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특징은 진화하지 않았다
(Animal Features Did Not Evolve)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나님의 피조물인 동물들은 상징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문제는 이러한 특징들이 진화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까? 하는 것이다.
Live Science 지의 엘리스 푸어(Elise Poore)는 최근 "10가지 동물의 상징적인 특징들이 어떻게 진화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1] 그녀는 "고래는 왜 그렇게 큰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다음, 동물학 분야에서 진화적 증거라고 생각하는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녀가 언급한 다양한 특징의 조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진화에 대한 경험적 증거도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코끼리의 엄니. 코끼리의 엄니(tusks of elephants)는 이 육중한 동물의 대표적인 특징이지만, 엄니가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다.[2] 푸어는 "[연구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개체군에서 엄니가 독립적으로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엄니가 발달하면서 연조직 인대가 형성되었고, 큰 이빨은 턱에 고정되었다."[1] 그러나 엄니가 "발달했다"라고만 말하는 것은 엄니의 진화적 기원이나,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귀상어의 머리. 상어는 항상 상어였다.[3] 귀상어의 머리(head of Hammerhead shark)가 기괴하다는(망치처럼 생김) 것은 누구나 동의하겠지만, 조상으로부터 현재의 독특한 상태로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화했다는 화석 증거는 없다. 귀상어는 항상 귀상어였다.[4] 콜로라도 볼더 대학(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의 한 진화론자는 "귀상어는 특별한 물고기이며, 지구상 어디에도 귀상어와 닮은 물고기는 없다"고 말했다.[5] 푸어는 "과학자들은 현대 귀상어의 특이한 머리 모양은 큰 개체에서 유래했으며, 나중에 진화하면서 보닛헤드귀상어(bonnethead shark, Sphyrna tiburo)처럼 몸집이 작은 귀상어가 나타났다는 가설을 세웠다"[1]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에 대한 화석 증거는 없으며,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대왕고래의 크기. "개(dog) 크기의 조상인 파키세투스(Pakicetus)에서 거대한 몸집의 바다 포유류가 진화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푸어(Poore)는 말했다.[1] 진화론자인 마이클 벤턴(Michael Benton)은 "길이 30m의 거대한 대왕고래(blue whale)나, 빠르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보면, 이들이 육상 포유류의 조상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6] 화석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놀라운 진화적 변화는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 : "그러나 고래류의 조상(파키세투스)이 언제 어떻게 완전히 수중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7] 네 발 달린 사족동물로부터 이 억지스러운 전환을 기록하고 있는 화석은 없다. 증거들은 대왕고래는 항상 대왕고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랑이의 줄무늬. 호랑이 줄무늬(tiger stripes)의 독특한 특성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후, 푸어는 "1952년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은 두 가지 동종 물질 사이의 화학 반응이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다른 패턴과 함께 유명한 호랑이 줄무늬의 원인이라는 이론을 세웠다. 그는 이러한 물질을 '모르포겐(morphogens)'이라고 불렀다."[1] 모르포겐을 통해 줄무늬 패턴이 형성되는 과정이 발견된 것은(2012년에 실험적으로 입증됨)은 줄무늬가 없었던 미지의 조상으로부터 호랑이 줄무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벌새의 긴 부리. 푸어는 "벌새(hummingbirds)는 4200만 년 전 유럽에서, 짧고 넓은 부리를 가지고 곤충을 잡아먹던 새인 칼새(swifts)에서 분기되었다. 그 후 약 2200만 년 전에 남미에 출현했다."[1] 이것은 전적으로 이론적인 이야기이다. 화석기록에 따르면, 벌새는 항상 독특한 부리를 그대로 갖고있었다. Science 지는 "독일의 초기 올리고세 지층에서 발견된 스템그룹 벌새(stem-group hummingbirds)의 작은 골격은 본질적으로 현대적 외모를 갖고 있었으며, 넥타를 먹고, 공중정지비행(hovering flight)에 특화된 형태학적 특징을 보인다"[8]고 설명했다. Science 지의 논문은 이 화석에 대해서, "이전에는 구세계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현대적인 벌새의 가장 오래된 화석"이라고 언급했다. 벌새의 긴 부리는 다른 종의 꽃들을 더 잘 먹기 위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창조주에 의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을 그 종류대로 상징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는 채로 창조하셨다고 가르친다. 화석들은 이러한 각 특징이 과도기적 형태나 조상 형태 없이 처음부터 완전히 형성되어 있어서 기능하고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화석들은 단지 전 지구적 홍수 속에서 이러한 생물들이 서식 위치에 따라 점차적으로 매장된 것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독특한 특징들에 대해, 오늘날의 바알인 우연과 장구한 시간이 아닌,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References
1. Poore, E. How 10 animals evolved their iconic features.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January 6, 2024.
2. Thomas, B. Elephant Secrets Under Middle East Sand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6, 2009.
3. Sherwin, F. 2013. Shark Origins: An Evolutionary Explanation. Acts & Facts. 42 (12): 16.
4. Thomas, B. Shark Study Hammers More Nails in Evolution’s Coffi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5, 2010, accessed January 18, 2024.
5. New Hammerhead Study Shows Cascade of Evolution Affected Size, Head Shape.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press release. Posted on Colorado.edu May 18, 2010.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Lim, D. D. et al. 2010. Phylogeny of hammerhead sharks (Family Sphyrnidae) inferred from mitochondrial and nuclear genes.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55 (2): 572–579.
6.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Hoboken, NJ: Wiley-Blackwell, 372.
7. Skin seep: New study suggests aquatic skin adaptations of whales and hippos evolved independently. Research News. Posted on researchnews.cc January 13, 2024.
8. Mayr, G. 2004. Old World Fossil Record of Modern-Type Hummingbirds. Science. 304 (5672): 861–864.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코끼리
▶ 상어
▶ 고래
▶ 호랑이
▶ 벌새
출처 : ICR, 2024. 2. 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imal-features-did-not-evol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초파리의 눈 크기가 조절되는 방법
(How Flies Control Eyes Size)
David F. Coppedge
좌우 대칭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특수한 기계들에 의해 조절된다.
길이가 몇 밀리미터에 불과한 작은 초파리(fruit fly)도 한 문제를 갖고 있다. 초파리의 양쪽 눈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쪽 눈이 다른 쪽 눈보다 크면, 똑바로 날 수 없다. 초파리의 눈은 홑눈(ommatidia)이라고 불리는 약 800개의 개별적인 빛 감지 장치들로 구성된 겹눈(compound eyes)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돌연변이가 발달 과정을 방해하지 않는 한, 작은 초파리에 있는 이 작은 홑눈들이 완성해내 눈의 미세한 정밀도는 경이롭다. 2011년에 저스틴 쿠마(Justin Kumar)는 Developmental Dynamics 지(2011. 12. 15)에 이렇게 썼다.
초파리의 겹눈은 약 800개의 단위 눈들, 또는 홑눈들이 육각형 배열로 정밀하게 조립되어있는 신경계이다... 전형적인 눈은 단위 눈들의 32~34개가 맞물려있는 수직 기둥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둥 당 홑눈의 수는 눈을 가로지르며 차등적이며, 이로 인해 눈은 전체적으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 된다. 또한 겹눈은 각 홑눈의 앞쪽에는 기계적 감각을 위한 강모(bristles, 털)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정교한 정밀성은 하나의 세포, 즉 수정란(zygote)에서부터 자라난다. 수천 번의 세포 분열 후, 번데기로부터 성충 초파리가 서로 거울처럼 대칭인 한 쌍의 겹눈(800개의 홑눈들로 이루어진)을 갖고 출현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초파리의 겹눈(Wiki Commons).
3D-대칭 구조의 구축
우리는 생물체의 좌우 대칭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눈, 손, 발은 서로의 거울상 이미지이지만,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함께 작동한다. 하지만 대칭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대칭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유전적 프로그램이 작동되지 않는다면, 기형 눈, 짝눈, 실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유전적 프로그램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양쪽에서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 초파리의 왼쪽 눈은 오른쪽 눈이 무엇을 하는지를 어떻게 알까?
최근의 한 논문은 이 작은 비행 생물의 머리에서 겹눈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정밀도를 어떻게 달성하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곤충 눈의 크기 정밀도(PLoS Biology, 2024. 1. 31). 이 글에서 바르셀로나 과학기술 연구소(Barcelon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마르코 밀란(Marco Milán)은 같은 저널에 실린 카사레스 등의 논문(아래 참조)을 논평하면서, 초파리의 눈이 '변동 비대칭(fluctuating asymmetry, FA)‘, 즉 크기와 모양의 흔들리는 불일치를 줄이는 제어 과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어떻게 '크기 정밀도(size precision)'를 달성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사실상 눈의 성장하는 세포가 파동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
새로운 연구는 증식하는 세포와 분화하는 세포 사이의 피드백 상호작용을 통해, 파리 눈에서 크기 정밀도를 조절하는 내장된 성장 제어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 메커니즘은 생물 사이 및 생물 내부의 눈 크기 변동성을 줄여, 반대쪽 눈의 대칭을 유지하고, 눈 기능에 분명한 잠재적 영향을 미친다. 성장하는 눈 원기(eye primordium)에서 분화의 물결(wave of differentiation)이 전방으로 이동하여, 물결의 전방에 위치한 증식성 전구세포(progenitors)가 세포 주기를 종료하는 분화하는 망막 세포로서 모여진다(그림 1). 파동이 원기의 가장 앞쪽 영역에 도달하면, 조직에 남아있는 전구세포는 없어지고, 최종 눈 크기에 도달하게 된다. 분화 파동의 움직임은 두 모르포겐(morphogens, shape generators), BMP homolog Dpp, Hedgehog(Hh)의 활성에 의존한다. 이것들은 새로운 분화하는 망막세포로 모집되도록 주변 증식 세포 전방으로 신호를 보내는, 분화하는 망막세포들로부터 만들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자들은 전구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을 차단하여, 눈의 크기를 조절하는 Dpp의 역할을 밝혀냈고, 이 메커니즘이 눈의 크기 변동성과 변동 비대칭(FA)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과정의 단순화된 다이어그램은 공개 접근 논문에 나와 있다. 간단히 말해, 발달 프로그램은 발달 중인 눈의 전구세포를 가로지르는 신호 파동으로 두 개의 모르포겐 단백질(Dpp 및 Hh)을 사용한다. 이 모르포겐은 다음 단계의 세포가 망막으로 분화하거나, 세포자살(apoptosis, 프로그램된 세포 사멸)에 의해 죽도록 지시한다. 더 이상 전구세포가 남지 않을 때, 눈은 완성되고, 분화는 끝난다.
살짝 엿보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의 일부에 불과하다. 눈은 3차원 구조로, 곡선의 공간을 가로질러, 여러 줄이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이다. 또한 각 홑눈은 발달 파동의 방향에 대해 직각으로 성장해야 하는 키가 큰 구조물이다. 각 줄의 홑눈들은 곡면의 다른 줄과 맞아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같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각 홑눈은 수정체, 빛에 민감한 단백질이 있는 망막, 뇌와 연결되는 신경세포를 성장시켜야 한다. 그리고 홑눈 사이에는 촉각에 민감한 강모(bristles, 뻣뻣한 털)가 자라나, 눈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강모가 부딪치는 물체에 대해 초파리에게 알려줘야 한다.
완성된 눈에서 홑눈과 강모는 서로 단단히 맞닿아 있다. 각각은 뇌에 연결되어 360°에 가까운 범위의 이미지를 합성해낸다. 대부분의 경우 수십억 마리의 초파리들에게 이 과정은 완벽하게 작동한다.
초파리의 눈 사진을 보면 또 다시 궁금증이 생겨난다. 어떻게 하나의 수정란 세포에서 이런 경이로움이 자라날 수 있을까?
밀란(Milán) 박사는 초파리의 날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한다 :
다세포 유기체가 발달할 때, 각 기관의 최종 크기는 화학적, 기계적 신호에 의해 엄격하게 조절된다. 초파리는 이러한 단서들을 유전적으로 식별하고 분자적으로 해부할 수 있는 훌륭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러한 동물에서 기관 크기의 절묘한 조절은 같은 곤충의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 사이에서 관찰되는 변동성 감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이 하찮은 초파리가 어떻게 모르포겐과 세포자살에 의해 조각되어, 왕족에 걸맞은 화려하고 정밀한 눈 구조를 만들어내는지 시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
세포사멸은 이전에 성충 날개의 크기 변동성과 변동 비대칭(FA)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따라서 세포사멸은 초파리의 왼쪽 눈과 오른쪽 눈, 그리고 날개의 크기를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초파리가 공중의 여왕이 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다리와 더듬이, 그리고 다른 모든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공중의 여왕(Queens of the air)" 이러한 단어는 우리가 귀찮은 해충을 묘사할 때 절대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다. 마이클 디킨슨(Michael Dickinson)이 몇 년 전에 쓴 글처럼, 손으로 내려치기 전에 생각해보라!
진화는 어디에 있는가?
초파리 눈의 크기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피드백 제어는 BMP2 조절 세포자살(BMP2-regulated apoptosis)에 의해서 매개된다(PLoS Biology, 2024. 1. 31). 이 논문은 초파리 눈의 발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공개 접근 논문이다. 이 논문이 설명하는 모든 복잡성이 설명되기 위해, 다윈의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 사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라 :
초파리(fruit fly, Drosophila)에서 눈 발달의 종료 시점은 모든 망막 전구세포가 분화될 때(분화가 세포 주기의 종료를 동반함으로서) 종료된다. 세 가지 특성들이 눈 크기의 정밀성을 극대화하도록 하는 강한 진화적 압력에 의해서 결과되었다 : 첫째, 이미지 해상도와 대비감도(contrast sensitivity)는 눈의 빛 감지 단위 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크기는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둘째, 눈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에는 매우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구되는 시력에 눈 크기를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며, 셋째, 좌우의 눈은 공간에서 대칭적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따라서 발달 시에 눈의 비대칭을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기관 크기 조절의 한 사례로서 초파리의 눈이 크기 정밀도를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조사하였다.
그것이 전부이다. 그것이 그들의 진화에 대한 언급이다. 파리는 정확한 크기의 눈이 필요했고, 눈먼 땜장이(Blind Tinkerer)가 자비를 베풀어 파리의 눈을 만들어주었다. 파리는 볼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진화를 통해 눈이 생겼다. 파리는 선명한 눈이 필요했기 때문에, 진화는 발달 잡음(developmental noise)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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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어떻게 이런 일을 해냈을까? 눈이 없고, 날개가 없던, 조상 생물에 '눈과 날개를 갖지 않으면 죽는다'고 압력을 가했기 때문인가? 뭘 원해? 맨날 땅바닥에서 장님으로 살라고? 진화는 요술지팡이를 흔들며 요정에게 겹눈을 달라고 요청했다.
진화는 정말 멋지지 않은가? 다윈의 진화론은 사물을 설명하는 데 놀랍도록 도움이 되지 않는가? 이해, 통찰력, 지혜를 얻게 해주지 않는가?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이 없었다면, 과학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지적설계인 것 같은데 라고 속삭이면, 황제 다윈은 "꺼져!"라고 말하며 격노할 것이다.
하지만 다윈 성의 붕괴는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생명체가 지닌 공학적 능력에 대한 경외심이 커지길 바란다. 그리고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제 우리는 거대한 창조물인 웅장한 나선 은하를 살펴보았다. 오늘은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작은 초파리에 대해 살펴보았다. 작은 것부터 거대한 것까지,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초월적 지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참조 : ▶ 동물의 눈
▶ 초파리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동물의 비행과 항해
출처 : CEH, 2024. 2. 1.
크기 : https://crev.info/2024/02/how-flies-control-eyes-size/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고도로 복잡한 채로 보존되어 있는 여러 유형의 망막세포들
(The Conserved Complexity of Eye Cell Types)
by Frank Sherwin, D.SC. (HON.)
선도적 진화 생물학자였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는 "동물 다양성의 진화 과정에서 눈(eye)은 적어도 40번 이상 나타났다"고 말했다.[1]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눈의 복잡성은, 특히 망막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수록, 진화론적 자연주의(evolutionary naturalism)는 부정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눈은 창조의 경이로움이다.[2]
흥미롭게도 찰스 다윈을 괴롭혔던 것은 눈의 해부학적 구조였다. 그는 ‘종의 기원’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른 거리에 있는 물체들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양의 빛을 받아들이고, 구면과 색깔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비길데 없는 장치들을 가진 눈이 자연선택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은, 고백하건대, 매우 불합리한 것처럼 보인다.[3]
다윈이 이 말을 남기고 떠난 이후, 초미세구조, 신경생리학, 시각계의 생물물리학 등 눈의 "비길 데 없는 장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점점 더 늘어났다. 동물학자들은 눈의 복잡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무작위적 돌연변이, 자연선택, 오랜 시간은 결코 '단순한' 기능적 눈도 만들어낼 수 없다.
뇌(brain)는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정교한 물질의 집합체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눈의 망막(retina)은 "뇌의 다른 어떤 부분만큼이나 복잡하다."[4] 망막은 눈 뒤쪽의 두 층으로 이루어진 빛에 민감한 얇은 조직이다. 바깥층에는 색소가 있고, 안쪽층에는 광수용체 세포(원추세포와 막대세포), 신경말단, 혈관들이 있다. 눈은 실제로 뇌의 연장선 상에 있다.
최근 버클리 뉴스(Berkeley News)는 망막 연구에 관한 한 논문을 게재했다.[5] 저자인 로버트 샌더스(Robert Sanders)는 망막세포 유형은 진화론적으로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가며, 공통된 기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체분자 및 화학공학과 조교수인 카틱 셰카르(Karthik Shekhar)의 연구를 언급했다. 셰카르는 인간, 돼지, 소를 포함한 17종의 척추동물 망막 샘플을 확보하여, 척추동물의 망막들을 연구하고 있다. 샌더스는 이렇게 말했다.
망막(retina)은 시각 정보를 뇌의 나머지 부분으로 전송하기 전에 시각 정보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다양한 유형의 세포들이 들어 있는 소형 컴퓨터이다. 연구자들은 망막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포 유형을 여러 동물에 걸쳐 비교 분석한 결과(셰카르의 이전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쥐의 망막에만 130가지 유형의 세포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세포 유형들은 고대 진화 역사를 갖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5]
이러한 각 망막세포의 유형은 매우 복잡하다. 그 기원은 무엇일까? 창조론자들은 이를 정밀하고 목적이 있는 창조의 증거로 인식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망막세포 유형이 아주 오래전에도 다양하고 복잡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한 그룹의 과학자들은 척추동물 망막의 종류와 세포 유형에 관한 연구를 Nature 지에 발표했다. 한(Hahn) 등이 쓴 이 엄청난 논문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 "망막의 기본 틀은 척추동물 전반에 걸쳐 보존되어 있지만, 생물 종에 따라 시각적 요구가 크게 다르다."[4] 다양한 세포들로 구성된 망막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망막세포 유형도 보존되어 있다. Nature 지의 첫 문단은 세포 유형의 보존과 "보존된 발달 프로그램"을 확인하려는 저자들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4]
"보존된(conserved)"이라는 단어는 장구한 기간(진화론자들의 시간 틀로)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온 것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다. 창조론자들은 동물과 식물들은 모두 보존되어 있으며, 실제 진화(대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Nature 지와 마찬가지로, 샌더스는 안구 세포 유형의 고대 진화적 기원에 대해 언급할 때, 진화적 보존을 언급하고 있다 : "생쥐 및 인간과 같은 척추동물 종의 망막은 4억 년 전 유악류 척추동물의 기원 이후 놀랍도록 보존되어 있다."[5]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턱을 가진 유악류 척추동물은 불과 수천 년 전에 창조되었으며[6, 7, 8], 이것이 망막이 놀랍도록 보존되어있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진화가 아닌, 보존(conservation)은 척추동물 망막의 분자 수준에서도 볼 수 있다.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s, 전사조절인자)라고 불리는 조절 단백질은 DNA가 RNA로 전환(전사)되는 과정을 조절하도록 설계된 RNA 중합 효소이다. 이 극도로 복잡한 단백질은 분자 기계이며[9], 진화론에 의하면 수억 년 동안 변하지 않고 유지(보존)되어 왔다는 것이다.[10] 한(Hahn) 등은 "이러한 전사인자의 아강 특이 발현(subclass-specific expression)은 종(species)들을 가로질러 광범위하게 보존되었으며, 이는 강을 지정하는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진화적으로 오래된 것임을 시사한다."[4] 이 Nature 지 논문의 주제는 상향/하향 진화가 아닌, 보존이었다.
로버트 샌더스는 "척추동물에서 눈의 망막세포 유형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세포 유형은 공통된 기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5] 망막세포 유형은 진화론적으로 훨씬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기원을 설명할 수는 없다. 분명히 하나님은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을 포함하여, 생물들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망막을 창조하셨다.[11, 12]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척추동물[13], 절지동물[14], 해파리[15], 연체동물[16] 등 다양한 생물에서 복잡한 눈들과 망막들이 어떻게든 진화했을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과학자들이 척추동물 눈의 망막세포 유형들을 더 많이 조사할수록, 그 설계와 생화학적 복잡성이 더 많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경이로운 망막세포들은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설계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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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mas, B. Do Eyes Carry ‘Scars of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4, 2011.
3. Darwin, C. 1859. On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u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 Bantam Classic edition, 1999. New York, NY: Bantam Books, 155–56.
4. Hahn, J. et al. 2023. Evolution of neuronal cell classes and types in the vertebrate retina. Nature. 624: 415–424.
5. Sanders, R. Cell types in the eye have ancient evolutionary origins. Berkeley News. Posted on news.berkley.edu December 13, 2023.
6. Sherwin, F. 2021. Vertebrate Origins on the Ropes…Again. Acts & Facts. 50 (5): 14.
7. Sherwin, F. 2020. Osteostracans Aren’t Ancestors. Acts & Facts. 49 (12): 14.
8. Thomas, B. Will the True Tetrapod Transition Please Step Forwar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1, 2008.
9. Guliuzza, R. 2023. Billions of Biological Nanomachines Point to Christ's Workmanship. Acts & Facts. 52 (11): 4–7.
10. Alberts, B. et al. 2022.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New York, NY: W.W. Norton and Company, 239.
11. Sherwin, F. Retina Desig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0, 2023.
12.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ICR.org.
13. Thomas, B. 2013. Amazing Animal Eyes. Acts & Facts. 42 (9): 16.
14. Sherwin, F. Butterflies and Cancer Dete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0, 2023.
15. Sherwin, F. 2007. The Eyes of Creation. Acts & Facts. 36 (7).
16. Thomas, B. Hi-Tech Eye Design in a Lowly Mollus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6, 201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눈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230823&bmode=view
진화는 척추동물의 카메라형 눈을 설명하지 못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8010659&bmode=view
사람의 눈은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35&bmode=view
사람의 눈은 단일 광자도 감지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42&bmode=view
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https://creation.kr/Human/?idx=11905687&bmode=view
설계된 망막
https://creation.kr/Human/?idx=15085465&bmode=view
뒤로 향하는 인간 망막이 형편없는 설계인가?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09&bmode=view
눈의 망막에서 거꾸로 된 배선은 색깔의 감지에 중요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4&bmode=view
망막의 뒤로 향하는 배선은 최적의 설계였다 : 나쁜 설계의 사례라던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틀렸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7&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바닷가재의 눈 : 놀라운 기하학적 디자인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68&bmode=view
고성능 야간 카메라인 도마뱀붙이의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0&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 눈
▶ 동물의 눈
▶ 수렴진화의 허구성
▶ 캄브리아기 폭발
출처 : ICR, 2024. 2.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omplexity-eye-cell-typ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는 척추동물의 카메라형 눈을 설명하지 못한다
(Evolution Fails to Explain the Vertebrate Camera-Type Eye)
Dr. Jerry Bergman
요약 :
이 논문은 눈(eye)의 진화에 대한 문헌 검토를 한 후에, 다윈의 진화론으로 척추동물 눈을 설명하려는 모든 시도들은 실패했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눈은 지적설계의 훌륭한 예이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다윈 이후 지난 150년 동안 수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눈의 진화에 대한 실행 가능한 이론을 제시하지 못했다. 논문에서는 눈의 해부학, 생리학, 유전학, 화석 기록 등 다양한 분야들을 검토하였다.
서론에서는 척추동물 눈의 복잡성과 진화론적 설명의 한계를 탐구하며, 다윈의 시도가 현재 연구와 관찰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척추동물의 눈은 카메라형 눈(camera-type eye)으로, 정교한 시각계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동물에서 시각은 외부 세계와의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화석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척추동물 눈의 진화적 조립 시나리오는 배아발달, 분자유전학, 현생 척추동물의 비교해부학적 증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다윈은 자신의 진화 이론에서 눈의 진화를 설명하고 문서화 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눈이 자신의 이론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이라고 인정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윈은 많은 작은 미세한 변화들이 결국 카메라형 눈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여러 "만약"들에 기반한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그의 주장은 매우 불확실한 것이었다. 척추동물 눈의 가장 간단한 형태와 그것의 예상 전구체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연구에 따르면, 눈의 엄청난 복잡성과 다양성은 진화론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에게도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본론에서는 카메라형 눈의 진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카메라형 눈은 제안된 전구체인 안점(eyespot, 피부에 있는 광감응 세포)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카메라형 눈은 각막, 홍채, 렌즈, 섬모체, 외안근들, 공막, 망막, 안구 부속기관 등 여러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전체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만 기능할 수 있다. 안점과 카메라형 눈 사이에는 거대한 차이가 있으며, 진화 시나리오는 각 단계가 기능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문제를 설명하지 못한다. 인간의 눈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여섯 개의 외안근(six extraocular muscles ; medial rectus, superior rectus, inferior rectus, lateral rectus, superior oblique, and inferior oblique)들이 생겨나야 하며, 이들 간의 협조가 중요하다. 단지 한 외안근만 결여되어 있거나, 기능 장애가 있거나, 협력이 되지 않을 경우에 사시(strabismus)가 발생한다. 카메라형 눈의 진화가 해결되었다는 주장은 성급한 것이다. 예를 들어,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2004)의 연구는 빛에 민감한 분자인 옵신(opsin)을 찾았지만, 이것으로 눈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겹눈(compound eye)과 카메라형 눈의 대조는 매우 크다. 척추동물의 모든 눈들은 기본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카메라형 눈은 빛을 각막으로 통과시켜, 망막에 초점을 맞춘다. 카메라형 눈의 진화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많은 연구들은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미꾸라지와 같은 초기 척추동물은 이미 발달된 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진화 과정은 명확하지 않다. 카메라형 눈은 1,000개 이상의 유전자들에 의해 생성되고 조절된다. 이는 간단한 안점의 디자인과 거대한 유전적 차이를 보인다. 결론적으로, 카메라형 눈의 진화는 복잡하며, 현재까지의 연구와 발견으로는 이 진화 과정을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요약하면, 이 논문은 눈의 진화에 대한 논란과 이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슈왑(Schwab)은 눈의 진화에 대한 논란을 인정하며, 눈이 한 번만 진화했는지, 여러 번 진화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의 기본적 광수용체 세포(photoreceptor cell, PRC)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눈은 여러 번 진화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진화론자들은 눈이 간단한 '원시 눈'에서 복잡한 두족류 눈이나 인간의 눈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대 40가지의 다른 형태의 눈 유형들이 존재하지만, 척추동물의 카메라형 눈은 그 자체로 독특한 부류에 속한다. 척추동물의 카메라형 눈과 무척추동물의 겹눈 사이에는 커다란 간격이 존재한다. 최초 눈의 기원은 알려져있지 않지만, 오늘날 엄청나게 다양한 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이상 여러 번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말한다.(Schwab 2012). 아렌트(Arendt)는 "눈의 진화는 다윈의 『종의 기원』 이래로 계속 논란이 되어 왔으며,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쟁 중"이라고 결론짓고 있다.(Arendt 2003). 창조론자들은 "기본적 척추동물에서 감각계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증거들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다(Gabbott et al. 2016, 2). 사실 "눈의 진화는 분자생물학자와 분자진화론자들에게 가장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이다(Ogura, Ikeo, and Gojobori 2004). 증거들에 기초한 이 주제에 대한 진실은 눈은 창조주가 만드셨다는 것이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잠언 20:12)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evolution/vertebrate-camera-type-eye/
▶ 동물의 눈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 삼엽충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ARJ 2022 Volume 15: pp. 277–283,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씹고 삼키기 : 이러한 복잡한 협력 시스템은 설계를 가리킨다.
(Chewing and Swallowing
: Examining the Complex Design of These Coordinated Systems)
Dr. Jerry Bergman
요약 :
이 논문은 동물의 음식 섭취 시스템의 진화에 대한 증거를 살펴보고 있다. 가장 단순한 시스템은 세포 내로 흡수하는 세포내이입(endocytosis)이고, 다음으로 복잡한 시스템은 음식을 통째로 삼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복잡한 시스템은 음식을 더 작고 삼키기 쉬운 조각으로 나누어 씹고 삼키는 것이다. 이 중요한 진화론적 진화에 대한 화석이나 기타 증거는 관련 문헌에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 또한 진화의 단계를 설명할 수 있는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just-so stories)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 현존하는 증거들을 고려할 때,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는 무(無)에서 유(有)가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서론에서는 동물들이 영양분을 섭취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 즉 단세포 동물에서 일반적 방법인 세포내이입(endocytosis)과 확산(diffusion), 두 번째는 입을 통한 섭취(다세포 동물에서 발견되는)에 대해 설명한다. 세포내이입은 세포 외부의 물질을 세포 내로 흡수하는 과정이며, 이는 식작용(phagocytosis, cell eating)과 음세포작용(pinocytosis, cell drinking)으로 나뉜다. 입(mouth)은 모든 동물에 존재하며, 외부에서 구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소화관의 시작 부분으로 구성된다.(Chen et al. 2017). 입의 진화는 진화론자들에게 난제로, 입이 진화 과정에서 단 한 번만 생겨났다는 결론에 이르렀다.(Chen et al. 2017). "입의 단일 기원에 대한 증거는 foxA 및 otx2 유전자를 포함하여, '입 유전자 프로그램'을 형성하는 유전자들의 집합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Chen et al. 2017). 다른 증거로는 알려진 모든 동물의 입들이 생식 배아의 외배엽 층과 내배엽 층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있다.
다세포 동물 중 첫 번째로 정의된 입을 가진 것은 산호, 해파리 등을 포함하는 이배엽동물(diploblasts)이다. 동물들은 통째로 삼키거나 씹어서 음식을 섭취하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며, 이 모든 시스템은 입에서 항문까지 완전히 기능적이고 운영 가능할 때까지 생존할 수 없다. 이 복잡한 시스템은 진화론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킨다.
본문에서는 파충류와 포유류의 소화계와 소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파충류의 경우, 대부분의 종들이 이빨을 갖고 있으며, 이 이빨들은 주로 먹이를 붙잡는 데 사용된다. 파충류의 이빨은 대개 일정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삼키는 방식도 특이하다. 예를 들어 뱀은 먹이를 통째로 삼키며, 이를 위해 특별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다. 반면, 포유류는 복잡한 저작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이는 여러 구조와 기능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만 작동된다. 포유류의 저작 시스템은 식사를 위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근육, 신경, 혈관 등이 관여하며, 음식의 물리적 분해 및 효율적인 소화를 위해 중요하다. 또한 진화론적 관점에서 포유류의 저작 시스템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진화론자들은 유전자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진화의 주 메커니즘으로서 말하고 있지만, 포유류의 저작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포유류가 식사를 위해 필요한 여러 복잡한 구조들이 모두 생겨나 기능적으로 통합되기 전까지, 생존할 수 없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복잡한 시스템은 진화론에 커다란 문제를 제기한다고 결론짓는다.
결론적으로 논문은 구강, 저작, 소화계의 진화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 과학 문헌 검토 결과, 진화론적 '그냥 그랬을 것이다'라는 이야기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관의 진화에 대한 증거 부족은 "입이 진화 과정 중 한 번만 생겨났고, 모든 동물들 사이에 입에 관한 기본적 측면이 유지되어왔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했다(Chen et al. 2017). "위장관 형태의 진화"와 같은 논문은 생물들 사이의 위장관 구조의 차이에 대해서만 말하고, 단순히 진화가 그 차이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Riddle et al. 2019). 하버드 대학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 교수는 화석 기록에 의하면 갑자기 새로운 유형의 생물들이 나타나며, 그 직전 조상들이 이전 지질층에서 결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었다. 이러한 관찰은 입, 삼킴, 관련 구조들의 진화에 대한 주장은 잘못되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무에서(ex nihilo)'부터 창조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biology/chewing-swallowing-examining-complex-design-systems/
*참조 :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몸
https://creation.kr/Topic104/?idx=6558262&bmode=view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치아
▶ 관측되지 않는 진화
▶ 캄브리아기 폭발
출처 : ARJ 2023 Volume 16: pp.457–461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콧구멍 속을 탐사하다
: 연어의 항해를 다룬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Explore Inside a Migrating Salmon’s Nostril)
David F. Coppedge
일러스트라의 최신 영상물에서 연어의 경이로운 회로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었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가 새롭게 제작한, 연어(salmon)의 항해에 관한 2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 공개되었다. 1부에서는 태평양 연어의 작은 콧구멍 속으로 시청자를 안내하여, 분자가 수년간 저장된 기억을 촉발시켜, 연어가 새로운 세대를 산란하기 위해 고향 하천으로 돌아갈 때 기억을 불러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놀라운 영상을 감상해보라! 태평양 북서부에서 아름답게 촬영된 이 영상물은 잊지 못할 애니메이션 시퀀스로 가득하다.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
한 달 정도 후에 공개될 예정인 2부에서는,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지막 임무인 이 놀라운 물고기의 후각이 얼마나 정확한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TheJohn1010Project.com을 방문하면, 이 "물고기 이야기"를 포함하여, 일러스트라 미디어가 제작한 자연의 놀라운 경이로움에 관한 더 많은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라의 많은 동영상들 바로가기 : https://thejohn1010project.com/videos.html.>
*이 영상의 일부는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리빙 워터스(Living Waters)’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지구의 바다생물들에서 보여지는 지적설계를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여전히 DVD 또는 Go2RPI.com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공유 가능한 이 영상물은 새로운 그래픽 요소와 함께 새로운 대본과 나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일러스트라의 동영상들을 소개한 홈페이지 자료들 :
물총고기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56301&bmode=view
환상적인 반딧불이 :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787277&bmode=view
북극 제비갈매기의 놀라운 항해를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019209&bmode=view
일러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영상물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https://creation.kr/Earth/?idx=9210957&bmode=view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앗에 들어있는 지적설계
https://creation.kr/Plants/?idx=9117092&bmode=view
눈송이의 설계 추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5910876&bmode=view
찌르레기의 경이로운 군무
https://creation.kr/animals/?idx=5244335&bmode=view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https://creation.kr/Plants/?idx=4064022&bmode=view
아이작 뉴턴을 다룬 영상물 : 과학에서 하나님을 보았던 위대한 과학자
https://creation.kr/Peoples/?idx=12356486&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3741848&bmode=view
나비의 마법 같은 진화 이야기
https://creation.kr/animals/?idx=15595962&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849707&bmode=view
출처 : CEH, 2024. 1. 28.
주소 : https://crev.info/2024/01/explore-a-salmons-nostri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나무에 사는 새우!
(Shrimp That Live in Trees!)
by Brian Thomas, PH.D.
2023년 여름, 인도네시아 뉴기니의 울창한 열대 사이클롭스 산맥(Cyclops mountains)을 탐험하던 탐사대원들은 나무에 살고있는 새우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1] 태국의 새우에 관한 2021년 보고서에는 "새우는 일부 갑각류와 달리 육지에서 생존할 수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다.[2] 글쎄, 이제 그러한 보고서는 낡은 뉴스가 되었다.
"탐험대 사이클롭스(Expedition Cyclops)"라는 과학 그룹은 나무뿐만 아니라, 토양에서도 이 독특한 육지 새우를 발견했다. 일부 표본은 가파른 산비탈에서 수백 피트 높이에서 수집되었다. 그룹의 탐사 웹사이트는 새로 발견된 새우와 해변에 서식하는 새우 사이의 유사성을 기술하고 있었다.[3]
탐험대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모든 새로운 생물들을 분류하고 식별하는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사람들은 이 이상한 새우가 어떻게 육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무엇이 그들의 개척자적 잠재력을 뒷받침했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새우는 육지 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곤충과 달리 외골격에 물기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왁스질의 표피(waxy cuticle)가 결여되어 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면, 새우도 건조해진다. 둘째, 호흡(필수 가스인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하기 위해서는 물이 아가미 조직과 접촉해야 한다.
분명히 숲이 울창한 경사면의 습도는 새우가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새우 아가미와 몸체를 축축하게 만든다. 새우가 육지에 앉아 있는 오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뒷다리를 사용하여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 자, 무엇이 이 생물을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을까?
밤에 이동하는 태국의 육지 이동 새우(land-traveling shrimp)를 생각해 보라. 그들은 개울의 폭포 위로 헤엄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옆에 있는 바위 위로 기어 올라간다. 그 모든 위험과 노력은 덜 붐비는 상류의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이루어진다. 태국의 새우와 마찬가지로, 이 인도네시아의 나무새우(tree shrimps)도 육상을 개척해왔던 것이다.
개척자들에게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 첫째,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밀집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입력 데이터를 해석하려면 내장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새우처럼 비판적 사고 능력이 결여된 모든 생물들은 해석된 데이터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자동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4]
추가 연구를 통해 새우와 다른 동물의 이러한 개척자적 특성이 확인된다면, 호기심 많은 생물학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조화된 특성들이 모두 어디서 유래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났을까? 창조주께서 그분의 피조물이 이렇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장시켜 놓으셨을까? 글쎄, 그분은 피조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창 1:22)고 말씀하셨다.[5] 아마도 그분은 새우 생물학을 훌륭하게 설계하셔서, 새우가 바다를 지나 나무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장착시켜 놓으셨을 것이다.
References
1. Found at last: bizarre, egg-laying mammal finally rediscovered after 60 years. University of Oxford News and Events. Posted on ox.ac.uk November 10, 2023, accessed November 28, 2023.
2. Hu, N. How and Why Do These Shrimp Walk on Land? The Science Survey. Posted on thesciencesurvey.com January 11, 2021, accessed November 28, 2023.
3. Expedition Cyclops fact sheet. Posted on expeditioncyclps.org, accessed November 28, 2023.
4. For an in-depth exploration of automated activation of appropriate action in a living thing, see: Boyle, M. J. et al. 2023. Testing the Cavefish Model: An Organism-focused theory of Biological Design. Proceedings of the Ni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J. H. Whitmore, ed. Cedarville, OH: Cedarville University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120–143.
5. Guliuzza, R. 2012. Engineered Adaptability. Acts & Facts. 41 (10): 11–14.
*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DVD 플레이어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1&bmode=view
놀랍도록 잘 보존된’ 새우가 3억5천만 년이나 됐다고?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2&bmode=view
캄브리아기 화석 새우의 뇌는 현대적으로 보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7&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설계를 가리키는 동물들의 경이로운 적응 : 북극곰, 개미, 고래, 물곰, 코끼리, 거북
https://creation.kr/animals/?idx=13513368&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 새우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출처 : ICR, 2024. 1.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hrimp-live-in-tre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박쥐의 현대적 반향정위는 ‘초기’부터 존재한다.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in Bats)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늘을 나는 포유동물인 박쥐(bats)는 놀라운 능력으로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그러나 박쥐는 진화적 조상생물 없이 화석 기록에서 완전한 박쥐로 나타나므로, 전통적인 진화 생물학자들에게 그들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2006년에 진화론자 카렌 시어스(Karen Sears)는 "화석 기록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박쥐는… 약 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미 강력한 비행의 해부학적 특징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3] 군넬과 시몬스(Gunnell and Simmons)는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지에서 논평을 하면서, "박쥐(Chiroptera)의 계통발생학적 기원 및 지리학적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4]
불과 몇 년 전만(2020년) 해도, ‘초기’ 박쥐들은 환경을 보고 탐색하기 위해서, 코와 입을 통해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듣는, 반향정위(echolocation)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했었다.
가장 오래된 박쥐들과 오늘날의 박쥐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표본들에서 귀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최초 박쥐들은 반향정위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5]
그러나 3년 후에(2023년), 네 명의 진화론자들은 "5천만 년 된 프랑스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서 발견된 3차원적으로 보존된 새로운 박쥐 화석"에 대해 보고했다.[6] 그들은 이 화석들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분쇄되지 않은 박쥐의 두개골"로서,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보고했다. 두개골이 보존되어 발견된 것은 중요한데, 왜냐하면 "5천만 년 된" 이 박쥐가 "현대의 반향정위에 대한 초기 기원을 밝혀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6]
비엘라시아 시게이(Vielasia sigei)"는 초기 에오세 박쥐의 전형적인 고대 치형과 골격 특징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이는 현대의 반향정위 박쥐에서 발견되는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6]
언제나 그랬듯이 박쥐의 기원과 진화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몇 가지 커다란 의문점들을 남겨놓았다. 우선, 이 5천만 년 된 박쥐 표본들은 이미 박쥐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박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최초의 박쥐들은 언제, 어디서, 왜, 그리고 어떻게 공중을 날아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또 다른 미스터리가 오랜 시간과 함께 묻혀 있다.[6]
그래서 2020년 Smithsonian Magazine이 언급했던 것과 다르게, 창조론자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박쥐는 처음부터 현대적인 반향정위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쥐의 동굴 거주 습성은 "5천만 년 전"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수잔 핸드(Suzanne Hand)는 Current Biology 지에서 말했다,
적어도 23마리의 비엘라시아 시게이 개체들이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 함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는 에오세 초기 말까지 박쥐의 동굴 거주 행동이 진화되어 있었을 보여준다...[6]
하나님은 불과 수천 년 전에 반향정위를 갖춘 박쥐를 박쥐로 창조하셨다.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박쥐도 동굴과 같은 생태적, 물리적 적소를 채울 수 있었다.
박쥐의 모든 놀라운 복잡성은 창조의 명확한 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Dolphin DNA Reflects Bat Echoloc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5, 2010, accessed November 11, 2023.
2. Tomkins, J. Innate Speed-of-Sound Engineering Revealed in Ba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21, accessed November 11, 2023.
3. Sears, K. et al. 2006. Development of bat fligh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3 (17): 6581–6586.
4. Gunnell, G. and N. Simmons. 2005. Fossil Evidence and the Origin of Bats.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12 (1–2): 209–246.
5. Black, R. Why Bats Are One of Evolution’s Greatest Puzzles.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April 21, 2020, accessed November 6, 2023.
6. Hand, S. et al. 2023. A 50-million-year-old, three-dimensionally preserved bat skull supports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Current Biology. 33 (21): 4624–4640.e2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박쥐의 반향정위
https://creation.kr/animals/?idx=10521506&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의 반향정위는 "아마도 진화했을 것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200864&bmode=view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난 화석들 : 박쥐, 수장룡, 북미 대륙의 사람 발자국, 네안데르탈인과 교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839992&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박쥐가 밤에 외식을 할 때 수행하는 일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3602284&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 박쥐
출처 : ICR, 2023. 1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dern-echolocation-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눈은 진화를 부정한다.
(The Eyes Have It : Another Case of Evolution Falsification)
by J. Y. Jones M.D.
두족류의 눈과 포유류의 눈을 비교한다고 해서, 다윈의 진화론이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시절, 나는 한때 매우 철저한 진화론자였던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나는 눈(eye)에 대한 교육 과정에서, 인간의 시각과 뇌의 해부학뿐만 아니라, 시각에 대한 화학적 기초, 뇌에서 광수용체 자극의 처리 과정, 시각적 자각의 신비 등 수많은 개념들을 공부했다. 이 일은 화학과를 졸업 후, 의학박사 과정을 마치고, 안과학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면서였다.
1973년 레지던트 과정 동안 나는 안과학(ophthalmology)에 관한 기초과학을 여름 내내 공부했다. 너무 깊이 빠져 있지는 않았지만, 나는 점차적으로 진화론자가 되어갔다. 비록 모든 의미를 고려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진화론자로서 내 삶이 걷고 있는 과정에 대해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러나 인간 눈의 완벽한 해부학을 공부하는 동안, 그리고 눈이 입사광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동안 나는 놀라움을 느꼈다. 빛이 시각적 자극을 만들기 위해서 망막의 광수용체를 흥분시켰을 때, 다양한 빛에 민감한 옵신(opsins)과 비타민 A 알데히드가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색소들의 순간적인 재생은 초현실적이었고, 심지어 영적으로 장님이었던 나의 사고 과정은 그 모든 복잡성을 대한 강력하고 높은 원천(source)을 찾도록 이끌었다.
지적설계로의 전향
수년간 나는 관찰과 연구를 통해, 진화론을 뒤로하고, 지적설계를 장려하게 되었고, 우주 자체, 특히 이 행성과 이곳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으로 성경의 하나님에 주목하게 되었다. 나는 진화론의 전체 주장들이 1천 가지의 다른 방식들로 변경 및 번복되는 것을 관찰해왔다. 하지만 놀랍게도 진화론자들은 과학계, 교육계, 언론, 박물관, 정부 등의 모든 곳에 너무도 막강하게 포진되어 있어서, 본질적으로 진화를 부정하는 모든 발견들에 대해서, "흥미로운 새로운 발견"이라거나, "이 발견은 우리의 이해를 크게 발전시킨다" 등의 말로 왜곡해왔다.
오늘날 이러한 악한 행동은 과학 분야 전반에 만연해있고, 왜곡과 조작과 무시는 진화론자들의 논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조작 또는 무시는, 자신들의 "신념"에 반대되는 증거들이 충분히 강력해졌을 때, 정통 진화론자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이 되고 있다. 나는 똑똑한 사람들이, 매우 비논리적이고, 증거도 없는, 우스꽝스러운 한 이론(진화론)에 매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그들의 딜레마를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누가(어떤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문제인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 : 문어의 눈
Current Biology 지(2023. 10. 23)에 척추동물의 눈과 두족류(cephalopod)의 눈을 비교하는 일련의 논문들이 실렸다.(물론 나는 인간의 눈을 가장 잘 안다.) 두족류에는 문어, 갑오징어, 오징어 등의 다양한 종들이 포함된다. 두족류의 일반적으로 커다란 눈은 겉보기에는 척추동물의 눈과 닮았지만, 이 기사들은 진화론의 또 다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문어(Octopus) <Wiki Commons>
두족류의 눈과 척추동물의 눈은 구조와 빛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매우 달라서, 찾기 힘든 가상의 '보편적 공통조상'을 제외하고, 그 과정에서 진화적 연결은 가능하지 않아, 독자적으로 발달해야 했다. 두족류는 매우 큰, 그러나 특이한 뇌를 갖고 있다. 그들의 뇌는 우리의 뇌와 다소 유사하게, 뇌의 주요 부분이 시각과 관련되어 있다. 이 재미있는 동물은 또한 지능이 꽤 높아 실험 상황에서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놀라운 수준의 기억력을 보여주고 있다.
.갑오징어(cuttlefish) 눈의 세부 구조.
살아있는 표본에서 쌍을 이룬 두족류의 눈 모양은 척추동물 눈과 매우 흡사하며, 분명히 카메라처럼 배열되어 있어서, 뚜렷한 각막이 있고, 뒤에는 기능적 홍채와 액체(방수)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렌즈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렌즈에서 뇌에 이르기까지 그 기관이 시각에 기여하는 것은, 척추동물 눈과 디자인적으로 거의 유사하지 않다.
두족류의 뇌
대부분의 두족류는 크고 도넛 모양의 뇌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촉수(tentacles)가 팔이나 다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눈은 항상 짝을 이루고 있는데, 많은 조류(birds)의 눈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시각 정보를 뇌와 따로따로 공유한다. 다만 몇몇 갑오징어들은 입체시(stereoscopic vision)를 이용해 먹이를 잡고 있는데, 이는 두 눈 사이의 완전한 협조를 필요로 한다.
무방향성의 무작위적 진화는 정의상 순전히 우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친척이 아닌 생물 종들 모두에서 이처럼 거의 보편적으로 두 개의 짝을 이룬 눈이 배열되어 있는 것은 진화론을 부정하며, 공통 설계자의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진화가 사실이라면, 두 개의 눈 배열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진화시킨 많은 동물들이 있어야 했을 것이다. 어떤 조개류는 껍질 바깥쪽에 빛에 민감한 '눈'이 일렬로 있지만, 실제 눈은, 심지어 절지동물의 복잡한 눈도 예외 없이 짝을 이루고 있다.
두족류의 발생학
두족류와 척추동물의 눈의 발생학적 차이를 살펴보면, 놀라운 것이 발견된다. 기본적으로 차이의 대부분은 두 종류의 눈이 발달 중인 배아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추적될 수 있다. 세 종류의 줄기세포(stem cells)가 모두 척추동물과 두족류에 존재한다. 각각의 경우에서 중배엽의 중요한 구조와 함께, 주로 신경 외배엽 및 표면 외배엽이 관련되어 있다. 척추동물의 눈에서 내배엽은 크게 관련되어 있지 않지만, 두족류의 눈 발달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눈을 형성하기 위한 세포의 움직임은 상당히 다르다.
척추동물에서 배아 신경관(embryonic neural tube)은 신경능선에서 안쪽으로 접히고, 이 과정에서 신경 광수용체 전구체의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 두족류에서는 표면의 상피가 침윤하여 분화가 덜 된 광수용체 전구체가 원래의 방향을 유지하도록 남겨둔다. 그래서 척추동물에서 광수용체는 거꾸로, 혹은 안쪽으로 되어 있어서, 원래 바깥에 있던 감각 요소가 들어오는 빛을 피해 망막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게 된다. 이후 축삭, 신경절 세포, 망막신경섬유의 발달이 더 진행되고, 원래 바깥쪽을 향해 성장하면서, 이것은 망막의 내면이 된다.
.사람 눈의 주요 구조.
안과의사의 관점에서
이 층들과 망막 혈관을 뚫고 봐야 하는 것은 불리해 보이지만, 많은 연구들은 그것이 가장 좋고 효율적인 시력 형태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자신의 눈에서 망막 혈관 구조를 보려면, 어두운 방에서 회중전등(penlight)을 사용하여, 그것을 위쪽 바깥쪽 눈꺼풀에 부드럽게 대고, 빛을 앞뒤로 조금 활발하게 움직이면, 많은 가지들을 가진 망막 혈관 나무가 시신경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안과에서 검안경(converging)을 통해 다른 사람의 눈으로부터 볼 수 있으며, 완벽한 시각을 갖도록 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 다시 두족류에서 발견되는 반대 구조로 돌아가 보자. 두족류에서 함입(invagination)은 신경 외배엽이 아니라, 원시 피부(표면 외배엽)에 나있는 것이다. 이 상피는 접히기 전과 동일한 방향을 유지하며, 광수용체로 분화하는 동안 축삭(axons)을 눈의 뒤쪽으로 직접 내보내는데, 여기에서 근처 발달 중인 뇌는 그것이 동물에게 시력을 가져다준다.
두족류 눈의 독특성
대부분의 구조들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두족류의 눈이 발달하여 척추동물의 눈으로 진화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다른 많은 차이들이 있다. 여기에는 두족류의 광수용체는 뇌로 들어가기 전에 시냅스를 갖고 있지 않지만, 척추동물의 망막과 뇌 후두엽 사이에는 두 개의 광수용체 시냅스가 있다는 사실이 포함된다. 몇몇 부분들은 완전히 다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광수용체 색소들은 완전히 다른 화학 계열의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렌즈는 다르게 형성되어 있고, 들어오는 빛에 거의 완벽한 명료함을 제공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단백질들은 화학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다.
두족류는 색깔을 잘 보지 못하지만(일부 색깔만 본다), (대부분의 물고기를 포함하는) 척추동물과는 다르게 편광된 빛(polarized light)을 아주 잘 볼 수 있다. 각 그룹에 있는 광수용체의 구조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경우 모두에서 매우 잘 작동된다. 많은 야행성 척추동물들이 망막 뒤에 반사율이 높은 막(tapetum, 휘판)을 갖고 있지만, 두족류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야간에 여러 동물들에서 빛나는(반사하는) 눈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없다.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척추동물과 두족류의 눈은 각각의 환경에서 아주 잘 작동되고 있다. 진화론자는 마치 진화가 마법처럼, "선명한 시야"라는 동일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다른 길을 선택"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우연히 각각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눈처럼 복잡한 장기가 맹목적인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형성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적을 것이다. 하물며 이런 일이 우연히 두 번 일어날 수 있었을까? 형태학적으로 유사하지만 기능적으로 다른 눈들이 각각 우연히 돌연변이들로 각각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은 이 우주 내에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극히 낮은 확률이다. 그리고 이렇게 극히 작은 가능성이 눈이라는 장기 하나가 만들어질 가능성이다!
무례한 허세와 반복
나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Current Biology(Vol 33, Issue 20) 지와 여러 자료들에서 많은 글들을 읽었다. 과학은 건전했지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진화(evolution)라는 언급은 옥에 티가 되고 있었다. 이것은 불필요한 것이고,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무례한 것이며,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 반증되고 있는 진화론에 대한 그런 불필요한 언급은 두족류나 다른 어떤 것에 대한 지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수수께끼에 만족할 만한 해결책은 단 한 가지뿐이다. 물론 그것은 만물을 설계하시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창조하신,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일 것이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셨고, 당신도 내가 만났던 것처럼, 그분을 만날 수 있다. 나의 모든 의심들은 그의 거룩한 손의 가르침 아래에서 사라졌다. 비록 우리의 삶에 어떤 도전과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쁨과 자신감과 감사의 삶을 살아왔다. 나의 삶은 곧 끝날 것이고, 나의 은혜로운 창조주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역사적 노트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은 1623년부터 1662년까지 살았고,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1세에 소리에 대한 논문을, 16세에 원뿔곡선의 수학에 대한 논문을 쓴, 모든 시대를 통틀어 진정으로 위대한 과학자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유체압력에 관한 파스칼의 법칙(Pascal’s Law)을 만든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다윈 이전에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랬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가 죽은 후에, 그의 가장 깊은 생각들이 모아져 책으로 출간되었다. 아무도 그의 많은 노트들을 통합할 말한 제목을 찾을 수 없었기에, 그것들은 "생각(Thoughts)"을 의미하는 "팡세(Penses)"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내용 중에 주목할 만하고 시대를 초월한 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
한때 인간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있었지만, 이제 그것에 대한 흔적과 공허만이 남게 되었다. 인간들은 주변으로부터 그것을 채워보려는 헛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도움을 얻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그것을 채워보려고 시도는 불충분하다. 왜냐하면 무한한 심연은 오직 무한하시고 불변하시는 대상, 즉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물들을 연구하고, 그것들에 관한 사실들을 출판하는 일이 왜 진정으로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할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만족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진정으로 만족할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아는 것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맡기신 일과 사명을 찾는 것에서 진정한 만족이 있는 것이다. 그분을 만나고 진정한 기쁨을 찾으라!
.듣는 귀와 보는 눈, 주님께서 두 가지를 만드셨다.(잠언 20:12).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편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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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Jones MD has been an eye physician and surgeon for five decades. He is a decorated Vietnam veteran, speaks Spanish, and has volunteered in 28 overseas eye-surgery mission trips. He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for writing and photography, and is a frequent speaker at sportsmen’s events, where he particularly enjoys sharing his Christian testimony. J. Y. and his wife Linda have been married since 1964.
Dr. Jones is an avid hunter who has taken all North American big game species using the same Remington .30-06 rifle, resulting in the book One Man, One Rifle, One Land (Safari Press, 2001); Dr. Jones helped Safari Press produce the Ask the Guides series, their most successful North American hunting books. He has written 14 books and some 300 short articles for various periodicals. For more articles by Dr Jones, visit his Author Profile page.
*참조 : 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https://creation.kr/Human/?idx=11905687&bmode=view
사람의 눈은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35&bmode=view
사람의 눈은 단일 광자도 감지할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42&bmode=view
뒤로 향하는 인간 망막이 형편없는 설계인가?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09&bmode=view
눈의 망막에서 거꾸로 된 배선은 색깔의 감지에 중요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4&bmode=view
망막의 뒤로 향하는 배선은 최적의 설계였다 : 나쁜 설계의 사례라던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틀렸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7&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바닷가재의 눈 : 놀라운 기하학적 디자인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68&bmode=view
고성능 야간 카메라인 도마뱀붙이의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0&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보기 위해서는 눈 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02&bmode=view
진화가 눈을 만들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https://creation.kr/Human/?idx=14508201&bmode=view
블레이즈 파스칼 : 뛰어난 과학자이며 헌신된 크리스천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07&bmode=view
파스칼의 내기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21&bmode=view
Blaise Pascal
https://crev.info/?scientists=blaise-pascal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 동물의 눈
▶ 수렴진화의 허구성
▶ 오징어
https://creation.kr/Topic102/?idx=6554878&bmode=view
▶ 갑오징어
▶ 문어
출처 : CEH, 2023. 11. 20.
주소 : https://crev.info/2023/11/the-eyes-have-it-another-case-of-evolution-falsific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나비의 눈을 모방한 암세포 탐지 카메라
(Butterflies and Cancer Detec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이것은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아름답게 날아가는 나비(butterfly)는 자외선 스펙트럼의 미세한 변화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서, 암을 탐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가 이것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지난 몇 년간 이 아름다운 곤충에 대한 많은 놀라운 발견들이 있었다. 나비들의 날개 디자인[1], 더듬이[2], 그리고 유전학을 포함해서 말이다.[3] 이제 나비들은 30년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놀라운 시각적 특성들로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이 목록에 추가되고 있었다.
사람은 ‘기본적’ 삼색성 시각(trichromatic vision)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비의 시각계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자외선 및 광대역 수용체를 갖고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간은 3가지 광수용체가 있는 삼색성 시각을 갖고 있으며, 여기서 감지되는 모든 색상들은 빨강, 초록, 파랑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비는 스펙트럼 민감성이 뚜렷한 6가지(또는 그 이상의) 광수용체 종류를 가진 겹눈을 갖고 있다.(나비의 겹눈 사진은 여기를 클릭). 특히 노란색의 호랑나비(Papilio xuthus, Asian swallowtail butterfly)는 빨강, 초록, 파랑뿐만 아니라, 보라색, 자외선, 광대역 수용체도 갖고 있다. 게다가 나비는 형광 색소(fluorescent pigments)를 갖고 있어서,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키고, 광수용체에 의해 쉽게 감지될 수 있다. 이것은 나비가 주변 환경에서 더 넓은 범위의 색들과 세부 사항들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4]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킨 후, 광수용체로 감지하는 메커니즘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눈 디자인을 가진 생물이 나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벌새(hummingbird) 또한 자외선을 띠는 특별한 색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4개의 원추세포 타입의 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5] (*관련기사 : 벌새는 ‘자외선 색깔’을 구분한다? 색 인지하는 추체가 4개로 사람보다 많아. 2020. 6. 19. ScienceTimes)
의학 기술(예로 종양학)은 나비 시각계의 이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한 연구팀은 호랑나비(Papilio xuthus)의 향상된 시각 시스템에 영감을 받아, 인간의 눈이 접근할 수 없는, 자외선 영역을 볼 수 있는 이미징 센서(imaging sensor)를 개발했다."[4]
암 조직에는 건강한 조직보다 높은 농도로 바이오마커(biomarker, 생체표지자)가 많이 발견된다. 이 바이오마커들은 자외선을 사용했을 때, 형광을 내거나, 빛을 내는데, 이 방법은 자가형광(autofluorescence)이라 불려진다. 그러나 과거에 이 방법을 자외선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었다.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과학자들은 현재 조립 중인 영상장치나 카메라에 나비의 눈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었다.
늘어난 광수용체 외에도, 나비는 광수용체에서 독특한 층을 이룬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호랑나비의 UV 감지 메커니즘을 복제하기 위해서, 얇은 PNCs(perovskite nanocrystals, 자외선 감지에 매우 이상적인) 층과 실리콘 광다이오드(silicon photodiodes) 층으로 된 배열을 결합하여 이 과정을 모방했다.[4]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나비에 장착시키셨던 것을 모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영상장치가 암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구별하는 능력을 평가한 결과, [그것은] 99%의 신뢰도로 암 세포와 건강한 세포를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생물공학 교수인 슈밍 니에(Shuming Nie)와 컴퓨터 및 전기공학 교수인 빅토르 그루에프(Viktor Gruev)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술 중에 이 센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명확한 경계를 확보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인데, 이러한 센서는 외과의사가 암 조직을 제거할 때, 의사결정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4]
빅토르 그루에프는 결론적으로, "자외선 스펙트럼의 여러 영역을 인지할 수 있는 나비의 시각 계에서 영감을 얻어, 그 기능을 재현한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4]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영감이 궁극적으로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한다.[6]
References
1. Tomkins, J. Butterfly Wing Design Repudiat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8, 2021, accessed November 12, 2023.
2. Thomas, B. Monarch Butterfly Antenna: A Hi-tech Tiny Toolki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9, 2009, accessed November 12, 2023.
3. Thomas, B. Butterfly Mimicry Is Based on Elegant Genetic Switch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8, 2010, accessed November 12, 2023.
4. Seeing the unseen: How butterflies can help scientists detect cancer. University of Illinois Grainger College of Engineering via Phys.org. Posted on phys.org November 3, 2023, accessed November 12, 2023.
5. Stoddard, M., H. Eyster, et al. 2020. Wild Hummingbirds Discriminate Nonspectral Color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7 (26): 15112–15122.
6. Acts 17:24.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나비의 눈’ 흉내 낸 카메라, 암 세포 99% 신뢰도로 판별 (2023. 11. 6.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medical/2023/11/06/WRA5PJ34HNCQZCRY6NFTXCES2I/
*참조 : 나비는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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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겹눈을 가졌던 게에서 진화의 증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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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 동물의 눈
▶ 생체모방공학
출처 : ICR, 2023. 11.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utterflies-detect-cancer/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