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8-01-16

거미줄이 끈적거리는 비밀이 밝혀졌다. 

(Spiderweb stickiness secret)

Dr. Jonathan Sarfati 


     살아있는 생물들은 어떤 것에 들러붙는 독창적인 방법을 다양하게 갖고 있다.[1] 여기에는, 미세한 화학적 힘을 이용하는 도마뱀붙이(gecko)[2]와 거미[3]의 미세한 털이 있는데, 이것은 자가-세척 접착테이프의 개발에 영감을 주었다.[4] 또한 개미와 꿀벌의 발에 있는 기계적인 수압 장치, 그리고 '비접착성' 프라이팬도 붙일 수 있는 특수 단백질을 분비하는 홍합(mussels) 등이 있다.[6]


자연에서 가장 잘 알려진 끈적거리는 것 중의 하나는 거미줄(spider’s web)이다. 우리는 거미줄 섬유의 놀라운 강도에 대해 이전에 보고한바 있다. 거미줄은 케블라(Kevlar) 섬유나 강철 보다 강하며, 같은 두께의 사람이 만든 인공섬유보다 더 강하고 내열성도 있다.[8] 그러나, 강한 것만으로는 곤충을 붙잡기에 불충분하다. 거미줄은 섬유 위로 길이 1mm 당 약 20개 정도의 작은 접착제 방울들이 놓여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대학(University of Akron)의 생물학자들이 이 방울들의 비밀을 발견하기 전까지, 이것이 어떻게 작동되는 지는 수수께끼였다.[9]

대부분의 접착제(glue)는 하나의 기능만을 한다. 그 한 가지 기능은 물건을 서로 붙이는 것이다. 그러나 거미줄의 접착제는 다기능이다. 이것은 '현명한(smart) 소재'이다.[10] 그것은 당 단백(glycoproteins)이라 불리는, 아미노산과 당(sugars)들과 같은 작은 분자들이 함께 결합하여 구성되어 있는 폴리머(polymers)이다. 이것들은 서로 교차 결합되어 있는데, 힘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자 중 한 명이 말한 것처럼, ”어떤 접착제의 성공 여부는 힘이 접착제를 통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되는지에 달려 있다”.[11] 그 교차결합으로 인해 거미줄은 1백 배나 더 끈적거라는 방울들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것은 거미가 붙잡은 곤충을 거미줄에서 제거하려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해결책은 가변성의 강도(variable-strength)를 가지는 접착제이다. 놀랍게도 거미줄은 낮은 속도에서보다 빠른 속도에서 훨씬 강한 접착력을 갖는다. 따라서 거미줄은 날아다니는 곤충은 강하게 붙잡을 수 있지만, 곤충을 떼어내려고 할 때는 느린 움직임이 되어, 접착력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접착제가 고무줄 같은 성질을 가지는 것이다. 곤충에서 거미줄을 제거하려 할 때, 거미줄의 끈적거림은 낮아지기 때문에, 거미는 그것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연구자들은 이 결과가 진화와는 무관한 것이지만, 그들은 거미의 진화에 대해 경탄하고 있었다. 그러한 공허한 찬사를 빼버리면, 그 연구자들의 의견은 지적설계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

”자연은 운동, 자기방어, 먹이포획을 도울 수 있는 잘 설계된 접착제를 무수히 진화시켜 왔다.” 그런 다음 그들은 설계에 대한 몇 가지 예를 나열하고 있었다.[9]

”서로 관련이 없는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 종들에서 유사한 접착제 전략의 존재는, 자연 접착제의 진화에 있어서 공통 설계의 원칙을 가리킨다.”[11].

거미줄의 설계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제 공학자들은 거미줄의 비밀을 배우려하고 있다고, 한 연구원은 말했다 :

”이러한 발견은 생체의학, 정형외과, 상처치유를 위한 합성 접착제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미가 어떻게 이 독특한 접착제를 사용하는 지에 대한 이해는, 과학자들로 하여금 물속에서도 쓸 수 있는, 가역적 접착제의 개발로 인도해줄 것이다.”[11]

이것은 사람이 (마스터 디자이너이신) 창조주로부터 배우는 유일한 사례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생물학의 어떤 것도 지적설계라는 관점을 제외하고는, 의미가 통하는 것이 없다.”[13].


유일하게 남는 질문은, 왜 하나님이 곤충이 잡히도록 거미줄을 창조하셨을까? 하는 것이다. 첫째, 이것은 설계라는 사실과는 다른 문제이다. 둘째, 아마도 거미줄은 타락 이전에는 원래 무언가 다른 용도로 이용되었을 수 있다. 오늘날에도 일부 소형거미들은 꽃의 화분(pollen)을 식량으로 얻는데 거미줄을 사용하고 있다.[14] 실제로 일부 거미들은 채식을 한다.[15] 셋째, 곤충은 성경적인 생명체(life, 히브리어로 nephesh chayyah)가 아닐 수 있는데, 왜냐하면  코로 숨을 쉬는 육상 생물을 쓸어버리신 노아홍수 시 방주에 타지 않았기 때문이다.(창 7:22).


Related Articles
God’s webspinners give chemists free lessons
Spectacular spider stickiness
Hot spider silk
Copying God’s design:


Further Reading
Design Feature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See Sarfati, J., By Design, chapter 7, CBP, 2008.
2.Great gecko glue? Creation 23(1):54–55, 2000.
3.Spectacular spider stickiness, Creation 27(4):54–55, 2005.
4.Gecko foot design—could it lead to a real ‘spiderman’?Creation 26(1):22–23, 2003.
5.Startling stickiness, Creation 24(2):37, 2002.
6.Mussel muscle, Creation 22(4):7, 2000.
7.God’s webspinners give chemists free lessons, Creation 23(2):20–21, 2001.
8.Hot spider silk, Creation 27(3):9, 2005.
9.Sahni, V., Blackledge, T.A., and Dhinojwala, A., Viscoelastic solids explain spider web stickiness, Nature Communications 1(19):1–4, 17 May 2010 | doi:10.1038/ncomms1019.
10.Lee, H., Biomaterials: Intelligent glue, Nature 465:298-299, 19 May 2010 | doi:10.1038/465298a.
11.Researchers discover spider webs’ true ‘sticking power’, physorg.com, 17 May 2010.
12.See Expert engineer eschews 'evolutionary design”: Philip Bell interviews creationist and Professor of Engineering Design, Stuart Burgess, Creation 32(1): 35–37, 2010; creation.com/biomimetics.
13.Turning around the cliché from famous evolutionist Theodosius Dobzhansky (1900–1975), by substituting ‘design’ where he had ‘evolution’.
14.Pollen-eating spidersCreation 22(3):5, 2000; White, T., Pollen-eating spiders, Nature Australia 26(7):5, Summer 1999–2000.
15.Catchpoole, D., Vegetarian spiderCreation 31(4):46, 2009.

 

*관련기사 :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 인장력 비밀 풀렸다 (2018. 5. 3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30/0200000000AKR20180530136700009.HTML?input=1195m

거미줄에 '조류 충돌 방지' 무늬 넣는 무당거미 (2018. 6. 1.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47331.html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s://creation.com/spiderweb-stickiness

출처 - Creation 33(2):34–35, April 2011.

미디어위원회
2017-11-03

간단한 눈은 진화를 지지하는가? 

: 로돕신, 광수용체 세포, 안점 등은 극도로 복잡하다.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

Frank Sherwin 


     복잡한 척추동물의 눈(eye)은 다윈을 괴롭혔다. 다윈은 척추동물의 눈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빛에 민감했던 어떤 부위에서부터 시작했던 일련의 작은 단계들을 통해서 기원됐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동물계에서 발견되는 모든 눈들은 어떻게든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으며, 아마도 ”광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s)의 단순한 조상적 조각(ancestral patch)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1], ”빛에 민감한 세포의 단일 진화론적 기원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2]

”이 조상적 세포 조각은 얼마나 단순할까?” 진화론이 주장하는 과거의 시대로 돌아가, 가정되고 있는 구조를 조사해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살펴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조사를 해보아야 한다. 빛에 민감한 세포는 광자(photons, 빛의 단위)를 흡수하는, 미생물로돕신(microbial rhodopsin)이라고 불리는 단백질 광수용체(protein photoreceptor)를 가지고 있다. 로돕신 분자는 원형질막에 묻혀 있으며,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맞는다면, 무작위적인 우연을 통해서 진화했어야만 한다.


시스템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하며, 그러한 복잡한 설계는 창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로돕신은 진핵생물(Eukaryota), 단세포 박테리아, 고세균(Archaea)에서 발견된다. 로돕신 분자는 이온 채널(ion channels)뿐만 아니라, 광추진 양성자 펌프(light-driven proton pumps)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정교한 채널과 펌프가 진화론적인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광자가 빛에 민감한 수용체 세포에 충돌하면 광표백(photobleaching)이라 불리는, 로돕신 분자의 즉각적인 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즉각적인 변화는 수용체 전압(receptor potential)이라는 탈분극(depolarizing) 현상을 초래한다. 이것은 동시에 전기신호, 즉 전류흐름으로 변환된다. 각 신호는 신경망 또는 신경절과 같은 목적지로, 자극이 처리되는 신경 돌출부를 통해 전해진다. 광수용체 세포의 이러한 ‘단순하다는’ 조각은 실제로는 극도로 복잡한 것이다!

로돕신은 어디에서 왔는가? 캘리포니아 대학 샌타크루즈의 유전체학 웹사이트에 의하면, ”최초 옵신(opsins)의 기원은 베일에 쌓여있다”라고 말한다.[3] 창조론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로돕신은 항상 로돕신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오늘날, 안점(eyespots or pigment spot ocelli)이라 불리는, 가장 간단하다는 눈은 불가사리(starfish), 편형동물(flatworms), 해파리(jellyfish)와 같은 매우 복잡한 동물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된다.[4]

바다무척추동물(벌레, 해면동물, 해파리...)의 유충은 가장 간단한 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광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s)와 색소 세포(pigment cell)의 두 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안점이라 불리는, 이들 가장 작은 눈은 동물의 진화에 나타나는 최초의 눈으로서 다윈(Darwin)이 제시했던 '원시 눈(proto-eyes)'과 유사하다.[5]

안점은 간단한 것인가? 진화론적 동물학 교과서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

놀랍게도 발달된 조직의 안점이 일부 단세포(unicellular) 생물에서도 나타난다. 와편모충류(dinoflagellate)인 네마토디니움(Nematodinium)은 단세포 생물체 내에 발달된 하나의 렌즈, 집광 챔버, 광수용 색소컵 등을 모두 가지고 있다.[6]

어떤 생물의 간단한 눈은 초기 진화의 발달 과정을 반영하고 있다는, 진화론적 가정에도 불구하고, 창조론자들은 앞에서 열거된 무척추동물들은, 다른 무척추동물(문어와 오징어와 같은)이나 척추동물이 갖고 있는 복잡한 눈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 생물들은 자신들의 창조 목적대로 살아가는 데에 복잡한 눈이 필요하지 않으며, 그들의 눈은 원시적으로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광수용체 세포의 이 '간단하다는' 조각은 실제로 극도로 복잡하다!

예를 들어, 유글레나(Euglena)는 광합성을 하는 엽록체를 함유하며, 800종 이상의 종으로 구성된 단세포 편모충(flagellate)이지만, 독립영양(autotrophy, 무기물로부터 영양분을 자체 생산하는) 생물이다. 한 진화론자는 유글레나의 광수용체 구조를 '고도로 질서적(highly ordered)‘이라고 기술했다 :

광수용체(photoreceptor)는 고도로 질서적인 결정질 층상 구조이다. 전자현미경 사진의 광학적 회절과 광수용체의 필터링 된 이미지는 그것이 하나의 나선형 정렬을 한 막대들로 형성되어 있음을 시사한다.[7]

바다 유충의 ”간단한” 눈이든지, 다윈이 상상했던 ”원시적 눈”이든지 상관없이, 모든 시각 시스템의 구조와 전체 기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극도로 복잡하다. 그러한 극도로 복잡한 설계는 창조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aylor, M. et al. 2018. Campbell Biology: Concepts & Connections, 9th ed. New York: Pearson, 310.
2. Ibid.
3. Opsin evolution: origins of opsins. UCSC Genome Browser Wiki. Posted on genomewiki.ucsc.edu.
4. Sherwin, F. 2011. 'Relatively Simple.” Acts & Facts. 40 (7): 17
5. Uncovering secrets of life in the ocean. 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news release. Posted on www.embl.de November 20, 2008.
6. Hickman, C. et al. 2011.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5th ed. New York: McGraw Hill, 749.
7. Wolken, J. J. 1977. Euglena: The Photoreceptor System for Phototaxis. Journal of Protozoology. 24 (4): 518.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nd earned his M.A. in zoology from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M.A. 2017.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 Acts & Facts. 46 (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0190 

출처 - ICR, Acts & Facts. 46(9). 2017.

창조과학미디어
2017-10-02

3억 년 전의 현대적인 딱정벌레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A 300 Million-Year-Old Fully Modern Beetle Causes Astonishment)

by Jerry Bergman, PhD



   새롭게 발견된 한 딱정벌레(beetle)는 진화론자들을 정말로 괴롭히고 있었다. 독일 예나(Jena)에 있는 프리드리히실러 대학(Friedrich-Schiller-Universitaet)의 과학자들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현대 딱정벌레와 매우 유사한 0.5cm 길이의 딱정벌레 화석은 "곤충학자와 고생물학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것이다.[1] : "일찍이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이 딱정벌레는 이들 곤충 그룹의 초기 진화에 완전히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있다". Journal of Systematic Palaeontology 지에 실린 이 논문은, 호주 벨몬트(Belmont)에 있는 이전 습지대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딱정벌레에 관한 것이었다.

이전까지 알려진 딱정벌레 화석들은 완전히 경화되지 않은 겉날개(wing cases, elytra), 작은 결절들로 조밀하게 뒤덮인 몸체 표면 등과 같은 원시적 특성으로 판단되는 일련의 모습들을 가진 딱정벌레 계통에 속하는 것들이었다. 이들 두 특성은 현대의 딱정벌레와 매우 다른 특성이다. 현대의 딱정벌레들은 완전히 경화된 겉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몸체 표면은 대체로 매끄럽다.

문제는 3억 년 된 딱정벌레에서 이러한 매우 현대적인 특성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고대 딱정벌레의 이동에 관여하고 있는 가슴 부분은 구슬 모양의 끈을 닮은 더듬이와 더듬이 홈(antennal grooves)을 포함하여, 현대적 특성들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이다.[2] 딱정벌레는 유별나게 단단한 외골격으로 인해, 다른 많은 곤충들보다 화석기록에 잘 보존되어 있다.[3] 이러한 현대적 특성들은 갑작스런 화산재에 뒤덮여버린 완전한 "스냅사진"의 딱정벌레 화석에 대해, 컴퓨터 3D 모델을 사용한 정교한 재구성을 통해 밝혀졌다. 많은 세밀한 부분들이 보존되어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 곤충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가능할 수 있었다. 조상의 특성과 현대의 특성을 같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 딱정벌레는 오늘날의 분류 방법인 딱정벌레의 네 하위 계통 모두에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일부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나무가 크게 수정되어야한다고 결정했다.

진화론자들이 갖게 된 문제는, 고대 멸종된 딱정벌레들이 발견되던 동일한 지질학적 지층에서 한 마리의 현대적 딱정벌레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3억 년 전에 죽은 것으로 믿어지고 있던 동물 화석 옆에서, 완전히 현대적인 서양인의 유골을 발견한 것과 같다. 이것은 화석의 연대측정이 매우 부정확하거나, 현대 및 원시 딱정벌레의 특성들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가리킨다. 나는 아래에서 세 번째 가능성을 논의하려 한다.

고대 딱정벌레와 현대 딱정벌레의 차이는 그들의 생활 방식의 차이 때문일 수 있다. 새롭게 발견된 딱정벌레는 대부분의 동시대의 딱정벌레들처럼 나무껍질 아래에서 살지 않았다. 대신, 그 딱정벌레는 식물의 표면에 살았고, 따라서 이 시기에 살고 있는 다른 딱정벌레들보다 더 많이 대기에 노출되었다. 이것은 완전히 경화된 겉날개와 매끄러운 몸체 표면을 설명해줄 수 있다.

이 설명은 가장 논리적인 것으로 보이며, 원시적 특성 및 현대적 특성이라는 판단은 과학자의 결론을 왜곡시킨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단순히 생활방식의 적응 차이로 인해 달라진, 서로 다른 두 딱정벌레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지구상에 있는 대략 35만 종의 알려진 딱정벌레 종의 두 가지 다른 유형일 수 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천 종의 딱정벌레에서도 그러할 수 있다. 오늘날 딱정벌레는 현재 지구상에 알려진 모든 생명체의 약 25%를 차지한다.


References

1. Friedrich-Schiller-Universitaet Jena. “300 million-year-old ‘modern’ beetle from Australia reconstructed.” ScienceDaily, 24 July 2017.

2. Evgeny Viktorovich Yan, John Francis Lawrence, Robert Beattie, Rolf Georg Beutel. At the dawn of the great rise: †Ponomarenkia belmonthensis (Insecta: Coleoptera), a remarkable new Late Permian beetle from the Southern Hemisphere. Journal of Systematic Palaeontology, 2017; 1 DOI: 10.1080/14772019.2017.1343259.

3. Evgeny Viktorovich, 2017. p.4.


출처 : CEH, 2017. 10. 1.

주소 : https://crev.info/2017/10/fossil-modern-beetle-astonishmen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7-09-06

구조색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 경이로운 나노구조가 여러 번 생겨날(수렴진화) 수 있었는가? 

(Multiple Independent Animal Types Use Structural Color)

David F. Coppedge 


      이 현상은 나비, 물고기, 새, 뱀 등에서 발견되며, 과학자들은 그들의 비밀을 모방하려고 서두르고 있었다.

The Conversation(2017. 7. 21.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음) 지에서 콜린(Colin Hall)과 에릭(Eric Charrault)은 구조색(structural color)을 모방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열풍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것은 색소로 만들어지는 색깔이 아니다. 나노미터 크기의 구조가 교묘한 방법으로 빛의 일부 파장을 강화시키고 다른 파장을 약화시킨다. 부딪친 빛의 99.6%를 흡수하는 가장 검은 구조색인, 벤타블랙(Vantablack)을 제작하는 방법은 공학기술의 하나의 업적이 되고 있다.

원근법으로 비유하면, 직경 1m의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을 생각할 때, 이 나무들은 약 1km의 높이가 될 것이다. 이 높은 나무들로 울창한 숲에 떨어진 빛은 주변으로 흩어져 거의 완벽하게 흡수된다.

새로운 구조색을 만들어보려는 최첨단 시도에 대한 기사에서, 이 기술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매우 다양한 동물들의 사진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었다 :

▶ 나비(butterflies)는 인편(scale)에서 무지개 빛의 색깔을 만든다. (see 6/15/2010)

▶ 한 뱀(snake)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가장 검은 비늘을 갖고 있다.

▶ 은빛의 측면을 가진 정어리(sardines).

Live Science(2017. 7. 25) 지는 또 다른 비밀을 공개하고 있었다 : ”나비 날개의 광학은 밝고 사실적인 홀로그램(holograms)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콘서트, 영화, 신용카드에서 볼 수 있는 흐릿한 홀로그램이 이제는 훨씬 다채롭고 명료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루스(David Roos)는 나비 날개의 인편에서 나노구조의 모방을 보고하고 있었다.



우리는 새들, 거미, 딱정벌레, 포유동물 등이 ‘구조색(structural colors)’ 또는 '광결정(photonic crystals)'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를 이전부터 해왔다.(6/05/2008). 이들 다양한 동물들은 진화계통나무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동물들이다. 그리고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이들 동물들 사이의 많은 중간동물들은 구조색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의 구조색은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다. 진화론적으로 여러 다른 종류의 동물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 구조색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유일한 방법은 그것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되었을 것이라고(수렴진화) 주장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모방하기를 원하는, 경이로운 나노기술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도 신뢰할 수 없어보이는데, 그러한 일이 여러 번 일어났을 것이라는 설명이 과학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그 원인은 당신도 짐작했듯이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가리킨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8/multiple-independent-animal-types-use-structural-color/

출처 - CEH, 2017. 8. 24.

미디어위원회
2017-08-14

순록의 눈이 겨울에 파란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Why reindeer eyes turn blue in winter)

David Catchpoole 


      황금색을 띠는 북극 순록(caribou, Rangifer tarandus)의 눈(eye)은 겨울에 짙은 파란색으로 변한다. 런던대학의 신경과학자 글렌 제프리(Glen Jeffery)는 2001년부터 이것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는 이러한 색깔 차이를 '극적'이라고 묘사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데 무려 1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1, 2]


순록 눈의 색깔 변화는, 순록이 망막 뒤에 있는, 흔히 ”고양이 눈”으로 알려진, 반사표면인 휘막(tapetum lucidum, TL)에서 반사파장이 계절에 따라 바뀌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3]

거의 하루 종일 낮이 지속되는(해가 지지 않는) 북극의 여름 동안, 휘막에서 반사되는 빛은 대부분이 망막을 통해 직접 반사되기 때문에 황금색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하루 종일 어둠이 지속되는 겨울 동안에, 순록 눈의 진한 파란색 모습은 눈에서 반사되는 빛이 더 적어지기(빛의 파장이 더 짧아지기) 때문이다.


휘막의 반사율 변화는 콜라겐 섬유 사이의 간격이 줄어들기 때문이며, 겨울 동안 순록의 눈동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긴 어둠 동안(빛의 감지를 최대로 하기 위해) 동공을 완전히 확장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안구 내의 액체(방수) 배출이 부분적으로 막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서, 파란색으로의 이동은 빛을 반사하기보다, 광수용체를 통해 측면으로 빛을 더 많이 산란시켜, 빛을 더 많은 포획하게 하고, 망막의 민감도를 증가시켜, 어둠 속에서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눈의 기원을 진화론적 메커니즘으로 설명해야하는 진화론자들의 부담은 훨씬 더 커졌다.

.순록의 눈은 여름에는 황금색(오른쪽)에서, 겨울에는 파란색(왼쪽)으로 바뀐다. (University College London)


이러한 종류의 발견은 최초의 것으로서, 순록의 이러한 놀라운 능력은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는, 독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데에 분명히 장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순록 눈의 고도로 복잡한 구조는 무작위적인 진화 과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며, 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는지 진화론자들은 알지 못한다.


여기에서의 적응(adaptation)은 자연선택이 개체집단 내에서 더 적합한 변이체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것이 아님을 주목해야 한다. 진화론에서 말하는 자연선택이 일어날 때[4], 어떤 변화나 특성은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는 되돌아올 수 없다. 그러나 이 경우는 한 개체의 생애 내에서 매년 반복되는 변화이다.


연구자들은 이것을 ”중요한 적응”이라고 부르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정교하고 복잡한 계절적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이, 다윈의 진화 과정에 의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고도로 정교한 층(layers)은 눈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딜레마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5], 진화가 아니라, 창조와 설계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Further Reading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Darwin vs. the eye


References and notes
1.Choi, C., Reindeer eyes turn blue in the winter, livescience.com, 30 October 2013.
2.Stokkan, K-A, and 7 others,Shifting mirrors: adaptive changes in retinal reflections to winter darkness in Arctic reindeer,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80(1773): 22 December 2013 | doi:10.1098/rspb.2013.2451.
3.Like various other nocturnal creatures, cats’ eyes can seem to ‘glow in the dark’ when e.g. headlights illuminate their TL.
4.See creation.com/muddy.
5.Bergman, J.,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J. of Creation 22(2):67–74, 2008; creation.com/eyes-evol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reindeer-eyes-turn-blue-in-winter 

출처 - Creation 39(3):56, July 2017.

미디어위원회
2017-05-22

박쥐의 비행을 모방한 최첨단 비행 로봇의 개발 

(Bats Inspire High-Tech New Flying Robots)

Avery Foley 


      사람들은 박쥐(bat)를 좋아하지 않지만, 모기들을 일부 제거하고 있다. 이 날아다니는 포유류는 종종 소름끼치는, 무서운, 또는 지조가 없는,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야행성 생물은 공학적 경이이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박쥐 로봇

연구자들은 박쥐의 놀라운 비행 능력을 모방한, 경량의 배트봇(Bat Bot, B2)을 설계해 왔다.[1] 얇은 실리콘 날개는 탄소 섬유 프레임 위로 뻗어 있으며, 장착된 소형 컴퓨터, 5개의 모터, 센서들은 로봇이 자율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박쥐를 모방한 이 독특한 디자인은, 배트봇이 박쥐와 유사한 방식으로 비행하고, 비틀고, 다이빙하고, 기동할 수 있게 해준다.

배트봇은 94g의 45cm 길이의 날개를 갖고 있다. 로봇은 날개 막을 동시에 펴고, 각 날개를 접고, 각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연구자들은 B2가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현재 30m 미만의 거리만을 비행할 수 있다.[3] 그러나 실제와 달리, B2는 아직 자체적으로 착륙할 수 없다. 민감한 전자장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직까지는 그물에 떨어진다.

연구자들은 배트봇 기술이 회전날개를 갖고 있는 로터형 드론(rotor-powered drones)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배트봇은 더 민첩하고, 조용하며, 배터리를 덜 사용하고, 부드러운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충돌 시에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즉, 건설 현장이나 재해 지역의 조사 시에, 사람과 가까이에서 사용될 수 있다. 


.CNET에서 배트봇에 대한 영상을(여기를 클릭) 확인해보라. 


박쥐 비행의 복잡성은 경이롭다.

B2 설계에 관여한 엔지니어인 캘리포니아공대 정순조(Soon-Jo Chung) 교수의 말에 의하면, 박쥐는 매우 복잡한 비행생물이며, 그 디자인을 복사하는 것은 ”비행 로봇의 성배(the holy grail of aerial robotics)”라는 것이다. Science Robotics 지에 게재된 B2에 관한 논문은, ”박쥐는 동물들 사이에서 가장 복잡한 동력 비행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5]

박쥐는 쉽게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박쥐의 비행에는 날개를 형성하는 유연한 막과 결합된, 40개가 넘는 능동적 및 수동적 관절들이 필요하다. 정 교수는 ”로봇 설계 시에, 이러한 관절 모두(40개)를 통합하는 것은 비실용적이거나,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B2는 단지 9개의 관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에 관여하지 않은, 토론토 미시소거(Toronto Mississauga, 캐나다) 대학의 한 생물학자는 박쥐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말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우스꽝스러워 보인다”고 말했다. 즉, 박쥐는 믿을 수 없도록 극도로 복잡하여, 그 디자인은 거의 최상급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

박쥐는 곤충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어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팔꿈치, 손목, 그리고 날개 막의 리딩에지를 제어하는 다섯 개의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6]


비행은 3번 진화했는가?

우리는 자연계에서 날아다니는 많은 비행 생물들을 보고 있다. 많은 새(조류)들과, 곤충(절지동물)들 뿐만 아니라, 박쥐(포유류)도, 그리고 멸종된 익룡(파충류)도 비행할 수 있었다. 각각의 경우에서, 비행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많은 기관과 구조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그 날개들은 서로 완전히 다르다. 이들 비행 생물체들이 어떤 진화적 연관성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진화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7]

항공역학 박사인 창조과학자 앤디 맥킨토시(Andy McIntosh) 교수는 ”자연계에서 비행의 복잡성”이라는 그의 글에서, 비행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서 이렇게 썼다 :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4가지의 기본적 요구 사항이 있다. 1)윗면에 낮은 공기 압력을 제공하는 정확한 날개 모양, 2)무게를 지탱할 만큼 충분한 날개 면적, 3)어떤 추진 수단, 또는 활공 수단, 4)방향 및 속도를 변경하기 위한, 여분의 표면 또는 주요 표면의 변경 수단.

진화론자들은 파충류, 조류, 포유류, 곤충에서 이러한 매우 복잡한 비행이 어떻게 우연히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현재의 진화 이야기는 파충류에서 조류로, 어떤 종류의 설치류에서 박쥐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행하는 곤충들은 무엇으로부터 진화했는지 아직까지 아무도 모른다. (비행 곤충은 진화론적 연대로 수억 년 된 암석지층에서도 발견되므로, 이들은 매우 일찍 진화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들 곤충들 중에 어떤 한 그룹에서도, 비행이 진화되었음을 가리키는 화석 증거는 없다.


영광을 돌릴 분에게 영광을 돌리라.

다른 생물들도 그렇지만, 비행 생물은 창조주의 탁월하신 창의력과 공학적 설계를 보여준다. 비행은 진화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완전한 형태의, 비행하는 생물들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20-22)

과학자들은 극도로 복잡한 박쥐의 비행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 기술을 모방하려 하고 있다. 하나님의 설계를 빌리는 것은,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발명해내는 훌륭한 방법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박쥐의 비행과 같은 극도로 복잡한 경이로운 기술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것인가? 많은 새(조류)들과, 곤충(절지동물)들, 멸종된 익룡(파충류)의 비행도 각각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되었는가? 아니다. 그와 같은 생각은 극도로 불합리한 생각이다. 그러한 박쥐의 비행에서 밝혀지고 있는 경이로운 복잡성은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계심을 가리키는 것이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Footnotes
1.Meghan Rosen, 'Bat Robot Takes Wing,” Science News, February 1, 2017,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bat-robot-takes-wing.
2.The Verge’s Facebook page, accessed April 10, 2017,
https://www.facebook.com/verge/videos/1294561677246839/.
3.Andrew Wagner, 'A ‘Bat Bot’ Takes Flight,” PBS, February 2, 2017,
 http://www.pbs.org/newshour/rundown/bat-bot-takes-flight/.
4.Rosen, 'Bat Robot Takes Wing.”
5.Rebecca Hersher, 'Bat Bot Flying Robot Mimics ‘Ridiculously Stupid’ Complexity of Bat Flight,” NPR, February 3, 2017,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7/02/03/513232878/bat-bot-flying-robot-mimics-ridiculously-stupid-complexity-of-bat-flight.
6.Wagner, 'A ‘Bat Bot’ Takes Flight.”
7.Andy McIntosh, 'The Intricacies of Flight in the Natural World,” Answers in Genesis, March 3, 2016,
https://answersingenesis.org/animal-behavior/intricacies-of-flight-natural-world/.


*관련기사 : 박쥐처럼 나는 소형 로봇 '배트봇' 개발 (2017. 2. 2.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1/0200000000AKR20170201034500017.HTML

박쥐의 비행원리, 차세대 비행기 제작에 도움 (2015. 5. 1.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56432

[현장영상] 박쥐처럼 나는 로봇…생채 모방 '바이오닉 플라잉 폭스' 공개 (2018. 4. 19. 연합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vF56KzlJvtE

생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인공 큰박쥐 (2018. 7. Motion Control)

https://motioncontrol.co.kr/default/news_tobe/?nwsid=n3&uid=11245

박쥐처럼 ‘소리로 보는’ 기술 개발. 빠른 속도로 3D 영상 재현…상용화 눈앞 (2019. 6. 2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0%95%EC%A5%90%EC%B2%98%EB%9F%BC-%EC%86%8C%EB%A6%AC%EB%A1%9C-%EB%B3%B4%EB%8A%94-%EA%B8%B0%EC%88%A0-%EA%B0%9C%EB%B0%9C/

박쥐처럼 반향정위 사용해 환경 탐색하는 ‘로뱃(Robat)’ (2019. 4. 8. AiTimes)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technology/biomimicry/bats-inspire-high-tech-new-flying-robots/ ,

출처 - Answers, 2017. 4. 18.

미디어위원회
2017-04-28

1초에 800번 날갯짓을 하는 모기의 비행은 설계를 가리킨다. 

(High Frequency Mosquito Flight Shows Design)

by Frank Sherwin


      화석기록은 곤충들의 놀라운 다양성에 대한 어떠한 확실한 진화적 증거도 없음을 보여준다. ”최근 연구는 동물학자들에게 절지동물(곤충)의 계통발생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말하고 있었다.[1] 덧붙여서 세속적 곤충학자들은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비행 곤충들은 어떻게든 비행하지 못했던 생물들로부터 진화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비행(flight)의 기원에 관한 가장 유명한 가설 중 하나에 의하면, 날개는 딱딱하고 아가미와 같은 가슴의 외측 부분이 돌출되어 진화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이 고정된 엽(lobe)이 활공에 사용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2]

한편 과학적 관측에 의하면, 모기(mosquitos, Diptera)는 항상 모기였다.[3] 모든 곤충들처럼, 모기는 모기가 아닌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기 때문에, 그들은 곤충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모기의 놀라운 특성들은 곤충학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ICR은 타락 이전에 모기들은 무엇을 먹었을 지에 대해 추정해왔다.[4]

최근 Nature 지는 고도의 날갯짓을 하는 모기의 비행에 관한 매력적인 기사를 발표했다.[5] 이 포괄적인 논문에서 저자들은 ”날개짓 운동학을 정의해주고 있는 세 축과 각도인, 스트로크 위치(stroke position), 날개 피치각(wing pitch angle), 이탈각(deviation angle) 등 모기 날개의 날개짓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

과거에 동물학자(즉, 공기역학자)들은 준안정모델링(quasi-steady modeling)이라고 불리는, 날개 운동의 모니터링 방식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모기의 경우에 이러한 접근법은 ”후류 포착(wake capture), 회전 항력(rotational drag), 비선형 소용돌이 현상(nonlinear vortex phenomena)” 등을 나타낼 수 없었다.[6] 그러나 최근에 4명의 연구자들은 모기의 '흔치않은 날개 운동학'을 성공적으로 기술했다.

날개치기 힘이 어떤 평범하지 않은 메커니즘의 결과인지를 밝히기 위해서, 우리는 평균 날개 끝 속도(mean tip velocity) 및 평균 시위 길이(mean chord length)에 기초한 4개의 레이놀드 수(Reynolds numbers)에서, 양력과 항력 곡선에 기초한 동력계수를 사용한 준안정모델을 만들었다. 모기의 날갯짓은 결과적으로 준안정모델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았다.[6]

복잡하다고? 물론이다! 모기는 작지만 좁고 긴 날개로 1초에 800번의 날갯짓을 할 수 있다! 꿀벌(bees)은 초당 230번, 벌새(hummingbirds)는 초당 50~60번의 날갯짓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가신 생물만의 독특한 특성으로, 양력을 향상시키는 두 가지 정교한 메커니즘을 장착시켜놓으셨다.

이 기사의 마지막 단락에는 저자들은 모기의 진화에 대해 묻고 있었다.

모기가 다른 곤충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운동학적 패턴의 범위를 벗어나 작동하도록 진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열려있는 질문으로 남아있다.[7]

연구자들은 모기의 날개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나는”이라는 말을 쓰고 있었다. 아마도 이것은 세속적 연구자(그리고 독자)들에게, 흔한 모기의 날개에서도 경이로운 설계가 발견되도록 하여, 창조주가 계심을 나타내시기 위한 방법인 것처럼 보인다.



References

1. Miller, S. and J. Harley. 2013. Zoology, 9th ed. New York: McGraw Hill, 261.
2. MIller and Harley, 267.
3. Thomas, B. 2013. Bloody Mosquito Fossil Supports Recent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5, 2013, accessed April 10, 2017.
4. Sherwin, F. 2013. Mosquitoes and the Fall. Acts & Facts. 42 (3): 9.
5. Bomphrey, R., et al. 2017. Smart wing rotation and trailing-edge vortices enable high frequency mosquito flight. Nature. 544 (7648): 92-95.
6. Bomphrey, 94.
7. Bomphrey, 95.


*관련기사 : 1초에 800번 날갯짓 모기만의 비행술 –초고속카메라 관찰 (2017. 3. 31. 한겨레)
http://scienceon.hani.co.kr/504197

The Secrets of Mosquito Flight Uncovered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PLcV5Y83WE&feature=youtu.b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971

출처 - ICR News, 2017. 4. 24.

미디어위원회
2017-04-21

개구리의 경이로운 혀와 침! 

(Super-Sticky Spit: How a Frog Gets a Meal)

Avery Foley 


 당신은 개구리(frog)가 곤충, 거미, 새, 생쥐, 물고기, 심지어 다른 개구리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우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당신은 개구리가 그런 것을 먹는지조차 알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먹이를 빠르게 잡아먹는 개구리의 경이로운 능력은 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개구리 혀의 과학적 조사

개구리는 털이 많은 생물로부터 이상한 모양의 생물까지 잡아먹을 수 있는,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개구리의 먹이는 자신의 몸무게에 1.4배에 이를 수도 있다.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2017. 2. 1)에 실린 최근의 한 논문은, 이전에 많은 연구자들이 수행하지 못했던 한 연구를 수행했는데, 개구리의 이 놀라운 능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아보려고 했다.[1] 그들의 보고는 Science News(2017. 1. 31) 지의 요약되었다.[2]

개구리의 던져지는 혀에 대한 슬로우 모션의 비디오 영상과 (충분히 던져지는 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15번의 포획 장면을 수 시간에 걸쳐서 촬영해야 했다. 이 장면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수행된 실험을 통해서, 연구자들은 개구리의 매우 부드러운 혀와 독특한 타액이 협력하여 작동되는 것을 발견했다.


초-연질의 혀(super-soft tongues)와 초-접착성의 침(super-sticky tongues spit)

개구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먹이를 타격한다. 사실 눈 깜짝할 시간보다 5배 빠르다! 그러나 개구리의 혀는 번개처럼 빠를 뿐만 아니라, 초고도로 부드럽다. 발사된 혀가 목표물에 닿았을 때, 혀는 철썩대는 것처럼 먹이를 감싼다. 혀는 마치 자동차의 충격흡수 장치처럼, 에너지를 흡수하고, 곤충과의 분리를 방지한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 개구리의 침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개구리의 혀가 그 입을 떠날 때, 타액은 점성도가 높은 상태(꿀 같은 점성도)로 끈적끈적하다. 혀가 의도된 표적에 부딪치면, 타액은 얇은 액체가 되어, 먹이의 표면 위를 흘러가게 된다. 혀가 개구리의 입으로 다시 들어가면, 타액은 다시 두꺼워져서, 먹이가 요동칠지라도 안전하게 잡아먹는다. ”혀가 당겨지는 동안, 가속은 지구 중력의 12배까지 급상승할 수 있다.” 독특한 특성의 침, 신축성의 부드러운 혀, 너무 많은 충격 없이 당겨지는 자연적 번지점프 줄(bungee cord)을 사용하여, 개구리는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눈 깜짝하는 시간의 불과 1/5만에 일어난다.


비밀은 눈알에 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개구리의 먹이는 혀에 붙어 있다. 어떻게 먹을까? 그 비밀이 밝혀졌는데, 개구리의 눈알(eyeballs)이 머리 쪽으로 가라앉는다. 그러면 먹이가 목 아래로 밀려들어간다. 개구리의 눈알에서 나온 에너지가 타액을 다시 액체 상태로 만들고, 먹이는 풀려나고, 개구리는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는 것이었다.

Tech Insider의 이 영상물은 개구리가 먹이를 포획하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Video by Alexis Noel/Georgia Tech
https://answersingenesis.org/amphibians/super-sticky-spit-how-a-frog-gets-a-meal/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다음 번에 당신은 개구리가 앉아서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잠시 멈추어서 개구리의 믿을 수 없도록 경이로운 설계를 느껴보라. 이 개구리가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들이 함께 작동되어야만 한다. 이미 앞에서 논의된 모든 것들 외에도, 먹이를 보는 눈의 역할, 시력에 정확하게 반응하는 뇌 및 신경계, 개구리를 먹이 쪽으로 향하게 하는 다리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추가적인 필요를 무시하고라도, 진화론적 관점(연구자들의 관점)에서 혀와 침을 생각해 보자.

초-연질의 혀는 초-접착성의 침 없이는 사용될 수 없다. 혀가 먹이를 감쌀 수는 있지만, 침이 없으면, 혀에 붙잡아둘 수 없다. 그러나 침도 초-접착성만을 가지고 있어서도 안 된다. 침은 액체 상태로 변할 수 있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그러나 독특한 침만 있고, 부드러운 혀가 없다면, 어떻게 되는가? 연구원들은 ”개구리 혀를 뻣뻣한 사람의 혀로 대체한다면, 접촉 면적의 80%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한 개구리는 저녁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없을 것이다. 먹이를 성공적으로 포획하려면, 함께 작동되는 모든 부분들이 같이 필요하다. 그러한 특성들이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생겨나는 과정은, 이 배고픈 양서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동시에 같이 필요하다.


심지어 개구리의 침에서도 보여지는 창조주의 능력

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에서, ”파리처럼 고도로 질감이 있는 표면에 부착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구리의 포획 속도에 견줄만한 통상적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람의 모든 지식, 연구, 협력을 가지고도, 개구리가 늘상적으로 쉽게 하고 있는 일을 흉내도 내지 못한다. 이러한 개구리의 경이로운 능력 뒤에 지성(intelligence)이 있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비합리적인 생각인가?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말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은 개구리의 침에서조차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는 것이다.



Footnotes
1. Alexis C. Noel et al., Frogs Use a Viscoelastic Tongue and Non-Newtonian Saliva to Catch Prey,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 14, no. 127 (February 2017): doi:10.1098/rsif.2016.0764.
2. Susan Milius, What Gives Frog Tongues the Gift of Grab, Science News, January 31, 2017.


*관련기사 : 백발백중, 개구리 먹이 사냥의 비밀은 ‘두 얼굴의 침’ (2017. 2. 1.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6309

끈끈한 '개구리 피부점액'서 바이러스 파괴물질 발견 (2017. 4. 19. 그린포스트)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653

형광 발하는 개구리 있다 (2017. 3. 24.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형광-발하는-개구리-있다

자외선 받으면 색깔 변하는 개구리, 최초 발견 (2017. 3. 1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8601007

새소리로, 초음파로, 벤조가락으로…개구리의 의사소통  (2013. 6. 11. 한겨레)
http://scienceon.hani.co.kr/107899

독개구리 미스터리, 자신과 몸속 기생충엔 무해 (2018. 4. 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39253.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amphibians/super-sticky-spit-how-a-frog-gets-a-meal/

출처 - Answers, 2017. 4. 3.

미디어위원회
2017-04-17

생체모방공학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 뼈, 힘줄, 곰팡이, 법랑질, 효모, 곤충, 홍합, 말벌, 파리매... 

(Weekend Biomimetics Showcase)

David F. Coppedge


      오늘날 생물학은 설계(design)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 생체모방기술)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 과학자들이 모방하고 싶어하는 생물 속에 들어있는 설계들이 여기에 있다.


뼈와 힘줄(bones and tendons)은 ”놀랄만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 연구팀들이 그러한 작용을 나타내는 ”그들의 미세구조와 미세역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Phys.org(2017. 2. 28) 지는 말한다. 인식은 이해로 이어지고, 이해는 발명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결과는 처음으로 뼈와 힘줄(건) 사이의 접촉 부위에서의 생화학적 과정을 이해하게 해주었으며, 이것은 신체의 운동 시스템에 극도의 강도를 부여한다”라고 바우슈(Bausch)는 말했다.

이것은 재료공학이나 의약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다. 공학자들은 경질재료와 연질재료를 혁신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정형외과 의사들은 수술 시에 임플란트에 힘줄을 부착시키는 데에 그 결과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New Scientist(2017. 3. 9) 지는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뼈에서 영감을 얻은 특수강은 균열에 더 강하다.” 큐슈 대학과 다른 곳에서도 이러한 영감을 얻고 있었지만, 구현 문제는 그들이 이해한 것을 확장시키는 것이었다. ”균열에 저항하는 재료를 만드는 생물들의 전략에 대한 통찰력은 철강을 포함한 첨단 소재의 설계에 영감을 주는 탁월한 원천이다.”라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아드미르 매직(Admir Masic)은 말했다.


나무와 뼈(wood and bones)는 또한 수많은 응용 분야에서 다양한 3차원 나노 구조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Phys.org(2017. 3. 3) 지는 워싱톤 주에서 나노미터 규모의 3차원적 격자(lattices)와 트러스(trusses)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것은 ”목재와 뼈와 같은 천연 재료의 복잡한 건축술을 모방한 것”이라는 것이다. 기사에는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곤충(insects)들은 계속해서 로봇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 있었다. Science Daily(2017. 2. 17) 지에 따르면 초파리(fruit flies)에 대한 상세한 연구 후에, EPFL과 UNIL의 공학자들은 파리가 하는 것처럼 곤충의 걸음걸이인 '삼각보행(tripod gait, 세 다리 걸음)'이 접착성 패드(adhesive pads)가 있는 여섯 다리 로봇(six-legged robots)에서 가장 잘 작동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공학자들은 패드가 없다면, 다른 보행(두 다리 걸음)을 채택하여 로봇의 걸음걸이를 향상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로봇은 곤충이 하는 것처럼, 벽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그리고 곤충들은 특정 조건 하에서는 두 다리 걸음(bipod gait)을 채택한다.

”로봇 공학과 생물학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로봇 설계자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있으며, 생물학자들은 로봇을 사용하여 동물 종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연구가 동물과 로봇의 움직임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갈색부후균(brown rot fungi)은 공학자들에게 생물연료(biofuels)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Phys.org(2017. 2. 28) 지는 보고했다. 두 단계 과정을 거치는 이들 곰팡이는, 주변의 리그닌(lignin)을 피하면서, 나무의 셀룰로오스 부분을 공격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s)의 연구자들은 생물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조류(algae)를 연구하고 있다고, Science Daily(2017. 3. 10) 지는 말한다.


치아 법랑질(tooth enamel)은 강인한 복합 재료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Nature(2017. 3. 1) 지는 법랑질의 내구성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법랑질은 강하면서, 균열에 저항력이 있다. ”치아 법랑질에서 영감을 얻은 한 재료물질은 전례 없는 단단함, 진동의 감쇠, 저밀도” 등을 가진 새로운 물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 논문의 저자는 마치 자연선택의 압력이 설계자인 것처럼, 천연 재료는 ”환경적 압력에 따라 진화됐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전체 논문은 Nature 지에서 볼 수 있다.


효모 공장(yeast factories)은 제트 연료(jet fuel)를 생산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었다. Science Daily(2017. 3. 9) 지의 보도에 의하면, 차머스(Chalmers) 공과대학의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긴사슬지방산(long-chain fatty acids)을 생성하는 지방산 합성효소(fatty-acid synthase enzyme)를, 중간사슬지방산(medium-chain fatty acids)과 메틸 케톤(methyl ketones)을 생산하는 효소로 개조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현재 운송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다. 이제 이러한 ”효모 세포 공장”을 사용하여, 그러한 화학물질들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기존 기계를 개조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었다.


딱정벌레(beetle)의 몸체는 김서림방지(anti-fogging, 방담) 물질 개발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었다.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의 과학자들은 딱정벌레 외골격에 있는 작은 털들을 모방하여, 효과적으로 물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다. ”몇몇 곤충 몸체는 물과 기름을 밀어내고, 다른 표면에는 부착되고, 빛의 반사를 제거하는 능력을 진화시켜왔다”라고 Science Daily(2017. 3. 2) 지는 말한다. ”과학자들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특성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그것들의 기초가 되고 있는 물리적 메커니즘들을 연구하고, 재료들에 들어있는 디자인을 모방하고 있다.” 개발된 소재들은 ”발전 및 운송 분야를 포함하여, 습한 환경에서 표면의 안개 응축을 방지할 수 있다.”


홍합 접착제(mussel glue)는 습한 작업환경이나 의료 수술 시에 필요한 접착제의 개발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었다. Nature Communications(2017. 3. 6) 지는 홍합의 접착패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젖은 곳에서의 탁월한 접착력, 내마모성, 단단함, 자가치유력 등을 보여주고 있는 홍합의 접착패드는 10가지 이상의 단백질들 전구체의 액체 분비로 수분 내에 복잡한 계층적 조직을 형성하면서 생겨난다. 과학자들은 홍합의 ”물질 합성의 설계 원리”를 모방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또한 Phys.org(2017. 3. 10) 지에 게재된, 조개(shellfish)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수중접착제(underwater glues)에 관한 퍼듀 대학(Purdue University) 연구자들의 보고를 읽어보라.


암 치료를 위해 진화를 모방하라? 이 수수께끼는 Medical Xpress(2017. 3. 3) 지가 제공하고 있었다. 그들이 의미하는 '진화'라는 것은 실제로는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이고, 이것은 일종의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이다. 그들은 이미 존재하는 복잡한 한 효소로 시작하여, 무작위적 돌연변이를 도입하고, 종양세포에 대해서 선택적 활성을 보이는 것들을 선택하고 있었다.


말벌(wasp)의 비행 원리는 충돌-회피 드론(crash-resistant drones)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인기있는 쿼드콥터 드론(quadcopter drones)들은 단단하기 때문에 충돌 시에 파괴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과 대조적으로 말벌(wasp)의 날개는 유연한 관절로 멋지게 접혀진다. Nature(2017. 3. 8) 지는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시험용 드론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었다. ”50g의 시험용 드론은 50회 이상의 충돌 동안에 단지 두 차례의 손상만 입었을 뿐이다.”


세포 신호전달(cell signaling)은 세포가 하고 있는 것처럼, 서로 화학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합성수용체(synthetic receptors)'에 대한 연구를 촉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연구자들은 ”세계 최초로” 이에 대한 진보를 이루었다고 Science Daily(2017. 3. 6)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셀룰로오스 포장(cellulose packaging)은 생분해성이어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리투아니아 인조차도 이 생체모방공학에 뛰어 들고 있다고 Science Daily(2017. 3. 10)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효모의 염색체(yeast chromosomes)는 복잡한 유전정보를 고도로 압축된 방식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다. Science(2017. 3. 10) 지는 특별 이슈로서 합성염색체(synthetic chromosomes)에 관한 한 소개 글에서, ”합성 효모 염색체 프로젝트(Synthetic Yeast Genome Project)”는 ”자연의 디자인을 기초하여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테리아의 편모(bacterial flagella)는 수년 동안 일본 과학자들의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었다. Phys.org(2017. 3. 9) 지의 보도에 의하면, 오사카 대학의 과학자들이 ”회전 모터의 개발을 위한 모델링에 자연에 있는 나노기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테리아에 들어있는 초고도 성능의 나노 분자기계는 마이클 베히(Michael Behe)의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 1996)에 기술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의 지적설계 운동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파리매(robber flies)는 공중전에 능숙한 대가이다. Current Biology(2017. 3. 9)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극도의 시력”를 사용하여, 표적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안정적으로 포획하는, 파리매의 ”새로운 요격 전략”을 기술하고 있었다. 공학자들은 소형항공기 및 무인자동차의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 방위각 전략(constant bearing angle strategy)”을, 최소 크기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생물에서 모방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Live Science(2017. 3. 9) 지에 보도된 ”일 초 내에 먹이를 포획하는, 작은 파리의 경이로운 시각”을 보라.



당신은 아직 영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가? 이러한 다양한 사례들을 생각해 보라. 미생물에서부터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은 과학자들이 배우고 모방하고 싶어 하는 놀라운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이로운 특성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는가? 생체모방공학은 수십 년 동안 생물학에서 일어났던 사건들 중에서 최고의 사건 중 하나이다. 진화론으로 인해, 사람들은 너무도 오랫동안 이것을 깨닫지 못했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생물들에 들어있는 지적설계를 모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3/weekend-biomimetics-showcase/

출처 - CEH, 2017. 3. 11.

미디어위원회
2017-04-12

오징어는 날고 있었다! 

(Squid do fly!)

Dr David Catchpoole


      여러 바다물고기들이 갑자기 수면을 뚫고 뛰어올라, 가슴지느러미를 날개로 사용하여, 단거리를 수면 위로 활공하는 것이 관찰되어왔다. 오징어(flying squid)도 파도 위를 유사하게 날아다닌다는 선원들의 보고는 대게 의심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과학계에서 그 현상에 대한 보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1, 2]

그래서 아침에 선원들이 배의 갑판에 올라와 죽어있는 오징어들을 발견하곤, 그들이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이제는 명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종의 오징어들은 단거리를 날 수 있고, 날고 있다는 것이다.

(Kouta Muramatsu, presented by Hokkaido University)

수백 마리의 오징어 떼가 해수면에서 최고 3m 높이로, 10~15m의 거리를 비행하는 것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개별 비행 시에는 최고 6m 높이로, 최대 55m의 거리를 날아가는 것이 보고되었다.[3] 대부분 비행은 약 20cm 길이의 오징어들에서 관측되었지만, 1.2m의 대형 오징어의 비행도 관측되었으며, 오징어는 몸 길이의 약 50배 거리를 날아가고 있었다. 비행 동안에 오징어들은 자신들의 지느러미를 펼치고, 방사형 패턴으로 촉수(tentacles)를 벌려 날개를 만든다. (오징어는 개구리의 발가락 사이에 있는 물갈퀴와 비슷한 막(membrane)을 촉수 사이에 가지고 있다.)

오징어는 물 위로 6m를 뛰어올라, 55m를 날아갈 수 있다 ...

공중을 나는 동안, 오징어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활강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물 위의 높이와 비행 단계에 따라 능동적으로 자세를 바꾼다. (예를 들어, 측면지느러미를 빠르게 퍼덕거리면서 물결처럼 움직인다).

연구자들은 실제로 발사(launching), 분출(jetting), 활강(gliding), 입수(diving)로 이루어진 비행의 4단계를 확인했다. 사실, 대부분의 비행은 제트 추진(jet-propelled)에 기인한다. 오징어의 유명한 제트 추진력은 자신의 몸을 물에서 발사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한 번 더 가속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발사 전에 오징어는 물로서 외투막(mantle, 외피)을 고도로 팽창시킨다. 외투막의 갑작스런 수축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한 좁은 깔대기를 통해서, 물을 강하게 방출시키고, 물속에서 공중으로 몸을 발사시키는 것이다. 고압의 제트 물이 고갈되면, 미끄러지듯 활강하고, 조절된 다이빙으로 바다로 입수하면서 비행을 끝낸다. 이때 지느러미와 촉수를 접어, 충격을 최소화시킨다. 비행시간은 일반적으로 약 4초 정도 걸린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공중에서 오징어의 비행 가속은 물속에서 보다 3배 더 크며, 물속에서 제트 추진으로 이동할 때보다 5배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5, 6]

일부 연구자들은 오징어의 비행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거리 여행 중에 에너지를 덜 사용하는 방법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댈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 캐나다)의 해양생물학자인 로날드 오도르(Ronald O'Dor)는 설명하기를, 몇몇 오징어 종들은 1,000 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여정이라는 것이다. ”오징어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암컷들이 여정 중에 수컷을 먹는 상황조차 허용된다) 설명할 수 없었다”고 오도르는 말했다. ”오징어들의 비행은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은 타당해 보인다.” 위치추적 장치의 부착으로, 오징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장거리를 이동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비행은 제트 추진에 기인한다.

생물모방공학(biomimetics) 연구자들은 이제 개선된 로봇/드론을 설계하고 개발하는데 있어서, 영감을 주는 생물로서 비행하는 오징어를 추가시키고 있었다.[8] 엔지니어들은 소형 수중 운반체와 소형 항공 운반체를 각각 개발해왔지만, 이들 수중과 공중을 함께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은 개발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공기와 물 모두에서 이동하는 운반체는 서로 극적인 설계 상쇄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자연에서 많은 동물들이 물속과 공중을 성공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진화되어 왔다. 예를 들어 날아다니는 물고기와 오징어, 다이빙을 하는 새들과 곤충들이 그들이다.”[9]

진화되어 왔다고? 사실 엔지니어들도 어떤 장비를 설계할 때, 매우 신중하게 부품들과 부속들을 선택하고, 정교하게 배치하고, 생각하고 고민해서 완성한다. 엔지니어들도 모방하고 싶어할 정도의, 물속과 공중을 이동하는 오징어와 같은 고도의 이동 기술이,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을 통해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다. 그럴 수 없다. 이것은 고도의 지적설계(Very Intelligent Design)를 가리킨다. 그리고 고도의 지적설계는 고도의 지적설계자가 계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분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시 14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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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Ozawa, H., Is it a bird? Is it a plane? No, it’s a squid, phys.org, 8 February 2013.
2.Jabr, F., Fact or fiction: Can a squid fly out of water? scientificamerican.com, 2 August 2010.
3.Macia, S., and 4 others, New observations on airborne jet propulsion (flight) in squid, with a review of previous reports, J. Moll. Stud. 70:297–299, 2004.
4.See: Who invented jet propulsion? Creation17(4):26–27, 1995, creation.com/jet.
5.Flight speeds of up to 11.2 metres per second have been reported. Chapman, V., Scientists unravel mystery of flying squid, nationalgeographic.com, 20 February 2013.
6.O’Dor, R., and 5 others, Squid rocket science: How squid launch into air, Deep Sea Research Part II: Topical studies in oceanography 95:113–118, 15 October 2013.
7.Marshall, J., Squid can fly to save energy—photographic study shows that cephalopods travel faster in air than in water, nature.com, 20 February 2012. See creation.com/biomimetics.
8.Siddall, R., and Kovač, M., Launching the AquaMAV: bioinspired design for aerial–aquatic robotic platforms, Bioinspiration & Biomimetics 9(3):031001 | doi:10.1088/1748-/9/3/031001, 2014.


*관련기사 : 하늘을 나는 오징어, 수천km 이동 비밀 풀렸다 (2012. 2. 22.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4442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flying-squid 

출처 - Creation 37(4):12–13,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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