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창립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백석대학교

한국창조과학회 창립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0월14일(토)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회 창립25주년 기념 학술대회인 동시에 천안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 행사는 개회 예배와 개회사, 축사에 이어 전체 특강과 선택식 강의로 진행하였다.
전체 특강으로는 본회 초대회장이셨던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의 "창조과학 이것을 선교한다"가 진행되었다.

발표요지는 다음과 같다.

창조과학은 하나님의 창조를 witness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4단계의 자연만물을 지배하는 법칙과 영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나열하며 하위의 법칙의 눈으로 상위의 법칙을 볼 때에 기적적으로 보이는 것으로서 영적인 법칙과 자연적인 법칙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창조과학의 영역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로마서 11장 16절의 말씀인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를 근거하여 창조과학의 사명이 무신론을 깨어 유신론으로 바꾸고, 유신론의 신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며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리는 것임을 역설하였다.

두 번째 특강으로 진행된 이태리 창조과학회  회장 Prof. F.Catalano, University of Molise의 "고인류학에서 연대측정 방법들(The Methods of Age-Dating in Paleoanthropology)"
발표요지는 다음과 같다.

인류의 연대를 알고자 시작하게 된 연구의 결과로 기존의 방사성 탄소동위원소연대 측정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홍수 사건이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이를테면 연필의 제조연대를 연필 속의 흑연에 대한연대측정 결과를 가지고 추정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연대 측정에나무의 나이테를 연구하는 수목연대법과 방사성탄소동위원소 측정법은 상호간에 순환논리에 빠져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방사성 탄소동위원소의 반감기로 볼 때에 수만년 전의 시료에서조차 채취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수백만년 전의 것이라는 화석에서 방사성탄소동위원소가 채취되는 것은 분명 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기존의 방사성탄소동위원소 측정법은 초기에 포함된 모원소의 양이 현재와 동일하며, 중간에 모원소나 자원소의 유출입이 없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Catalano 교수는 대홍수 사건 때에 궁창 위의 물층의 파괴로 인한 우주선의 영향으로 엄청난 양의 방사성 탄소가 생성되었을 것으로 보며 이를 감안하여 제안한 새로운 계산식을 적용하면 수만년의 연대를 보여주는 시료들은 수천년의 연대 결과가 나오게 됨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 특강으로 고신대학교 총장 김성수 박사의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학문행위" 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특강의 마지막 순서로 Rev(Ph.D) Kiyoshi Takahashi일본 창조과학회 회장의 "앞서서 일본 복음화의 문을 열고 계시는 하나님(He is opening the gates before us in Japan) 순서로 이어졌다.  강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우주세포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신앙을 가진 창조과학자가 되기까지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면서 창조과학자에서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삶에 대한 간증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1986년에 창립된 일본창조과학회가 현재 400여명의 회원을 갖고 매년 학술강연과 정기 연구잡지를 발간할 정도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면서 진화론만 가르치도록 되어있는 일본 교육계에서 중학생들에게 `생명`이라는 주제의 창조와 진화 강좌를 진행하고, 대학에서 `생명과 윤리`라는 과목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할 수 있게 된 것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일본에서 창조과학 운동이 한국에서처럼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하였다.

선택 특강에는 지난 강사지도자 과정에서 다루었던 본회 회장이신 이웅상 회장의 "창조과학과 설교-AIG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통해 최근 기사화되어 크게 이슈가 되었던 과학적 증거가 없는 주장들과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하는 주제에 대한 발표로 목회 현장에 크게 도움을 주어 교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이태리 Ferrara대학의 Dr. Mihael Georgiev의 "성경과 자연과학 측면에서 본 초기 생명사(Early history of life in the light of the Bible and natural sciences)"특강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창조과학 연구의 흐름과 발전상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고 창조과학자간의 네트워크와 공동연구 발표등 다양한 시도들의 열매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천안 기독교 100주년을 기해 더욱 영적 대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며 4반세기를 달려온 창조과학 사역도 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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