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Archaeology Confirms Genesis, Job Climate)
by Brian Thomas, Ph.D.
한 국제적 고고학 발굴팀은 현재의 요르단에 있는, 먼 과거에 습한 시기가 있었던, 고대의 한 장소로부터 동물과 인간의 유물들을 조사했다. 오늘날의 아즈라크 오아시스(Azraq Oasis)는 과거의 흐름과 비교해 볼 때, 약수물을 받고 있는 것에 불과했다. 최근 아즈라크에서 발굴된 오랜 기간 보존되어 왔던 여러 단서들은 진화론적 역사보다 성경적 역사와 더 잘 일치하고 있었다.
구약성경은 자주 중동지역(Middle East)이 과거에 물이 넉넉했음을 말하고 있다. 약 3,500년 전에 욥(Job)은 아라비아 또는 그 근처에서 살았다. 오늘날 그곳은 대부분이 사막이다. 그러나 욥은 많은 가축을 소유하고 있었고, 특별히 그의 유명한 시련 후에도 그랬다. 이것은 그 시기가 건조한 기후가 아니었음을 추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욥기에는 눈, 얼음, 폭풍, 늪 등이 언급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습한 과거를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욥보다 그리 오래 전이 아닌 시기에 살았던 아브라함과 롯은 요르단 강 일대를 바라보면서 어느 쪽을 택할 지를 결정할 때,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창 13:10) 라고 창세기는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지역의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성경은 아브라함의 시대 이후 오랫동안 지속됐던 일련의 심각했던 가뭄들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가뭄은 요셉의 시대에 있었던 가뭄이었을 것이다. 요셉은 7년의 풍년 동안에 곡식들을 잘 비축해서, 온 지면에 있었던 7년의 기근(가뭄) 동안에 애굽 백성과 '각국 백성'들을 구해냈다.(창 41:53-57). 마찬가지로, 누가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면서 열왕기상 17장의 가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all the land)에 큰 흉년(great famine)이 들었을 때에...”(눅 4:25) 이들 큰 흉년의 원인이 되었던 가뭄들은 극적으로 기후를 건조하게 만들었을 것임을 가리킨다.
예루살렘 동쪽으로 130km 정도에 위치하는, 오늘날 요르단에 속해있는 아즈라크 오아시스는 이러한 성경적 무대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그곳을 발굴한 고고학자들은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지에 그 결과를 보고했다. 그들은 ”더욱이, 분지 주변의 계단식 대지(terraces)로부터의 증거들과 묻혀있는 호수 퇴적물(lacustrine deposits)은 과거에 호수의 수면이 높았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1] 오래 전에 그 지역은 호수의 바닥 층이었다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썼다. ”역사적으로, 오아시스는 분지의 위쪽 대수층(aquifer)으로부터 기원된 샘들에 의해서 물을 공급받고 있었는데, 그 대수층은 북쪽의 제벨 드루즈 현무암 암괴(Jebel Druze basalt massif)에서 재충전되고 있었다.”[1] 감소된 강우량은 그 대수층을 충전하는 데 실패했고, 샘들은 말라버렸다. 그 이후로 습한 시기와 건조 시기를 오갔던 변동은 아즈라크 위치에 늪지대, 강물 유출, 심지어 바람에 날린 퇴적층 (인공 유물들을 파묻은) 등을 남겨놓았다.
고대의 오아시스는 모든 종류의 생물들을 이끌어 들였다. 연구 팀은 작은 영양(gazelle), 낙타(camel), 들소(wild cattle), 말(horses), 코끼리(elephant), 코뿔소(rhinoceros), 사자(lion), 다른 대형 육식동물의 잔해 등, 빙하기의 유물 같은 것들을 (분명 홍수 화석들은 아니었다) 발굴했다. 날카로운 돌조각 도구에는 오리(duck)의 특정 단백질이 남아있었다. 그러한 증거들은, 연구 저자들이 '호미니드(hominids)'라 불렀던 어떤 사람 같은 그룹(human-like group)이 다양한 동물들을 사냥했음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인가, 유인원인가?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가상의 유인원, 사람을 포함하는 영장류의 한 과로서 사람과(Hominidae)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과거에 현대인류보다 열등했던 어떤 사람같은 존재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유인원은 아직 우리와 같은 영리한 생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즈라크 오아시스에 있었던 소위 호미닌들은 코뿔소들과 오리들을 사냥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었다. 그밖에도 이들 고고학자들은 ”이들 호미닌들이 포식자로부터 피할 수 있는 장소, 사체의 보존 등과 같은 고도의 효율적 전략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1] 물론 그들은 효율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호미닌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대 사하라(Sahara) 지역이 과거에 습했던 것처럼, 고대 중동지역이 과거에 습했다는 사실은 성경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후 단서들과 잘 맞아 떨어진다.[2] 그리고 처음부터 완전히 발달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하는 인류의 성경적 역사와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Nowell, A. et al. 2016. Middle Pleistocene subsistence in the Azraq Oasis, Jordan: Protein residue and other proxies.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73 (2016): 36-44.
2.Thomas, B. Genesis and a 'Wet' Sahar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08, accessed August 30,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581
출처 - ICR News, 2016. 9. 20.
창세기와 욥기에 기록된 기후와 일치되는 고고학적 발굴
(Archaeology Confirms Genesis, Job Climate)
by Brian Thomas, Ph.D.
한 국제적 고고학 발굴팀은 현재의 요르단에 있는, 먼 과거에 습한 시기가 있었던, 고대의 한 장소로부터 동물과 인간의 유물들을 조사했다. 오늘날의 아즈라크 오아시스(Azraq Oasis)는 과거의 흐름과 비교해 볼 때, 약수물을 받고 있는 것에 불과했다. 최근 아즈라크에서 발굴된 오랜 기간 보존되어 왔던 여러 단서들은 진화론적 역사보다 성경적 역사와 더 잘 일치하고 있었다.
구약성경은 자주 중동지역(Middle East)이 과거에 물이 넉넉했음을 말하고 있다. 약 3,500년 전에 욥(Job)은 아라비아 또는 그 근처에서 살았다. 오늘날 그곳은 대부분이 사막이다. 그러나 욥은 많은 가축을 소유하고 있었고, 특별히 그의 유명한 시련 후에도 그랬다. 이것은 그 시기가 건조한 기후가 아니었음을 추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욥기에는 눈, 얼음, 폭풍, 늪 등이 언급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습한 과거를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욥보다 그리 오래 전이 아닌 시기에 살았던 아브라함과 롯은 요르단 강 일대를 바라보면서 어느 쪽을 택할 지를 결정할 때,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창 13:10) 라고 창세기는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지역의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성경은 아브라함의 시대 이후 오랫동안 지속됐던 일련의 심각했던 가뭄들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가뭄은 요셉의 시대에 있었던 가뭄이었을 것이다. 요셉은 7년의 풍년 동안에 곡식들을 잘 비축해서, 온 지면에 있었던 7년의 기근(가뭄) 동안에 애굽 백성과 '각국 백성'들을 구해냈다.(창 41:53-57). 마찬가지로, 누가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면서 열왕기상 17장의 가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all the land)에 큰 흉년(great famine)이 들었을 때에...”(눅 4:25) 이들 큰 흉년의 원인이 되었던 가뭄들은 극적으로 기후를 건조하게 만들었을 것임을 가리킨다.
예루살렘 동쪽으로 130km 정도에 위치하는, 오늘날 요르단에 속해있는 아즈라크 오아시스는 이러한 성경적 무대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그곳을 발굴한 고고학자들은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지에 그 결과를 보고했다. 그들은 ”더욱이, 분지 주변의 계단식 대지(terraces)로부터의 증거들과 묻혀있는 호수 퇴적물(lacustrine deposits)은 과거에 호수의 수면이 높았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1] 오래 전에 그 지역은 호수의 바닥 층이었다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썼다. ”역사적으로, 오아시스는 분지의 위쪽 대수층(aquifer)으로부터 기원된 샘들에 의해서 물을 공급받고 있었는데, 그 대수층은 북쪽의 제벨 드루즈 현무암 암괴(Jebel Druze basalt massif)에서 재충전되고 있었다.”[1] 감소된 강우량은 그 대수층을 충전하는 데 실패했고, 샘들은 말라버렸다. 그 이후로 습한 시기와 건조 시기를 오갔던 변동은 아즈라크 위치에 늪지대, 강물 유출, 심지어 바람에 날린 퇴적층 (인공 유물들을 파묻은) 등을 남겨놓았다.
고대의 오아시스는 모든 종류의 생물들을 이끌어 들였다. 연구 팀은 작은 영양(gazelle), 낙타(camel), 들소(wild cattle), 말(horses), 코끼리(elephant), 코뿔소(rhinoceros), 사자(lion), 다른 대형 육식동물의 잔해 등, 빙하기의 유물 같은 것들을 (분명 홍수 화석들은 아니었다) 발굴했다. 날카로운 돌조각 도구에는 오리(duck)의 특정 단백질이 남아있었다. 그러한 증거들은, 연구 저자들이 '호미니드(hominids)'라 불렀던 어떤 사람 같은 그룹(human-like group)이 다양한 동물들을 사냥했음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인가, 유인원인가?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가상의 유인원, 사람을 포함하는 영장류의 한 과로서 사람과(Hominidae)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과거에 현대인류보다 열등했던 어떤 사람같은 존재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유인원은 아직 우리와 같은 영리한 생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즈라크 오아시스에 있었던 소위 호미닌들은 코뿔소들과 오리들을 사냥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었다. 그밖에도 이들 고고학자들은 ”이들 호미닌들이 포식자로부터 피할 수 있는 장소, 사체의 보존 등과 같은 고도의 효율적 전략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1] 물론 그들은 효율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호미닌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대 사하라(Sahara) 지역이 과거에 습했던 것처럼, 고대 중동지역이 과거에 습했다는 사실은 성경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후 단서들과 잘 맞아 떨어진다.[2] 그리고 처음부터 완전히 발달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하는 인류의 성경적 역사와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Nowell, A. et al. 2016. Middle Pleistocene subsistence in the Azraq Oasis, Jordan: Protein residue and other proxies.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73 (2016): 36-44.
2.Thomas, B. Genesis and a 'Wet' Sahar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08, accessed August 30,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581
출처 - ICR News,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