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 이경호입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회장으로서의 업적보다는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취임식을 한 유일무이한 회장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우선 먼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무척 바쁘신 시간 가운데 이 이취임 예배를 위해 참석해 주신 합신 김학유 총장님을 비롯해 이웅상 목사님, 김홍석 목사님, 그리고 많은 이사님들과 우리 창조과학회 든든한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3년의 임기동안 3분의 2의 시간을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왔습니다. 우리 학회의 너무나 큰 의미를 갖는 40주년 기념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려웠던 40주년 행사에도 함께해 주셨던 김학유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창조과학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고신대 정홍열 총장님, 생터성경사역원 김강연 대표님, 한동대 최도성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외로운 창조과학자로의 길이지만 이렇게 많은 든든한 동역자이자 멘토가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그 사역을 시작한 지가 이제 42년이 되었습니다. 열정으로만 믿었던 한국교회에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고, 진화론이라는 주류 과학에 반기를 들며 창조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신 故 김영길총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로 한국창조과학회가 이렇게 든든히 서 있는 것 같습니다.
1992년 창조과학이 뭔지도 모른채 그 당시 해사기술연구소에서 노아방주의 안전성 평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발을 담그게 된 창조과학회에,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의 이름으로 지난 3년을 보내고 이렇게 이임의 자리에 서리라고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초대 회장이셨던 고 김영길 총장님을 비롯하여 기라성 같으신 역대 회장님들의 영성과 리더십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제가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았나 이 마지막 자리에 서면서 다시 한번 저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수년동안 우리 학회가 세상의 공격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외적인 지평을 많이 열어 왔으며, 팬데믹의 혼란 속에 많은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동역을 이루어 왔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끊긴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과정 체계의 확립을 통해 전국의 더 많은 다양한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해외 선교사님까지도 이 창조과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새로운 뉴노멀 시대에 맞는 사역의 전환을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ORJ 저널의 출간, 성경적변증센터 설립, GTL 프로젝트 등 학회로서의 명실상부한 학문적 성과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 다음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노아방주 전시관’도 내년 초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우리의 앞은 기가막힌 웅덩이고 암흑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열어 가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9대 회장으로 하주헌 교수님을 모시고 또 하나의 꿈을 꾸며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 열어 가실 놀라운 길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우리 학회가 더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고 한국교회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진리의 ‘성경적 창조신앙’을 묵묵히 선포하고 끝까지 지켜나가길 소망합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거세지고 있고, 진화론과 타협이론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지속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창조신앙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많은 학회 리더십과 무엇보다 우리 창조과학회 내의 젊은 창조과학자를 많이 발굴하고, 이들이 학회에서 마음껏 사역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9대 하주헌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힘을 모으고 함께 전심으로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를 통한 삶의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창조과학회를 함께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함께 수고해 주신 회장단과 위원장님들, 그리고 학회 사무국의 본부장님과 팀장님, 간사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으로 창조신앙을 흘려보내고 계신 전국의 모든 지부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임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 이경호입니다. 3년 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회장으로서의 업적보다는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취임식을 한 유일무이한 회장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우선 먼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무척 바쁘신 시간 가운데 이 이취임 예배를 위해 참석해 주신 합신 김학유 총장님을 비롯해 이웅상 목사님, 김홍석 목사님, 그리고 많은 이사님들과 우리 창조과학회 든든한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3년의 임기동안 3분의 2의 시간을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왔습니다. 우리 학회의 너무나 큰 의미를 갖는 40주년 기념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려웠던 40주년 행사에도 함께해 주셨던 김학유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창조과학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고신대 정홍열 총장님, 생터성경사역원 김강연 대표님, 한동대 최도성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외로운 창조과학자로의 길이지만 이렇게 많은 든든한 동역자이자 멘토가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그 사역을 시작한 지가 이제 42년이 되었습니다. 열정으로만 믿었던 한국교회에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고, 진화론이라는 주류 과학에 반기를 들며 창조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신 故 김영길총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로 한국창조과학회가 이렇게 든든히 서 있는 것 같습니다.
1992년 창조과학이 뭔지도 모른채 그 당시 해사기술연구소에서 노아방주의 안전성 평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발을 담그게 된 창조과학회에,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의 이름으로 지난 3년을 보내고 이렇게 이임의 자리에 서리라고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초대 회장이셨던 고 김영길 총장님을 비롯하여 기라성 같으신 역대 회장님들의 영성과 리더십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제가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았나 이 마지막 자리에 서면서 다시 한번 저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수년동안 우리 학회가 세상의 공격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외적인 지평을 많이 열어 왔으며, 팬데믹의 혼란 속에 많은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동역을 이루어 왔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끊긴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과정 체계의 확립을 통해 전국의 더 많은 다양한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해외 선교사님까지도 이 창조과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새로운 뉴노멀 시대에 맞는 사역의 전환을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ORJ 저널의 출간, 성경적변증센터 설립, GTL 프로젝트 등 학회로서의 명실상부한 학문적 성과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 다음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노아방주 전시관’도 내년 초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우리의 앞은 기가막힌 웅덩이고 암흑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열어 가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9대 회장으로 하주헌 교수님을 모시고 또 하나의 꿈을 꾸며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 열어 가실 놀라운 길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우리 학회가 더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고 한국교회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진리의 ‘성경적 창조신앙’을 묵묵히 선포하고 끝까지 지켜나가길 소망합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거세지고 있고, 진화론과 타협이론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지속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창조신앙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많은 학회 리더십과 무엇보다 우리 창조과학회 내의 젊은 창조과학자를 많이 발굴하고, 이들이 학회에서 마음껏 사역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9대 하주헌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힘을 모으고 함께 전심으로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를 통한 삶의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창조과학회를 함께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함께 수고해 주신 회장단과 위원장님들, 그리고 학회 사무국의 본부장님과 팀장님, 간사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으로 창조신앙을 흘려보내고 계신 전국의 모든 지부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5일(토)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 이경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