른 냄새를 발생시키는 전기적 누전(단락 회로 관련)과는 다르다. 개들은 수년 동안 이러한 냄새를 감지하는데 사용되어 왔다.[7] 이는 누출 부위를 찾아내기 위해, 많은 주택들의 전기 공급을 일시 차단할 필요 없이, 가정과 도로에서 결함 부위를 핀포인트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잭의 놀라운 능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상당한 시간을 전기 공급이 차단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결론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은 주인의 스트레스를 포함하여, 그들의 환경을 감지하고 탐지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인간이 만든 인공감지기를 시시하게 만든다. 개의 후각 능력에 대한 이러한 사례들은 다시 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창의적 천재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

야생에서의 후각


늑대(wolves, Canis lupus)의 후손인 집개(domestic dogs, Canis lupus familiaris)는 자칼(jackal), 코요테(coyotes) 등과 마찬가지로,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늑대처럼 생겼던 원래 한 쌍의 개과(canids)에서 유래했다.[8] 늑대는 개보다 훨씬 더 냄새를 잘 맡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CMI가 이전에 보고한 바와 같이, 자칼의 경우 확실히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야생의 개 종은 훈련을 쉽게 받지 못한다. 반면에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은 일반적으로 훨씬 더 협조적이다. 따라서 과학자들이 한 자칼(아프리카산이 아닌 Canis aureus)와 허스키(husky, 개의 한 품종)를 교배했을 때, 그 결과 냄새 능력은 집개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야생 자칼보다 다루기가 쉬운 기질의 개가 되었다.[9] 자칼의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개에서 냄새 능력이 감소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은 애초에 정교한 후각 능력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해야 한다.[10] 먼저 후각 수용체를 만드는 유전 정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인공 감지기처럼 냄새 신호가 작동기에 경보를 울리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처리 능력도 필요하므로, 개의 뇌(후각 피질)에 들어오는 신호를 처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감지장치(개의 코)의 하드웨어는 신호를 해석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하드웨어(뇌)와 연결되어야 하며, 둘 사이의 배선은 후각신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고, 후대에도 계속 이어져야 하므로, 관련 유전 정보들이 생겨나야 한다. 후각 피질은 수신된 신호 정보를 보관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의 뇌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 후각 경험에 대해 반응하게 한다.[11] 이러한 것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이론은 너무도 터무니없고, 불합리해 보인다.

-----------------------------------------------------------

Posted on CMI homepage: 9 September 2024


*관련기사 : 개는 사람의 '스트레스 냄새' 맡는다 (2022. 9. 29.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20928234535

이건 불안, 이건 수치심… '개 코'는 사람 스트레스 냄새도 맡는다 (2024. 3. 29.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3/29/HBW7VYAMDVCTNE2SZ7J4OJZV2Q/

후각으로 질병 찾는 개…트라우마 냄새도 구분 (2024. 3. 29.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4574

멍멍의사 : 개로 폐암 여부 판단한다 (2016. 10. 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14150

킁킁~ 癌입니다. 상상초월 후각왕 개코  (2015. 8. 22.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1/2015082102147.html

'암 탐지견· 암 판독 비둘기' 명의가 따로 없네 (2015. 12. 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120715394370666

남성의 전립선암을 감지하는 탐지견의 놀라운 능력 (2021. 9. 13. yahopet)

https://yahopet.co.kr/2353

셰퍼드, 후각으로 갑상선암 환자 90%까지 판별 (2015. 3. 9.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1503090855551

영국 의학자들, 개의 후각 이용한 방광암 감식방법 개발 (2004. 10. 5. Voice of America)

https://www.voakorea.com/a/a-35-a-2004-10-05-2-1-91148214/1287631.html

냄새로 질병 발견하는 ‘개코’… 개만 있는 게 아니네 (2023. 3. 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1081845.html

코로나 가려내는 의료탐지견  (2020. 4. 23.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04233799i

개가 1주일 전 발자국을 추적하는 비결은… 신간 '냄새 킁킁' (2024. 8. 2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824039700005

수영장 속 설탕 한 스푼 판별하는 개, 바이러스도 잡아낼까 (2020. 5. 1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45357.html

성범죄자 잡는 경찰 탐지견… 꼭꼭 숨겨둔 ‘유심칩’까지 찾는다 (2024. 2. 28.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228601011

마약 잡고 실종자 찾는 체취견, 냄새 얼마나 잘 맡길래 (2018. 6. 29.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22930

개 후각 능력 사람의 1만배…땅 속 흰개미도 냄새로 찾아 (2018. 9. 12.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964180

사람보다 10만 배 뛰어난 ‘개코’… 향수 쓰면 일어나는 일 (2024. 8. 1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companion_animal/1153485.html

"넌 몇 가지 냄새나 맡을 수 있니“ (2014. 3. 24. 동아사이언스)

美연구진, 400개 후각 수용체로 1조 가지 냄새 구분 가능 규명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083

AI와 개의 후각생체 정보 결합한 ‘암 조기 진단’ 기술... 정확도 최대 ‘97%’ (2024. 12. 9. 지티티코리아)

https://www.gt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93


References and notes

1. ‘Smell’ can have two different meanings, ‘to sense odours’, and ‘to give off a bad odour’. 

2. Burgess, S. and McIntosh, A., Wonders of Creation: Design in a fallen world, Day One Publications, Leominster, UK, p. 26, 2017. 

3. Wilson, C. et al., Dogs can discriminate between human baseline and psychological stress condition odours, PLoS ONE 17(9):e0274143, 2022. 

4. PhD student at Queen’s University, Belfast, Department of Psychology, Stress has an odor and dogs can smell it, sciencedaily.com, 29 Sep 2022. 

5. Indispensable leak detection, manufacturing.net, 3 Apr 2013. 

6. Environment, shropshirestar.com, 22 Nov 2022. 

7. Intero—The Sniffers, Use sniffing dogs to detect electrical short circuits, youtu.be/BwY0qibmvsc?t=40, 19 Aug 2015. 

8. Guitard, C.J., Creationist modelling of the origins of Canis lupus familiaris—ancestry, timing, and biogeography, J. Creation 32(2):20–28, 2018; creation.com/dog-origins. 

9. Focus, Sniffer dogs, Creation 26(1):7–9, Dec 2003; creation.com/focus-261#sniffer. 

10. Walker, T., Super scented: Aerodynamics of odours in a dog’s nose, Creation 32(4):56,2010; creation.com/sniffer-dog. 

11. Jenkins, E., DeChant, M., and Perry, E., When the nose doesn’t know: canine olfactory function associated with health, management, and potential links to microbiota, Front. Vet. Sci., 29 Mar 2018. 


Related Articles

Super scented

Sniffer dogs still best

Creationist modelling of the origins of Canis lupus familiaris—ancestry, timing, and biogeography

Is the dog’s ‘collar bone’ vestigial?

The Australian dingo—a wolf in dog’s clothing

Olfactory design: smell and spectroscopy

A matter of taste

Dogs breeding dogs?


*참조 : 개의 후각이 뛰어난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663784&bmode=view

후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https://creation.kr/Human/?idx=18127627&bmode=view

코는 이득제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강한 냄새들 사이에서 약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http://creation.kr/Human/?idx=1291526&bmode=view

후각기관은 어떻게 1조 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

http://creation.kr/Human/?idx=1757495&bmode=view

냄새의 차이를 구별하는 코의 부호화 시스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7&bmode=view

전자 코는 우리의 코를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 

http://creation.kr/Human/?idx=1291491&bmode=view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콧구멍 속을 탐사하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873421&bmode=view

초파리의 후각은 경이로운 나노 시스템으로 작동된다.

http://creation.kr/animals/?idx=2114262&bmode=view

작은 물고기는 수마일 밖에서도 냄새를 맡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9&bmode=view

두더지는 스테레오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9&bmode=view

포유동물의 놀라운 능력들 : 바다표범의 GPS, 생쥐의 후각, 동물들의 시간 관리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9&bmode=view

개가 냄새로 화석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는? : 냄새가 나는 화석이 수백만 년 전의 것일 수 있을까?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11&bmode=view

아프고, 고통 중에 있는 순종견들과 그들을 만들었던 우생학자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856134&bmode=view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1&bmode=view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8&bmode=view

개들의 다양한 품종과 변화의 한계 :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다양성은 진화가 아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73&bmode=view

개는 귀엽게 보이도록 진화했는가? : 귀자생존?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94&bmode=view


출처 : Creation 45(3):40–42, July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how-does-your-dog-smel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2-25

나비는 학습을 하고, 기억을 한다.

(Butterfly Learning and Memory)

by Frank Sherwin, D.SC. (HON.)  


     나비목(order Lepidoptera)에 속하는 날개 달린 곤충들은 동물학자들이 척추동물에게만 있다고 생각했던 몇 가지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음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최근 곤충학자들은 "인지 혁신(cognitive innovation)과 관련된 신경 확장의 매혹적인 모자이크 패턴을 보여주는,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뇌 구조를 갖고 있는 열대 나비(Heliconius, 헬리코니우스 속)를 조사하고 있었다.[1]

버섯체(mushroom bodies, corpora pedunculata)는 절지동물(arthropod)의 뇌에서 쌍을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버섯체의 고유 세포는 케년 세포(Kenyon cells)라 불려지며, 더듬이엽 투사 뉴런(antennal lobe projection neurons) 및 기타 신경 구조로부터 입력 신호를 수신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최근 Current Biology 지의 한 논문에 따르면,

버섯체는 주로 케년 세포, 도파민 뉴런(opaminergic neurons), 버섯체 출력 뉴런(mushroom body output neurons)으로 구성된, 보존된 배선 논리회로(conserved wiring logic)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보존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버섯체의 크기와 모양은 곤충마다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진화가 이 회로의 기능과 구조를 어떻게 변경시켰는지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는 크게 부족하다.[2]

과학자들은 진화가 "이 회로의 기능과 구조"를 변경시킬(modify)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보존된 논리회로가 어떻게든 구성되기 위해서, 무작위적 돌연변이라는 우연한 과정에 호소하는 것은 단순히 희망 사항일 뿐이다. 진화가 새로운 기능적 목적을 위해서 뇌 구조를 변경시킬 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또한 위의 인용문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존된(conserved)"이라는 단어는 주장되는 수천만 년의 진화를 통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특징은 진화를 뒷받침하기보다는 수천 년 전 예수님이 절지동물(즉, 곤충)들을 완전한 기능을 가진 절지동물들로 창조했다는 창조 모델과 부합한다. 그 이후로 실질적인 변화(macroevolution, 대진화)는 없었다.[3] 곤충은 항상 곤충이었으며, 곤충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보존형 뇌 구조를 갖고 있었다.

헬리코니우스 나비의 인지 혁신 연구와 프로젝트의 공동 저자인 스티븐 몽고메리(Stephen Montgomery)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 나비들은 무작위적 경로로 먹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넥타인 꽃들 사이의 고정된 경로(fixed routes)를 선택하는 것 같다. 즉 시내버스처럼 경로를 이동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러한 행동에 필요한 계획과 기억 과정은 버섯체 내부의 뉴런 집합체에 의해 수행되므로, 우리는 내부 회로에 매료되어 있다.

"우리의 결과는 이들 회로의 특정 측면이 헬리코니우스 나비의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개조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1]


나비의 내부 회로를 통해서, 나비가 고정된 경로로 다닌다는 것에 매료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 이러한 "계획 및 기억 과정"을 생성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결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논문은 "신경 회로는 각 세포들이 특정 목표를 가지고 모여있고,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회로와 매우 유사하다. 그런 다음 이 그물망은 회로를 구성하여 특정 기능을 이끌어낸다."[1] 전자제품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미시적 스케일의 특정 전기회로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이러한 특수한 내부 회로가 지식이 없고, 계획이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에 의해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아니면 마스터 설계자의 목적과 계획을 보고 있는 것일까?


Current Biology 지에서 판스워스(Farnsworth) 등은 이렇게 말했다 : "종합해보면, 우리의 결과는 기능적으로 관련된 신경계와 세포 유형의 모자이크 진화(mosaic evolution)를 입증하고, 구조적으로 보존된 병렬 회로에서 진화적 순응성(evolutionary malleability)이 인지 능력의 적응을 안내했다는 것을 확인했다."[2] 헬리코니우스 나비 연구의 저자들은 진화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진화를 직접적으로 지지하거나 입증하는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연구 결과는 실제로 다양한 곤충들이 창조주에 의해 맞춤화된 유사한 구조를 사용하여, 각자의 필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은 처음부터 이러한 놀라운 능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변형(‘진화적 순응성’)이 있지만, 그것들은 "구조적으로 보존된(변경되지 않은)" 것이다.


2023년 Nature 지의 한 논문도, 이전 연구들에서 나비의 버섯체가 장기간 기억(long term memory)에 관계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썼다,

헬리코니우스속 나비는 독특한 식이 혁신(dietary innovation), 꽃가루 먹이, 그리고 공간 기억에 의존하는 (발전된) 먹이 찾기 행동을 보여주며, 극도의 (버섯체의) 확장을 보인다. 이러한 확장은 주로 시각 처리 영역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시각 처리의 정밀도 향상과 장기 기억력 향상과 일치한다.[4]


그들은 버섯체가 실제로 확장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러한 확장 결론은 데이터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진화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가정, 즉 헬리코니우스속 나비들이 "독특한 먹이"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시각적 처리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뉴런의 확장, 조직, 통합이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부터 온 것이다. 그러나 대신, 하나님이 헬리코니우스를 학습된 먹이 찾기 경로와 기억된 공간 위치를 사용하여 먹이를 찾도록 설계하신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더 큰" 버섯체에 기인한다. (비록 이것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그것이 정말 확장된 것인지, 원래 크기는 얼마였는지는 질문되어야 한다.)

연구들은 곤충의 뇌와 신경계라는 놀라운 분야에서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오랜 시간, 우연, 유전적 오류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 설계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References

1. Butterfly Brains Reveal the Tweaks Required for Cognitive Innovation. University of Bristol. Posted on phys.org October 18, 2024.

2. Farnsworth, M. et al. 2024. Mosaic Evolution of a Learning and Memory Circuit in Heliconiini Butterflies. Current Biology. 34 (22): 5252–5262.

3. Sherwin, F. 2011. Defending a ‘Fact.’ Acts & Facts. 40 (12): 18.

4. Couto, A. et al. 2023. Rapid Expansion and Visual Specialisation of Learning and Memory Centres in the Brains of Heliconiini Butterflies. Nature. 14, article 4024.


*참조 : 나비는 기억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6188285&bmode=view

생물학자들도 놀라고 있는 곤충들의 경이로운 업적 : 대서양을 건너는 나비와 피레네 산맥을 넘어가는 날벌레들

https://creation.kr/animals/?idx=40803118&bmode=view

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85&bmode=view

나방의 놀라운 비행과 나침반

https://creation.kr/animals/?idx=12811646&bmode=view

해파리는 방향을 학습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6726369&bmode=view

똑똑한 단세포생물 점균류

https://creation.kr/LIfe/?idx=12244266&bmode=view

추론 능력이 있는 똑똑한 쌍살벌

https://creation.kr/animals/?idx=12619562&bmode=view

벌은 정말로 정말로 현명하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24&bmode=view

춤추기로 의사 전달을 하고 있는 벌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96&bmode=view

개미는 하노이의 탑 퍼즐을 해결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60060&bmode=view

개미는 고등 수학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74&bmode=view

까마귀는 도구를 얻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지능은 어디서 왔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18&bmode=view

흔히 보는 새들도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 박새의 기억력, 벌새의 휴면, 까마귀의 재귀 인지능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4757631&bmode=view

앵무새의 박자를 맞추는 능력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90&bmode=view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4&bmode=view

음악가처럼 행동하는 새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 때까치는 새로운 곡조를 만들어 노래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0&bmode=view

비둘기의 두뇌는 개코원숭이보다 우월하다 : 영장류에 필적하는 비둘기의 지능

https://creation.kr/animals/?idx=2799019&bmode=view

동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현명할 수 있다 : 벌, 박쥐, 닭, 점균류에서 발견된 놀라운 지능과 행동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4&bmode=view

물고기의 지능은 원숭이만큼 높을까?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2&bmode=view

코끼리의 놀라운 지능.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70&bmode=view

식물이 미적분을 한다.

https://creation.kr/Plants/?idx=16789589&bmode=view

식물도 수학 계산을 한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06&bmode=view

벌레들이 사람보다 현명할 수 있을까? : 미적분을 계산하고, 초강력 물질을 만드는 벌레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7&bmode=view


▶ 나비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0596&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출처 : ICR, 2024. 12.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utterfly-learning-and-memo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2-13

심장새조개의 껍질은 창조를 가리킨다.

: 광합성 조류와의 공생을 위한 놀라운 구조

(Heart Cockle Shells : Another Amazing Case for Cre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심장새조개(heart cockle, Corculum cardissa)라는 이매패류 연체동물(bivalve mollusk)에 관한 놀라운 발견이 있었다. 이 조개는 심바이오디늄 코쿨로룸(Symbiodinium corculorum)라 불리는 광합성 조류(algae)인 와편모충류(dinoflagellates)와 공생 관계(symbiotic partnerships)를 맺고 있다. 심바이오디늄 코쿨로룸은 광합성을 위해 햇빛이 필요하며, 심장새조개는 와편모충류가 생성하는 광합성 산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를 상리공생(mutualism)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심장새조개의 놀라운 구조에 대해 "많은 생물들이 광합성 공생을 수렴적으로 진화시켰다"고 말하고 있었다.[1] 이러한 말은 이 놀라운 상리공생 관계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또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유사한 구조가 여러 번 진화)에 호소하는 것은 손사래를 치는 것에 불과하다.[2, 3]

햇빛은 어떻게 껍질을 통과하여 와편모충류가 서식하고 있는 심장새조개의 외피, 아가미, 발을 목욕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세 해부학적 구조들은 일반적으로 불투명한 이매패류의 껍질 안에 있는 것이다. 그 해답은 놀랍다.

Nature 지의 기사에 따르면, 심장새조개는 "빛이 공생하는 생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불투명한 껍질에 투명한 창문을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심장새조개는 빛이 그들의 연부조직과 안에 있는 광합성 조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진화시켰음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었다.[1] 물론 이러한 말은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이러한 창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Phys.org 지의 한 기사는 아라고나이트(aragonite)로 구성된 이 창문들은 조류에 햇빛이 비춰지고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심장새조개의 껍질이 탄산칼슘의 결정 형태인 아라고나이트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창문을 형성하기 위해, 성장을 제어하는 한 유기물 주형이 아라고나이트를 길쭉한 섬유 결정으로 형성되게 한다. 반면 껍질의 불투명한 영역에서는 아라고나이트가 평평하고, 방향이 교차되어 있다. 창문 아래에서 아라고나이트는 빛을 집광하는 렌즈 역할을 하는 광섬유 케이블 묶음을 형성한다. 실험 결과, 이 구조는 단순한 창문일 경우보다 두 배 더 많은 빛이 통과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는 아라고나이트가 키톤(chiton)이라 불리는 또 다른 바다 연체동물의 눈 렌즈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키톤 눈 렌즈(chiton eye lenses)를 테스트한 결과, 그것이 단단한 광물 아라고나이트로 만들어진 최초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키톤 껍질은 주로 아라고나이트로 만들어졌지만, 이 물질을 아이렌즈에 사용하면, 대기 중이나 물속에서 양질의 이미지 형성 문제에 대한 우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ScienceNOW 지에 따르면, "광물은 들어오는 광선을 두 방향으로 구부리고, 이중 이미지를 만든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키톤이 투과된 빛의 두 각도, 즉 '굴절률(refractive indices)'을 활용하여, 두 환경 모두에서 한 이미지를 형성한다고 생각하고 었었다. 연구자들은 "복굴절 키톤 렌즈의 두 굴절률 중 하나는 대기 중의 망막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를 생성하는 반면, 다른 하나는 물속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라고 썼다.[5]

Nature Communications 지의 기사는 "(심장새조개의) 창문은 분산 또는 응축 렌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안된, 일부 껍질의 내부 표면에 있는 투명한 돌기들과 인접해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1]

창조주 그리스도는 불가능한 진화 이야기 대신, 해로운 자외선은 차단되고, 광합성 엔진을 작동시킬 수 있는 빛만 허용하도록 보장하셨다. 맥코이 등은 "유용한 빛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면서, 광공생체(photosymbionts)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광자 시스템"이라고 말했다.[1] 또한 아라고나이트 섬유의 크기, 방향, 형태는 "다른 많은 가능한 설계보다 더 많은 빛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1] 따라서 이러한 창문들은 두 배나 더 많은 빛이 투과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광합성을 하는 공생체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도록 유용한 빛만 들어간다. 이러한 경이로운 구조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6]

과학 저자인 이르카(Yirka)는 연구자들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쓰고 있었다 :

이 천연 섬유는 제조업체가 통신 섬유에 추가하여 보호하는 클래딩 덮음(cladding covering)이 없는, 인공 섬유 케이블과 매우 유사해 보였다. 연구자들은 심장새조개가 사용하고 있는 자연의 디자인이 저렴한 인공섬유 케이블을 만드는데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4]

빛 투과를 위한 이러한 놀라운 설계는 심장새조개와 키톤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다른 바다 무척추동물과도 비교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창조과학자 게리 파커(Gary Parker)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심해의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특정 새우 같은 생물들은 대부분의 겹눈(compound eyes)처럼 여러 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대신에, 한 공통 지점에 빛을 집중시키도록 렌즈가 배열된 겹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일부 그룹의 구성원들은 들어오는 빛을 부드럽게 굴절시키는 "실린더 렌즈(lens cylinders)"를 갖고 있는 반면, 다른 구성원들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거울 시스템(mirror system)"을 갖춘 사각형 면을 갖고 있다. (심지어 이중 모서리 바운스(double-corner bounce)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리학과 기하학의 천재적인 사용은 창조의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7]

2024년 Nature Communications 지의 연구 논문(및 이와 유사한 논문들)이 밝혀낸 것처럼, 심장새조개에 내장되어 있는 광섬유 케이블과 콘덴싱 렌즈를 사용하여 햇빛을 전달하는 경이로운 구조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창조론자들은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McCoy, D. 2024. Heart Cockle Shells Transmit Sunlight to Photosymbiotic Algae Using Bundled Fiber Optic Cables and Condensing Lenses. Nature Communications. 15, article 9445.

2. Bethell, T. 2017. Chapter 10. In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3. Guliuzza, R. 2017.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17–19.

4. Yirka, B. Heart Cockles Have Windows in Their Shells to Let in Light for Symbiotic Algae. Phys.org. Posted on phys.org November 20, 2024.

5. Thomas, B. Hi-Tech Eye Design in a Lowly Mollus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6, 2011.

6. Morris, J. 2008. The Secrets of Evolution. Acts & Facts. 37 (3): 13.

7. Parker, G. 2013. Creation: Facts of Life.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47. See also Thomas, B. Fish’s Mirror Eyes Reflect the Creato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5, 2009.

8. Acts 4:24.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껍데기를 닫은 상태에서 광합성 하는 새조개, 비결은? (2024. 11. 29.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129601004


*참조 : 짧은꼬리 오징어와 발광 박테리아의 공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657560&bmode=view

완두진딧물과 박테리아와의 공생 관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46&bmode=view

지의류의 공생은 창조주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https://creation.kr/Plants/?idx=3052982&bmode=view

심지어 해조류도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한다 : 갈조류와 해달의 상리공생

https://creation.kr/Plants/?idx=6857567&bmode=view

꽃들은 벌을 위한 ‘전기적 착륙유도등’을 켜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38&bmode=view

귀상어는 360도 입체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 그리고 가오리와 청소물고기들의 상리공생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6&bmode=view

문어와 물고기는 복잡한 협력 사냥을 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7258652&bmode=view

버킷 난초와 벌의 상호의존적 설계 

https://creation.kr/Plants/?idx=10345557&bmode=view

다람쥐의 장내 미생물과 동면 : 겨울잠을 자는 동안 쇠퇴되지 않는 근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0614276&bmode=view

환상적 광섬유인 해면동물의 침골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3&bmode=view

해면동물은 내부 조명으로 광섬유를 사용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2&bmode=view

하등하다고 주장되는 생물들이 어떻게 첨단 물리학을 알고 있는가?

http://creation.kr/LIfe/?idx=1291310&bmode=view

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62&bmode=view

식물의 광합성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86&bmode=view

초고도 복잡성의 식물 통신 시스템은 창조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Plants/?idx=1757492&bmode=view

바다의 카멜레온인 갑오징어는 스텔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6&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4&bmode=view

살아있는 무지개빛은 과학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3&bmode=view

구조색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 경이로운 나노구조가 여러 번 생겨날(수렴진화)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15&bmode=view


출처 : ICR, 2024. 12.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eart-cockle-shells-case-for-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오경숙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