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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창조주 : 언어학, 창세기, 그리고 진화론 제 5부

창조주(The Creator) : 언어학, 창세기, 그리고 진화론 제 5부


      나는 이제 창조주(Creator)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창조주는 누굴까? 히브리어 창세기는 어떻게 그를 기술하고 있을까?

여러분께서는 아마도 하나님에 대한 히브리어는 엘로힘(Elohim)이라는 말을 신학자들한테서는 물론 여러 사람들한테서 들었을 것이다. 이 단어는 복수형이다. 하지만 이 단어를 받는 술어동사는 단수 주어를 받는 형태이다. 여기서 우리는 삼위일체의 암시를 본다. 즉, 단수 속에 복수가 암시되었다.

성경에 처음 나타나는 세 마디 단어 즉, bereshith bara Elohim은 역사를(시작이 있었다, berehith), 다음에 창조를(그가 창조하였다, bara), 그리고 그 다음에 창조주를(창조주, Elohim) 담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God)은 인간의 상상력과 관계가 없고, 인간의 추상적인 영역밖에 계시는 창조주(Creator)이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역사를 주관하신다. 기독교 교리는 무엇보다도 역사상의 사건에 대한 신앙이라는 점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창세기 2장에 이르면, 우리는 곧 또 다른 이름과 만난다. 이 이름에 대한 히브리어 글자는 YHWH 이다. 이 네 글자는 tetragrammation이라는 말로 알려지게 되었다. BC 시대의 후기에 유태민족은 이 단어를 발음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 (Master, 또는 우리가 종교적인 의미로 쓰는 '주님 the Lord' 라는 뜻)'을 뜻하는 adonai 이라는 단어를 YHWH의 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유태인 독자들을 돕기 위해서 그들은 네 자의 子音 발음 글자 YHWH에 모음 발음 adonai를 첨가했다. 이것으로 독자는 YaJoWaiH 와 비슷한 발음을 할 수 있었다. 이 발음을 담고 있는 글자가 유럽 언어의 Jehova (여호와)가 된 것이다. 'j'는 'y'와 비슷한 것으로 'v'를 'w'와 비슷한 발음으로 되는 것이다. 언어학자들은 이 이름이 원래 하나님이 창세기 15:7에서 아브라함에게 스스로를 드러내 보이실 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리고 출애굽기 3:14에서 모세한테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 보이실 때의 하나님과도 관련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 이름이 Ehyeh, 즉 I am (나는 ... 이다)으로서 나는 존재한다, 또는 나는 살아있다 라는 뜻을 내포한다.

더욱이 성경 속에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과 접속된 접두어 Yehu (영어 성경들에서는 때때로 'Jeho-'로 철자가 된다)는 바로 이 이름에서 연유되어 있다. 그리고 Jesus (예수)의 히브리어 형태는 Yehoshua (예호수아)로서 YHWH가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그럼으로 창세기의 YHWH의 네 글자 형식은 예수와 특별한 연관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창세기 1:2b에서 Ruhch Elohim이라는 용어가 나타나는 것을 주목하게 된다. 이 말은 성령을 뜻한다. 이렇게 해서 창세기 기사 속에는 삼위일체의 증거가 한 방향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창조의 사역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삼위의 인격들 전 존재가 그 사역에 관련하고 있다. 즉, ElohimYHWH 그리고 Ruach Elohim 이 세 인격이 다 관련하고 있는 것이다.

YHWH라는 이름은 Elohim이라는 이름보다 더 밀접하다. Elohim은 다른 신들도 뜻할 수 있다. 심지어 영웅적인 인물이나 천사들도 뜻한다. 그것은 일반적 형식의 하나님의 이름이다. 그러나 YHWH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그의 후손들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한 인격체의 이름인 것이다. 유태종족에게는 이것이 너무도 거룩한 이름이어서 그들은 그 이름을 입에 담지 않는다.

신약에서 예수는 스스로를 '주님 (the Lord)'으로 불러도 좋다고 허락하였다. 이 단어(주님)는 우리가 YHWH에 대신하는 이름인 Adonai 를 번역한 단어로서 예수는 물론 한 인격의 이름이다. 즉 한 인간의 이름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의 형태를 한 스스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서 우리는 성령에 관련된 언급을 자주 만난다. 구약에서는 성령이 사람들 위에 오셨다. 그리고 오순절 이후로는 성령은 '하나님의 권속들' 속에 거하려 오신다. 신성(神性 Godhead)의 세 인격이 창조에 관련한다. 창세기 2장에서 요약되어 있는 바처럼 특히 사람의 창조에 관련한다. 

또한 창조의 사역을 뜻하는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창세기 1:26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는 표현을 만난다. 이 복수 명사형은 특별히 사람의 창조에 연관이 있어서 (1:27), 이 대목에 이르러는 성경은 신성(神性)이 갖는 인격들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은 남성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나의 대답은 예(yes)다. 성경은 남자들과 여자들의 역할을 명백히 가르친다. 비록 하나님의 눈은 남녀의 가치를 동등하게 보지만, 성경은 모든 점에 있어서 두 성을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는다. 남자는 결혼에 있어서 책임지는 자격, 즉 대답하는 자격이고, 여자는 받드는 자, 즉 돕는 자의 자격으로 되어있다. 창세기 2:18에서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남자를 돕는 배필을 지어 주리라 결심하신다. 이 단어(돕는 자)는 사무엘상 7:12에서도 보인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Ebenezer) 그 자체는 '돕는 바위' 라는 뜻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자리를 뜨면서 하나님께서 이 곳을 그냥 돕는 여성이라고 하셨다고 혹시라도 주장하기 전에, 나는 여러분께 꼭 알려 드려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ezer 은 남성이라는 사실이다. 창세기 2:18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정확한 말씀은, '내가 그에게 어떤 돕는 자를 마련해 주리라 (I'll provide him some help for him.)' 이다. 히브리어의 추상적인 명사들은 대개가 여성인데, 여기서는 정말 뜻밖에도 추상적인 개념을 뜻하는 단어가 남성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하나님 당신 자신에 관해서 살펴보면, 그의 이름 Elohim 만으로는 복수형이다. 히브리어에서 어미 -im을 가진 단어들 가운데 가끔은 여성 명사도 있지만, 대개는 거의 언제나 남성이다. 이것만이 하나님에게 남성이라는 이유를 달게 되는 절대적인 증거는 아니다. 이것을 증명하려면, 이 단어에 따르는 술어동사의 형태도 합당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명사에 연결되는 술어동사의 형태가 명백하게 남성 단수 형식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격이 남성일 뿐만 아니라, 단수-복수 연관 인칭이라는 사실을 기술하고 있다고 보아야한다. 이것이 Elohim 이라는 단어가 소유하고 있는 우리를 놀라게 하는 문법적 특징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 단어를 하나님(God) 이라고 번역하여야할 것인가, 또는 신들(gods) 이라고 번역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그것을 분간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후자(신들)로 번역이 되어야 할 때는 오직 술어동사가 복수형일 때에 한정되어있다. 그 예가 이사야 37:12,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Have the gods of the nations delivered them...?' 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Elohim은 복수 동사형인 Ha-Hittsilu를 뒤따른다, '신들이 건졌더라 (have they delivered)', 그래서 Elohim은 '신들 (gods)' 이어야 한다.

이와 똑같은 문법적 특징, 즉 남성 명사형이 통상 '주님 (the Lord)'으로 번역되는 거룩한 이름 YHWH에도 적용된다. 이 단어는 통상 남성 술어동사를 받는다. 그러나 이 단어에는 복수형 동사는 술부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그것은 어쩌면 하나님이 이 단어 속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언가를 드러내게 하는 요소를 함축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궁극적으로 예수께서는 엠마오(Emmaus)로 가시는 노상에서 두 가지를, 즉 당신 자신과 창세기에서 말라기까지 포함한 '성경의 모든 것'에 관해서 설명하셨다. (누가복음 24:27).

하나님(God)이 대명사로 언급될 때면, 그것은 언제나 남성대명사 huu 'he' 이지, 결코 여성대명사 hii 'she' 인 적은 없다. 이 모든 내용으로 보아 '하나님(God)'에 대한 히브리어 속에 그 어떤 여성적인 요소라든가, 심지어 공통성(common gender)의 원리를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몰론 여러분들은 희미하게나마 삼위일체의 존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또 다시 삼위 개개 인격이 다 남성임을 보게 된다. 술어동사야말로 주어의 성을 결정하는 요소다. 비록 ruach 'spirit' 가 보통은 여성명사이지만, 하나님을 언급할 때에는 이 단어는 Elohim과 어울려서 Elohim의 문법적 그리고 의미론적 성질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열왕기상 24:27의 말씀, '주님의 영이 어느 길로 가셨는가...?'에서 Ruach  (spirit)라는 단어는 남성동사 abar 'went'를 취하였다. 

히브리어의 문법에 관한한, 성경이 신격(Deity)의 속성에 非-남성적인 요소를 나타낸다고 주장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신격(Deity)의 속성에 여성의 흔적이 있다는 생각이 나돌고 있는데, 그것은 오늘에 이르러 일부의 사람들이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에서 연유된 결과 일 뿐이다. 그 일부의 사람들이라고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  하나님이 구별을 지어놓으신 개체들을 하나의 거대한 통일된 집단으로 묶어 두기를 원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지목한다. 무엇보다 더 나쁜 것은 그런 생각이 소위 여성의 해방 운운하는 사상을 내세운 성차별의 철폐 운동권들에 의해 강력하게 부추겨졌다는 점이다. 그들의 운동은 과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변질되고 있다. 이들의 운동과 과학과의 차이는 과학이 하나님에게 공헌하는 입장에 있을 때에는 다시없이 선량한 반면에, 이 운동권의 사상은 그 자체로서 하나님에 반대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이념을 신봉하는 사람은 당연히 회복이 가능하다. 그들도 일단 회복된 이후로는 그 이념이 나쁜 속성에서 발단이 되었음을 인식하고 일반적으로 그 운동권을 비난한다. 

이와 같이 해서, 책임자로서의 남자와 남편을 돕는 특별한 역할을 담당하는 배필로서의 여자로 구성된 가정의 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어지는 성경 전체에 충만하다. 이에 더하여, 창세기 초두의 언어들은 물질계의 기원과 사람의 실질적인 기원을 밝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당신의 독생자,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이 세상의 구원 속에 사람을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의 흔적을 이미 내포하고 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이 하나님 당신 자신을 나타내는 이름들 안에 감춰져 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뜻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7/i4/creator.asp 

출처 - Creation 7(4):21–23, June 198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0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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