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암컷 바다거북은 짠 눈물을 흘릴까?
(Why Do Female Sea Turtles Cry Salty Tear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유람선에서 생활하는 것은 놀랍도록 편안할 수 있지만, 바다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은 위험한 도전이다. 암컷 바다거북에게 물어보라.[1] 바다거북(sea turtles)의 염분(소금 농도) 문제는 말 그대로 울고 싶을 정도이다. 마실 물을 찾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다거북의 순환계가 작동되는 데 필요한 염분에 비해 바닷물에는 너무 많은 염분(NaCl)이 있다.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과도한 소금은 좋지 않다.[2]
물리적으로 주변 바다가 우리 몸의 체액을 끌어당겨 빨아들이는 삼투압에 대항하여, 우리 몸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한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이 바다거북이라면, 가상의 진화적 행운(자연선택)에 기대지 말고, 실제 구조책을 발명해보라.
바다거북은 일생의 대부분을 짠 바닷물에서 지내는데, 어떻게 물리적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을까? 바다거북이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체내의 다양한 미네랄 염의 총 농도가 서식지 염도의 1/2~1/3에 불과하고, 주요 화학 원소들의 농도가 바닷물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3]
바다거북은 다른 많은 바다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체내 전해질/수분 화학을 안정시키고, 삼투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처음부터 신중하게 설계되어 장착된 탄력적인 내부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삼투압이 완화되지 않아, 바다거북의 체내 염도가 헤엄치는 해양 환경의 염도와 강제로 같아질 수 있다.[2, 3]
따라서 바다거북이 내부(염도가 낮은) 물이 외부(염도가 높은) 바닷물로 빠져나가려는 강력한 압력에 저항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탈수(수분 손실)로 인해, 몸은 생리적으로 붕괴될 것이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와 같은 잠재적 탈수는 낙타, 척왈라(chuckwalla) 도마뱀, 멧토끼(jackrabbits)와 같은 사막에서 서식하는 동물들도 위협하고 있다.[4]
믿기지 않겠지만, 이 바다생물들은 건조한 사막의 생물들처럼 탈수(desiccation)에 인한 사망의 위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의 체액은 바다보다 염분이 적기 때문에, 투과성이 있는 모든 신체 표면을 통해 삼투압에 의해 지속적으로 수분을 잃는 경향이 있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을 보존해야 한다.[3]
그렇다면 바다거북은 바닷물을 마실 때, 섭취하는 과도한 염분을 어떻게 관리할까? 바다거북의 눈에는 여분의 염분을 결막낭(conjunctival sacs)으로 배출하는 커다란 염류샘(salt glands, 염류분비선, 소금샘)이 있다.
이 [NaCl-탈염] 샘의 분비물에는 다른 소량의 용해된 염들이 포함된, 농축된 소금 용액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분비물은 암컷 바다거북이 알을 낳을 때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할 때,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리는 경향을 설명한다. 바다거북은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하지도 않고, 대부분의 새끼가 처할 확실한 운명에 대해서 슬퍼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전에 먹었던 물이나 식사와 함께 삼킨 소금을 처리하는 것일 뿐이다.[3]
따라서 열대 해변에서 알을 낳는 바다거북이 "울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눈의 윤활제를 바르기 위한 것처럼, 과도한 소금을 흘리는 것일 뿐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다거북처럼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욥 9:10)을 포함하여, 그분의 피조물들이 우리가 바다라고 부르는 바닷속 생태계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서식지들을 채우기 위해, 그것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이해가 된다.
References
1. The author researched green sea turtles (Chelonia mydas) at a West Bay beach on Grand Cayman Island in 2005 while serving as a naturalist-historian aboard Norwegian Cruise Lines’ Norwegian Majesty.
2. Salt is valuable for good health and tasty food (Matthew 5:13; Luke 14:34-35; Colossians 4:6; Job 6:6), yet it presents desalination challenges to sea turtles. “Excess salt is excreted by eye (orbital) glands…[shedding] copious gluey tears… [which] also protects and lubricates the front of the eyeball.” Quoting Colin McCarthy from Dando, M. and M. Burchett. 1996. Sea Reptiles. In SeaLife: A Complete Guide to the Marine Environment. G. Waller, ed. Washington, DC: Smithsonian Institution Press, 354.
3. Lane, C. P., ed. 1969. Biology of the Sea. In Exploring the Ocean World: A History of Oceanography. Chicago, IL: J. G. Ferguson Publishing, 56.
4. Regarding camels, see Sherwin, F. 2010. The Created Camel. Acts & Facts. 39 (9): 16. Regarding chuckwallas, see Martin, J. 2000. Incredible Creatures that Defy Evolution, vol. 1. DVD. Directed by S. Greisen. Exploration Films. Regarding jackrabbits, see Johnson, J. J. S. 2017. Rats, Rabbits, and Roadrunners: Fitted to Fill. Acts & Facts. 46 (7): 21.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3. Why Do Female Sea Turtles Cry Salty Tears?. Acts & Facts. 52 (11).
*참조 : 걸어 다니는 대성당 : 거북 등의 경이로운 건축 구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1&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바다거북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1117&bmode=view
거북 : 2억 년(?) 동안 동일한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 이러한 독특한 설계된 생물은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6&bmode=view
바다거북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2&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거북의 거대한 화석무덤. : 1800 마리의 쥐라기 거북 화석들은 격변적 매몰을 가리킨다.
https://creation.kr/Burial/?idx=1288653&bmode=view
거북의 진화적 전이형태가 발견됐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12&bmode=view
▶ 거북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출처 : ICR, 2023.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43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을까?
(Can Moths Sense Earth's Magnetic Field?)
by Frank Sherwin, D.SC. (HON.)
1960년대 후반에 로널드 로클리(Ronald Lockley)라는 과학자는 "길 없는 육지, 길 없는 숲, 텅빈 사막, 특징 없는 바다에서 동물들은 어떻게 길을 찾고 있는 것일까?... 눈으로 볼 수 있는 나침반(compass), 육분의(sextant), 크로노미터(chronometer), 태양이 없이도 동물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1]라고 썼다.
실제로 박테리아에서부터[2] 여우에 이르기까지[3],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일종의 내장된 자기 나침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었다.
스웨덴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에릭 워런트(Eric Warrant) 교수는 호주의 회갈색 보공나방(gray-brown bogong moths)에 대한 항법 연구를 수행해 왔다.[4] 또한 최근에는 죽음의 머리 매나방(death’s-head hawkmoth)에 대해서도 항법 연구가 진행되었다.[5]
워런트 교수는 회갈색 보공나방이 무더운 여름을 피해 호주 동부의 평원에서 호주 남동부 알프스 산맥의 동굴까지 1,000km 이상을 날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나방들은 가을이 되면 다시 날아와, 번식하고 알을 낳고, 죽기 전까지 휴면 상태에 들어간다.
연구팀은 작은 나방이 항해의 보조 수단으로 지구 자기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여, 야외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이동하는 보공나방에 대한 테더링(tethering,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 실험을 준비했다. 이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나방이 실제로 항해에 지구 자기장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4]
하지만 이 독특한 항법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
곤충, 새, 거북이, 물고기...등은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항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이 '여섯 번째 감각(sixth sense)'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다른 잠재적인 감각 신호와의 연관성도 마찬가지이다.[4]
연구를 계속하면서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나방은 비행 계획을 세울 때, 별(stars)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런트는 하늘의 신호를 이용해 특정 나침반 방향으로 항해하는 능력은 이전에는 인간과 일부 야행성 이동 조류에서만 발견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방은 매우 작은 뇌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워런트는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제거하더라도,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유전된(inherited) 항해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작은 곤충은 쌀알의 10분의 1 크기의 뇌와 핀머리 보다 작은 눈을 가지고 이러한 일을 수행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4]
그렇다, 정말로 놀랍다. 우연, 시간, 자연적 과정으로는, 곤충의 작은 뇌에 들어있는 이 놀라운 탐지 능력을 설명할 수 없다.
이 작은 나방처럼 새들도 자기장을 감지하기 위해, 눈에 있는 크립토크롬(cryptochromes)이라는 복잡한 단백질을 사용한다는 증거가 있다. 크립토크롬은 플라빈(flavin)을 함유한 청색광 광수용체(blue-light photoreceptors)로, 진화하지 않은 채로, 항상 크립토크롬으로 존재해 왔다. 그것들은 식물에서, 보공나방과 같은 동물에서 완전한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크립토크롬 단백질이 전혀 다른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는(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6] 호소해야만 한다.[7]
과학자들은 보공나방에서 자기장 감지 기능에 대한 좋은 후보가 Cry4a라고도 알려진 크립토크롬 4a(cryptochrome 4a)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놀라운 단백질은 나방(및 이동하는 새)이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증거이다. “이 크립토크롬은 새들의 자기 나침반의 기초가 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화학자 피터 호어(Peter Hore) 교수는 말한다.[4]
하나님은 분명히 생명 과학자들이 인정하기 시작한 여러 수준의 놀라운 장거리 항해 능력을 동물계에 선물로 장착시켜 놓으셨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목적과 계획, 특별한 창조의 결과로 본다. 이러한 경이로운 자기장 감지 능력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여러 동물들에서 여러 번 생겨났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극도로 불합리한 것이다. 생물들의 자기장 감지 능력은 피조물인 자연이 아닌,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Lockley, R. 1967. Animal Navigation. Pan Books. 9.
2. Thomas, B. Bacterial Compasses Point to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3, 2009, accessed October 6, 2023.
3. Thomas, B. Do Foxes Have Magnetic Sens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4, accessed October 6, 2023.
4. Willmer, G. Stars and inner compass guide moths and birds, say researchers.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3, 2023, accessed October 6, 2023.
5. Leffer, L. Researchers Stalked Death’s-Head Hawkmoths in a Plane to Learn Their Navigation Secrets. Gizmodo. Posted on gizmodo.com August 11, 2022, accessed October 6, 2023.
6. Guliuzza, R.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7. Cashmore, A. et al. Cryptochromes: blue light receptors for plants and animals. Science. 284 (5415), 760-765.
8. Romans 1:25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는 나방의 비밀 – 생체 나침반 (2018. 7. 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03601004
*참조 : 박테리아 - 나침반 제작의 대가 : 자기장을 감지하는 박테리아는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LIfe/?idx=15382885&bmode=view
나방의 놀라운 비행과 나침반
https://creation.kr/animals/?idx=12811646&bmode=view
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1&bmode=view
잠자리들의 경이로운 항해 능력 : 바다를 건너 14,000~18,000 km를 이동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6&bmode=view
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5&bmode=view
제왕나비의 장거리 항해를 도와주는 내부 시계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30&bmode=view
제왕나비에서 경도 측정 시계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0&bmode=view
초파리는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반복되는 수렴진화 이야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86&bmode=view
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25&bmode=view
벌처럼 될 수 있을까? : 놀라운 벌의 비행과 항법 장치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87&bmode=view
철새들은 자기 GPS를 사용하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5180234&bmode=view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0&bmode=view
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22&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북극 제비갈매기의 놀라운 항해를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019209&bmode=view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8&bmode=view
경이로운 테크노 부리 :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4&bmode=view
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32&bmode=view
바다거북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2&bmode=view
생물들의 경이로운 능력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 물고기의 썬크림과 고래와 작은 새의 장거리 항해.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81&bmode=view
포유동물의 놀라운 능력들 : 바다표범의 GPS, 생쥐의 후각, 동물들의 시간 관리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9&bmode=view
여우는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6&bmode=view
소의 자기장 감지능력과 진화론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43&bmode=view
소와 사슴들은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 : 새, 물고기, 거북, 박쥐, 소, 사슴...등의 자기장 감지능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9&bmode=view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동물의 비행과 항해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ICR, 2023. 10.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ths-sense-magnetic-field/
번역 : 미디어위원회
해파리는 방향을 학습할 수 있다
(Jellyfish Can Learn Directions)
by Frank Sherwin, D.SC. (HON.)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해파리(jellyfish)와 같은 "단순한" 무척추동물도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최근 과학자들은 작은 상자해파리(box jellyfish, Tripedalia cystophora)가 장애물을 보고 피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손톱 크기 정도의 작은 몸체를 가진, 단순해 보이는 이 해파리는 종처럼 생긴 몸통에 24개의 눈들이 박혀 있는 복잡한 시각계를 갖고 있다. 맹그로브 늪에 서식하는 이 동물은 시각을 이용해 어두운 물속을 헤치고, 수중 나무뿌리 사이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낚아챈다. 과학자들은 생물체가 감각 자극과 행동 사이에 정신적 연결을 형성하는 과정인, 연합 학습(associative learning)을 통해 해파리가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3]
학습 분야를 연구하는 행동 과학자들은 학습에는 크게 두 가지 범주가 있다고 말한다 : "비연합 학습(nonassociative learning)은 습관화와 같은 현상이 포함된다. 동물을 여러 번 부드럽게 찌르면 결국 동물은 반발하거나 피하지 않게 된다. 다른 하나인 연합 학습(associative learning)은 동물이 환경의 단서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4]
연합 학습과 같은 고급 학습에는 중추적 뇌(brain)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파리는 놀랍도록 복잡한 신경망(nerve net)으로 설계되어 있다. "[해파리의] 신경망은 시냅스(두 신경세포 사이의 미세한 틈)의 양쪽에 신경전달물질의 소포(vesicles)들이 있어서, 시냅스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든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이하다."[5] 이 고도로 복잡한 구조는 척추동물의 눈과 같은 일련의 눈과 함께, 해파리가 학습을 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1, 3]
그렇다면 해파리의 학습 방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었을까? ScienceDaily의 요약 글에 따르면, 연구팀은 영리한 방법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해파리의 자연 서식지를 모방하기 위해 둥근 수조에 회색과 흰색 줄무늬를 입혔는데, 회색 줄무늬는 멀리 보이는 맹그로브 뿌리를 모방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7.5분 동안 수조에서 해파리를 관찰했다. 처음에는 해파리가 멀리 보이는 줄무늬 가까이로 헤엄치며 자주 부딪혔다. 하지만 실험이 끝날 무렵 해파리는 벽과의 평균 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는 횟수를 4배로 늘리고, 벽과의 접촉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해파리가 시각적 및 기계적 자극을 통해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3]
거의 항상 그렇듯이, 진화론자들은 세포 메커니즘이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동안에 진화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말함으로써,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 물론 이것은 설명이 아니라, 창조의 증거에 대해 손사래 치는 것에 불과하다.
"이 동물들이 얼마나 빨리 학습하는지 놀랍다. 고등동물과 거의 같은 속도이다"라고 선임저자인 코펜하겐 대학의 앤더스 감(Anders Garm)은 말한다. "가장 단순한 신경계도 고도의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경계의 진화 초기에 발명되었던 매우 기본적인 세포 메커니즘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3]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 맹목적이고 무작위적인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전에는 "단순한 생물(simple creature)"로 여겨졌던 해파리에서 발견된 이러한 "고급 학습(advanced learning)"은, 전적으로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에 의한 특별 창조를 나타낸다.[6]
연구자들은 이 연구가 "학습과 기억의 진화적 뿌리에 빛을 비춰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학습과 기억의 진화적 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연구자들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작은 상자해파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해파리는 단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창조는 만드신 만물에 분명하게 보여진다.[7]
References
1. Sherwin, F. 2007. The Eyes of Creation. Acts & Facts. 36 (7).
2. Thomas, B. What Does it Take to Make a Jellyfis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0, 2012, accessed October 3, 2023.
3. Jellyfish, with no central brain, shown to learn from past experience. Cell Press via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September 22, 2023, accessed October 3, 2023.
4. Bartels, M. These Adorable Jellyfish Show Learning Doesn’t Even Require a Brain. Scientific American. Posted on scientificamerican.com September 22, 2023, accessed October 2, 2023.
5.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ition. McGraw-Hill Publishers. 270.
6. Sherwin, F. Butterflies Can Rememb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4, 2023, accessed October 3, 2023.
7. Romans 1:20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뇌 없는 해파리도 경험 통해 ‘학습’ 한다 (2023. 9. 2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110000.html
뇌 없어도 학습 능력 갖춘 해파리… 기억력의 기원 찾을까 (2023. 9. 23.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9/23/4JT33XULVJAAJNUGJUOH3ETG6M/
뇌가 없는 해파리는 경험으로 학습해요 (2023. 9. 25.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924/121346747/1
뇌 없는 해파리·말미잘은 뭘로 학습할까 (2023. 9. 23. 디지털타임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92302109931650001
*참조 :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상자해파리는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구별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6&bmode=view
빗해파리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762650&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8&bmode=view
▶ 해파리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출처 : ICR, 2023. 10.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ellyfish-learn-direc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미줄의 특성은 신경을 복구하는데 이상적이다.
(Spider Silk Properties Ideal for Nerve Repairs)
크다고 해서 항상 강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힘(strength)은 그 물건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거미줄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거미줄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물질 중 하나로 만든다. 무게 당으로 비교하면, 거미줄은 가장 강하다. 무당거미(golden orb-weaver spider)의 거미줄은 시속 30km로 날아가는 벌을 멈출 수 있고, 심지어 작은 새도 멈출 수 있다. 인간이 연필만큼 두꺼운 거미줄을 만들 수 있다면, 비행 중인 제트 비행기를 멈추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거미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강한 인장력을 갖고 있지만,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아름다운 노란색 광택뿐만 아니라, 그 특성 때문에 연구자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고 있었다. 비엔나 의과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무당거미] 실크는 나일론보다 질기며, 강철보다 4배 더 신축성이 있으며, 250°C까지 열에 안정적이고, 방수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항균성이 있다."[1] 이러한 특징, 특히 항균성 때문에 의사와 연구자들은 의료계에서 이 실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에 따르면, 무당거미는 네필라 속(genus Nephila)에 속하는 거미로, 전 세계 여러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며, 거의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다.[2]
거미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독특한 거미줄을 만드는 특수 분비샘을 갖고 있다. 거미 종에 따라 7가지 종류의 다른 거미줄들이 있다.[3] Nature 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거미는 7개의 분비샘을 모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암컷 무당거미는 7개의 분비샘을 모두 갖고 있다.[4] 스미소니언의 한 논문은 "[실크]는 내부 분비샘에서 생성되어, 거미의 복부에 있는 방적기에서 수용성 형태로부터 경화된 섬유로 전환된다"고 설명하고 있다.[5] 각 종류의 실크는 특정한 목적과 기능을 갖고 있다. 거미줄의 틀로 사용되는 실크는 가장 강하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수십 년 동안 거미줄을 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는 "거미줄의 위대한 설계" 글에서, "인간이 만든 기계로는 실크의 원재료를 만들 수 없다... 오직 거미의 실과 방적기만이 세계에서 가장 탄력적인 생분해성 실을 제조할 수 있다"[5]고 말한다.
인간은 우주의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설계하신 거미줄을 완벽하게 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과 외과의사들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ScienceDaily.com에 게재된 기사에서, 메드유니 비엔나 종합병원(MedUni Vienna General Hospital)의 성형외과 및 재건외과 교수인 크리스틴 라트케(Christine Radtke)는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신경과 조직 복구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1] 2016년에 라트케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 기술을 개발했다. "신경 섬유는 신경의 다른 쪽 끝과 다시 연결하기 위해 실크 섬유를 사용하여 성장한다. 실크는 세포에 좋은 접착력을 제공하고, 세포 이동을 지원하며, 세포분열을 촉진한다."[1]
일반적으로 신경섬유가 다시 자라기 위해 중간 이식이 필요한 경우, "기껏해야 4cm의 짧은 거리에서만 성공할 수 있다."[1] 라트케의 연구에 따르면, 무당거미의 거미줄을 대신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
동물 모델에서 이 기술은 최대 6cm 거리의 신경 손상을 성공적으로 복구했으며, 9개월 이내에 신경 섬유가 기능적으로 다시 자라났다. 동시에 천연물질인 거미줄의 골격은 신체에서 완전히 분해되었다. 게다가 거미줄은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1]
거미줄은 현재 의료 기기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인증을 받으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1]
인간보다 '하등한 생물체'로 간주되는, 그러면서 인간보다 훨씬 작은 생물이 어떻게 스스로 작은 실타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뛰어난 엔지니어도 이를 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할까? 브라이언 토마스 박사는 "과학자들이 거미줄 강도의 열쇠를 해독하다"라는 기사에서, "거미줄 구조를 단순히 복사하는 데에도 특정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면, 거미줄의 기원에도 많은 고려들이 필요했음은 당연하다."[6] 거미줄은 창조주이신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드러내는 창조의 완벽한 사례이다"라고 썼다.[7]
References
1. Medical University of Vienna. "Repairing damaged nerves, tissue, with spider threads." Posted on ScienceDaily.com July 28, 2017, accessed July 13, 2023.
2. Hendry, Lisa . "What Are Spider Webs Made of? And how Do They Spin Them?" Natural History Museum. Accessed July 13, 2023.
3. Babb, P., Lahens, N., Correa-Garhwal, S. et al. The Nephila clavipes genome highlights the diversity of spider silk genes and their complex expression. Nat Genet 49, 895–903 (2017). .
4. Ault, Alicia. "Ask Smithsonian: How Do Spiders Make Their Webs?" Smithsonian. Posted on smithsonianmag.org December 3, 2015. accessed August 3, 2023.
5. Thomas, Brian. "The Masterful Design of Spider Web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30, 2012, accessed August 3, 2023.
6. Thomas, Brian. "Scientists Decode Key to Spider Web Strengt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9, 2012, accessed August 3, 2023.
7. Job 12:7-10.
*관련기사 : 거미줄로 사람의 끊어진 신경 되살린다 (아시아경제, 2017. 8. 19)
https://www.asiae.co.kr/article/2017081820330429336
*참조 : 거미줄의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57474&bmode=view
거미줄이 강한 이유가 밝혀졌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980&bmode=view
정전기를 띠는 거미줄은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7&bmode=view
거미줄이 끈적거리는 비밀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17&bmode=view
거미에 내장되어 있는 거미줄 구축 알고리즘.
https://creation.kr/animals/?idx=9126201&bmode=view
가장 초기(3억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거미는 항상 거미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2&bmode=view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757371&bmode=view
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85&bmode=view
거미와 개미 : 가라앉지 않는 금속 구조에 영감을 준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3711402&bmode=view
차세대 리더는 식물과 동물이다! : 연꽃 잎, 나비 날개, 전자 코, 거미줄, 오징어 모방 옷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31&bmode=view
큰부리새, 굴, 거미를 이용한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40&bmode=view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 거미
▶ 생체모방공학
출처 : ICR, 2023. 8.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pider-Silk-For-Nerve-Repai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인간의 것보다 훨씬 뛰어난 돌고래의 수중 음파탐지기
(Dolphin sonar (still) far better than man’s)
by Jonathan Sarfati
박쥐와 돌고래가 정교한 반향정위(echolocation) 기술을 사용하여 먹이와 물체를 탐지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었다. 소리의 반향을 이용해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한다는 점에서 인간이 만든 소나(sonar, 음파탐지기)와 비슷하지만, 이들의 것은 훨씬 더 뛰어나다. 현재 스웨덴 룬드대학(Lund University) 의생명공학과 요세핀 스타크함마르(Josefin Starkhammar) 박사는 돌고래의 "경이로운" 반향정위 탐지 능력을 연구하고 있다.[1]
.돌고래의 반향정위(echolocation) <Getty image #C028/1328. Dolphin echolocation>
돌고래는 분수공(blowhole) 아래에 있는 '소리 입술(phonic lips)'로 소리 빔(sound beam)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70마이크로초 동안 지속되는 이 빔은 두개골 앞쪽의 지방질 '멜론(melon)'을 통과한다. 이것은 일종의 소리 렌즈(sound lens) 역할을 하여, 원뿔형 소리 빔을 생성한다.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박사 과정 중일 때, 47개의 수중청음기로 구성된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빔 내의 차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호가 너무 복잡해서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수리통계학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돌고래의 '이중 소나(double sonar)'는 아래쪽(저음)에서 위쪽(고음)으로 주파수 경사(frequency gradient)가 있다. 이것은 먹이의 반향 음색(pitch of echo) 치가 높을수록 먹이가 음파 빔에서 물리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것은 먹이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주요 발견은 빔(beam)은 "서로 얽힌 두 개의 빔 구성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는 저피치이고, 다른 하나는 고피치로, 파동이 겹치는 빔을 생성한다는 것이다.[2, 3] 그리고 빔은 아래쪽(저피치)에서 위쪽(고피치)으로 주파수 경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먹이의 반향 피치가 높을수록, 먹이가 사운드 빔에서 물리적으로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먹이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돌고래의 반향정위를 분석하면 더 나은 초음파 스캐너를 개발할 수 있으며, 신체에서 얇은 층의 스캔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4] 그녀는 저주파 소리는 물속에서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는 반면, 고주파 소리는 물체의 모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 새로운 신호 처리 방법은 "거의 마법처럼 작동한다! 기존 방법으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단면에서 주파수 내용이 변하는 음파 사용 원리를 모방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5] 이 분석은 선박의 음파탐지기의 설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1]
<Image: Nils RydénDr-Starkhammar>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이를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1] 그러나 진화로 반향정위를 설명할 때의 한 가지 문제점은 돌고래와 박쥐 둘 다 복잡한 반향정위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반향정위 시스템은 두 종 모두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한 약 200개의 유전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서 두 종(돌고래와 박쥐)의 공통조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타크함마르 박사를 비롯한 진화론자들은[6] 이것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한 사례라고 주장한다. 즉, 비슷한 환경(이 경우에는 시야가 좋지 않고 주변 환경이 복잡한)이 비슷한 선택적 압력을 만들어내어, 먹이 탐지 문제에 대한 유사한 해결책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기록에서 돌고래나 박쥐의 음파탐지기에 대한 진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진화론 논문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
"돌고래의 조상(화석)들은 현대의 돌고래들처럼 반향정위 탐지 능력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귀 구조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박쥐 화석"은 내이에 넓게 감겨져 있는 뼈 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는 반향정위에 사용되는 고주파 소리를 감지할 수 있었다는 신호이다."[7]
더 나은 설명은 다윈 자신이 자주 사용했던, 유추의 원리를 통합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 만든 소나가 지능의 결과물이라면, 돌고래의 소나를 만든 지능은 얼마나 더 우월할까?
Acknowledgement
I would like to thank Dr Starkhammar for permission to use this picture and for helpful comments on this article. But the conclusion and any errors are my responsibility alone.
First posted on homepage: 12 June 2019
Re-posted on homepage: 13 September 2023
Related Articles
Bats—sophistication in miniature
Echolocation ‘evolved in the same way’
Deep secrets : cetacean communication
Further Reading
Scientists copying nature (biomimetics)
References and notes
1. Goodyer, J. (ed.), “Dolphins are phenomenally good at using echolocation, much better than man-made devices”, BBC Focus, Summer 2018, pp. 18–10.
2. Starkhammar, J., Moore, P.W., Talmadge, L., and Houser, D.S., Frequency-dependent variation in the two-dimensional beam pattern of an echolocating dolphin, Biology Letters 7(6): 836-839, 2011 | doi:10.1098/rsbl.2011.0396.
3. Lund University, Dolphins use double sonar: Researchers discover that dolphins can generate two sound beam projections simultaneously, sciencedaily.com, 8 June 2011.
4. Reinhold, I., Sandsten, M., and Starkhammar, J., Objective detection and time-frequency localization of components within transient signals, J. Acoustical Society of America 1434):2368–2378, 1 April 2018 | doi:10.1121/1.5032215.
5. Medimaging International staff writers, Dolphin echolocation could advance medical ultrasound, medimaging.net, 11 June 2018.
6. Sarfati, J., Echolocation ‘evolved in the same way’, creation.com/echolocation-homoplasy, 3 October 2013.
7. Perkins, S., Learning to listen: How some vertebrates evolved biological sonar, Science News 167(20):314, 2005.
*관련기사 : '동물중 가장 큰 소리' 고래 비밀 풀렸다…"코에 입술형태 기관" (2023. 3. 3. 매일경제)
https://stock.mk.co.kr/news/view/55036
1000m 물속에서도 큰 소리 내는 고래… 비결은 ‘포닉 립스’ (2023. 3. 9.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3/03/09/NKW6YWUQJZEZHIJG4HVPNNE2A4/
*참조 :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 박쥐와 돌고래의 반향정위 능력은 두 번 진화되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9&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화석 고래는 이미 초음파 기관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1&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 돌고래
▶ 박쥐
출처 : Creation 41(1):51,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olphin-double-son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자연 속 빛의 쇼는 빛을 지으신 창조주의 지혜를 드러낸다.
(Light Shows in Nature Reflect the Wisdom of the Light-Giver)
David F. Coppedge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몇 가지를 소개한다.
광합성
화학자들은 식물의 광합성이 왜 그렇게 효율적인지 알아냈다(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2023. 7. 3).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무질서 속에서 만들어지는 질서에 관한 것이다. MIT 과학자들은 식물의 광합성 효율이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고 100% 효율적일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홍조류에 관한 실험에서, 그들은 빛을 수확하는 ‘안테나’로부터 광센터로 전자의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소위 무질서한 영역이 미세조정되어 빛 손실이 전혀 없이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광수확 복합체(light-harvesting complex, 광수집 복합체)를 통한 에너지 전달은 매우 높은 효율로 이루어진다 : 흡수된 거의 모든 광자들은 전자를 생성하는데, 이 현상은 거의 100% 양자 효율(near-unity quantum efficiency)로서 알려져 있다.
MIT 화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안테나라고도 불리는 광수확 복합체의 단백질들이 어떻게 높은 효율을 달성하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연구자들은 처음으로 광수확 단백질들 간의 에너지 전달을 측정하여, 이러한 단백질들의 무질서한 배열이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안테나가 작동하려면, 먼 거리까지의 에너지 변환(energy transduction)이 필요하다. 우리의 핵심 발견은 무질서하게 배열된 광수확 단백질 조직이 먼 거리의 에너지 변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라고 MIT 화학과 부교수이자 새로운 연구의 수석 저자인 가브리엘라 슐라우-코헨(Gabriela Schlau-Cohen)은 말한다.
이러한 전송은 피코초, 즉 1조 분의 1초 단위로 측정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정도까지 측정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었다. 기사에서 그들이 수행했던 방법을 살펴보라.
안타깝게도 연구팀은 이 놀랍도록 효율적인 설계를 관찰한 후, 엉뚱한 이야기로 모험을 떠나고 있었다. 광합성 세포들이 어떻게 고속에서 100% 효율을 달성했을까? 분명 진화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질서 정연한 조직은 실제로 무질서한 조직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생물학은 무질서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이 발견은 생물학의 불가피한 단점일 뿐만 아니라, 유기체가 이를 활용하도록 진화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슐라우-코헨(Schlau-Cohen)은 말한다.
제발, 축하 분위기를 망치지 마라.
두족류(Cephalopods)
갑오징어의 위장 능력: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3. 6. 28). 갑오징어(Cuttlefish)가 반복적으로 빛을 재현해내는 방식은 “생각보다 더 복잡하다”는 또 다른 기사가 있었다. 갑오징어의 화려한 색채 쇼는 오랫동안 해양 생물학자들을 매료시켜 왔으며, 이들은 갑오징어를 “변장의 달인(masters of disguise)”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제 일본 과학자들은 갑오징어의 피부 패턴과 색깔을 빠르게 바꾸는 능력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소(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OIST)와 막스플랑크 뇌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Brain Research)의 연구자들은 Nature 지(2023. 6. 28)에 게재된 연구에서, 갑오징어의 위장 패턴(camouflage pattern)의 생성 방식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갑오징어는 색소포(chromatophores)라 불리는 수백만 개의 작은 피부 색소세포들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눈부신 피부 무늬를 만들어낸다. 각 색소포들은 일련의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근육은 뇌의 신경세포의 직접적인 제어를 받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근육이 수축하면 색소포가 확장되고, 근육이 이완하면 색소포가 숨겨진다. 모두 함께 색소포는 세포 픽셀(pixels, 화소)처럼 작용하여, 전체 피부 패턴을 생성한다.
픽셀? 그것은 마치 TV 화면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OIST 연구팀은 고해상도 이미지와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이러한 현상을 분석할 수 있었다. 그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은 갑오징어의 피부가 다양한 배경에 빠르게 반응하여 색깔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갑오징어가 심지어 한 패턴을 다른 패턴 위에 겹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징어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소재는 빛, 열, 마이크로파에 대한 스위치 있는 보호막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American Chemical Society, 2023. 6. 28). 두족류(Cephalopods; 문어, 갑오징어, 오징어 등)에 대해 덧붙이자면, 또 다른 일원인 오징어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사례가 되고 있었다. 이 과학자들은 오징어 피부(squid skin)를 모방함으로써, 광학 밴드패스 필터(light bandpass filter, 특정 파장 내의 광선만을 통과시키는 필터)를 만들었다.
오징어와 두족류의 다른 생물은 피부에 독특한 홍채세포(iridocytes)와 색소포를 갖고 있어서, 가역적으로 그들의 배열을 변화시켜, 외관을 변경한다. 과학자들은 이것과 비슷한 인공 소재를 개발하여, 가시광선 및 적외선 파장을 반사로부터 투과에 이르기까지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소재는 주름진 상태에서 균열된 상태로 변경됨으로써 이러한 파장을 조절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최근에 은 나노와이어(silver nanowires)와 같은 전기 전도성 소재의 조밀한 네트워크가 마이크로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러한 표면 구조와 전도성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부드러운 필름에 통합하여, 가시광선 영역의 스펙트럼에서 마이크로파까지 신속하게 차단하거나 통과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자 했다.
오징어 덕분에, ACS 연구자들은 “반복적이고 빠르게 투명도(transparency)를 변경”할 수 있는 전환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재는 “동적 위장 기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건물, 적응형 개인 및 의료 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빛을 이용한 통신 기술
다양한 색깔의 빛으로 동시에 데이터 전송하기(Columbia Engineering, 2023. 6. 29). 컬럼비아 대학의 엔지니어들은 서로 다른 색깔 파장의 신호를 송수신함으로써, 동시에 다중통신 채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주파수 빗(frequency comb)”은 통신에 있어서 대역폭 문제(bandwidth problem)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광섬유 케이블이 “분리되는 정확한 파장의 빛(사이에 공간이 있는)을 통해서, 선명한 신호를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 연구는 볼품없어 보이는 바다 해면동물(marine sponge)인 ‘비너스의 꽃바구니(Venus flower basket)’에 대한 초기 정보를 떠올리게 한다. 이 해면동물의 유리 섬유는 완벽한 광섬유 케이블과 유사하다.(2002. 11. 20, 2004. 3. 1, 2021. 8. 10 글 참조). 자연이 이러한 기술을 먼저 갖고 있었다.
---------------------------------------------------------
자연 속 빛의 아름다움은 우리로 하여금 우주에서의 첫 번째로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딤전 6:16) 초월적 존재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모두는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천부적 권리를 부여받았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빛에 대해 반복적으로 말씀하며, 빛을 단지 광자(photons)가 아니라, 거룩함, 지혜, 이해의 상징으로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일서 1:5).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21).
*참조 : C4 광합성 - 진화인가? 설계인가?
https://creation.kr/Plants/?idx=3796858&bmode=view
녹색 파워 광합성 : 경이로운 식물의 태양광 발전소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18&bmode=view
식물의 광합성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86&bmode=view
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62&bmode=view
하등하다고 주장되는 원시 생물들이 어떻게 첨단 물리학을 알고 있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103/?idx=13860602&bmode=view
환상적 광섬유인 해면동물의 침골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83&bmode=view
바다의 카멜레온인 갑오징어는 스텔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6&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그것은 진화했다"라는 말은 과학이 아니다 : 오징어의 경이로운 피부와 선사시대의 폼페이 식물
https://creation.kr/Human/?idx=6119468&bmode=view
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4&bmode=view
살아있는 무지개빛은 과학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3&bmode=view
구조색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 경이로운 나노구조가 여러 번 생겨날(수렴진화)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15&bmode=view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나노구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23&bmode=view
몰포 나비의 날개는 다윈의 자연선택에 도전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49&bmode=view
발광다이오드는 나비들이 최초로 발명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73&bmode=view
메타물질로 처리되어 있는 나방의 스텔스 날개
https://creation.kr/animals/?idx=12718707&bmode=view
▶ 광합성의 복잡성
▶ 생체모방공학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출처 : CEH, 2023. 7. 4.
주소 : https://crev.info/2023/07/light-shows-in-na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To Solve Problems, Look to Nature)
David F. Coppedge
자연을 관찰하고 배우기만 하면, 풍부한 공학적 해법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솔로몬 왕은 게으른 자에게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 6:6)고 말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하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는, 자연에서 지혜를 찾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자연에서 얼마나 많은 놀라운 발명품이 더 나올지 누가 알 수 있을까? 모방(imitation)이 가장 진실한 형태의 찬사라면, 과학자들은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생물을 모방함으로써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곤충
매미는 자가-청소되는 비밀의 표면을 갖고 있을 수 있다(The Conversation, 2023. 7. 12). 워릭 대학(University of Warwick)의 스리하리 페루마나스(Sreehari Perumanath)는 생체모방(biomimetics)에서 영감을 받아, 다른 사람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얻도록 안내하고 있었다.
자연은 과학자들에게 항상 영감을 주고 있다. 비버(beaver)에서 영감을 받은 초-보온 잠수복(super-warm wetsuits)처럼, 아직 연구 중인 아이디어도 있다. 하지만 벨크로(velcro, 우엉(burdock)에서 착안)나 일본 신칸센(물총새의 길고 좁은 부리를 모방)처럼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된 아이디어도 있다.
매미(cicadas)는 최근 우리 팀의 자가-청소 표면(self-cleaning surfaces)에 대한 연구에 영감을 주었다.
페루마나스는 이 우아한 해결책의 공로를 다윈에게 돌리고 있었다 :
자가-청소되는 몸체를 진화시킨 곤충은 매미 하나만이 아니다. 많은 나비(butterflies)들이 스스로 청소될 수 있는 날개를 갖고 있다. 도마뱀붙이(geckos)와 같은 동물과, 연꽃(lotus), 벼(rice)와 같은 특정 식물의 잎은, 매미처럼 물방울 운동을 사용하여 먼지를 스스로 제거한다.
그는 매미의 날개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다가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연구팀은 아침 이슬에 맺힌 물이 날개에 맺혔다가 떨어지면서 먼지와 박테리아를 함께 운반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물을 튕겨내는 왁스 코팅(waxy coating)과, 물이 표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미세한 원뿔 모양의 구조(cone-shaped structures)라는 두 가지 메커니즘에 의해 발생하고 있었다. 물방울이 합쳐졌다가, 떠오르는 열기구처럼 튀어 오르는 것이다. 고층 빌딩의 창문, 카메라 렌즈, 태양전지판이 이 기술을 모방한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지 생각해 보라.
미래의 엔지니어들은 매미 날개에서 배운 것을 제품 설계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고, 자가 청소되는 매미 날개처럼, 더 이상 유리창과 기타 표면을 물을 뿌리며 닦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여, 매미 날개가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2023. 7. 12). 한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서밋 슈퍼컴퓨터(Summit supercomputer)를 이용하여, 매미의 날개(cicada wings)가 박테리아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어떻게? 매미 날개는 "나노 기둥(nanopillars)"들로 덮여 있는데, 박테리아의 세포막이 파열 지점까지 늘어나는 방식으로 간격을 두고 있었다. 그런 다음 날개는 워릭대학 연구팀이 설명한 점프 메커니즘을 통해 박테리아의 사체를 떨어뜨린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엔지니어들은 "자연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이고, 스스로 자가-청소되는 나노기둥을 재현했다.
나비의 첫 비행은 동력과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에 영감을 준다(Singapore Institute of Technology and Design, via Phys.org, 2023. 7. 25). 나비가 날개를 펼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소재(material)이다.
날개를 펼치는 동안, 나비의 시맥을 통해 혈액이 펌프질 되고, 키틴질 물질은 탈수되고, 비행에 필요한 독특한 강도와 뻣뻣함을 제공하기 위해 소재의 분자들은 재조직된다. 이러한 힘, 물의 움직임, 분자 조직의 자연적 결합은 하비에르 페르난데스(Javier G. Fernandez) 교수의 연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연구자들이 만든 기계손(mechanical hand)은 그립력을 제공하여, 인공 근육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이 소재는 탈수되면서 에너지를 흡수했다. 측정 결과 "습도 변화에 반응하여, 피막의 기계적 움직임은 소형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적합한 전류로 변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파충류
새끼 거북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은 모래 속에서 헤엄칠 수 있다(UC San Diego, 2023. 7. 18).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다큐멘터리 ‘리빙 워터스(Living Waters)’에서 발췌한 아래 영상은 바다거북 새끼가 모래 밑 둥지에서 나와 물속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
어떤 생물에게도 모래 속을 이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큰 도전이다. 캘리포니아 대학(UC San Diego)의 엔지니어들은 바다거북 새끼가 그들의 지느러미발(flippers)을 사용하여 모래에서 '헤엄치는' 능력에 영감을 받아, 이를 모방한 로봇을 만들기로 했다.
연구팀은 거북을 관찰하는 것은 모래 속을 파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연구팀은 벌레들을 숙고한 후에, 부화하는 바다거북을 살펴보았다. 거북은 확대된 앞 지느러미발이 부화 후 표면으로 올라오도록 해주고 있었다. 거북이가 갖고 있는 지느러미발(flippers)은 큰 추진력을 생성하고, 방향을 조종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연구자들의 첫 번째 모래 로봇(sand bots)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과학자들은 지느러미발과 같은 부속물을 가진 로봇이 모래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로봇은 저항이 많은 젖은 모래에서는 속도가 느려졌지만, 새끼 거북이는 모래 속을 빠르게 통과했다. 살아있는 거북이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방향을 잡는 데 더 능숙하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엔지니어들은 자연의 모래 수영선수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그들이 그러한 로봇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곡물저장고 검사, 토양 오염물질 측정, 해저 굴착, 외계행성 탐사, 수색 및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유류
박쥐에서 영감을 받은 드론으로, 온실 해충을 퇴치하기(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via Phys.org, 2023. 7. 5).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ageningen University)의 박사 과정 학생인 다요 얀센(Dayo Jansen)은 온실(greenhouses)에서의 해충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 박쥐에서 영감을 얻어, 드론을 훈련시켜 해충을 찾아 파괴할 수 있을지를 숙고했다. 나방(moths)은 식량 작물을 재배하는 대형 온실에 침입한다(해충 관리 전문가를 위한 관련기사 참조).
얀센은 나방의 비행 패턴을 연구한 후, 드론을 나방에 맞춰 훈련시켰다. 안타깝게도 나방은 드론의 윙윙거리는 소리에 겁을 먹었다. 그는 나방에게 초음파를 조준하여, 나방이 헤드라이트에 비춰진 사슴처럼 제자리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기사에는 드론이 나방을 잡아먹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작업을 하면서, 왜 살아있는 박쥐를 온실 내에 두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드론을 사용한 이유 중 하나는 나방의 사체가 비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한때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비버를 활용하여, 물 부족 문제와 산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Associated Press, 2023. 7. 26). 캘리포니아는 산불, 생물다양성 손실,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비버(beavers)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었다. 초기 토지 소유주들은 비버를 나무와 관목을 씹어 먹고, 개울을 막는, 해로운 동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그렇지 않다 :
최근 캘리포니아는 정책을 바꾸어, 현재 도시 지역으로 생물 종들을 유인하고, 지하수 공급을 강화하며, 산불의 위협으로부터 완충 역할을 하는 울창한 서식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비버를 이용하려고 한다.
일부 주 공무원들은 로봇 비버를 만드는 대신에, 살아있는 비버를 고용하여, 주를 위한 생태계 엔지니어로 근무시키기를 원하고 있었다. 비버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면 된다는 것이다.
쥐(rats)에서 바람 감지 안테나 역할을 하는 안와상 수염.(PLoS Biology, 2023. 7. 6).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Marine Laboratory)의 과학자들은 쥐의 수염에 관심이 있었다. 쥐의 얼굴에 있는 안와상 수염(supra-orbital whiskers, 뻣뻣한 수염)이 바람 센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8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뻣뻣한 수염을 깎은 다음 쥐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수염이 '주풍성(anemotaxis)' 또는 바람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염을 깎았을 때, 감각을 못하는 쥐는 공기의 흐름에 반응하여 몸을 돌리지 않았다.
논문에서는 이 지식의 응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순수 과학은 종종 발명의 선구자 역할을 한다. 어떤 엔지니어는 이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쥐의 수염에서 영감을 받은 기류 센서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식물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으로 부드럽게 붙잡는 로봇 그리퍼(Japan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3. 7. 12). 여러 종류의 물체를 집어 올릴 수 있는 그립 장치(gripping device)에 대한 영감은 장미 꽃잎이 열리고 닫히는 방식에서 나왔다.
광합성의 공학, 자연의 탄소 포집 분자기계(PLoS Biology, 2023. 7. 14). 식물과 광합성 미생물들은 햇빛을 포집하여 식량을 만드는, 상당히 단순해 보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논문은 광합성이 효율적인 과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광합성은 지구상의 생명체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식물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햇빛 에너지를 추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광센터의 타버림과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 외에도 걱정해야 할 다른 많은 기능들이 있다. 엔지니어들이 광합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한 적이 있을까? 아니다. 그들의 모델에서만 광합성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논문은 실험적 또는 공학적 성공에 관한 것이 아니라, 희망에 관한 실험인 것이다. 저자인 메간 매튜스(Megan Matthews)는 생체모방보다 기후 변화에 대해 더 걱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세포
데이터 저장을 위한 DNA의 엄청난 잠재력 포착(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2023. 7. 11). 컴퓨터 데이터의 저장 매체로서 DNA의 사용이 또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핵산에 들어있는 정보의 '엄청난 잠재력' 때문에, 마이크로칩 대신 DNA를 사용하면, '글로벌 데이터 과부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 중 한 명은 "우리가 DNA 데이터 저장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것처럼,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진화 생물학자들은 늘상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을 통해 만물이 어떻게 "출현"했는 지에 대한 진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다. 또한 빅 사이언스와 빅 미디어들은 편향된 주장만을 전달한다. 하지만 좋은 경험적 과학은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이 생물들로부터 모방하려고 하는 이러한 고도로 정교한 구조와 기관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는가? 아니다. 그럴 수 없어 보인다.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주라!
▶ 생체모방공학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출처 : CEH, 2023. 7. 27.
주소 : https://crev.info/2023/07/to-solve-problems-look-to-na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정확하고 빠른 결정을 내리는 꿀벌
(How Honeybees Make Accurate, Fast Decisions)
by Frank Sherwin, D.SC. (HON.)
꿀벌(honeybees)은 곤충학자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만들고 있다.[1]
10년 전 맥쿼리 대학(Macquarie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곤충도 복잡하고 적합한 결정(decisions)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입증한" 연구를 수행했다. 공동 저자인 클린트 페리(Clint Perry) 박사는 "꿀벌에서 예측된 결과의 확실성에 대해 평가했는데, 영장류와 비슷했다"고 말했다."[2]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생각 없는 자연선택이 이러한 벌의 복잡한 신경 계통을 설명할 수 있을까?
몇 년 전에 이루어진, 벌의 행동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꽃가루에 굶주린 꿀벌이 식물의 꽃이 아직 성숙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현화식물의 발달 과정을 가속화하는지를 보여주었다. "꽃가루가 부족하면 호박벌(bumblebees, 뒤영벌)은 꽃이 없는 식물의 잎을 갉아먹는다. 이로 인해 식물의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최대 30일 정도 앞당겨지기도 한다."[3]
이제 최근의 한 연구는 감각기의 신호와 보상 가능성이 꿀벌의 의사결정 과정과 반응 시간에 어떻게 정량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주고 있었다.[4]
꿀벌은 배회하지 않는다. 꿀벌은 꿀을 수집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꿀벌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실수를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꿀벌은 꽃에 꿀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 평균 0.6초 만에 꽃에 착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 그러나 꿀벌이 꽃에 꿀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 조사하는데, 평균 1.4초가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벌은 비행 동작을 통해 시각 시스템을 향상시켜 가장 좋은 꽃을 더 잘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는 것이다.[4]
놀랍지 않게도 맥쿼리 대학의 앤드류 배런(Andrew Barron) 교수는 많은 행동 동물학자(behavioral zoologists)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었다 : "꿀벌의 뇌는 참깨보다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벌은 우리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로봇에 꿀벌의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하려면, 슈퍼컴퓨터의 백업이 필요할 것이다."[4, 5]
이렇게 정확하고 빠른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과학자들은 꿀벌 20마리를 다양한 색의 꽃 원반(flower disks)을 인식하도록 훈련시켰다. 영국 셰필드 대학의 하디 마부디(HaDi MaBouDi) 박사는 이 실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파란 꽃에는 항상 설탕 시럽이 있었다. 녹색 꽃에는 항상 쓴맛이 나는 퀴닌(quinine, 토닉 워터)이 있었다. 다른 색깔의 꽃에는 때때로 포도당을 넣어두었다. 그런 다음 각 꿀벌을 증류수만 있는 '꽃'들이 있는 한 '정원'으로 안내했다. 그런 다음 각 벌을 촬영하고, 40시간 이상의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벌의 경로를 추적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4]
그런 다음 곤충의 의사 결정 과정을 모방하기 위해서 컴퓨터 모델을 설계했다. 연구자들은 "컴퓨터 모델이 꿀벌 뇌의 물리적 배열(layout)과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4]
즉, 연구자들은 꿀벌과 같은 생물의 지각력을 설명하는 것이 반드시 뉴런(뇌세포)의 무게나 숫자가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꿀벌의 신경 회로, 특히 회로의 상호 연결성(interconnectivity)과 모듈 방식(modularity)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6] 신경 회로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매우 세밀하게 연결되고, 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놀라운 설계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보기 매우 어렵다.[7]
셰필드 대학(University of Sheffield)의 제임스 마샬(James Marshall) 교수는 "우리 연구는 최소한의 신경회로만으로 복잡한 자율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꿀벌이 어떻게 그렇게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지 알게 되었으며, 꿀벌이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꿀을 채취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4]
꿀벌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정보를 수집하고, 꿀을 채취하는 놀라운 속도는 유전체의 무작위 돌연변이들의 결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은 우리의 창조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과 설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8]
References
1. Sherwin, F. Bees are Actually Really, Really, Smar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9, 2018, accessed July 12, 2023.
2. Science Writer. Honey bees demonstrate decision making process to avoid difficult choices. Phys.org. Posted on phys.org November 5, 2013, accessed July 16, 2023.
3. Johnson, J. Hungry Bumblebees Hurry Pollen Produ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30, 2020, accessed July 12, 2023.
4. News Staff. New Research Reveals How Honeybees Make Fast, Accurate Decisions. Sci.news. Posted on sci.news July 10, 2023, accessed July 15, 2023.
5. Thomas, B. Bees Solve Math Problems Faster Than Compute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 2010, accessed July 12, 2023.
6. Chittka, L. and J. Niven. 2009. Are Bigger Brains Better? Current Biology. 19 (21): R995-R1008.
7. Tomkins, J. Random Mutations Debunked by Secular Scientis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3, 2022, accessed July 12, 2023.
8. Romans 1:20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추론 능력이 있는 똑똑한 쌍살벌
https://creation.kr/animals/?idx=12619562&bmode=view
벌은 정말로 정말로 현명하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24&bmode=view
꿀벌은 컴퓨터보다 더 빨리 수학적 문제를 해결한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780&bmode=view
춤추기로 의사 전달을 하고 있는 벌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96&bmode=view
▶ 경이로운 창조물들 - 벌
▶ 나비
▶ 개미
▶ 거미
출처 : ICR, 2023. 8. 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oneybees-make-fast-decis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명 과정을 중지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작은 벌레
: 4만6천 년 만에 깨어난 선충(?)
(Tiny Worms with an Ability to Suspend Life)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진대사(생명 과정)를 멈추거나 느리게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일부 생물을 설계하셨다.
이러한 신진대사의 정지 상태를 휴면상태(cryptobiosis)라고 하는데, 시베리아 영구동토층(permafrost)에서 이러한 상태의 선충(nematodes, 선형동물, 벌레의 일종)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토양과학 물리화학 및 생물학 문제 연구소(RAS)의 아나스타샤 샤틸로비치(Anastasia Shatilovich)는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미사(silt) 퇴적물에 나있는 화석화된 굴(burrow)에서 냉동된 상태의 선충 두 마리를 되살려냈을 때, 그녀와 동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1]
샤틸로비치 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영구동토층(영구적으로 얼어붙은 퇴적층)이 수천 년 동안 영하의 온도에서 생명체를 보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영구동토층 잔유물은 오랜 기간 동안 은신 상태로 생존해오고 있는 다양한 단세포 및 다세포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는 탁월한 원천이다.[2]
과학자들은 "비교 분석을 통해, 선충의 한 종인 파나그로라이무스 콜리마엔시스(Panagrolaimus kolymaensis)와 또 다른 선충의 한 종인 모델 생물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이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 장기간 생존하기 위해, 유사한 적응 메커니즘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2]
진화론자들은 선충이 수천 년 동안 휴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고도로 복잡한 메커니즘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 "우리의 연구 결과는 선충이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 걸쳐 잠재적으로 생명을 정지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진화시켰다는 것을 보여준다."[2] 그러나 이러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생명 과정은 잘 이해되지 않아,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생물학적 휴면을 시행하는 생물체가 어떤 분자 및 생화학 경로를 활용하고 있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생명 현상을 정지시킬 수 있는지는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놀라운 메커니즘은 오랜 시간에 걸친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하나님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생물체의 타고난 환경 감지 시스템과 관련 논리 메커니즘의 일부인 것이다. 세포에 설계된 감지기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을 추적함으로써, 극심한 추위와 같은 불규칙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나중에 부활할 수 있도록, 생명 과정을 종료시키거나, 느리게 진행한다. (가사상태(suspended animation, 생명 활동의 일시 정지)라고 함)
이 발견은 선충이 창조주에 의해 유전체 내에 프로그래밍된 설계 시스템으로 인해, 수천 년 동안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태 전이(state-transition)에는 생물체가 장기간 생존할 수 있도록, 유전적 및 생화학적 경로들의 조합(combination)을 실행해야 한다."[2] 진화론자들의 문제는 이러한 대사 경로(metabolic pathways)들이 어디서 어떻게 진화했는가 하는 것이다 : "이제 핵심 및 중심 대사, 심지어 중간 대사를 구성하는 경로들의 출현은 특히 수수께끼이다."[3]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선충들은 변화하는 모든 환경 조건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생물체로 본다. 선충은 수천 년 전에 창조주께서 설계하신 선천적인 시스템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의 생태적 적소에 더 잘 적합하거나, 새로운 적소를 채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적응시킨다.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서식하는 선충류가 하나의 좋은 예인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오늘날 선충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사 과정이 수백만 년 동안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장구한 시간 동안 잠겨져 있었다고 말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 중 한 명인 쾰른 대학(University of Cologne) 동물학 연구소의 필립 쉬퍼(Philipp Schiffer)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2억, 3억 년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한 생물 종에서 동일한 생화학적 경로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놀랍다. 이는 진화의 일부 과정이 깊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5]
"깊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이러한 복잡한 생물이 지질학적 시간 동안 상대적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선충의 신체 구조는 오랜 기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악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이 선충에 부여하셨다. 그 생물은 전문적으로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6]
References
1. Max Planck Society. Genome analysis of 46,000-year-old roundworm from Siberian permafrost reveals novel species. Phys.org. Posted on phys.org July 27, 2023, accessed July 30, 2023.
2. Shatilovich, A. et al. A novel nematode species from the Siberian permafrost shares adaptive mechanisms for cryptobiotic survival with C. elegans dauer larva. PLOS.org. Posted on plos.org July 27, 2023, accessed August 4, 2023.
3. Noda-Garcia, L., W. Liebermeister, and D. S. Tawfik. 2018. Metabolite-enzyme coevolution.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 87 (1): 189.y
4. Sherwin, F. and B. Thomas. Understanding Evidence for the Biblical Timescale. Acts & Facts. 39 (4): 16-17. l0t3
5. Papadopoulos, L. Scientists bring back to life worm frozen for 46,000 years. Interesting Engineering, Inc. Posted on interestingengineering.com July 29, 2023, accessed August 4, 2023.
6. Romans 1:20.
*Stage image: Caenorhabditis elegans, adult hermaphrodite (not the same nematode from permafrost)
Stage image credit: Bob Goldstein via Wikimedia Commons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빙하 묻혀 동면한 벌레, 4만6000년 만에 깨어나 움직였다 (2023. 7. 28.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72813590082394
4만6000여년만에 깨어난 시베리아 동토층 벌레 (2023. 7. 29. 뉴시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728_0002394770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4423710&bmode=view
2만4천 년(?) 후에 살아난 담륜충은 오랜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7140135&bmode=view
영구동토층에서 다시 살아난 거대 바이러스.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67067&bmode=view
소금의 전설 (Salty saga) : 2억5천만년 전(?) 소금에서 다시 살아난 박테리아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3821814&bmode=view
8억3천만 년(?) 전의 암염에 보존된 미생물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1652577&bmode=view
4천5백만 년 전의 호박 속에 있던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89110&bmode=view
생명체가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 : 800만 년(?) 동안 살아있었던 박테리아와 화석화되지 않은 나무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89247&bmode=view
생물은 성장을 멈출 때를 어떻게 아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1893049&bmode=view
회충의 DNA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었다 : 장래 일에 대한 계획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3&bmode=view
기생충은 그들의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084868&bmode=view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idx=6612879&bmode=view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 공룡의 DNA 발견
출처 : ICR, 2023. 8.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orms-suspend-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오징어에서 작동되고 있는 연속환경추적(CET)
(Molecular Motors of a Squid Show CET in Ac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생물학계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척추동물은 척추동물보다 단순하고 덜 복잡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러한 생각은 뒤집혔다.[1, 2] 예를 들어 두족류(Cephalopods, 바다 연체동물)는 높은 수준의 지능과 비교할 수 없는 복잡성으로 연구자들을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3] 이것은 특히 세포 수준에서 이러한 복잡성을 조절하는 유전학과 생화학에서 더욱 그러하다.
미세소관(microtubules, MT)은 사람, 식물, 동물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매우 작은 관 같은(tube-like) 구조물이다. 미세소관은 세포 형태(세포 골격, cytoskeleton), 세포 분열(유사 분열, mitosis), 세포 소기관, 및 기타 세포내 구성 요소들이 운동단백질(motor proteins)에 의해서 운반되도록 하는 유연한 비계 배열(array of scaffolds)에 기여한다. 키네신(kinesin)과 디네인(dynein)이라는 두 머리(two-headed)의 운동단백질은 실제로 이 수많은 미세소관을 따라 조율된 방식으로 움직인다.[4]
오징어와 문어와 같은 두족류에서는, 많은 전사체(transcripts, DNA 조각의 RNA 복사본)들의 발현 패턴이 RNA 편집(RNA editing)에 의해 수정된다.
RNA 편집은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변경할 수 있는 광범위한 후성유전학적 과정으로, 이를 "재부호화(recoding, 코딩 수정)"라고 한다. 두족류에서는 대부분의 전사체가 재부호화되고 있으며, 재부호화는 표현형 가소성(phenotypic plasticity)을 생성하기 위한 적응 전략이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동물이 RNA 재부호화를 동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는 두족류에서 미세소관 운동단백질인 키네신과 디네인의 RNA 재부호화 기능을 조사했다.[5]
후성유전학(epigenetics)은 유전자 코드(genetic code) 자체의 변경보다는, 유전자 발현의 수정에 기인한 생물체의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6, 7]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의 두 과학자는 새로운 연구에서, "매우 놀랍게도 적어도 일부 두족류가 세포 내에서 단백질 모터들을 재부호화하여, 다양한 수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8]
"이 연구는 두족류의 재부호화가 생리적 요구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단백질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라고 렉 피터슨(Reck-Peterson,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세포 및 분자의학과 교수)은 말한다. "이 동물들은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완전히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8]
다시 말해, 연안에 사는 이 놀라운 오징어(Doryteuthis opalescens)는 ICR이 주장하는 모델인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에 부합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연속환경추적(CET)은 생물이 지속적으로 환경을 탐색하여 적응적 변화(발달, 생화학, 생리학 또는 특정 유전자 그룹의 발현을 통해 변형되는 형질)를 발생시키는 한 과정이다. 실제로 논문은 “오징어의 이러한 우수한 사례는 가소성이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분자 영역에 대한 귀중한 원천이 될 수 있다"[8]고 말하고 있었다.
사실, 이보다 더 좋은 CET의 예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자연선택이라는 말은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없다. 오징어는 다양한 수중 틈새로 이동하고 채울 수 있는 유전적 능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오징어는 "변화하는 환경 조건을 감지하는 센서(sensor), 적절한 대응을 선택하는 논리적 메커니즘(logic mechanism), 이러한 대응을 구현하는 작동장치(actuators) 등 최소 세 가지 필수적 요소를 갖추고 있음에 틀림없다."[7] 오징어는 창조주 예수님에 의해서 적응 프로그래밍이 내장된 정교하게 설계된 생물의 한 사례인 것이다. 이러한 적응공학 설계 덕분에 오징어는 광범위한 수온을 포함하여, 특정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적절하게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오징어가 해수의 온도 변화에 반응하여, 즉석에서 그들의 프로테옴(proteome, 생물체의 전체 단백질 구성)을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렉-피터슨은 말한다. "이것은 이들 바다 외온동물(ectotherms, 체온 유지에 필요한 열을 외부환경에서 공급받는 동물)인 오징어가 광범위한 수온에서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추정할 수 있다."[8]
하지만 이러한 설계와 적응은 처음부터 내장되어 있어야만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다. 이러한 공학적 특성은 무작위적인 과정과 오랜 시간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설계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기 9:10)
References
1. Sherwin, F. 2011. “Relatively Simple.” Acts & Facts. 40 (7): 17.
2. Sherwin, F. Bee Brains Aren’t Pea Brain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1, 2019, accessed June 11, 2023.
3. Thomas, B. Where Did the Mimic Octopus Get Its Amazing Abilit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4, 2010, accessed April 26, 2023.
4. Sherwin, F. Muscle Motion Discoveries Challenge Evolutionis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6, 2013, accessed June 12, 2023.
5. Rangan, K. and S. Reck-Peterson. RNA recoding in cephalopods tailors microtubule motor protein function. Cell. Posted on cell.com June 30, 2011, accessed June 27, 2023.
6. Tomkins, J. Epigenetic Code More Complicated than Previously Though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8, 2016, accessed June 12, 2023.
7. Randy J. Guliuzza, P.E., M.D. 2017. Engineered Adaptability: Epigenetics—Engineered Phenotypic 'Flexing'. Acts & Facts. 47 (1).
8. Science Writer. When water temperatures change, the molecular motors of cephalopods do too. Phys.org. Posted on phys.org June 8, 2023, accessed June 11, 2023.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RNA 편집 : 새로운 차원의 초고도 생물복잡성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9&bmode=view
새로운 유전자 없이 적응하는 방법 : 아홀로틀 도롱뇽과 흰파리에서 놀라운 발견
https://creation.kr/Mutation/?idx=10971754&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회충의 DNA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었다 : 장래 일에 대한 계획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3&bmode=view
기생충은 그들의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084868&bmode=view
지네의 적응은 경이로운 공학 기술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7884258&bmode=view
초파리의 계절에 따른 빠른 유전적 변화 : “적응 추적”은 진화가 아니라,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298959&bmode=view
사람의 고산지대 거주는 설계에 의한 적응임이 밝혀졌다 : 환경 적응은 자연선택이 아니라, 후성유전학이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6163272&bmode=view
재배선되는 생쥐의 뇌는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animals/?idx=3037692&bmode=view
식물에서 연속환경추적(CET)은 명확해지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440278&bmode=view
식물의 연속적 환경 추적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Plants/?idx=4754280&bmode=view
식물의 환경 적응을 위한 유전적 및 후성유전학적 변화
https://creation.kr/Plants/?idx=11516918&bmode=view
씨앗의 수분 센서는 연속환경추적(CET) 모델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7675605&bmode=view
식물의 후성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유전암호의 변경 없이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0&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Plants/?idx=3017770&bmode=view
▶ 진화의 메커니즘이 부정되고 있다.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6421&bmode=view
▶ 오징어
https://creation.kr/Topic102/?idx=6554878&bmode=view
▶ 유전학, 유전체 분석
출처 : ICR, 2023. 7.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4193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