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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고고학은 성경을 지지하는가? 1

미디어위원회
2008-09-24

고고학은 성경을 지지하는가? 1

(Does Archaeology Support the Bible? 1)

Clifford Wilson 


     증언(testimony)은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할 때 성립된다는 것이 성경적 원칙이다.(마 18:16). 물론 이 법은 예수님의 재판 때는 무시되었지만, 히브리 율법에 따르면, 증인들에 의한 정당하게 입증된 증거 없이는 누구도 유죄로 판결될 수 없었다.

유사한 원리로,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은 현대 고고학(archaeology)으로부터 입증될 수 있다. 시편 85:11절에는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그리고 시편 119:89절에는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수명(세대들)보다 오래 가고, 하나님은 그의 시간 안에서 말씀이 진실임을 입증하고 계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독특한 범주에 두게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양방향 의사전달 패턴에서 ‘상대방’이 되시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는 인간을 모든 동물들과 특별하게 구별되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성경)은 모든 다른 추정적 계시들보다 매우 우월하게 인간을 향한 그의 특별하신 의사소통으로 구별된다.

”두 세 증인의 입”이라는 성경적 원리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택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즉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입증해 오셨고, 그 분의 책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예언들과 계시들을 포함하고 있는 진실된 기록이다. 그 분의 책은 그 분의 책이기 때문에 독특하다.

오래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그리고 시간을 초월하여 현재의 세기에도 남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기록했다. 성경은 언어의 기적으로 쓰여진 크리스천들이 연구해야할 ‘상대방’인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 분의 생각(성령의 계시에 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심오한 것들)을 계시하시기 위해 선택되어진 방법이다.

아래의 개괄적인 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몇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단락마다 고고학으로부터 얻어진 3가지의 중요한 증거들을 열거하였다. 그 증거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으로 진실이라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세기 1-11 장에 관한 주요 증거들

창세기 1-11장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친구가 되시고, 계시자이시며, 심판자이시고, 구속자이시며, 회복자이시고,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분...이라는 위대한 교리들에 대한 서론으로서, 성경의 ”못자리 판(seed-plot)”이다. 그것은 실제적 역사이며, 모든 시작들에 대한 요약이다.

1. 에누마 엘리시(Enuma Elish). 이것은 바벨론인들의 창조 기록(Babylonian Creation Record)이다. 우리는 또한 에블라 창조 토판(Ebla Creation Tablet)도 가지고 있다. 성경 기록은 이것보다 확실히 우월하다. 에누마 엘리시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물질로부터의 창조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진정한 창조가 아니다. 성경은 이 역사적인 사건(창조)에 대한 참된 설명이다.


바빌론인의 창조 토판들 중의 하나인 에누마 엘리시(Enuma Elish)

2. 길가메시 서사시(The Epic of Gilgamesh)에는 바벨론의 홍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다시 한 번 성경의 기록이 매우 우월하다. 오사나이(Nozomi Osanai)가 노아의 홍수와 길가메시 서사시를 비교한 그녀의 석사 논문에서 썼던 바와 같이, ”세부적 특성, 과학적 신뢰도, 내적 일관성, 세속 기록들과의 일치, 세계 전역의 홍수 전설들 사이의 공통 요소들의 존재 등에 의하면, 창세기의 설명은 하나의 정확한 역사적 기록처럼  더욱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1].        


길가메시 서사시의 부분

3. 키쉬(수메르)에서 장수했던 왕들(Long-Living Kings at Kish). 이 왕들은 아마도 10,000년에서 64,000년 전에 살았다고 추정되었다. 바벨론의 전설들과 다른 전설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화되어 온 반면에, 성경의 기록은 보수적이고 참된 설명인 것이다. 후에 바벨론인들은 십진법, 또는 6진법에 근거를 둔 두 가지의 계산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기록된 연대가 십진법으로 환산되었을 때, 그것은 성경 기록과 200년 이내의 오차로 맞아떨어졌다. 

 

창세기 11-36 장에 관한 주요 증거들

이 부분은 족장들의 기록, 특별히 히브리 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고 있다.

1. 아브라함의 고향 우르(Ur)는 울리(Leonard Woolley) 경에 의해 준환락의 도시였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증거들과 함께 발굴되었다.[2]

2. 성경에 묘사되어 있는 것과 같은 족장시대의 관습들이 우르, 마리(Mari), 보가즈코이(Boghazkoi), 니느웨(Nineveh)와 같은 곳에서의 고고학적 발견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이들은 수 세기가 지난 후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쓰여진 기록들이다. 거기에는 목격자의 목격이 기록됐다는 흔적들이 들어있다.


.한 유명한 탑을 세웠다고 주장되는 우르의 왕, 우르 남무(Ur Nammu)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갈과의 관계는, 당시 관습이 남편에게 아이를 낳아줄 수 없었던 여인은 남편에게 그녀의 하인 중 한 사람을 제공해야 했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성경의 기록에서 아브라함에게 하갈을 데려다준 사람은 사라였다고 말한다.(창 16:2). 그리고 그녀의 여종 하갈은 아브라함의 아이를 가지는 데에 자발적인 공범자였다. 그래서 그녀는 경제적인 안전과 개인적인 명예를 얻었다. 하갈에게 처음 접근한 사람은 아브라함이 아니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당시의 관습을 따랐던 것이다.

4왕들과 싸웠던 5왕들에 대한 기록(창 14장)은 관련된 사람들의 이름이 그 시대에 알려져 있는 단어들 및 이름들과 어울린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3. 헷(Hittites, 히타이트) 족속과 아브라함의 협상은(창 23장) 알려져 있는 헷 족속의 일처리 방식을 정확하게 따르고 있었다. 신-헷 족속(Neo-Hittites)이 나중에 나왔지만, 그들의 언어는 현저히 다른 관계였다. 성경이 초기의 사람들을 ”하티의 자손들(sons of Hatti)” 또는 ”헷 족속들”이라고 부른 것은 옳았다.

흥미롭게도, 가신(retainers)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헷 족속의 'hanakim' 이라는 단어는 ”남자 자신의 집에서 훈련된 하인들(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을 뜻한다.(창 14:14). 이 용어는 성경에서는 오직 여기에만 사용되었다. 이집트인들의 저주 문서(Execration texts)들은 (도자기 항아리의 조각에서 발견된 것으로, 주위 사람들을 저주하는 제의식의 주문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보이는 문서) 이 용어의 뜻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창세기 14장의 성경 기록에서 정확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창세기 37-50 장에 관한 주요 증거들

이 단락은 야곱의 아들이요 아브라함의 증손자인 요셉(Joseph)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의 형제들은 그를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아넘겼고, 그들은 이집트 환관(eunuch,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을 말함)에게 그를 되팔았다. 요셉은 이집트(애굽)에서 성공했고,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곳에 정착하도록 도왔다.

1. ‘시위대장(captain of the guard)’(창 39:1), ‘가정 총무(overseer)’(창 39:4), ‘술 맡은 관원장(chief of the butlers)’과 ‘떡 굽는 관원장(chief of the bakers)’(창 40:2), ‘바로의 아비(father to the Pharaoh)’ (실제로는 ‘신들의 아버지’라는 말인데, 요셉은 바로를 태양신 라(Ra)의 발현으로서 받아들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요셉에게는 신성 모독적이었다. 요셉은 그가 여호와께 불경하지 않기 위하여 그 칭호를 히브리 식으로 바꾸었다.)(창 45:8), ‘바로의 온 집(궁전)의 주(Lord of Pharaoh’s House)‘, ’애굽 온 땅의 치리자(Ruler of all Egypt)‘(창 45:8)와 같은 그런 알려진 이집트의 칭호들은 이 설명의 역사성을 확증하는 것이다.

2. 요셉의 총리 임명 절차는(창 41:41-45) 다른 기록된 의식들과 매우 유사하다. 그의 새 이름은 사브낫-바네아(Zaphnath-Paaneah) 였다. 이것은 ‘신성한 대학의 장(head of the sacred college)‘이라는 의미이다. 다른 이집트 용어들과 지방색들은 성경 기록에서 풍부히 발견된다.(예로, 시체의 방부와 매장 습관 등). (창 50장).

3. 사해 사본(Dead Sea Scrolls)에는 야곱 일행의 숫자가 70명이 아니라(창 46:27), 75명이다. 그래서 필사 오류가 바로 잡아졌고, 스데반이 말한 숫자(행 7:14)가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참조 : Is the story of Joseph in the Bible a true story?
http://christiananswers.net/q-abr/abr-a016.html

Is there evidence that the Israelites once lived in Egypt as the Bible says? Has Joseph's original tomb been found?
http://christiananswers.net/q-abr/abr-a027.html

The Times of Abraham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22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nab/does-archaeology-support-the-bible ,

출처 - AiG, January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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