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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복제기술을 이용한 실험에 대한 창조과학회 의견

배아 복제기술을 이용한 실험에 대한 창조과학회 의견

이은일 


    한국창조과학회는 인간 배아복제 기술을 이용한 어떤 실험도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고귀함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간이 훼손할 어떤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고 천명한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반대하며, 생명을 죽이는 과학기술에 대한 비판과 회개를 촉구한다. 


1. 배아복제 기술은 난자와 체세포의 핵을 이용하여 수정란과 같은 형태의 세포를 만드는 기술로 정상적으로 수정란이 형성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불완전한 기술이다. 그러나 일부 핵치환 난자는 발생과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2. 발생과정에 들어간 핵치환 세포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생명으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의 경우가 아닌 인간의 난자와 핵을 이용한 실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생명을 죽이면서 수행하는 것이다. 


3.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연하게 낙태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것은 세계 다른 나라에서 찾을 수 없는 예외적인 현상이며, 어느 나라나 낙태는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이것은 인간 생명을 죽일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기 때문이다. 


4. 낙태가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처럼, 배아복제 기술을 이용하였더라도 발생과정에 들어가 생명이 된 배아를 죽일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갖고 있지 않다. 


5. 낙태를 시키는 경우는 정상적 방법으로 수정란이 형성된 것이고, 배아 실험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수정란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논리는 배아실험을 지지하는 과학자들도 직접적으로 주장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발생과정에 들어간 배아는 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아실험을 지지하는 과학자들은 간접적으로 주장하기 위해, 14일 이내의 배아에 대한 실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14일 이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어떤 근거도 갖고 있지 못하다.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수정란부터 인간이 되는 과정이 연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임의로 기준을 정해서 생명을 죽일 수는 없는 것이다. 


6. 명백히 인간 생명을 죽이는 인간 복제 실험을 국가 연구비로 지원하고, 그런 연구결과를 대단한 과학의 발전으로 여기는 풍토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며, 잘못된 과학 풍토를 바꾸는 일과 생명을 죽이는 행위에 대한 회개와 비판을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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